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불안에 꺾인 기업심리…4월 제조업 전망치, 13개월 만에 '최대 낙폭' 중동 전쟁 여파로 국내 기업들의 체감 경기가 얼어붙고 있다. IT 부문의 수출 호조와 조업일수 증가에도 불구하고,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다음 달 기업 심리는 1년 2개월 만에 최대 폭으로 꺾일 것으로 전망됐다. 27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3월 기업경기조사 및 경제심리지수(ESI)'에 따르면 이달 전 산업 기업심리지수(CBSI)는 전월 대비 0.1포인트 하락한 94.1을 기록했다. IT부문 수출 호조, 조업일수 증가 등에도 불구하고 이란 전쟁으로 인한 원자재 가격 상승과 불확실성 확대 등이 작용했다.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