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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1분기 영업익 3952억원…자체 전망치 넘었다 넥슨이 자체 전망치를 뛰어넘는 호실적을 거뒀다. 일본 도쿄증권거래소 1부에 상장한 넥슨은 1분기 매출 1조820억원(100원당 10.53엔), 영업이익 3952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전년 동기보다 5%, 43%씩 각각 증가한 수치다. 넥슨 핵심 지적재산(IP) 3종인 ‘던전앤파이터‧메이플스토리‧FC’ 매출은 21%가 늘었다. 이 중 메이플스토리 국내 매출은 작년 12월 시행한 대규모 겨울 업데이트 효과로 이용자 지표가 개선되며 43% 증가했다. 서구권에서도 고도화된 현지화 서비스를 통해 35% 성장을 이뤄냈 2025-05-13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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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 '아이온2' BI 공개…29일 상세 정보 공유 엔씨소프트가 신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아이온2’의 신규 BI(브랜드 이미지)와 웹사이트를 공개했다고 13일 밝혔다. 아이온2는 엔씨 대표 지적재산(IP)인 ‘아이온’을 정식 계승한 언리얼 엔진5 기반 게임이다. 새롭게 공개한 BI는 아이온 IP의 상징인 '비행'에서 영감을 얻었다. 날개를 형상화한 시각물을 사용해 아이온 원작을 계승한 두 번째 작품임을 표현했다. 로고에 적용된 고유 색감과 질감은 아이온만의 몽환적이고 신비로운 분위기를 담아냈다. 아이온2 브 2025-05-13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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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홀딩스, 1분기 영업손실 32억원…적자 전환 컴투스홀딩스가 올 하반기 분위기 반등을 노린다. 컴투스홀딩스는 1분기 매출 243억원, 영업손실 32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13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46.9% 줄었고, 영업이익은 적자 전환했다. 컴투스는홀딩스는 하반기 5종의 신작 출시를 통한 실적 향상을 도모한다. 앞서 국내서 큰 호응을 얻었던 액션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아레스: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 출시 지역을 대만·홍콩·마카오 시장까지 넓힌다. 고품질 그래픽과 ‘슈트체인지’ 차별성이 2025-05-13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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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1분기 영업익 17억…'깜짝 실적' 컴투스가 올해 1분기 시장 전망치를 웃도는 ‘깜짝 실적’을 냈다. 컴투스는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680억원, 영업이익 17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보다 6.5%, 44.3%씩 증가한 수치다. 당초 증권가에선 컴투스가 1분기에 적자 전환했을 거란 분석이 많았다. ‘야구 게임’ 명가답게 스포츠 게임이 이를 견인했다. 해당 장르 매출은 1년 새 21.3%가 늘었다. 해외 매출도 지속 확장되는 추세다. 1분기 매출 중 해외 매출 비중은 67.6%에 달했다. 컴투스는 향후 2025-05-13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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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체크] 위메이드, '위믹스' 상폐 닥사 담합 횡포 주장…글로벌 사례보니 위메이드가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자사 가상자산 ‘위믹스’ 국내 거래지원 종료 관련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서를 접수했다. 이 사안을 확정한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 ‘닥사(DAXA)’ 의사 결정 과정이 투명하게 공개되지 않았다는 이유에서다. 닥사가 가진 막대한 권한도 문제로 삼았다. 전 세계에서 거래소 ‘상장 폐지’라는 큰 사안을 결정할 힘을 가진 협의체는 닥사가 유일하다. 12일 위메이드가 주장하는 닥사의 문제점은 △공식적 상폐 근거 부재 △국내 가상자산 역차별 △폐쇄적 담 2025-05-12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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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일벗은 카카오AI 카나나 써보니…단체방 늦게 들어왔더니 나나가 귀뜸 카카오가 야심차게 준비 중인 인공지능(AI) 서비스 '카나나'가 일반 사용자에게 공개됐다. AI가 친구, 동료, 비서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며 이용자의 일상 속 AI 메이트 역할을 잘 구현해냈다. 단체방에서 여러 사람과 소통이 가능한 AI 메이트는 개인의 AI 서비스에 초점을 두고 있는 기존 AI 챗봇들과는 차별적 강점으로 다가왔다. 12일 카카오 AI 메이트 카나나의 비공개 베타테스트(CBT)에 참여했다. 카카오는 CBT 기간 동안 이용자 피드백을 수렴해 3주마다 정기 업데이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서비스 완성 2025-05-12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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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프트업, 1분기 영업익 263억원…성장세 유지 시프트업의 올해 1분기 실적이 개선됐다. 시프트업은 지난 1분기 매출액 422억원, 영업이익 263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보다 13%, 1.2%씩 각각 증가한 수치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도 268억원으로 8.7% 늘었다. 회사 핵심 지적재산(IP)인 '승리의 여신: 니케'와 '스텔라 블레이드'가 성장을 견인했다. 니케는 업데이트 등을 통해 월간 활성 이용자(MAU) 수를 안정적으로 유지했다. 스텔라 블레이드도 1분기 홍보 행사와 DLC(다운로드 가능 콘텐츠) 예고 영상 공개로 IP 열기를 이 2025-05-12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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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세븐나이츠 리버스' 출시 전 높은 화제성 입증 넷마블이 오는 15일 출시를 앞둔 수집형 역할수행게임(RPG) ‘세븐나이츠 리버스’의 높은 화제성을 입증하고 있다. 넷마블은 해당 작품 속 ‘더 뉴 세븐나이츠 송’ 영상이 공개 4일만에 조회수 530만회를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공식 홍보 모델 비비가 직접 노래를 부르고, 다양한 매력을 담아내며 이용자 관심을 이끌어 냈다. 지난 3일부터 6일까지는 성수동서 체험형 광고를 진행해 총 3000명의 발길을 유도했다. 게임 주력 이미지를 활용한 광고 지면에는 총 4종의 카드가 부착됐다. 2025-05-12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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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브시스터즈, '쿠키런: 오븐스매시' CBT서 4점 만점에 3.3점 데브시스터즈는 자회사 프레스에이가 개발 중인 신작 ‘쿠키런: 오븐스매시’의 글로벌 모바일 CBT(비공개시범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2일 밝혔다. 쿠키런: 오븐스매시는 쿠키런 지적재산(IP) 기반의 캐주얼 액션 플레이와 PvP(이용자 간) 대전 재미를 결합한 실시간 배틀 액션 게임이다. 지난달 24일부터 30일까지 CBT를 진행하며 핵심 게임성과 시스템 안정성을 검증했다. 이번 CBT에는 약 10만 명의 이용자들이 최종적으로 참여했다. 이 중 해외 참여자가 76% 비중을 차지했고, 한국과 미국 참여 2025-05-12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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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위믹스' 거래지원 종료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 위메이드가 자사 암호화폐 ‘위믹스’의 국내 거래 종료를 확정한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 ‘닥사(DAXA)’ 결정에 정면 반박하고 나섰다. 위메이드는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위믹스 거래지원 종료 관련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을 제출했다고 12일 밝혔다. 신청서 접수는 지난 9일 닥사 구성원인 빗썸, 코인원, 코빗, 고팍스 등 4개 디지털자산거래소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위메이드 관계자는 “조속한 위믹스 거래 정상화를 위해 가능한 모든 대응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며 &ldquo 2025-05-12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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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넥슨 모바일 신작, 나란히 4월 '매출 톱5' 진입 주요 게임업체들이 지난 1분기 선보였던 신작이 국내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넷마블 ‘RF 온라인 넥스트’와 넥슨 ‘마비노기 모바일’은 나란히 매출 순위 최상단을 꿰찼다. 사용자 수도 크게 늘어 지적재산(IP) 가치를 끌어올리고 있다. 11일 애플리케이션 분석 플랫폼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양 게임은 지난달 모바일 게임 월간 매출 순위서 각각 2위, 4위를 차지했다. 직전 달보다 7위, 72위씩 상승한 수치다. 양 작품 출시 시점이 3월 중순 이후라는 점을 고려해도 2025-05-11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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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실적 희비 엇갈린 네카오…AI 승부는 2분기부터 국내 대표 정보기술(IT) 플랫폼 기업 네이버와 카카오의 1분기 실적이 엇갈렸다. 네이버는 광고와 커머스 부문 호조로 견조한 성장세를 보였지만, 카카오는 콘텐츠 사업 부진에 저조한 실적을 기록했다. 두 회사가 가장 주력하고 있는 인공지능(AI) 사업 성과는 2분기께 실적에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 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1분기 매출액 2조7868억원, 영업이익 505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0.3%, 15% 성장했다. 먼저 실적 발표를 한 카카오는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하락했다. 카카오의 1분기 매출액은 2025-05-11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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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 네이버 "검색 서비스 AI로 인한 악영향 없어…연내 대대적 개편" 네이버가 생성형 인공지능(AI)이 검색 서비스를 대체할 것이란 우려에 대해 현재까진 네이버 검색 서비스의 악영향 없이 안정적인 트래픽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9일 실적 컨퍼런스 콜에서 "생성형 AI로 인한 악영향은 아직 없고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최 대표는 "현재 생성형 AI는 정답형이나 정보검색형 검색 서비스에 영향을 끼치고 있다"면서 "네이버의 검색 서비스는 정답형보다 이용자들이 쇼핑이나 맛집을 찾는 탐색형 검색에 집중하고 2025-05-09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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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1분기 영업익 5053억원…전년比 15%↑ 네이버는 2025년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대비 15% 증가한 5053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매출액은 서치플랫폼, 커머스 등 주요 사업 부문의 견조한 성장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3% 증가한 2조7868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률은 18.1%이다. 사업 부문별 매출액은 △서치플랫폼 1조127억원 △커머스 7879억원 △핀테크 3927억원 △콘텐츠 4593억원 △엔터프라이즈 1342억원이다. 서치플랫폼은 상품 개선 및 타겟팅 고도화 등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9% 증가, 전분기 대비 4.9% 감소한 1조127억 원을 기 2025-05-09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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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1분기 영업익 497억원 '증권가 예상치' 뛰어 넘었다 넷마블이 1분기에 시장 기대치를 뛰어넘는 호성적을 받았다. 넷마블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6239억원, 영업이익 497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와 비교했을 때 6.6%, 1243%씩 각각 증가한 수치다. 증권가 추정치였던 매출 6071억원, 영업이익 305억원을 한참 웃도는 수준이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802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일등공신은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신작 ‘RF 온라인 넥스트’다. 이 작품은 3월 20일 출시 후 지금까지 국내 양대 애플리케이션 매출 2025-05-08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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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홀딩스, '아레스: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 글로벌 퍼블리싱 맡는다 컴투스홀딩스는 세컨드다이브가 개발한 액션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아레스: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의 글로벌 퍼블리싱(유통‧운영)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컴투스홀딩스는 다년간 쌓아온 글로벌 퍼블리싱 역량을 토대로 해당 게임의 전 세계 흥행을 지원한다. 올 하반기 대만, 홍콩, 마카오 시장에 출시하고, 내년 상반기에는 글로벌 전역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출시 국가 상황에 맞춰 난이도와 진입 장벽을 조절하는 현지화 작업을 시행한다. 글로벌 버전도 모바일과 PC를 오가 2025-05-08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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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브시스터즈, 1분기 실적 성장세 유지…'쿠키런: 킹덤' 재흥행 효과 데브시스터즈가 올해 1분기에도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갔다. 데브시스터즈는 지난 1분기 매출액 891억원, 영업이익 94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와 비교했을 때 50%, 16%씩 각각 증가한 수치다. 당기순이익도 102억원으로 같은 기간 동안 6.5% 늘었다. 실적 개선을 이끈 건 올해로 출시 4년 차를 맞은 ‘쿠키런: 킹덤’이다. 지난 1월 시행한 대규모 업데이트 효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50%, 영업이익은 16%가량 확대됐다. 이용자 확보를 위한 효율적인 UA(사용자 습득) 마케 2025-05-08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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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네트웍스, 상반기 인턴 공개 모집 실시 넥슨네트웍스가 2025년 상반기 채용연계형 인턴 공개 모집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넥슨네트웍스는 게임서비스 및 품질보증(QA) 부문 국내 최대 규모 기업이다. 넥슨이 개발하고 퍼블리싱(유통‧운영)하는 게임의 운영과 품질 관리를 담당한다. 이번 인턴 모집은 게임QA 직군에서 진행된다. 적합한 역량을 가진 사람은 나이, 전공, 경력 등에 제한 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서류 접수는 오는 18일까지 넥슨네트웍스 채용 사이트에서 할 수 있다. 이후 인성검사, 실무진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2025-05-08 1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