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독] 서울 용산구 모호텔서 10대 동반 투신서울 용산구의 호텔 건물에서 10대 여성이 동반 투신해 숨진 사건이 발생했다. 11일 서울 용산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40분께 10대 여성 두 명이 A호텔에서 투신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들은 해당 호텔 투숙객이 아닌 외부인으로, 투숙객을 따라 들어가 호텔 건물 옥상까지 올라간 것으로 파악됐다.
- 2024-09-11
- 10:34:15
-
[속보] '전동스쿠터 음주운전' BTS 슈가 약식 기소
- 2024-09-10
- 17:19:19
-
시흥 목감역 화재로 일부 아파트·건물 정전...2시간 15분 만에 '완진'경기 시흥 목감역 지하 공사 현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일부 아파트와 건물에 정전이 일어나는 등 피해가 잇따랐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10일 오전 5시께 경기 시흥 목감동 신안산역 목감역 지하 공사 현장에서 불이 났다. 소방 당국은 5시 14분께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펌프차를 포함한 장비 34대와 소방관 96명 등을 투입해 진화 작업에 나섰다. 소방 당국은 오전 6시 51분께 초진하면서 큰 불길을 잡았고, 비상 발령을 해제했다. 오전 7시 15분께 완진했다. 이번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었다. 당시 현장에
- 2024-09-10
- 09:14:21
-
北 쓰레기 풍선 민폐 어디까지...파주 공장 옥상에서 화재 발생해 재산 피해북한이 날린 대남 오물(쓰레기) 풍선으로 인해 경기 파주의 한 공장에서 불이 나 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2시께 경기 파주시 광탄면에 위치한 한 창고 옥상에서 북한이 살포한 쓰레기 풍선의 여파로 화재가 일어났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풍선에 달린 기폭제가 발화의 원인이라 보고 있다. 기폭제와 풍선에 실린 쓰레기가 함께 탄 것으로 추정된다. 이번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는 나타나지 않았으나, 약 330㎡ 면적의 창고 1개 동 지붕이 불에 타는 등 소방서 추산 약 8729만3000원
- 2024-09-09
- 09:23:03
-
티메프 피해자들, 상복 입고 "이커머스 사망사태에 '특별법' 제정하라"티몬과 위메프(티메프) 대규모 판매대금 정산 지연 사태를 겪은 피해자들이 8일 여야에 피해 구제와 재발 방지를 위한 특별법 제정을 촉구했다. 티메프 입점 판매자와 소비자로 구성된 피해자 모임인 '검은우산 피해자 비상대책위원회'는 이날 오후 3시 40분서울 영등포구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당사 앞에서 차례로 '전자상거래 추모 장례식' 집회를 열었다. 상복을 입은 비대위는 "전자상거래의 안전과 신뢰가 정부의 무관심과 부실한 대처로 사망했다"며 "전자상거래 시장은 법
- 2024-09-08
- 20:53:25
-
금융 사기 피해자 단체 "하루인베스트 대표 습격범 선처해달라...자력 구제 나선 것"하루인베스트 이모 대표가 1조를 상회하는 코인 사기를 저지른 혐의로 재판을 받던 중 법정에서 피해자에게 피습 당해 충격을 준 가운데, 그를 공격한 범인을 선처해달라는 기자회견이 열렸다. 금융피해자연대, 금융사기없는 세상 등 4개 단체는 지난 6일 오후 2시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앞에서 "하루인베스트 사기꾼을 공격한 피해자를 선처하라"고 촉구하며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앞서 50대 남성 A씨는 지난달 28일 오후 2시 15분께 서울남부지법 법정에서 하루인베스트 대표를 맡고 있는 이씨에게 흉
- 2024-09-08
- 16:42:12
-
천안 공장 화재 5시간 만에 완진…1명 화상·22명 대피7일 오전 10시 20분께 충남 천안 한 단열재 생산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가 5시간 만에 완전 진화됐다. 이 불로 공장 직원인 40대 남성 1명이 전신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화재 당시 공장 내부에는 23명이 작업 중이었으나 화상 환자 1명을 제외한 나머지 22명은 자력으로 대피했다.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20분께 천안시 동남구 성남면의 단열재 생산 공장 아마쎌코리아에서 불이 났다. 소방 당국은 신고 접수 20분 만에 불이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고 판
- 2024-09-07
- 16:40:35
-
서산 대산항 예인선서 기름 유출…2시간 만에 방제 완료7일 오전 10시 20분께 충남 서산 대산항에 정박 중이던 287t급 예인선에서 기름이 유출됐으나, 2시간 만에 방제 완료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평택 해경은 경비정과 방제정 등 함정 3척을 현장으로 급파해 방제작업을 벌였다. 해상에 유출된 기름띠는 가로 5m, 세로 50m 3곳으로, 해경은 2시간여 만인 낮 12시 44분께 방제 작업을 마무리했다. 해경은 예인선 관계자가 탱크에서 다른 탱크로 기름을 옮기는 과정에서 유출된 것으로 보고 있다. 현행법에 따르면 바다에 기름을 유출한 경우 최고 3년 이하의 징역
- 2024-09-07
- 16:21:54
-
'교통사고 사망자' 30%, 가을철 집중…안전운전 주의연중 발생하는 교통사고 사망자의 약 30%가 나들이가 잦은 가을 행락철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나면서 차량 운전자들의 주의가 당부된다. 7일 한국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21∼2023년) 교통사고 사망자 총 8202명 중 가을철(9∼11월)에 발생한 사망자는 2403명으로 전체의 29.3%를 차지했다. 월별로 구분하면 10월에 발생한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전체의 10.5%(862명)로 가장 많았다. 뒤이어 11월 9.7%(799명), 9월 9.0%(742명) 등이었다. 가을철 월간 사망자 수는 연간 월평균인 683.5명을 훌쩍 뛰어
- 2024-09-07
- 08:41:58
-
일본도로 이웃 살해한 30대 남성, 법원에 국민참여재판 요청서울 은평구 한 아파트 단지에서 일본도로 이웃 주민을 살해한 30대 남성이 법원에 국민참여재판을 요청한 것으로 파악됐다. 5일 법조계에 따르면 살인, 총포화약법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된 백모(37)씨는 전날 서울서부지법에 국민참여재판을 희망한다는 의사 확인서를 냈다. 국민참여재판은 만 20세 이상 주민 가운데 무작위로 선정한 배심원들이 재판에 참여해 피고인의 유·무죄에 관한 평결을 내리고 양형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는 제도다. 배심원 유·무죄 평결과 양형 의견은 법적인 구속력은 없지만
- 2024-09-05
- 21:12:21
-
'경기도 법카 사적 유용 혐의' 김혜경, 檢 조사 2시간 만에 귀가..."결론 정해진 수사" 반발경기도 법인카드를 사적으로 유용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배우자인 김혜경씨가 검찰 조사 2시간 만에 진술을 거부하고 귀가했다. 수원지검은 5일 "수원지검 공공수사부(부장판사 허훈)는 이날 오후 1시 40분부터 3시 35분까지 김씨에 대한 경기도 예산 사적 사용 혐의에 대한 조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앞서 김씨는 이날 오후 1시 24분께 수원지검에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기 위해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법인카드 유용 혐의를 부인하냐", "조사에서 어
- 2024-09-05
- 16:38:33
-
[속보] '경기도 법카 유용 의혹' 김혜경, 검찰 조사 2시간 만에 귀가..."진술 거부"'경기도 법카 유용 의혹' 김혜경, 검찰 조사 2시간 만에 귀가..."진술 거부"
- 2024-09-05
- 16:09:56
-
[슬라이드 포토] '이재명 아내' 김혜경, 법인카드 유용 의혹 질문에 묵묵부답...피의자 신분 검찰 출석경기도 법인카드 유용 의혹을 받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아내인 김혜경씨가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했다. 김씨는 5일 오후 1시 24분께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하동 소재 수원지검에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기 위해 모습을 보였다. 그는 수원지검 후문에서 자신이 타고 온 승용차에서 내려 청사 건물로 걸어서 들어갔다. 이날 김씨는 "법인카드 유용 혐의를 부인하냐", "조사에서 어떤 점을 소명할 것이냐" 등 취재진의 질문에 대해 묵묵부답으로 일관한 채 청사로 향했다. 그의 법무
- 2024-09-05
- 15:10:13
-
경찰, 허경영 하늘궁 압수수색 中...사기·식품위생법 위반 등 혐의 적시경찰이 허경영 국가혁명당 명예대표가 운영하는 종교시설 하늘궁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5일 "수사관 23명을 동원해 이날 오전부터 경기 양주시 소재 하늘궁을 압수수색 중이다. 자세한 수사 내용은 설명할 수 없다"고 밝혔다. 앞서 하늘궁 신도들은 지난해 허 명예대표와 하늘궁 관계자들이 자신들에게 영성 식품을 원가보다 터무니 없이 비싸게 판매했다는 등의 이유로 고소장을 제출했다. 고소장에는 사기, 식품위생법 위반, 정치자급법 위반 등의 혐의가 적시됐다. 한편 허 명예대표는
- 2024-09-05
- 13:46:43
많이 본 사회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