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기정통부, 방송영상 AI 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 진행
    과기정통부, 방송영상 AI 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 진행 방송영상 콘텐츠가 인공지능(AI) 학습용 데이터로 구축된다. 5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와 한국전파진흥협회는 방송·미디어의 AI 전환을 가속화하고 한국형 AI 모델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내달 4일까지 '방송영상 AI 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올해 1차 추가경정예산에서 200억원을 확보해 신규 추진하는 것이다. 저작권 이슈가 해소된 국내 방송영상 원본을 AI·데이터 기업, 기관 등과 협력해 고품질 방송영상 AI 학습용 데이터로 구축·검증하 2025-06-05 12:00
  • [새 대통령에 바란다-AI] 2.7조+@ 예산 투입 어디에...대규모 인프라 확충·실용 응용 서비스 개발 중점
    [새 대통령에 바란다-AI] 2.7조+@ 예산 투입 어디에...대규모 인프라 확충·실용 응용 서비스 개발 중점 이재명 대통령의 취임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올해 확보한 2조7767억원 규모의 인공지능(AI) 예산 집행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여기에 더해 5년간 최대 민관 합동 100조원에 달하는 AI 투자를 공약해 교육, 인프라에 정부 예산이 투입될 것으로 보인다. 4일 과기정통부 관계자 등에 따르면 그간 AI 예산 집행 방향을 유보했던 정부는 새 정부 출범과 함께 본격적인 예산 집행을 준비하고 있다. 과기정통부는 2025년 AI 본예산으로 8700억원을 확보했으며, 5월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총 2조7767억원으로 예산을 확 2025-06-04 17:09
  • [새 대통령에 바란다-AI] AI 강국 도약 5년내 결판...과감한 투자·포용 정책 절실
    [새 대통령에 바란다-AI] "AI 강국 도약 5년내 결판...과감한 투자·포용 정책 절실" AI 스타트업 CEO들이 이재명 대통령에게 한국이 AI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핵심 제언으로 과감한 투자와 포용적 정책을 촉구했다. CEO들은 특히 글로벌 경쟁 속에서 생태계 구축, 균형 발전, 지역 확산, 국민 소양 제고를 강조했다. 이세영 뤼튼테크놀로지스 대표는 4일 아주경제와의 인터뷰에서 AI 시대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한국이 기술 전환기의 기회를 잡아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 대표는 “앞으로의 5년은 한국이 기술 전환기의 챔피언을 만들지, 종속될지 결판 나는 시간”이라며 “1990년 2025-06-04 17:06
  • 과기정통부,  과학기술인상 6월 수상자에 오형석 KIST 책임연구원 선정
    과기정통부, 과학기술인상 6월 수상자에 오형석 KIST 책임연구원 선정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와 한국연구재단(연구재단)은 ‘이달의 과학기술인상’ 6월 수상자로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청정에너지연구센터 오형석 책임연구원(센터장)을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이달의 과학기술인상’은 지난 1997년 제정된 상으로, 최근 3년간 독보적인 연구개발 성과를 창출해 과학기술 발전에 크게 기여한 연구자를 매달 1명씩 선정해 과기정통부 장관상과 상금 1000만 원을 수여하는 제도다. 시상은 과기정통부 과학기술진흥기금과 복권기금의 재원으로 운영된다. 2025-06-04 12:00
  • ICT 업계 美 USTR 디지털 장벽 해소해야…대통령 당선인에게 촉구
    ICT 업계 "美 USTR 디지털 장벽 해소해야"…대통령 당선인에게 촉구 정보통신기술(ICT) 업계는 차기 대통령 당선인이 미국 트럼프 행정부 산하 무역대표부(USTR)가 '국가별 무역장벽 보고서(NTE)'에서 지적한 '디지털 무역 장벽 문제'를 시급히 해결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3일 ICT 업계에 따르면 새 정부 출범 이후 해결해야 할 문제로 망 사용료 분쟁, 고정밀 지도 데이터 반출, 공공클라우드보안인증제도(CSAP) 등이 꼽혔다. 우선 업계는 지난히 이어져 온 글로벌 콘텐츠 제공업체(CP)와 국내 통신사(ISP) 간 망 사용료 분쟁을 새 정부가 나서서 해결해야 한다고 보 2025-06-04 06:00
  • 제2의 IT붐 오나, 대선판도에 뛰는 AI스타트업 기업가치
    '제2의 IT붐' 오나, 대선판도에 뛰는 AI스타트업 기업가치 대통령 선거 당선인 윤곽이 드러나면서 인공지능(AI)과 IT 스타트업을 중심으로 주가와 기업가치가 급등하는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다. 최근 일주일간 주식시장에서 AI 스타트업 주가가 큰 폭으로 상승했으며, 투자은행(IB) 업계에서도 유망 AI 스타트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는 주요 대선 후보들이 AI 관련 공약을 강조하며 대규모 투자가 이뤄질 것이라는 기대감 때문으로 분석된다. 3일 최근 일주일 주가 데이터를 살펴보면, 주요 AI·IT 상장 기업의 상승세가 뚜렷하다. AI 소프트웨어 전 2025-06-03 22:46
  • 대선 하루 앞두고 AI 부총리 논의 급부상…과기정통부 위상 강화 목소리
    대선 하루 앞두고 'AI 부총리' 논의 급부상…과기정통부 위상 강화 목소리 6·3 대선을 하루 앞두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를 부총리급으로 격상하는 등 조직 개편을 단행해야 한다는 의견이 급부상하고 있다. 인공지능(AI)과 디지털 기술의 전략적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별도 부처를 신설하는 대신 과기정통부의 역할과 기능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2일 주요 대선 후보들이 AI 산업 육성을 핵심 공약으로 내세우면서 과기정통부의 역할과 조직 개편에 대한 논의가 재점화되고 있다. AI 관련 콘트롤타워를 신설하자는 요구 대신 과기정통부를 부총리급으로 격상해 정책 조정 2025-06-02 17:58
  • 방통위 SKT 유심보호 자동가입은 위법, 행정지도
    방통위 "SKT 유심보호 자동가입은 위법, 행정지도" 방송통신위원회는 SK텔레콤이 가입자 동의 없이 ‘유심보호 서비스’를 자동으로 적용한 것이 전기통신사업법 위반에 해당한다고 판단하고, 6월 중 시정하라는 행정지도를 내렸다. 다만 사이버 해킹 피해 예방이라는 공익적 목적을 고려해 과징금이나 영업정지 등 강력한 제재는 하지 않기로 했다. 2일 방통위는 이같이 밝히며 "이용자 보호 측면에서 규제 유예와 행정지도 조치를 했다"고 전했다. SKT는 지난 5월 초부터 전체 가입자 약 2400만 명을 대상으로 유심보호 서비스를 자동으로 적 2025-06-02 16:21
  • 국가 AI컴퓨팅 센터 구축 사업 재공고…공모 조건은 그대로
    국가 AI컴퓨팅 센터 구축 사업 재공고…공모 조건은 그대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상임)는 국가 AI컴퓨팅 센터 구축 사업에 대한 재공고를 6월 2일(월)부터 6월 13일(금)까지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재공고는 연장 공고의 성격이며, 공모 요건에는 변동이 없다. 이 사업은 민관이 공동 출자해 특수목적법인(SPC, Special Purpose Company)을 설립하고, 이를 통해 국가 AI컴퓨팅 센터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정부는 이를 기반으로 산업계와 연구계에 첨단 GPU를 신속히 공급하고, 국산 AI 반도체의 수요를 창출하는 한편, 글로벌 기업과의 협력 및 정부 연구개발( 2025-06-02 13:43
  • AI 컴퓨팅센터 무응찰…과기정통부 조건 그대로 재공고
    AI 컴퓨팅센터 무응찰…과기정통부 "조건 그대로 재공고" 2조5000억원 규모의 국가 인공지능(AI) 컴퓨팅센터 구축 사업이 시작부터 좌초위기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사업자 공모에 나섰지만 호응한 기업이 한 곳도 없었다. 주요 ICT 기업들은 “일은 기업이, 공은 정부가 가져가는 구조”라며 등을 돌렸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조건 변경 없이 재공고에 나섰지만, 업계 참여 가능성은 여전히 불투한 상황이다. 1일 ICT 업계에 따르면 민관 합작 투자 방식으로 추진된 대형 국가사업 ‘AI 컴퓨팅센터’ 구축 사업이 지난 30일 무응찰로 유찰됐다. 사업 참 2025-06-01 22:11
  • 국가AI컴퓨팅 구축 사업 유찰…내달 재공고
    국가AI컴퓨팅 구축 사업 유찰…내달 재공고 국가AI컴퓨팅센터 구축 사업이 결국 유출됐다. 30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국가AI컴퓨팅 센터 구축 사업 공모가 종료됐다고 밝혔다. 공모 결과 응찰 사업자가 없어 이번 공모는 유찰됐다. 과기정통부는 "내달 2일부터 10일 이상 기간을 두고 공모요건을 변경해 재공고할 예정"이라고 했다. 2025-05-30 17:41
  • 과기정통부, LG헬로비전·SK브로드밴드 등 54개 종합유선방송사업자 재허가 확정
    과기정통부, LG헬로비전·SK브로드밴드 등 54개 종합유선방송사업자 재허가 확정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LG헬로비전, SK브로드밴드, KT HCN 등 54개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에 대해 재허가를 통보했다RH 30일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재허가 심사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위해 방송, 법률, 경영, 회계, 기술, 시청자 등 6개 분야 민간 전문가 8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구성했다. 심사는 지난 4월 21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됐으며, 심사 결과 54개 SO 모두 재허가 기준인 600점 만점 중 400점을 초과해 재허가를 의결받았다. 심사위원회는 재허가 조건으로 △시청자위원회 분기별 최소 1회 운영 △고연령 2025-05-30 13:56
  • 2024년 하반기 유료방송 가입자 3636만명…감소폭 확대
    2024년 하반기 유료방송 가입자 3636만명…감소폭 확대 지난해 하반기 유료방송 가입자 수는 상반기 대비 1만 9964 가입자 감소한 3636만 4646 가입자로 감소폭이 직전 반기 대비 확대됐다. 지난해 상반기에 유료방송 가입자 수 첫 감소를 기록한 이후 연속으로 감소세다. 30일 과학기술정보통부(과기정통부)는 2024년 하반기 유료방송 가입자 및 시장점유율을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 최근 3년간 인터넷 멀티미디어 방송(IPTV) 가입자 수는 꾸준히 증가했으나 종합유선방송(SO)와 위성방송 가입자 수는 지속 감소했다. 지난해 하반기 기준 IPTV 가입자 수는 2131만 251 2025-05-30 12:00
  • AI 콘트롤 타워 놓고 산업부·과기정통부 동상이몽
    AI 콘트롤 타워 놓고 산업부·과기정통부 '동상이몽' 인공지능(AI) 기반 산업이 주요 국가 과제로 떠오르면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새 정부 AI 조직 총괄을 놓고 물밑 줄다리기를 하고 있다. 29일 과학기술업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가 AI 관련 조직을 자체 메인 부서로 키우는 방안을 내부적으로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과기정통부가 육성해온 AI 전담 부서를 정권 교체에 맞춰 컨트롤 부서를 산업부로 이관하자는 의견을 내놓았다. 과기정통부의 한 관계자는 “과기정통부 내 AI 조직을 산업부가 총괄 형식으로 편입하자는 의견이 2025-05-29 18:32
  • 연예인·재벌3세가 투자 권유?…메타 얼굴인식 사칭 차단 서비스, 개인정보위 통과
    연예인·재벌3세가 투자 권유?…메타 얼굴인식 사칭 차단 서비스, 개인정보위 통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운영하는 메타가 국내 도입을 추진 중인 ‘유명인 사칭광고 및 계정 차단 서비스’가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사전검토를 통과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28일 메타 플랫폼스가 신청한 ‘유명인 사칭광고 및 계정 차단 서비스’에 대한 사전적정성 검토 결과를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유명인을 사칭한 사기 광고와 계정으로 인한 피해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메타가 대응책으로 마련한 것이다. 2025-05-29 12:00
  • 과기정통부, 494억원 들여 국산AI반도체 지원
    과기정통부, 494억원 들여 국산AI반도체 지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가 최근 국내 팹리스들이 출시 중인 신경망처리장치(NPU)의 조기 상용화를 지원한다. 29일 과기정통부에 따르면 인공지능(AI) 반도체 분야 주요 신규 과제 공고를 내달 30일까지 진행한다. 과기정통부는 AI반도체 기업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올해 추경으로 총 494억원을 편성했다. 주요 내용은 △AI컴퓨팅 실증 인프라 고도화 120억 △국산 AI반도체 기반 디바이스 인공지능전환(AX) 개발·실증 60억원 △AX 실증 지원 40억원 △AI반도체 해외 실증 지원 54억원 2025-05-29 12:00
  • AI 산업 기반인 ICT 정책에는 무관심…조기 대선에 밀린 ICT 업계 불만
    "AI 산업 기반인 ICT 정책에는 무관심"…조기 대선에 밀린 ICT 업계 불만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보통신기술(ICT) 업계는 간담회와 세미나 등을 통해 망 사용료 제도 개선, 위치 기반 데이터 반출 규제 완화, 통신 요금제 구조 개편 등 주요 현안을 정치권에 전달해왔다. 그러나 공약에는 거의 반영되지 못한 채 사실상 모두 수면 아래로 가라앉았다. 정치권 관심은 인공지능(AI) 산업 육성, 정부 관심은 보안 이슈에 집중됐기 때문이다. 28일 ICT 업계에 따르면 구글 망 사용료 문제, 지도 데이터 반출 제한, 케이블TV와 글로벌 OTT 간 규제 형평성, 통신 요금제 구조 개편 등 핵심 이슈들이 2025-05-28 18:16
  • AI만 있고 ICT는 없다...대선 공약서 외면 받은 ICT 주요 현안
    "AI만 있고 ICT는 없다"...대선 공약서 외면 받은 ICT 주요 현안 내달 3일 조기 대선을 앞두고 주요 후보들이 인공지능(AI) 공약에 집중하며 글로벌 빅테크의 망사용료, 우리 지도 데이터의 해외 반출, 통신 요금제 개편 등 정보통신(ICT) 산업 전반에 걸친 주요 현안은 외면하고 있다. 28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의 정책 공약집 ‘이제부터 진짜 대한민국’에 국방·과학·외교·사회 전반에 AI를 접목한 내용을 담았다. 'AI 세계 3대 강국'을 내세웠다. AI 산업 융합, 국가 AI 데이터 클러스터 조성, 100조원 규모 AI 투자 시대 2025-05-28 1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