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뉴스

  • [커뮤 무죄? 여론 유죄!] 이번 주 논란 3대장… 女동성애 연프 출연자 논란~ SKT 사태까지 과거 연예인 팬카페, 동호회, 게임, 육아 등 특정 주제나 관심사를 중심으로 형성되던 온라인 커뮤니티가 놀이 문화를 넘어 공론의 장으로 탈바꿈했다. 특히 몇몇 온라인 커뮤니티는 갑질과 사기, 범죄 등 사건·사고 고발 창구로 활용돼 주요 매체의 보도 창구가 되었을 정도. 이에 에서는 '커뮤니티'발 금주의 소식을 톺아본다. 女동성애 연프 '너의 연애' 출연자 논란... '벗방' BJ 활동·남성 열애 의혹도 국내 최초 여성 동 2025-05-03 08:00:00
  • 이재명 공직선거법 위반 파기환송심, 형사7부 배당…첫 공판 15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파기환송심이 서울고등법원 형사7부(재판장 이재권)에 배당됐다. 재판부는 첫 공판기일을 오는 15일 오후 2시로 지정했다. 서울고법은 2일 “이 후보 사건이 형사7부에 배당됐으며, 첫 공판은 5월 15일 오후 2시로 정해졌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이재권 부장판사(사법연수원 23기), 박주영(33기), 송미경(35기) 고법판사로 구성됐으며, 주심은 송 판사가 맡는다. 서울고법은 이날 오전 대법원으로부터 사건 기록을 넘겨받은 직후 2025-05-02 18:07:13
  • [내일날씨] 전국 대체로 흐리고 비 토요일인 3일에는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 중부지방에는 새벽부터 낮 사이, 남부지방은 늦은 새벽부터 오후 사이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서해5도·강원 내륙·산지 5㎜ 안팎, 강원 동해안·제주도 5㎜ 미만, 대전·세종·충남·충북, 대구·경북, 울릉도·독도 5∼10㎜, 광주·전남·전북·부산·울산·경남 5∼20㎜다. 아침 최저기온은 7∼13도, 낮 2025-05-02 18:00:00
  • [인사] 국토교통부 ◇국토교통부 △부이사관 승진 ▷국토교통부 김완국▷재정담당관 배성호▷건축정책과장 문석준▷토지정책과장 한정희 △과장급 전보 ▷재정담당관 이주열 ▷도시경제과장 윤종빈 ▷도시정비기획과장 윤영중 ▷교통정책총괄과장 강태석 ▷모빌리티총괄과장 배성호 ▷도로정책과장 김기대 2025-05-02 17:44:21
  • "19층 외벽에 사람이..." 서울 강남서 女 투신 소동 서울 강남 한복판에서 한 여성이 투신을 시도하다가 구조됐다. 2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이날 오후 1시 35분쯤 서울 강남구 역삼동 소재 19층짜리 오피스텔에서 여성 1명이 투신을 시도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인근에 에어매트를 까는 등 만일의 상황에 대비했다. 함께 출동한 경찰특공대도 구조에 나섰다. 여성은 경찰과 소방의 설득 끝에 신고한 지 약 1시간 40분 만인 오후 3시 18분쯤 구조된 것으로 전해졌다. 2025-05-02 17:43:27
  • 검찰, '김건희 연루' 삼부토건 주가조작 의혹 금감원에 재이첩…수사 지휘 검찰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 연루 의혹이 제기된 삼부토건 주가조작 사건을 금융감독원에 다시 이첩해 수사를 지휘하기로 했다. 서울남부지검은 2일 “사건의 성격과 사안의 중대성을 감안해 신속한 수사가 이뤄지도록, 장기간 관련 조사를 진행해온 금융감독원에 사건을 수사 지휘했다”고 밝혔다. 앞서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는 금감원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지난달 23일 삼부토건 전·현직 실질사주와 대표이사 등 10여 명을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 등으로 2025-05-02 17:41:19
  •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심, 서울고법 형사7부에 배당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파기환송심이 서울고등법원 형사7부(재판장 이재권)에 배당됐다. 대법원이 원심 무죄 판결을 깨고 유죄 취지로 사건을 환송한 지 하루 만이다. 서울고법은 2일 오후 “해당 사건이 형사7부에 배당됐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이재권 부장판사(연수원 23기), 박주영(33기), 송미경(35기) 고법판사로 구성됐으며, 재판장은 이 부장판사, 주심은 송 판사가 맡는다. 서울고법은 이날 오전 대법원으로부터 사건 기록을 돌려받았다. 기존 항소 2025-05-02 17:16:35
  • 박성재 "비상계엄 수사 검사 사의, 나와 무관…외압 없었다" 박성재 법무부 장관은 2일 이른바 '12·3 비상계엄 사태' 관련 검찰 수사를 맡았던 검사 사의 표명과 관련해 외압 의혹이 제기된 데 대해 "전혀 무관하다"고 선을 그었다. 박 장관은 이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긴급 현안질의에서 더불어민주당 장경태 의원이 "검사에게 외압을 행사해 사직을 유도했느냐"고 묻자 "어떤 경로를 말씀하시는지 모르겠다"며 "다른 사람이 관여했다면 구체적으로 밝혀달라"고 말했다. 앞서 대전지검 소속 남모 검사는 지난달 2025-05-02 17:08:25
  • <오늘의 인사> ◇한스경제 ▷환경·미래에너지부장 이성철 ◇한국남부발전 ▷상임이사(기술안전부사장) 서성재 ◇티플랙스 △임원 ▷명예회장 김태수 ▷대표이사 회장 김영국 ▷부회장 이규원 △경영기획본부 ▷대표이사 사장 겸 본부장 김태섭 ▷이사 김창원 ▷구매팀장 조소용 △영업본부 ▷부사장 겸 본부장 배용석 ▷전무이사 박찬근 ▷상무이사 정해숙 ▷이사 조태영 △생산본부 ▷전무이사 겸 본부장 김영남 ◇아시아투데이 ▷편집국 국제부장 이지애 ◇동명대학교 ▷부총장 이화행 ▷국제교류처장 안요한 ▷교무처장 변윤희 ▷기획처장 이재철 ▷학생처장 2025-05-02 16:59:15
  • '무단결석 1개월 이상' 의대생 1916명 제적 예정 통보 한 달 이상 무단결석한 의대생 1916명이 제적된다. 교육부는 2일 "학칙상 1개월 이상 무단결석할 경우 제적 처리되는 5개교가 제적 예정 통보했으며, 미복귀 학생에 대해서는 제적 처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적 통보를 완료한 학교는 순천향대(대상 인원 606명), 을지대(299명), 인제대(557명), 차의과대 의학전문대학원(190명)이다. 건양대도 이날 중 제적 예정 통보를 할 계획이며 대상 인원은 264명이다. 일반적으로 제적 시 결원이 있어야만 재입학이 가능하다. 24·25학번이 속한 1학년은 2025-05-02 16:51:23
  • 검찰, 尹 선거법 위반 의혹 고발인 조사…"불법 선거사무소·허위 해명 등 수사" 윤석열 전 대통령의 공직선거법 및 정당법 위반 혐의 등을 수사 중인 검찰이 시민단체 고발인에 대한 조사를 진행 중이다.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2부(부장검사 조민우)는 2일 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장을 고발인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안 소장은 윤 전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 등을 상대로 한 선거법·정당법 위반 등 혐의로 지난해 1월과 11월 세 차례에 걸쳐 고발장을 제출한 바 있다. 고발을 주도한 민생경제연구소, ‘검사를검사하는모임’ 등 시민단체는 윤 전 대통령과 김 2025-05-02 16:49:53
  • '300여명 대피 소동' 잠실 롯데마트 화재 '완진'…인명피해는 無 서울 송파구 잠실에 위치한 롯데마트에서 발생한 화재가 완전히 꺼졌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2일 오후 1시 36분께 롯데마트 제타플렉스 잠실점 1층에서 불이 났다. 이로 인해 손님과 직원 30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당국은 인력과 차량 등을 투입해 화재 발생 약 51분 만인 이날 오후 2시 27분께 불을 완전히 진화했다. 인명피해는 일어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과 당국은 마트 와인 코너 인테리어 공사 도중 용접을 하는 과정에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현재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 2025-05-02 16:40:17
  • 검찰, "통일교, 김건희에 유엔사무국 청탁" 압색 영장 적시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에 대한 ‘건진법사’ 전성배 씨 연루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김건희 여사에게 통일교 측 청탁과 선물이 전달됐을 가능성을 수사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가상자산범죄합동수사부(박건욱 부장검사)는 지난달 30일 윤 전 대통령의 서초동 사저를 압수수색하면서, 김 여사를 겨냥한 구체적 청탁 내용과 고가의 선물 목록을 압수수색 영장에 적시했다. 검찰은 영장에서 “‘건진법사’ 전씨와 통일교 세계본부장 출신 윤모씨가 2022년 4 2025-05-02 16:36:20
  • 대구 북구청 "함지산 산불 완진…재발화 위험 요소 없어" 대구 북구 함지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완전히 진화됐다. 대구 북구청은 2일 오전 함지산 일대 10곳의 지표 하부를 30㎝까지 확인한 결과 재발화 요소를 발견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헬기를 통해 연기가 피어오르는 곳도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 이후 북구청은 일몰 후 열화상 드론을 활용해 함지산 일대를 확인할 방침이다. 이날 완진에는 전날 내린 강수량이 큰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북구 관계자는 "전날 함지산 일대에 내린 강수량의 합계는 4억8000만ℓ로 추정한다. 이는 헬기 24만대 이상이 투하한 물의 2025-05-02 16:27:27
  • 중대본, 경북·경남·울산 산불 피해 복구비 1조 8809억원 지원... 피해액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경북·경남·울산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액을 1조818억원으로 확정, 총 1조8809억원의 복구비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중대본에 따르면 이번 산불은 사망 27명, 부상 156명 등 183명의 인명피해와 10만4000㏊의 산림이 소실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이는 산불 피해 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1987년 이래 가장 큰 규모다. 사유시설은 주택 3848동과 농어업시설 6106건, 농기계 1만7158대, 농·산림작물 3419㏊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 공공시설은 국가유산, 전통사찰, 도 2025-05-02 16:11:47
  • 윤석열 직권남용·내란 사건 병합…오는 12일 함께 심리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혐의 사건을 심리 중인 재판부가 직권남용 사건을 병합해 함께 심리하기로 결정했다. 두 사건의 사실관계가 동일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재판장 지귀연 부장판사)는 2일 윤 전 대통령의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사건을 기존 내란 우두머리 혐의 사건과 병합해 심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직권남용 사건은 전날 재판부에 배당된 직후 병합 결정이 내려졌다. 이에 따라 윤 전 대통령의 직권남용 혐의는 오는 12일 예정된 내란 사건 공판에서 함께 다뤄질 예정이다. 2025-05-02 15:53:10
  • MBC·방문진, 감사원 상대 국민감사 소송 2심도 패소…"감사 착수 위법 아냐" MBC와 방송문화진흥회(방문진)가 감사원의 국민감사 실시 결정이 위법하다며 제기한 행정소송에서 2심 법원이 원고 패소 판결을 내렸다. 서울고법 행정10-1부(재판장 오현규 부장판사)는 2일 MBC와 방문진이 감사원을 상대로 낸 ‘국민감사 실시 결정 처분 취소’ 청구 소송 항소심에서 1심 판결을 깨고 본안 심리에 들어간 뒤, 감사원의 조치가 위법하지 않다고 판단해 MBC 측의 청구를 기각했다. 앞서 1심 재판부인 서울행정법원은 2023년 9월 “국민감사 실시 결정은 행정청 내부 행위 또는 중간 단 2025-05-02 15:11:47
  • 법원행정처장 "대법 판결 존중해야…사법 쿠데타 아냐" 천대엽 법원행정처장(대법관)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과 관련한 대법원 판결에 대해 “사건의 결론과 무관하게 최고법원의 판결은 존중돼야 한다”고 밝혔다. 천 처장은 2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긴급현안질의에 출석해 민주당 김기표 의원의 관련 질의에 “최고 법원의 판결과 법관에 대한 기본적인 존중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전날 대법원 전원합의체는 이 후보에게 무죄를 선고한 2심 판결을 유죄 취지로 파기하고 사건을 서울고등법원으로 돌려보냈 2025-05-02 15:0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