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달부터 5세 아동 무상교육·보육…2027년까지 3·4세로 확대
    이달부터 5세 아동 무상교육·보육…2027년까지 3·4세로 확대 이번 달부터 어린이집·유치원에 다니는 만 5세 아동 교육·보육비가 무상 지원된다. 내년에는 지원 대상이 4세, 2027년에는 3세까지 확대된다. 교육부는 29일 국무회의에서 '2025년 하반기 5세 무상교육·보육 실현을 위한 일반회계 목적예비비 지출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정부는 전국 5세 아동 약 27만8000명에게 올해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 치 어린이집·유치원비 총 1289억원을 지원한다. 만 5세 유아 교육·보육비 지원금은 표준유아교육비(55만7000원 2025-07-29 15:11
  • 서울시, 상반기 현장민원 105만 건 처리…교통 민원 최다
    서울시, 상반기 현장민원 105만 건 처리…교통 민원 최다 서울시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회는 올해 상반기 총 105만건의 현장민원을 접수·처리했다고 29일 밝혔다. 분야별로는 교통 관련 민원이 77만 건(73.1%)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가로정비 8만건(7.2%), 청소 4만건(4.2%), 도로 4만건(3.9%), 환경 2만건(1.9%), 기타 10만건(9.7%) 순으로 나타났다.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회는 매월 현장민원 점검을 하고 있다. 미처리 현장민원에 대해서는 자치구에 통보해 신속히 처리될 수 있도록 하고 모니터링을 통해 처리율을 높이고 있다. 그 결과 현장 민원 적정 처리율은 2 2025-07-29 15:11
  • 유정복, 이웃의 아픔에 함께하는 연대의 힘...시민의 따뜻한 참여가 현장에 큰 힘 될 것
    유정복, 이웃의 아픔에 함께하는 연대의 힘..."시민의 따뜻한 참여가 현장에 큰 힘 될 것"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청남도 예산군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자원봉사자를 긴급 모집해 현장 지원에 나서며 지역 간 연대와 협력의 모범을 보여주고 있다. 예산군은 7월 중순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인해 주택 침수, 농경지 피해, 도로 유실 등 광범위한 피해를 입었다. 이에 인천시는 충청남도 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해 수해 복구에 힘을 보태고자 자원봉사자를 긴급 모집했다. 이번 모집은 인천시 8개구 자원봉사센터와 1365자원봉사포털을 통해 이뤄졌으며 공항공사 임직원을 포함한 2025-07-29 15:09
  • 김동연 조국 전 대표 특별사면해야
    김동연 "조국 전 대표 특별사면해야"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의 특별사면을 요청한다"고 전했다. 29일 김 지사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조 전 대표는 윤석열 정권으로부터 멸문지화에 가까운 고통을 겪었다. 국민 상식으로나 법적으로도 가혹하고 지나친 형벌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 가족과 국민 곁으로 돌아올 때다. 새로운 대한민국을 위해 조국 전 대표가 기여할 수 있도록 기회를 줘야 한다"며 "윤석열 정권이 자행한 정치보복의 고리를 끊어내고 국민통합을 향한 큰 걸 2025-07-29 14:49
  •  방세환 광주시장 모든 시민 체감할 수 있는 민생지원 최선 다할 것
    방세환 광주시장 "모든 시민 체감할 수 있는 민생지원 최선 다할 것" 방세환 경기 광주시장이 29일 "모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이날 방 시장은 "거동이 불편하거나 정보 접근이 어려운 시민을 위해 ‘찾아가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서비스’를 운영한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방 시장은 "최근 고령자, 장애인, 중증 질환자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선제적인 방문 접수를 진행하고 있는 데 28일부터는 일반 시민까지 신청 대상 범위를 확대해 서비스를 본격 운영중"이라고 귀띔했다. 2025-07-29 14:33
  • 김동연, 조국 전 대표 특별사면 요청…정치보복 고리 끊고 국민통합 이뤄야
    김동연, 조국 전 대표 특별사면 요청…정치보복 고리 끊고 국민통합 이뤄야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조국 전 더불어민주당 혁신위원장의 특별사면을 공개적으로 요청하며 “정치보복의 고리를 끊고 국민통합을 위한 큰 걸음을 내딛어야 한다”고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29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조국 전 대표는 윤석열 정권으로부터 멸문지화에 가까운 고통을 겪었다”며 “국민 상식으로나 법적으로도 지나치고 가혹한 형벌이었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제는 조 전 대표가 가족과 국민 곁으로 돌아올 때”라며 “새로운 대한민 2025-07-29 14:27
  • 원더풀, 임실치즈테마파크…전 세계 청년동포, 임실서 특별한 체험
    "원더풀, 임실치즈테마파크"…전 세계 청년동포, 임실서 특별한 체험 ‘2025 임실방문의 해’를 맞아 전 세계에 살고 있는 차세대 청년 동포들이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을 찾아 특별한 체험과 관광을 즐겼다. 29일 군에 따르면 지난 26일 미국과 러시아,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등 전 세계에 거주하는 차세대 청년동포 90명이 임실치즈테마파크를 방문해 치즈체험을 하고, 다양한 시설을 견학했다. 이번 방문은 임실 방문의 해를 맞아 재외동포청 산하기관인 재외동포협력센터가 주관하는 ‘2025년 차세대동포 모국 초청 연수’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재외동포 차 2025-07-29 14:19
  • 고창군, 주요 관광지서 여행우산 대여 서비스 운영
    고창군, 주요 관광지서 '여행우산 대여 서비스' 운영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이 휴가시즌을 맞아 쾌적하고 안전한 여행을 위한 ‘여행우산 대여 사업’을 시작했다. 29일 군에 따르면 관광객들이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주요 관광지에서 ‘여행우산 대여 서비스’를 제공한다. 최근 여름 휴가 시즌이 시작되면서 지역을 찾는 관광객이 크게 늘고 있지만, 대부분의 관광지가 야외인 탓에 강한 햇볕과 소나기로 불편이 컸다. 이에 군은 관광지 곳곳에 대형우산을 비치해 갑작스러운 비나 강한 햇볕 속에서도 고창의 아름다운 자연 2025-07-29 14:16
  • 독일 베를린 무대서 부안 위도띠뱃놀이 알리다
    독일 베를린 무대서 부안 위도띠뱃놀이 알리다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의 소중한 전통문화인 위도띠뱃놀이를 모티브로 한 창작무용극 ‘고섬섬’이 독일 베를린 슈타츠오퍼 국립오페라극장에서 성황리에 공연되며 지역 고유문화의 세계적 가능성을 보여줬다. 특히 해당 공연은 온라인 티켓 판매 10분 만에 공연장 4층 총 1300여석 전석이 매진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티켓을 구하지 못한 관객들의 요청으로 예정에 없던 드레스 리허설이 공개되는 등 현지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29일 군에 따르면 ‘고섬섬’ 공연은 부안 위도의 전통 2025-07-29 14:13
  • 대전 괴정동서 30대 여성 흉기에 찔려 사망
    대전 괴정동서 30대 여성 흉기에 찔려 사망 대전 서구 괴정동에서 한 여성이 흉기에 찔린채 발견됐다. 2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정오께 대전 서구 괴정동의 한 빌라 근처에서 A씨(30대)가 한 여성을 흉기로 살해하고 달아났다. 이 여성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진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가 교제했던 여성을 상대로 범행한 것으로 추정하고, 주변 폐쇄회로(CC)TV 영상 등을 확보하며 A씨의 행방을 쫓고 있다. 2025-07-29 14:12
  • 김진경 의장, 경기도형 구강 돌봄 인프라 구축 논의
    김진경 의장, 경기도형 구강 돌봄 인프라 구축 논의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시흥3)은 대한치매구강건강협회를 비롯한 치과의료·돌봄 단체와의 소통을 통해 기존 의료시설 등을 활용한 경기도형 공공치과 모델 구축의 필요성을 논의했다. 김 의장은 지난 28일 집무실에서 김미숙 의원(더민주·군포3)과 함께 대한치매구강건강협회, 스마일재단, 재단법인 돌봄과 미래, 한국노인복지중앙회 등과 간담회를 갖고, 치매 환자 및 고령·장기요양 대상자 등을 위한 공공치과의료 기반 구축 필요성을 논의했다. 이들 단체는 이 자리에서 2025-07-29 14:02
  • 고양시, 하수도 요금 전담 TF팀 가동…시스템 대폭 개선한다
    고양시, 하수도 요금 전담 TF팀 가동…시스템 대폭 개선한다 고양특례시는 하수도 사용료를 공정하게 부과하고 재정 누수를 방지하기 위해 하수도 요금 소급분 태스크포스(TF)팀을 구성해 본격적인 추진에 나선다. 29일 고양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4월 사전안내문 발송을 시작으로 5월부터 누락된 하수도 요금을 부과해 약 1900건, 27억원을 부과했다. 이에 대해 오는 8월 18일까지 이의신청을 접수 중이며 TF팀은 시민 의견과 적극적인 법적 검토를 충분히 반영해 신속하고 투명하게 처리하고 있다. 이번 TF팀 가동은 시민들 목소리에 귀 기울여 문제를 신속히 해결하고 앞 2025-07-29 14:00
  • <오늘의 부고>
    <오늘의 부고> ▲이정희씨 별세, 조성원(열린뉴스통신 발행인)·원표씨 모친상, 한상은·주지혜씨 시모상=28일,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6호실, 발인 30일 오전 10시 30분, 장지 소망공원. ☎ 02-2258-5940 2025-07-29 13:55
  • <오늘의 인사>
    <오늘의 인사> ◇신한투자증권 △신임 부서장 ▷글로벌법인영업부 조승식 2025-07-29 13:54
  • 의사 국시 실기 신청자 1450명…예년의 45% 수준 회복
    의사 국시 실기 신청자 1450명…"예년의 45% 수준 회복" 올해 의사 국가시험(국시) 신청자가 예년 대비 절반 가까운 수준까지 회복된 것으로 확인됐다. 29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국시원)에 따르면 지난 25일 마감된 제90회 의사 국시 실기시험에 1450명이 지원했다. 의사 면허는 9∼11월 국시 실기, 다음 해 1월 필기를 모두 통과해야 주어진다. 국시 응시 자격은 의대 졸업자나 6개월 이내 졸업예정자에게 주어진다. 통상 의사 국시엔 의대 본과 4학년 학생 3000여 명과 전년 시험 불합격자, 예비시험에 통과한 외국 의대 졸업자 등 약 3200명이 응시 2025-07-29 13:29
  • 9월 출항 앞둔 한강버스 접근성↑…버스 노선 신설·조정
    9월 출항 앞둔 한강버스 접근성↑…버스 노선 신설·조정 서울시가 오는 9월 도입 예정인 수상대중교통 한강버스 운항을 앞두고 시내·마을버스 노선을 한강버스 선착장과 연계하고 공공자전거 따릉이 대여소를 확충한다. 시는 다음 달 1일부터 대중교통 접근이 불편했던 마곡, 망원, 압구정, 잠실 등 4곳의 한강버스 선착장과 이번에 신설 또는 조정한 시내·마을버스 총 8개 노선을 연결해 본격 운행에 들어간다고 29일 밝혔다. 육상과 수상 대중교통 간 연계 강화, 환승 체계 구축 등을 통해 한강버스의 접근성과 실효성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8개 노선 중 2025-07-29 13:29
  • 서울시, FC서울-FC바르셀로나 친선경기에 소외계층 100명 초청
    서울시, FC서울-FC바르셀로나 친선경기에 소외계층 100명 초청 서울시는 오는 3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FC서울-FC바르셀로나’ 친선경기에 한부모가족, 자립준비청년 등 소외계층 100명을 초청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초청은 국제 스포츠 경기 관람 기회가 적었던 시민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시는 2023년부터 연고구단인 FC서울과 협력해 소외계층과 다자녀 가족을 위한 입장권 할인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올 하반기에도 이같은 사회공헌은 이어진다. 내달 8일 열리는 K리그1 정규 시즌 FC서울 홈경기 2025-07-29 13:28
  • 김동연 청계천 빈민 구호에 헌신한 노무라 모토유키 선생님 잊지 않겠습니다
    김동연 "청계천 빈민 구호에 헌신한 노무라 모토유키 선생님 잊지 않겠습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청계천 빈민 구호에 평생을 헌신한 일본인 노무라 모토유키 선생의 별세 소식을 전하며 “노무라 선생님의 명복을 빈다. 그리고 정말 감사드린다”고 추모의 뜻을 전했다. 김 지사는 29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1970년대 초 청계천 빈민가의 참상을 목도하고, 도쿄 자택까지 팔아 빈민 구호에 나선 분”이라며 “청계천의 가장 아픈 곳에 손을 내밀어주셨던 분”이라고 밝혔다. 이어 “저는 청계천 무허가 판잣집 출신”이라며 “ 2025-07-29 1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