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中 전문가 한국 민감국가 지정은 美의 엄중한 경고
    中 전문가 "한국 '민감국가' 지정은 美의 '엄중한 경고'" 중국내 한반도 전문가는 한국이 미국 에너지부(DOE)의 원자력·에너지·첨단기술 협력이 제한되는 민감국가 명단에 지정된 것은 한국내 커지는 핵무장론에 대한 미국의 엄중한 경고이자, 한·미 동맹의 균열을 노출한 것이라고 해석했다. 그러면서 윤석열 정부의 친미 성향의 근시안적인 외교 전략이 미국으로부터 안보를 보장받기는커녕, 오히려 한국의 국익을 훼손했다고 꼬집었다. 샹하오위 중국 국제문제연구소 연구원은 17일 중국 관영 영자지 글로벌타임스에 게재한 칼럼에서 "미국의 민감 2025-03-18 10:52
  • 美·中 관세전쟁 격화 속…트럼프 시진핑, 머지않아 미국 방문할 것
    美·中 관세전쟁 격화 속…트럼프 "시진핑, 머지않아 미국 방문할 것" 미·중 관세 전쟁이 격화하고 있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머지않은 미래에 미국을 방문할 것”이라고 밝혔다. 17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워싱턴 DC의 문화·예술 공연장인 케네디센터 이사회에 참석한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 다만 여전히 구체적인 시점을 언급하지는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에도 구체적인 일정은 언급하지 않은 채 “시 주석이 미국을 방문하길 기대한다”고 말한 바 있다. 2025-03-18 08: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