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뉴스

  • 정재헌 신임 SKT CEO…내달 SK AI 서밋 키노트 스피커로 나선다 SK텔레콤 대외협력 사장 정재헌이 신임 최고경영자(CEO)로 선임되면서, SK그룹은 다음 달 3일 열리는 SK AI 서밋 2025의 키노트 스피커를 기존 유영상 전 CEO에서 정재헌 신임 CEO로 교체했다. 정 신임 CEO는 이날 오전 ‘AI 인프라 전략의 넥스트: AI 인프라 슈퍼 하이웨이 2.0 구축’을 주제로 첫 키노트 스피치를 진행할 예정이다. 해당 주제는 당초 유영상 전 CEO가 발표할 예정이었으나, 정재헌 CEO가 이어받아 발표하게 됐다. SKT는 이날 정재헌 대외협력 사장을 신임 CEO로 임명했다고 공식 발표했 2025-10-30 14:51:56
  • [르포] 지스타 대신 홍대 택한 '펄어비스'…붉은 사막 韓 인지도 쌓는다 30일 오후, 서울 홍대 거리가 붉게 물들었다. 펄어비스가 차기 대작 ‘붉은사막’을 들고 도심 속으로 내려왔다. 국내 최대 게임 행사인 ‘지스타’가 아니라, 사람들이 걷고 머무는 공간에서 직접 마주하는 방식을 택했다. 짧은 체험이었지만, 현장을 찾은 이들은 “게임이라기보다 한 편의 경험 같다”며 소감을 밝혔다. AMD가 주최하고 펄어비스가 협력하는 ‘붉은사막 X AMD 팝업스토어 2025’가 서울 마포구 복합문화공간 ‘DRC 홍대’에서 내달 1일까지 열린다. 2025-10-30 14:27:47
  • 한국, 최근 10년간 양자 분야 핵심 인재 47명 유치 최근 10년 동안 양자컴퓨팅 분야 21명, 양자통신 분야 10명, 양자센싱 분야 16명 등 총 47명의 인재를 해외에서 유치했다. 30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미래인재특별위원회(미래인재특위)를 열고, 양자 분야 글로벌 인력지도 분석안과 인공지능(AI) 분야 인재 산업 수요 분석 결과안을 공개했다. 인력지도 분석 결과 양자 분야는 중국과 미국이 모든 중점기술에서 가장 많은 연구자를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 전체 연구자 기준 양자컴퓨팅 10위, 통신·센싱이 12위권에 위치했다. 특히 2025-10-30 14:00:00
  • 방미통위 "31일부터 대포폰 집중 단속…알뜰폰 본인 확인 절차 강화" 방송통신미디어위원회(방미통위)가 31일부터 대포폰 단속을 위해 알뜰폰 사업자 대상 본인 확인 절차를 강화한다. 반상권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방미통위) 대변인 겸 위원장 직무대리는 30일 오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가 진행한 방미통위 및 산하기관 국정감사에서 '대포폰 활용 범죄가 늘어나고 있다'는 이정헌 더불어민주당 의원 질의에 "내일부터 내년 상반기까지 보이스피싱 강화 모니터링을 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반 직무대리는 "알뜰폰 사업자를 대상으로 본인인증 2025-10-30 13:42:42
  • SK브로드밴드, 김성수 신임 CEO 선임 SK브로드밴드가 김성수 유선·미디어사업부장을 신임 사장(CEO)으로 선임했다고 30일 밝혔다. 김 신임 사장은 SK그룹 내에서 30여 년간 마케팅 전략 및 고객 기반 확대 등 다양한 통신·미디어 사업에서 역량을 발휘해 왔다. 김 사장은 SK텔레콤(SKT) 스마트 디바이스(Smart Device)본부장, 영업본부장 등 주요 직책을 역임했다. 지난 2021년부터 SK브로드밴드에 합류해 SK브로드밴드와 SKT 간 유무선 사업 시너지를 극대화하는 데 기여해 왔다. 특히 인공지능(AI) 기반 초개인화된 미디어 포털 서비 2025-10-30 13:31:23
  • 지스타 2025, '블리자드'도 참가…'굿뉴스' 변성현 감독 연사로 지스타 2025에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이하 블리자드)의 참가가 확정됐다. 마지막 연사로는 변성현 영화감독이 합류한다. 지스타조직위원회는 내달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25'에 블리자드의 대표 지식재산권(IP)을 기반으로 한 체험형 부스를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블리자드는 시연 콘텐츠 외에도 팬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현장 이벤트도 준비 중이다. 지스타 기간 동안 진행되는 e스포츠 프로그램 ‘지스타컵(G-STAR CUP)’에도 조직위와 연계하여 콘텐츠를 운영하 2025-10-30 11:39:52
  • [컨콜] "3Q 배당 건너뛴 SKT… '가이던스 부재' 지적에 '비정상 손익' 해명" 분기 배당 방침을 밝혀온 SK텔레콤이 예상치 못한 사이버 해킹 사고 여파로 3분기 배당을 돌연 건너뛰자 이에 앞서 최소한의 가이던스가 필요했다는 지적이 나왔다. SKT는 이번 사안을 ‘비정상 손익’으로 분류했다며 원칙적인 입장을 내놨다. 30일 김양섭 SK텔레콤 최고재무책임자(CFO)는 3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사이버 침해 사고는 일회성 비용으로 영업외 손익에 해당해 조정손익 기준의 배당 산정에는 포함되지 않는다”며 “연결 조정 손익의 50%는 상징적인 하한선으로, 이를 2025-10-30 11:28:40
  • 류제명 과기정통부 2차관, 우체국 라이브 쇼핑 출연해 중소상공인 판로 지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류제명 제2차관은 30일 우정사업본부 산하 우편사업진흥원 우체국 전자상거래지원센터(대전 소재)를 방문해 지역 농·수산물 홍보와 우체국쇼핑 입점 업체 격려에 나섰다. 이번 방문은 중소상공인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고, 최근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인한 입점 업체 피해 현황을 점검하기 위한 자리였다. 류 2차관은 우체국쇼핑에 입점한 소상공인 대표들과 간담회를 열고, 화재로 인한 피해 대응 상황과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했다. 또한 정부 차원의 지원 방안과 「코리아 그랜드 페 2025-10-30 11:00:00
  • 드림에이지 '아키텍트' 구글 플레이 매출 1위 달성 드림에이지는 초대형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아키텍트: 랜드 오브 엑자일’이 출시 8일 만에 구글 플레이 스토어 매출 1위를 달성했다고 30일 밝혔다. ‘아키텍트’는 출시 직후부터 꾸준한 입소문과 완성도 높은 콘텐츠로 이용자 호평을 얻었다. 드림에이지는 이용자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특별 보상 지급 이벤트를 진행한다. 보상은 1‧2차로 나눠 이뤄진다. 1차 보상으로는 중급 코스튬 소환 상자 10개, 중급 팬텀 웨폰 소환 상자 10개, 100만 골드가 제공된다. 이용자는 ‘김실장 2025-10-30 10:39:12
  • [컨콜] SKT "4분기 배당도 불투명…현금 흐름 고려해 결정 예정" SK텔레콤은 3분기 배당을 실시하지 않기로 한 데 이어 4분기 배당도 지금이 어렵다는 전망을 내놨다. 김양섭 SKT 최고재무책임자(CFO)는 30일 진행된 컨퍼론스 콜에서 "회사는 사이버 침해사고와 이에 따른 현금 흐름 영향 등을 고려해 4분기 배당 역시 이사회에서 신중히 판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3분기 배당 미실시는 이사회 일정과 사이버 사고로 인한 현금 유동성 악화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다. 김 CFO는 “현금 흐름 상황을 면밀히 검토한 결과 불가피한 결정이었다”며 2025-10-30 10:33:13
  • 엔씨소프트, 지스타서 9년 연속 스타트업 지원 엔씨소프트는 국내 최대 게임행사인 ‘지스타 2025’에서 게임 스타트업 대상 B2B(기업간 거래)관 전시 부스를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엔씨는 게임 산업 생태계 활성화와 업계 상생을 위해 지난 2017년부터 9년 동안 스타트업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엔씨는 내달 13일부터 15일까지 지스타 B2B관에 ‘스타트업 위드 엔씨’ 부스를 마련한다. 참여 업체는 △뉴코어 △강남게임즈 △나디아소프트 △인플루전 등 4곳이다. 해당 부스에 게임을 전시하고 사업 미팅 및 투자 제안 등 기회를 갖는다. 2025-10-30 10:32:36
  • [컨콜] SKT "4Q 실적도 보수적 접근…내년까지 비용 효율화 집중" SK텔레콤은 올해 3분기 실적 부진에 이어 4분기 역시 보수적인 경영 기조를 유지하며 비용 효율화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양섭 SK텔레콤 최고재무책임자(CFO)는 30일 진행된 컨퍼론스 콜에서 “연말까지 진행되는 고객감사 패키지로 이동통신 매출 감소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지만, 3분기보다는 감소 폭이 줄어들 것”이라고 전망했다. 3분기 실적 부진은 요금제 다운셀링, 멤버십 쿠폰, 데이터 무료 제공 등 고객 혜택 강화 정책의 영향이 컸다. 특히 고객감사 패키지를 통한 50% 요금 할인과 멤 2025-10-30 10:28:20
  • SK스퀘어, 신임 사장에 김정규 SK주식회사 비서실장 선임 SK스퀘어는 김정규 현 SK주식회사(SK Inc.) 비서실장을 신임 사장으로 임명했다고 30일 밝혔다. SK스퀘어 이사회는 김정규 사장을 대표이사 후보로 선정했으며, 향후 주주총회 등을 통해 사내이사 및 대표이사로 선임할 예정이다. 1976년생인 김정규 사장은 SK주식회사 비서실장, SK수펙스추구협의회 전략지원팀장, SK플래닛 미국지사 팀장, SK텔레콤-Citi그룹 합작회사(미국) 담당 등의 주요 직책을 역임했다. 특히 10년이 넘는 기간동안 미국 등 해외 현지에서 투자 및 사업개발을 주도했다. 김정규 사장은 해외 2025-10-30 10:27:44
  • SKT, '법조인 출신' 정재헌 신임 CEO 선임 SK텔레콤(SKT)이은 정재헌 대외협력 사장을 신임 CEO로 선임했다고 30일 발표했다. 정 신임 CEO는 법조인 출신으로 지난 2020년 법무그룹장으로 SKT에 합류했다. 이후 지난 2021년 SK스퀘어 설립 시 창립 멤버로서 투자지원센터장을 담당하며 전략, 법무, 재무 등 회사의 주요 부서를 총괄했다. 2024년부터는 SKT 대외협력 사장으로 ESG · CR · PR 기능을 총괄하는 한편, SK그룹 최고의사결정기구인 수펙스(SUPEX)추구협의회의 거버넌스위원장을 맡아 그룹 전반의 경영 시스템을 선진화하는 역할을 담 2025-10-30 10:25:24
  • SKT, 3Q 영업적자 전환…매출 16% 감소 SK텔레콤은 30일 공시를 통해 3분기 별도 기준 영업손실이 522억원으로 전년 동기 흑자에서 적자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2조6647억원으로 전년 대비 16.81% 감소했으며, 당기순손실은 2066억원으로 적자 전환했다. 연결 기준으로는 매출 3조9781억원, 영업이익 484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4조5321억원) 대비 12.23% 줄었고, 영업이익은 90.92% 급감했다. 당기순손실은 1667억원으로 전년 2802억원 흑자에서 적자로 돌아섰다. 2025-10-30 10:02:45
  • 네이버 최수연, 경주 찾아 "디지털 로컬 생태계 성장 위해 기술 지원 높일 것" 최수연 네이버 대표가 APEC 행사가 개최되고 있는 경주에서 로컬 사업자들과 만나 로컬 중소기업(SME)과 콘텐츠가 지역 대표 상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인프라를 지원하겠다고 30일 밝혔다. 최수연 대표는 지난 28일 경주 황리단길에서 열리고 있는 네이버 ‘비로컬위크’ 캠페인 현장을 찾았다. 최 대표는 경주 지역 청년 그림작가와 예술가들이 운영하고 있는 청년감성상점을 방문해 경주의 로컬 상품들을 둘러보고, 지역 사업자와도 만났다. 최 대표는 청년감성상점에서 첨성대 열쇠고리 등 굿즈를 구매 2025-10-30 09:23:37
  • 카카오 '카나나', 차량관리까지…SK스피드메이트와 MOU 체결 카카오의 인공지능(AI) 앱 서비스 ‘카나나’를 통해 차량 관리가 보다 빠르고 수월해진다. 카카오는 SK스피드메이트와 카나나 기반의 차량 관리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안무인 SK스피드메이트 대표와 김종한 카카오 카나나 성과리더가 참석했다. 양사는 AI를 통한 고객의 차량 관리 경험 혁신을 위해 온·오프라인 연계, 서비스 모델의 발굴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카카오가 지난 5월 출시한 카나나 앱은 현재 베타 서비스로 운영중이다. 그룹 AI 메이트 &ls 2025-10-30 08:57:57
  • [AI 인사이트] "AI로 게임 개발 본질을 다시 묻다" - 크래프톤, 전사적 AI 트랜스포메이션으로 경쟁력 구축 국내 주요 게임사들이 ‘AI 중심 경영’을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크래프톤이 ‘AI 퍼스트(First)’ 기조를 선언하며 전사적 인공지능(AI) 전환을 본격화하고 있다. 단순한 기술 연구를 넘어 조직 문화와 일하는 방식까지 혁신하는 실행형 AI 조직으로 주목받고 있다. 크래프톤의 AI 전략은 단발성 프로젝트가 아닌 구조적 변화를 지향한다. 회사는 약 1000억원 규모의 그래픽처리장치(GPU) 클러스터와 대규모 데이터 인프라를 구축하며 2026년까지 AI 기반 게임 개발 생태계를 완성하겠다는 목표를 2025-10-30 08: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