• 중부내륙선 창녕낙동대교 남지 방향 화물차 간 교통사고로 화재…혼잡 예상
    중부내륙선 창녕낙동대교 남지 방향 화물차 간 교통사고로 화재…"혼잡 예상" 중부내륙선에서 화물차끼리 충돌해 불이 났다. 경남 함안군은 5일 "오늘 오후 2시 29분께 중부내륙선 창녕낙동대교(남지 방향)에서 화물차 간 교통사고에 따른 화재가 발생했다"는 내용이 담긴 재난 문자를 보냈다. 이어 "교통 혼잡이 예상되니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2025-03-05 15:10
  • 경기 시흥시 공장 화재…검은 연기 다량 발생 중
    경기 시흥시 공장 화재…검은 연기 다량 발생 중" 경기 시흥시에 있는 한 공장에서 불이 났다. 시흥시는 5일 "금일 오후 1시 59분께 은행동 333-2번지 공장 화재로 검은 연기가 다량 발생하고 있다"는 내용이 담긴 재난문자를 발송했다. 이어 "주변 차량은 우회하고, 인근 주민은 창문을 닫는 등 안전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2025-03-05 14:22
  • 울산고속도로서 25t 덤프트럭 전도해 석탄 우르르…인명피해는 없어
    울산고속도로서 25t 덤프트럭 전도해 석탄 '우르르'…인명피해는 없어 울산고속도로서 25t 덤프트럭이 전도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울산경찰청에 따르면 5일 낮 12시 43분께 울산 울주군 범서읍 입암리 울산고속도로 사연대교 부근에서 언양 방면으로 이동하던 25t 덤프트럭이 뒤집어졌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운전자는 큰 부상을 피했다. 하지만 트럭에 실려 있던 다량의 석탄이 편도 2차선 도로에 쏟아지며 약 3㎞ 구간에서 극심한 정체가 일어났다. 이에 경찰은 언양 방면으로 가는 차량 통행을 차단하고, 우회하라고 안내했다. 한편, 경찰은 트럭에 가득 실린 석탄이 한 방 2025-03-05 14:07
  • 울산고속도로 언양 방면 전 차로 교통 통제…덤프트럭 전복
    울산고속도로 언양 방면 전 차로 교통 통제…덤프트럭 전복 울산고속도로 언양 방면이 전 차로 교통 통제 중이다. 울산광역시는 5일 "금일 낮 12시 45분께 울산고속도로 언양 방면 덤프트럭 전복 사고에 따라 전 차로 교통 통제하고 있다"는 내용이 담긴 재난 문자를 발송했다. 이어 "교통 정보를 미리 확인해 우회도로를 이용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5-03-05 13:31
  • 새벽 자유로서 고급 스포츠카, 갓길에 정차된 트럭 추돌…운전자 사망
    새벽 자유로서 고급 스포츠카, 갓길에 정차된 트럭 추돌…운전자 사망 5일 오전 3시 15분께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가좌동 자유로에서 파주 방면으로 달리던 고급 스포츠카가 갓길에 정차해 있던 25t 트럭 후미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스포츠카 운전자인 40대 남성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사망했다. 트럭 운전자인 40대 남성은 경상을 입었다. 경찰은 차량 블랙박스와 폐쇄회로(CC)TV 등을 통해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2025-03-05 09:08
  • 완주 이서교차로 인근서 4중 추돌 사고…한때 교통 통제
    완주 이서교차로 인근서 4중 추돌 사고…한때 교통 통제 전북 완주군 이서면 이서교차로 인근에서 4중 추돌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5일 오전 6시 15분께 완주군 이서면 이서교차로 인근에서 크레인과 이삿짐 트럭 등 차량 4대가 연달아 부딪혔다. 사고 여파로 트럭 운전자인 40대 A씨가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뿐 아니라 이삿짐 트럭이 2차선 도로를 막으며, 한때 이서교차로~전주 쑥고개교차로가 통제됐다. 현재는 1개 차로를 개방하면서 차량 흐름을 정상화하고 있다. 경찰과 당국은 현장 정리를 마친 뒤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한다 2025-03-05 08:57
  • 카자흐스탄인, 논산서 동포 살해…말다툼 끝에 범행
    카자흐스탄인, 논산서 동포 살해…말다툼 끝에 범행 카자흐스탄 국적의 남성이 충남 논산서 동포 살해 혐의로 경찰에 검거됐다. 논산 경찰서는 카자흐스탄인 남성 A씨를 살해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7시 43분께 논산시 은진면 와야리 한 주택에서 같은 카자흐스탄 국적의 40대 남성 B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B씨와 술을 마시던 중, 말다툼을 벌인 끝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들의 관계와 정확한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다. 2025-03-05 08:45
  • 폭설에 학교 35곳 학사 일정 조정...비행기 결항 피해 
    폭설에 학교 35곳 학사 일정 조정...비행기 결항 피해  강원과 경북 등에 대설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4일 학교 35곳이 학사 일정을 조정했고 여객선 56척과 항공기 18편이 결항하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 4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대설 대처 상황 보고에 따르면 이번에 내린 많은 눈으로 전국의 학교 35곳 중 7곳이 개학을 연기하고 28곳이 등교 시간을 옮겼다. 목포∼홍도, 여수∼거문, 포항∼울릉 등 43개 항로에선 여객선 56척의 운항이 멈췄다. 항공기는 김포공항 8편과 제주공항 5편 등 모두 18편이 결항했다. 도로는 경남 9곳과 경북 8곳, 강원 4 2025-03-04 20:32
  •  ​​​​​장제원 전 의원, 성폭력 혐의로 고소...전혀 사실 아니다
    ​​​​​장제원 전 의원, 성폭력 혐의로 고소..."전혀 사실 아니다" 장제원 전 국민의힘 의원이 수년 전 비서를 성폭행한 혐의로 고소돼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4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여성안전과는 최근 장 전 의원에 대한 준강간치상 혐의 고소장을 접수해 수사 중이다. 장 전 의원은 부산 모 대학의 부총장이던 지난 2015년 11월 비서 A씨를 상대로 성폭력을 한 혐의(준강간치상)를 받는다. A씨는 당시 장 전 의원의 총선 출마를 앞두고 선거 포스터를 촬영한 뒤 뒤풀이 자리에서 술을 마셨고, 이후 장 전 의원이 자신에게 성폭력을 저질렀다고 경찰에 진술한 걸로 전해졌다. 2025-03-04 19:52
  • 경부고속도로서 6.5t 화물차 화재…담배 500여박스 대부분 태워
    경부고속도로서 6.5t 화물차 화재…담배 500여박스 대부분 태워 경부고속도로에 있던 6.5t 화물차에서 불이 나 담배 500여박스 대부분이 탔다. 경북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4일 오전 10시 47분께 경북 김천시 남면 초곡리 경부고속도로 동김천 IC 부근에서 부산 방향으로 달리던 6.5t 화물차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차량과 화물칸에 실린 담배 500여박스 대부분을 태운 뒤 낮 12시 41분께 진화됐다. 화물차에는 운전자 1명이 탑승했으며, 자력으로 대피해 부상을 입지 않았다. 경찰은 사고 수습을 위해 한때 현장 부근 3차로와 갓길의 통행을 통제하기도 했다. 2025-03-04 16:17
  • 전남 영광서 트랙터 전도…50대 운전자 사망
    전남 영광서 트랙터 전도…50대 운전자 사망 전남 영광군서 트랙터 전도로 인한 사망 사고가 발생했다. 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3일 오후 4시 46분께 영광군 홍농읍의 한 논에서 트랙터가 뒤집어지면서 50대 운전자 A씨가 트랙터에 깔려 숨졌다. 이에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2025-03-04 10:00
  • 3월 폭설 여객선·항공기 결항 속출...비닐하우스·축사 붕괴 피해
    '3월 폭설' 여객선·항공기 결항 속출...비닐하우스·축사 붕괴 피해 전국에 내린 폭설로 항공기와 여객선이 결항되고 비닐하우스와 축사 등이 무너지는 피해가 속출했다. 3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백령∼인천, 녹동∼제주, 울릉∼포항 등 57개 항로에서 여객선 76척의 운항이 멈췄다. 항공기는 총 11편(김포 3편, 제주 4편, 원주 1편, 여수 1편, 포항경주 1편)이 결항했다. 시설 피해의 경우 경북에서 비닐하우스 4건, 축사 1건, 인삼재배시설 2건 등 모두 7건이 발생했다. 국립공원 13개의 226개 이동 구간은 통제 중이다. 강원과 충북 지역 2025-03-03 20:50
  • 둘로 나뉜 대학가…중앙대 앞 尹 탄핵 찬반 집회
    둘로 나뉜 대학가…중앙대 앞 尹 탄핵 찬반 집회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둘러싼 갈등이 전국 대학가로 확산하는 가운데, 개강을 하루 앞둔 3일 중앙대에서도 찬반 집회가 잇달아 열렸다. 이날 오후 서울 동작구 중앙대 정문 앞에서는 윤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는 시국선언과 이를 반대하는 집회가 30분 간격으로 이어졌다. 탄핵 찬성 측과 반대 측 각각 20~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윤 대통령 지지자와 유튜버 100여 명이 현장에 모여들며 양측 간 고성이 오갔다. 오후 1시 30분쯤 먼저 열린 탄핵 촉구 집회에서는 반대 집회 참가자들이 “빨갱이는 북한으로&rd 2025-03-03 17:03
  • 탄핵 집회 여파…열차 무정차 통과·교통통제까지  
    탄핵 집회 여파…열차 무정차 통과·교통통제까지   3·1절인 1일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둘러싼 찬반 진영의 대규모 집회가 열리면서 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에서 열차가 한때 무정차 통과하는 등 교통통제가 이어졌다. 서울교통공사는 이날 오후 2시 46분부터 광화문역 상·하선 열차를 무정차 통과시켰으며, 11분 후인 오후 2시 57분부터 정상 운행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광화문역 인근 세종대로에서는 전광훈 목사가 주도하는 ‘대한민국바로세우기운동본부(대국본)’가 탄핵 반대 집회를 열었고, 안국동 사거리에서 2025-03-01 17:27
  • 3·1절 서울 도심, 탄핵 찬반 12만 갈렸다
    3·1절 서울 도심, 탄핵 찬반 '12만' 갈렸다 제106주년 3·1절인 1일, 서울 도심에서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둘러싸고 찬반 세력이 각각 대규모 집회를 열며 갈라섰다. 서울 곳곳에서 집결한 윤 대통령 지지자들은 이날 오후 1시부터 광화문과 여의도 일대에서 집회를 개최했다. 전광훈 목사가 주도하는 ‘대한민국바로세우기운동본부(대국본)’와 보수 성향 기독교 단체 ‘세이브코리아’는 각각 세종대로와 여의대로에서 집회를 진행했다. 경찰의 비공식 추산에 따르면, 오후 2시 30분 기준 두 집회에 모인 인원은 총 12만 명으 2025-03-01 17:19
  • 대규모 집회 인파…5호선 광화문역 열차 무정차 통과
    대규모 집회 인파…5호선 광화문역 열차 무정차 통과 3·1절인 1일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둘러싼 대규모 찬반 집회가 열리면서, 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이 무정차 통과되고 있다. 서울교통공사는 이날 안내 문자를 통해 “도심 내 대규모 집회로 인해 인파가 밀집함에 따라, 오후 2시 46분부터 5호선 광화문역 상·하선 열차가 무정차 통과 중”이라고 공지했다. 이날 광화문역 인근에서는 전광훈 목사가 이끄는 ‘대한민국바로세우기운동본부(대국본)’가 탄핵 반대 집회를, ‘촛불행동’이 탄핵 촉구 2025-03-01 15:42
  • 탄핵 맞불…광화문·여의도 기각 vs 안국역 촉구
    탄핵 맞불…광화문·여의도 "기각" vs 안국역 "촉구" 3·1절인 1일 서울 도심에서는 탄핵 찬반을 둘러싼 대규모 집회가 열리면서 참가자들이 속속 모여들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 지지자들은 집회 시작 전인 낮 12시경부터 관광버스를 이용해 광화문과 여의도 일대에 도착해 자리를 잡고 있다. 전광훈 목사가 주도하는 ‘대한민국바로세우기운동본부(대국본)’와 보수 성향의 기독교 단체 ‘세이브코리아’는 각각 세종대로와 여의도에서 오후 1시 집회를 개최한다. 이들 단체는 각각 10만 명이 참석할 것이라고 신고했다. 광화문 인근 종각 2025-03-01 13:35
  • 난폭·음주·무면허…3·1절 폭주족 744건 적발
    난폭·음주·무면허…'3·1절 폭주족' 744건 적발 경찰은 1일 3·1절을 맞아 폭주족을 대상으로 특별 단속을 실시해 총 744건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에는 전국적으로 교통·지역 경찰 2,781명과 순찰차 등 장비 1,152대가 투입되었다. 그 결과, 공동위험행위 2건, 난폭운전 2건, 무면허 운전 9건, 음주운전 51건, 불법 개조 및 번호판 가림 등 자동차관리법 위반 68건을 포함해 총 744건이 적발됐다. 경찰청은 "중대한 법규 위반에 대해서는 채증자료 분석 등을 통해 형사 처벌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기념일 및 주말을 중심 2025-03-01 10: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