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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SIA Biz] "국가대표팀 육성하라" 中 반도체 M&A 속도
    [ASIA Biz] "국가대표팀 육성하라" 中 반도체 M&A 속도 중국 2위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업체 화훙반도체 그룹의 상하이 화리마이크로전자 인수합병(8월), 중국 반도체설계(팹리스) 전문업체 고커마이크로의 SMIC 계열사 인수(6월), 중국 대표 반도체 설계 업체 하이곤과 서버 제조업체 수곤의 합병(5월) 등등. 올 들어 중국 반도체 산업에서 굵직한 인수합병(M&A) 소식이 잇달아 전해졌다. 특정 분야에 국한되지 않고 전자설계자동화(EDA) 툴, 칩 설계, 반도체 장비·소재, 웨이퍼 파운드리·패키징 제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일어나고 있다. 중국 정부의 반도체 구조조정 2025.08.26 06:00
  • [ASIA Biz] 이시바, 퇴진 압박에도 연이은 외교 행보..."정치 공백 없다"
    [ASIA Biz] 이시바, 퇴진 압박에도 연이은 외교 행보..."정치 공백 없다" 집권 자민당 내에서 퇴진 압박을 받는 이시바 시게루 총리가 연이은 정상외교 일정을 통해 정권 유지 의지를 드러내고 있다. 지난달 일본 참의원(상원) 선거 패배 이후 흔들리는 정국 속에서도 “정치 공백은 만들 수 없다”며 외교 활동을 통해 퇴진 압박에 대응하고 있다. 이시바 총리는 20~22일 요코하마시에서 열린 아프리카개발회의(TICAD)에 의장으로 참여한 데 이어 23일에는 이재명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졌다. 도쿄 총리 관저에서 열린 이번 한일 정상회담에서는 양국이 미래 지향적이고 안정적인 관계로 발전시켜 2025.08.26 06:00
  • [ASIA Biz] 중국, 엔비디아와 헤어질 결심? 
    [ASIA Biz] 중국, '엔비디아'와 헤어질 결심?  세계 최대 인공지능(AI)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의 중국 사업이 난관에 봉착했다. 중국 전용 AI 칩인 H20 수출에 대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허가를 얻어내자마자 이번엔 중국 정부가 보안 문제를 이유로 자국 기업의 H20 칩 사용에 제동을 걸면서다. 엔비디아를 바라보는 중국의 시선은 착잡하다. 고마우면서도 멀리할 수 밖에 없는 존재기 때문이다. 엔비디아는 고급 AI모델 훈련·구동에 필요한 그래픽처리장치(GPU) 시장을 90% 이상 장악하고 있다. 중국 빅테크(대형 인터넷기업)들이 AI추론 칩을 개발하며 반도체 국 2025.08.26 06:00
  • [ASIA Biz] 美 염두 실리 추구로 나아가는 한·일…"이시바 정권 운명이 관계 좌우"
    [ASIA Biz] 美 염두 '실리 추구'로 나아가는 한·일…"이시바 정권 운명이 관계 좌우" 이재명 대통령이 23일 취임 후 처음으로 일본을 방문해 이시바 시게루 총리와 한·일 관계를 ‘미래지향적’으로 발전시키는 데 합의했다. 일본 현지에선 이 대통령이 미국보다 먼저 일본을 찾은 ‘서프라이즈 방문’을 한 사실에 주목하면서 ‘미국을 염두에 둔 것’이라는 분석이 주를 이루고 있다. 아울러 향후 한·일 관계는 한국이 아닌 일본 변수, 즉 이시바 정권의 운명이 향방을 좌우할 것이라는 관측도 흘러나오고 있다. 일본이 이번 회담에서 가장 주목하는 부분은 한국 대통령이 2025.08.26 06:00
  • [ASIA Biz] 일본 인구 감소 사상 최대…지방 소멸 속 관계인구 주목
    [ASIA Biz] 일본 인구 감소 사상 최대…지방 소멸 속 '관계인구' 주목 지난해 일본 인구가 91만 명 가까이 줄어들며 통계 작성 이래 최대 감소폭을 기록했다. 저출생과 고령화가 겹치면서 지방 소멸 위기에 직면한 일본 내 각 지자체는 ‘관계인구’ 확보에 나서고 있다. NHK에 따르면 총무성이 주민기본대장을 토대로 조사한 결과, 올해 1월 1일 기준 일본인 인구는 1억2065만 명으로 전년 대비 약 90만8000명(0.75%) 줄었다. 일본 정부가 지난 1968년 조사를 시작한 후 최대 감소 폭이다. 일본 인구는 2009년 1억2707만명을 정점으로 16년째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최근 4년 간은 감소 2025.08.19 06:00
  • [ASIA Biz] 한·베, 경제 통합 향한 공동 청사진 가동
    [ASIA Biz] 한·베, '경제 통합' 향한 공동 청사진 가동 한국과 베트남이 기존 협력을 넘어 ‘경제 통합’이라는 새로운 전략적 비전을 제시했다. 양국은 이번 정상회담에서 생산망 공동 개발과 시장 개방 확대, 베트남 기업의 한국 글로벌 공급망 진입 확대를 핵심 과제로 설정했다. 이는 양국이 경제를 넘어 포괄적이고 장기적 파트너십을 한층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이다. 이재명 대통령과 또럼 공산당 서기장은 서울에서 열린 공식 환영식에서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의 새로운 단계를 선언했다. 환영식 직후 진행된 정상회담에서는 2030년까지 양국 교역 규모를 150 2025.08.19 06:00
  • [ASIA Biz] "로봇 기술력 향상의 훈련장" 세계 휴머노이드 로봇 운동회 말말말
    [ASIA Biz] "로봇 기술력 향상의 훈련장" 세계 휴머노이드 로봇 운동회 '말말말' 중국에서 제1회 세계 휴머노이드 로봇 운동회가 성황리에 열린 가운데 중국 로봇계의 주요 전문가들은 이같은 대회가 휴머노이드 로봇 산업의 발전을 촉진할 수 있는 기폭제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다음은 중국 주요 로봇 전문가들의 논평. "로봇 축구 경기는 로봇의 지각, 의사결정, 제어기술 등 신기술을 효과적으로 탐구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우리의 기술력을 향상시키는 시험대이자 훈련장이다. 예를 들면 로봇이 20초 이내 100m를 달릴 수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면, 사람들은 15초대를 깰 방법을 찾을 것이고, 이는 고성능 2025.08.19 06:00
  • [ASIA Biz] 저출생, 청년 유출 고민 같은 한·일 지자체…국교정상화 60주년 맞아 교류 급증
    [ASIA Biz] '저출생, 청년 유출' 고민 같은 한·일 지자체…국교정상화 60주년 맞아 교류 급증 오는 23일 이재명 대통령과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의 정상회담은 짧은 일정이지만 국교정상화 60주년을 맞는 가운데 열리는 만큼 의미 또한 각별하다. 회담에서는 셔틀 외교 복원을 비롯해 한·일 간 다양한 협력 사안들이 논의될 전망이다. 양국 사이에서 급증하고 있는 지방자치단체 간 교류 현안도 그중 하나다. 한국과 일본은 지리적으로 가깝고 문화에 있어서도 유사한 부분이 많다. 양국은 경제 구조가 비슷하면서도 저출생·고령화 등 공통의 과제를 안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이 광복절 경축사에서 언급한 “ 2025.08.19 06:00
  • [ASIA Biz] 기술동맹으로 진화하는 한·베 협력…과학기술이 관계의 새 중심
    [ASIA Biz] '기술동맹'으로 진화하는 한·베 협력…과학기술이 관계의 새 중심 과학기술이 한국과 베트남 양국 관계의 중심축으로 부상하면서 기존의 무역·투자 중심 협력 구조에 근본적인 전환이 시작됐다. 양국 정상이 과학기술 협력을 공동성명에 명시하면서 전략 산업 분야의 공동 연구와 혁신 생태계 구축이 본격화되고 있다. 이 협력이 단순한 선언에 그치지 않고 제도화와 민관 연계를 통해 실질적 성과로 이어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재명 대통령과 또럼 베트남 공산당 총서기는 지난 11일 열린 정상회담에서 과학기술 협력을 양국 관계의 새로운 축으로 격상하기로 합의했다. 공동성명에는 인공지 2025.08.19 06:00
  • [ASIA Biz] "100m 21초 완주" 中 휴머노이드 로봇의 끊임없는 진화
    [ASIA Biz] "100m 21초 완주" 中 휴머노이드 로봇의 끊임없는 진화 100미터(m)를 21초대에 완주하고, 스텝에 따라 골반과 어깨를 튕기며 팔을 움직이는 유연한 몸짓으로 브레이크 댄스를 선보이고, 얼굴에 펀치를 가격당해 쓰러져도 1초 만에 벌떡 일어나고, 축구 전·후반전 30분 만에 모두 11골을 터뜨리고...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간 중국 베이징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에서 열린 '세계 휴머노이드 로봇 운동회'에 참가한 로봇 선수들의 모습이다. 중국에서 1월 춘제 휴머노이드 로봇 군무, 4월 휴머노이드로봇 마라톤대회, 6월 휴머노이드로봇 격투기 대회에 이어 육상· 2025.08.19 06:00
  • [ASIA Biz] 요식업의 미래…中 베이징 1호 로봇 테마 레스토랑 오픈
    [ASIA Biz] 요식업의 미래…中 베이징 1호 로봇 테마 레스토랑 오픈 레스토랑에 들어서자 웨이터 로봇 '샤오치'가 반갑게 맞이한다. 5개 로봇으로 구성된 록밴드가 기타, 드럼, 건반을 연주하며 ‘워 아이 니 중국(我愛你中國)’이라는 제목의 노래를 부르고, 바 테이블에서는 빨간색 정장에 검정 나비넥타이를 맨 바텐더 로봇 '시얼'이 손님과 대화를 나누며 음식 메뉴도 추천해준다. 8일 정식 개업한 베이징 최초의 로봇을 테마로 한 레스토랑, ‘로봇 불꽃연구소(機器人焰究所)’의 모습이다. 베이징 이좡 경제기술개발구의 로봇 쇼핑몰 1층에 위치한 레스토랑은 2025.08.10 06:00
  • [ASIA Biz] "360도 회전점프, 배터리 자율교체..." 中 베이징 로봇박람회 르포
    [ASIA Biz] "360도 회전점프, 배터리 자율교체..." 中 베이징 로봇박람회 르포 세계 최초로 스스로 충전소로 이동해 배터리를 교체하는 로봇, 360도 회전 점프는 물론 브레이킹 댄스 등 고난도 동적 동작을 소화하는 로봇, 세계 최초 트리 덕트 착용형 유인 비행체 로봇... 8일 중국 베이징에서 개막한 2025 월드로봇콘퍼런스(WRC) 박람회장에서 세계 최초로 대중에 공개된 중국 기업의 로봇 신제품이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한 WRC는 중국전자학회가 주최하는 로봇 관련 포럼과 전시 박람회 성격의 행사로, 오는 12일까지 닷새간 열린다. 360도 회전 점프 로봇, 배터리 자율 교체 로봇...앞다퉈 신제품 공개 2025.08.10 06:00
  • [ASIA Biz] 휘발유 대신 전기…빈패스트, 전기 오토바이 시장 정조준
    [ASIA Biz] '휘발유 대신 전기'…빈패스트, 전기 오토바이 시장 정조준 베트남 수도 하노이의 내연기관 오토바이 운행 제한 발표 이후, 베트남 대표 대기업 빈그룹의 자동차 자회사 빈패스트가 진행한 ‘휘발유 대신 전기’ 캠페인이 큰 호응을 얻으며 전기 오토바이 전환을 주도하고 있다. 지난 6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하노이 타인쑤언공원에서 열린 ‘휘발유 대신 전기 – 빈패스트와 함께 만드는 녹색 미래’ 캠페인이 베트남 전기 오토바이 시장을 뜨겁게 달궜다. 이번 행사는 빈패스트가 시민들이 기존에 사용하던 내연기관 오토바이를 매입하고 전기 오토바이의 보상 2025.07.29 06:00
  • [ASIA Biz] 미·일 관세협상 마침표 찍었지만 항목마다 해석차…野"지뢰밭", "긍정 평가 철회"
    [ASIA Biz] 미·일 관세협상 마침표 찍었지만 항목마다 해석차…野"지뢰밭", "긍정 평가 철회" 미국과 일본이 올 4월 첫 관세협상을 시작한 후 약 100일 가까운 줄다리기 끝에 22일(현지시간) 마침표를 찍었다. 일본 산업계는 즉각 자동차 관세율이 기존 25%에서 절반인 12.5%로 인하된 데 대해 “최악의 사태는 피했다”며 안도감을 나타냈다. 그러나 수일이 채 지나지 않아 합의를 둘러싼 양측의 해석차가 눈에 띄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일본 정치권에서는 야당을 중심으로 거센 비판이 잇따르고 있다. 무엇보다 미·일이 합의와 관련한 공동 문서를 발표할 예정이 없다는 점에서 관세 적용일이나 대미 투자 틀 2025.07.29 06:00
  • [ASIA Biz] 베트남 하노이 탈내연기관 선언…도시의 미래, 서울 모델에서 해답 찾을까
    [ASIA Biz] 베트남 하노이 '탈내연기관' 선언…도시의 미래, 서울 모델에서 해답 찾을까 베트남 수도 하노이는 2026년부터 내연기관 오토바이의 도심 운행을 금지하고 단계적으로 도시 전역으로 확대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환경 개선과 도시 지속 가능성을 위한 전기차 전환이 본격화될 전망이며, 서울시의 사례도 정책적 참고 모델로 일부 언급되고 있다. 지난 12일 팜민찐 베트남 총리는 ‘환경오염 방지를 위한 긴급 과제’를 담은 제20호 지시에 공식 서명하며, 오는 2026년 7월 1일부터 하노이 도심(1번 순환도로) 내 내연기관 오토바이의 운행을 전면 금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수도 하노이 2025.07.29 0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