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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진건읍 진관리서 차량 전도 사고 발생…"도로 전면 통제 중" 경기도 남양주시 진건읍 진관리에서 차량 전도사고가 발생했다. 18일 남양주시는 안전재난문자를 통해 "현재 진건읍 진관리 715-2 진관ic 진출램프(구리방향) 차량 전도사고로 도로 전면 통제 중"이라며 "차량은 우회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아직 정확한 사고 원인은 파악되지 않았다. 2025-12-18 16:46:58 -
민희진 "바나 대표와는 과거 연인 관계"…뉴진스 계약설 법정서 해명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가 뉴진스와 바나(BANA) 간 계약설이 제기됐던 배경과 관련해 바나 측과의 관계를 법정에서 직접 설명했다. 18일 오후 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합의31부(부장판사 남인수)는 하이브가 민 전 대표를 상대로 제기한 주주간계약 해지 확인 소송과, 민 전 대표가 하이브를 상대로 낸 풋옵션 행사에 따른 주식매매대금 청구 소송의 변론기일을 열었다. 이날 민 전 대표는 법정에 출석해 직접 변론에 나섰으며, 앞선 기일에서도 약 5시간 30분에 걸쳐 당사자 신문이 진행된 바 있다. 민 전 대표는 과거 한 2025-12-18 16:45:55 -
송파구 잠실동서 크레인 전도 사고 발생…"강일ic와 잠실역 방향 진입구간" 서울 송파구 잠실동에서 크레인 전도 사고가 발생했다. 18일 송파구는 안전재난문자를 통해 "이날 15시 20분경 잠실동 30 공사장 크레인 전도로 인해 올림픽대로에서 강일ic와 잠실역 방향 진입구간 교통혼잡이 발생했다"며 "해당 구간 우회하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2025-12-18 16:39:37 -
김건희 특검, 가방·통일교·주가조작 수사 종착지로 민중기 특별검사팀(김건희 특검팀)이 핵심 사건들의 수사를 마무리 국면으로 끌어올리고 있다. 주요 피고인들의 1심 선고가 내년 1월 28일로 일제히 잡힌 가운데, 특검은 '검찰의 수사 무마 의혹'을 겨냥한 강제수사에도 착수하며 수사 성과를 법원 판단으로 넘길 채비에 들어갔다. 특검팀은 18일 김건희 여사의 디올백 명품 가방 수수 사건과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이 무혐의로 종결된 경위를 둘러싼 수사 무마 의혹과 관련해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 김주현 전 대통령실 민정수석, 심우정 전 검찰총장, 이 2025-12-18 16:39:06 -
'계엄 직무유기' 조태용, 첫 공판서 혐의 부인..."홍장원 보고 내용 다르게 이해" 윤석열 전 대통령이 선포한 12·3 비상계엄 당시 국가정보원장의 의무를 다하지 않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태용 전 국정원장이 첫 공판에서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18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2부(류경진 부장판사)는 국정원장의 정치 관여를 금지한 국정원법 위반, 직무유기 등 혐의 등을 받고 있는 조 전 원장의 첫 공판준비기일을 열었다. 공판준비기일은 본격적인 심리에 앞서 피고인과 검찰 양측의 입장을 확인하고 입증 계획을 논의하는 절차다. 정식 공판과 달리 피고인의 출석 의무도 없다. 따라서 조 2025-12-18 16:33:01 -
[2026 미래전망 대학총장포럼] "AI 시대, 대한민국 대전환의 갈림길" 2026년 새해를 앞두고 정치와 경제, 기술,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대한민국 석학들이 토론을 펼쳤다. 이들은 한목소리로 "국가 시스템 전면 재설계”가 필요하다며 내년을 위한 제언을 내놨다. 18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아주경제신문·AJP 주최로 열린 ‘2026 미래전망 총장포럼’에서 전직 경제부총리와 서울대·연세대·KAIST 전 총장, 아주경제 논설고문 등 석학들은 ‘균형·혁신·속도·협업·인재’를 대한민국 대전환의 핵심 키워 2025-12-18 15:52:49 -
'개정 상법, 이사의 행위규범 가이드라인 논의'...법무부, 2025 선진법제포럼 개최 법무부가 18일 '기업 조직개편 시 이사의 행위규범 가이드라인 제정 방향'을 주제로 '2025 선진법제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선진법제포럼은 법무부가 경제법령의 입법에 관한 아이디어와 신속한 법제정보 수집을 위해 매년 주최하는 경제계, 법조계, 학계 등 전문가 그룹 대상의 포럼이다. 이번 포럼에서는 지난 7월 개정된 '상법'에 따라 이사의 충실의무 대상이 회사 및 주주로 확대되고, 이사가 그 직무를 수행함에 있어 총주주의 이익을 보호하고 전체 주주의 이익을 공평하게 대우 2025-12-18 15:47:57 -
[2026 미래전망 대학총장포럼] 곽영길 회장 "AI 시대에 인류의 지혜와 성찰 필요" 곽영길 아주코퍼레이션 회장이 18일 "인공지능(AI) 등 대혼돈의 시대를 겪고 있는 지금 우리 사회 전반에 대한 지혜와 성찰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곽 회장은 이날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2026 미래 전망 총장 포럼' 개회사를 통해 "이 행사는 혼돈의 인류, 혼돈의 대한민국에서 새로운 어젠다를 제시하는 자리"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인류가 국가, 민족, 종교, 사회적으로 곳곳에서 분쟁과 갈등이 만연하다"며 "여기 계신 석학과 총장님들께서 2026년 대한민 2025-12-18 15:34:15 -
여의도역 신안산선 매몰자 전원 구조…1명 심정지 18일 서울 여의도 신안산선 공사 현장에서 철근이 무너져 노동자들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소방 당국과 경찰에 따르면 1시 22분께 여의도역 2번 출구 앞 신안산선 지하차도 공사장에서 "철근이 무너져 사람이 깔렸다"는 신고를 접수됐다. 이 중 50대 남성은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심폐소생술(CPR)을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다른 50대 남성은 발목에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고, 외국인 근로자인 30대 남성은 자력으로 지상으로 나왔으며 팔목에 철과상을 입어 현장에서 처치를 받 2025-12-18 15:32:08 -
[2026 미래전망 대학총장포럼] "체제 전환의 해… 균형·혁신·속도가 국가 생존 좌우" 대한민국이 인공지능(AI) 대전환과 미·중 기술패권 경쟁이라는 격랑 속에서 중대한 선택의 기로에 섰다는 진단이 나왔다. 정치·경제·과학기술·교육 전반에서 누적된 구조적 한계를 넘지 못하면 2026년은 도약이 아닌 ‘체제 붕괴의 해’가 될 수 있다는 경고다. 18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아주경제신문·AJP 주최로 열린 ‘2026 미래전망 총장포럼’에서 전직 경제부총리와 서울대·연세대·KAIST 총장 출신 석학들은 한목소리로 “지금은 부분 처 2025-12-18 15:29:34 -
[2026 미래전망 대학총장포럼] 곽상언 의원 "포럼, AI 대전환 시대서 작은 빛 선사 기대" 곽상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8일 "인류사 전환을 앞둔 시기에 2026 미래전망 대학총장포럼이 국민께 한 줄기 빛을 선사해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곽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2026 미래 전망 총장 포럼' 축사를 통해 "삶의 전환, 국가의 전환, 문명의 전환 등 많은 전환이 있었지만 과학 기술과 결합된 전환을 앞두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AI 대전환 시기에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하고 이 전환을 어떻게 타고 넘어가야 할지 실제로 많은 사람이 고민하고 2025-12-18 15:28:23 -
[2026 미래전망 총장포럼] 이종호 서울공대 교수 "AI 대전환, 중요한 핵심은 통찰력" 이종호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교수(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가 18일 "정부가 AI(인공지능)에 친숙해져 이를 일상·공공·산업 등에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확산시켜 국부를 창출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교수는 이날 오전 국회 의원회관 제3간담회의실에서 열린 '2026 미래 전망 총장 포럼'에서 "AI 시대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통찰력"이라며 "기회와 위기 속에서 핵심 가치는 뛰어난 통찰력으로 남들보다 먼저 대응해야 살아남을 수 있다"고 밝혔다. 2025-12-18 15:25:34 -
[속보] 소방 "여의도역 신안산선 공사장 매몰자 전원 구조" 소방 "여의도역 신안산선 공사장 매몰자 전원 구조" 2025-12-18 15:23:08 -
김건희 '셀프 수사무마' 의혹…특검, 서울중앙지검 압수수색 김건희 특검팀(민중기 특별검사팀)이 김건희 여사의 '셀프 수사무마' 의혹 관련해 18일 서울중앙지검에 대한 압수수색에 들어갔다. 특검팀은 이날 오전 서울중앙지검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PC 내 파일 등을 확보하고 있다. 검찰이 지난해 10월 김 여사의 디올백 수수 의혹 사건을 무혐의 처분하는 과정에서 적법했는지 들여다보기 위해서 강제수사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통상 압수물을 분석해 관련자를 조사하지만, 특검팀은 수사 기간이 열흘 정도 남은 점을 고려해 별도의 소환 없이 사건을 경찰로 2025-12-18 15:10:00 -
[속보] 고교학점제 손질…공통과목만 성취율·출석률 적용 고교학점제 손질…공통과목만 성취율·출석률 적용 2025-12-18 15:03:00 -
尹, 계엄군에게 '미안하다' 사과..."제가 내린 결정에 따라 할 일을 한 사람들" 12·3 비상계엄을 일으켜 서울구치소에 수감 중인 윤석열 전 대통령이 계엄군 주요 사령관들에게 "참 미안하다"며 사과했다. 18일 윤 전 대통령은 서울 용산구 중앙지역군사법원에서 열린 여인형 전 방첩사령관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한 뒤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윤 전 대통령은 이날 수척한 모습에 양복차림으로 증인석에 앉았고, 피고인석엔 곽종근 전 특전사령관과 이진우 전 수방사령관, 여인형 전 방첩사령관, 문상호 전 정보사령관 등이 자리했다. 우선 윤 전 대 2025-12-18 15:00:12 -
헌재, 조지호 경찰청장 파면…"계엄 가담해 국회 봉쇄, 헌정질서 중대 침해" 12·3 비상계엄에 가담했다는 이유로 탄핵 소추된 조지호 경찰청장이 결국 파면됐다. 헌정 사상 처음으로 탄핵심판에 넘겨진 경찰청장이 직에서 물러나면서, 비상계엄 사태 이후 제기됐던 고위 공직자 탄핵 가운데 처음으로 ‘파면’ 판단이 내려졌다. 헌법재판소는 18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헌재 대심판정에서 조 청장에 대한 탄핵심판 사건을 선고하고 재판관 전원 일치 의견으로 파면 결정을 내렸다. 국회가 지난해 12월 12일 탄핵소추안을 가결한 지 371일 만이다. 헌재는 조 청장이 비상계엄 당시 2025-12-18 14:39:50 -
[부고] 권희백 고문(전 한화자산운용 대표이사) 모친상 ▲ 정일화씨 별세, 권희백씨 모친상 = 18일, 은평성모병원 장례식장 1호실, 발인 20일, 장지 서울 시립승화원 ☎ 02~2030~4449 2025-12-18 14:33: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