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새론(25)이 지난 16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된 가운데, 김새론이 따로 유서를 남기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17일 국가수사본부 정례 브리핑에서 김새론 사망 관련 수사 상황을 묻는 말에 "본인이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있고 변사사건 처리할 예정"이라고 답했다. 이어 "(유서가) 발견된 것은 없다"며 "특별한 수사내용이랄 것이 없다"고 설명했다. 김새론은 전날 오후 4시 54분께 서울 성동구 성수동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외부 침입 흔적 등 범

배우 이하늬가 수십억원에 달하는 세금 탈루설을 부인했다. 소속사 팀호프는 17일 "이하늬는 서울지방국세청에서 법인사업자 아티스트 비정기 통합 기획 세무조사 일환으로 실시한 세무조사에 성실히 응했다"며 "세무대리인 조언 하에 법과 절차를 준수해 성실히 납세 의무를 다해왔다. 이번 세금은 세무당국과 세무대리인 간 관점 차이에 의한 추가 세금으로 전액을 납부했다. 고의적 세금 누락 등과 전혀 관계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이날 필드뉴스는 서울지방국세청이 지난해 9월 이하늬

배우 김수겸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고(故) 김새론을 추모했다. 김수겸은 17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늘 너에게 해주고 싶은 얘기 할게. 행복해라. 정말 늘 어디에 있든"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수겸과 고인은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고인은 지난 16일 서울 성동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김수겸과 고인은 소속사 'GOLDMEDALIST(골드메달리스트)'에서 한솥밥을 먹은 사이다. 한편, 김수겸은 드라마 '약한영웅 Class 1', '방과 후 전

배우 김새론이 지난 16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된 가운데, 나종호 미국 예일대학교 의과대학 정신의학과 조교수가 우리 사회를 우려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나 교수는 1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음주운전은 아주 큰 잘못이다. 만약 처벌이 약하다면 법체계에 문제가 있는 거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나 교수는 "그런데 잘못을 했다고 해서 재기의 기회도 없이 사람을 사회에서 매장시키는 사회가 건강한 사회는 아닌 것 같다"며 "실수하거나 낙오된 사람을 버리고 아무일 없었다는 듯 지나가

배우 김새론이 갑작스레 세상을 떠난 가운데 미국, 일본, 대만 등에서 그를 애도했다. 16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BBC는 "한국 배우 김새론이 24살 나이로 사망했다. 김새론은 아역 배우 출신으로, 한국에서 촉망받던 젊은 배우 중 하나였다"라고 보도했다. 미국 연예매체 데드라인도 ''도희야'를 통해 청룡영화상 신인여우상을 수상한 배우이자 '아저씨'를 통해 대한민국 영화대상 신인여우상을 수상한 배우'라고 전하며 젊은 배우의 갑작스러운 죽음에 안타까움을 내비쳤다. 일본

배우 서예지가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고(故) 김새론을 추모했다. 서예지는 17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국화꽃 사진을 올렸다. 이는 전날(16일) 오후 서울 성동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된 김새론을 추모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경찰은 고인에 대한 타살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고 구체적 사인과 상황 등을 조사하고 있다. 한편, 서예지와 김새론은 소속사 'GOLDMEDALIST(골드메달리스트)'에서 한솥밥을 먹은 사이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

배우 김새론 사망 소식에 팬들이 추모 성명문을 발표했다. 1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작성자 '여자 연예인 갤러리'가 올린 '여자 연예인 갤러리 성명문'이 게재됐다. 해당 작성자는 "사랑하는 배우 김새론이 우리 곁을 떠났다는 비통한 소식을 접하며, 깊은 슬픔과 안타까움을 금할 길이 없다. 우리는 김새론 배우를 사랑하고 응원해 온 팬으로서, 그녀의 명복을 빌며 마지막 길을 함께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새론 배우는 어린 시절부터 연기에 대한 남다른 열정과 재능

향년 25세의 나이에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배우 고(故) 김새론의 빈소가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17일 연예계에 따르면 고인의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차려졌다. 오는 19일 오전 발인 예정이다. 앞서 고인은 지난 16일 오후 서울 성동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타살 혐의점은 없다고 보고, 구체적 사인과 상황 등을 조사하고 있다. 한편, 고인은 지난 2001년 잡지 '앙팡' 모델로 데뷔해 영화 '여행자', '아저씨', '도희야

배우 고(故) 김새론이 향년 25세의 나이에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가운데, 그의 힘겨웠던 생활 근황이 전해져 더욱 안타깝게 만들고 있다. 김새론은 지난 16일 서울 성동구 자택에서 사망한 채 발견됐다. 최초 신고자는 친구로 알려졌으며, 현장에서 외부 침입 흔적이 발견되지 않는 등 범죄 혐의점은 나타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2000년생인 그는 2001년 잡지 '앙팡' 모델로 데뷔해 생의 대부분을 연예계에서 보냈다. 단순히 아름다운 외모로 주목받은 것이 아니었다.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연기력을

배우 김새론의 사망 소식이 전해지자 동료 배우들이 추모의 메시지를 전했다. 지난 16일 배우 김옥빈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글과 국화꽃 사진을 게재했다. 김옥빈은 구체적으로 김새론을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국화꽃 사진이 게재돼 그를 추모한 것으로 보인다. 영화 '동네사람들'에 함께 출연했던 배우 김민채도 SNS를 통해 "'동네사람들'에서 딸로 만나 행복했다. 그곳에서 편히 쉬기를"이라고 애도했다. 배우 서하준도 국화

김새론의 마지막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활동은 고(故) 문빈 추모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26일 김새론은 자신의 SNS 스토리에 과거 2015년 웹드라마 '투 비 컨티뉴드'에 함께 출연했던 문빈과의 사진을 게시하면서 "HBD♥(Happy Birthday, 생일 축하한다"라는 글을 남긴 바 있다. 두 사람은 소속사 판타지오에서 한솥밥을 먹은 사이였기에 당시 많은 이들을 마음을 먹먹하게 만들었다. 지난 16일 서울 성동경찰서에 따르면 김새론은 이날 오후 4시 54분께 성동구 성수동 자택에서 숨진

배우 김새론이 16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25세. 서울 성동경찰서는 이날 오후 4시 54분쯤 서울 성동구 성수동2가의 한 자택에서 김새론이 숨진 채 발견됐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최초 발견자는 고인의 친구로, 이날 만나기로 약속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외부 침입 흔적 등 범죄 혐의점이 발견되지 않았다”며 “사망 경위는 계속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김새론의 측근은 여러 언론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김새론이) 활동하지 못해 힘들어했다. 생활고를 호소했다&q

가수 겸 배우 비(정지훈)가 대만 공연 중 가수 구준엽(56)의 아내이자 대만 배우였던 故서희원을 애도했다. 15일 대만 매체 ET투데이에 따르면 비는 이날 대만 가오슝에서 아시아 투어 ‘스틸 레이닝 아시아 투어 콘서트’를 진행했다. 콘서트 후반부에서 비는 “가장 사랑하는 선배, 구준엽 형님은 K팝에서 존경받는 사람”이라며 서희원을 애도하기 위한 말문을 열었다. 이어 비는 “그의 아픔에 모두 슬퍼하고 있다. 돌아가신 분은 내 형수다. 비록 한 번도 만난 적 없지만, 구준엽 후배

정돌이가 영화로 돌아오며 주인공인 송귀철의 놀랄만한 근황도 공개됐다. 김대현 감독이 제작한 영화 '정돌이'는 지난 12일 극장 개봉해 관객을 만나고 있다. 정돌이는 1987년 봄, 고려대에 홀연히 나타난 14살 소년 송귀철의 이야기가 담겼다. 그는 경기도 연천에서 아버지의 주취 폭력을 피해 가출한 인물이다. 청량리 역전을 배회하다가 수배 중인 고려대 운동권 학생을 우연히 만나 심야 만화방에서 하룻밤을 같이 보내고, 고려대 정경대 학생회실에서 기거하며 정돌이라는 별명을 얻게 된다.

희소병을 앓은 마라톤 국가대표 출신 이봉주가 호전된 건강 상태를 밝혔다. 이봉주는 14일 KBS 1TV 시사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그는 "건강 때문에 많은 분이 걱정해 주셨다. 건강한 모습으로 여러분들 앞에 다시 서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근육긴장이상증이라는 병으로 고생했다. 스스로 걷지도 못했다. 지팡이에 의지하거나 휠체어를 타야 했다. 아내가 없으면 움직일 수 없었다"며 힘들었던 시간을 회상했다. 그러면서 지난해 4년 만에 5㎞ 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