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막판 지지 호소한 제55대 대한축구협회장 후보들
    제55대 대한축구협회장 후보들이 선거를 하루 앞두고 막판 지지를 호소했다. 선거는 26일 오후 1시부터 진행된다. 이번 선거에는 세 명이 입후보했다. 4선에 도전하는 정몽규 후보는 기호 1번이다. 초선을 노리는 신문선 후보와 허정무 후보는 각각 기호 2번과 3번이다. 정 후보는 선거를 앞두고 전국 행보를 마무리했다. "생업과 축구를 병행하시거나 어려운 환경에서 헌신하시는 분들과 이야기 나누면서 축구에 대한 애정과 자긍심을 더 절실히 느낄 수 있었다. 당선된다면 더 많이 축구 현장을 찾아 나와 축구
    • 2025-02-25
    • 16:20:15
  • 국내여행 침체 넘어 붕괴 위험...임시공휴일에 해외로 떠났다
    국내여행에 대한 관심도가 하락하는 가운데, 정부의 설 연휴 임시공휴일 지정이 되레 해외여행을 부추기는 기폭제로 작용했다. 국내 여행시장이 침체를 넘어 붕괴되고 있다는 분석까지 나오면서 국내 관광업계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25일 여행 리서치 전문기관 컨슈머인사이트에 따르면, 올해 1월 국내 여행지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도는 전년 동월 대비 10포인트(p) 감소한 80p를 기록했다. 관심이 커졌다고 응답한 비율은 33.2%에 그쳤다. ‘국내 여행지에 대한 관심도가 커졌다’는 응답은 2019년 41.6%
    • 2025-02-25
    • 16:20:13
  • [부고] 이정윤(우정힐스컨트리클럽 대표이사)씨 부친상
    ▲이필영씨 별세, 이정윤(우정힐스컨트리클럽·라비에벨골프앤드리조트 대표이사)씨 부친상 = 25일,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층 30호실, 발인 27일 오전 10시, 장지 국립서울현충원.
    • 2025-02-25
    • 15:46:46
  • 관광객 유치로 지방 소멸 막는다…관광 인프라 늘리고 콘텐츠 강화
    날로 심각해지는 ‘지방 소멸’ 문제 해결을 위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머리를 맞댔다. 지역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은 물론, 서울에 집중된 관광객을 지방으로 분산해 ‘양적 성장’과 ‘질적 성장’을 동시에 이루겠다는 전략이다. 25일 야놀자리서치에 따르면 2023년 외래 관광객의 서울 방문 비율은 80%를 넘어섰으며, 주요 관광도시인 부산과는 62.7%p의 격차를 보였다. 수치에서 알 수 있듯, 방한 관광은 수도권에 쏠려 있다. 지방은 인프라 부족과 홍보 미흡으로 관광객 유치에 어려
    • 2025-02-25
    • 15:37:08
  • 'LG 구겐하임 어워드'에 김아영 작가
    독창적인 미디어 아트 작업으로 주목을 받아온 김아영(46)이 2025 ‘LG 구겐하임 어워드(LG Guggenheim Award)’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갤러리현대가 25일 밝혔다. 2023년 출범한 연례 ‘LG 구겐하임 어워드’는 기술을 활용한 혁신적인 작업 활동으로 현대 예술의 지평을 확대하는 데 크게 기여한 아티스트를 선정하여 지원하는 세계적인 예술상이다. 국제적인 위상을 갖춘 뮤지엄 관장, 큐레이터, 학자와 예술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 위원회는 세계 곳곳에서 추천된 작가들의 작품을 4개월간
    • 2025-02-25
    • 14:54:03
  • 전두환 장남이 세운 북플러스 파산신청…채권단 구성 등 논의
    전두환 씨의 장남 전재국(66) 씨가 세운 출판도소매업체 북플러스가 법원에 파산을 신청했다. 국내 상위 4위 규모인 북플러스는 거래처만 600여곳이 넘는 만큼, 출판사들의 피해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25일 출판계에 따르면 한국출판인회의는 전날 “북플러스가 지난 21일 서울회생법원에 파산신청을 했다”고 알렸다. 한국출판인회의는 “최대 주주 관련 돌발채무가 계속해서 발생할 것을 예상해, 파산 쪽으로 가닥을 잡은 듯 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한국 출판인회의는 오는 26일
    • 2025-02-25
    • 14:36:07
  • 펫닥-동명대학교, 반려동물 산업혁신을 위한 MOU 체결
    반려동물 장례식장 포포즈 운영사 펫닥과 동명대학교가 반려동물 산업혁신 및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부산시 반려동물 산업 발전 정책과 연계하여, 다각적인 상생 협력을 강화하고 반려동물 복지 향상을 목표로 추진됐다. 특히 반려동물 장례식장 포포즈는 단순 반려동물 장례업에서 벗어나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온라인 장례 증명서 발급 서비스, 간편 예약 등 보호자의 편의를 위한 디지털 전환서비스를 도입했고, 올해는 펫로스 증후군 케어에 적극적으로 서
    • 2025-02-25
    • 14:10:08
  • 콘진원, 2025 웹툰·만화·애니 지원사업 설명회 개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은 ‘2025년 콘텐츠IP진흥본부 지원사업 설명회’를 오는 27일 서울 중구 CKL기업지원센터에서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K콘텐츠산업의 웹툰·만화·애니메이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자리다. 정부는 해외에서 인지도를 확대하고 있는 K웹툰의 글로벌 위상 제고 및 슈퍼 IP 발굴 도모를 위해 82억5000만원을 지원한다. 이에 따라 글로벌 웹툰 IP 제작지원, 현지화 콘텐츠 발굴을 신규 사업으로 추진한다. 또한 만화·웹툰
    • 2025-02-25
    • 09:36:05
  • "사랑 찾아 떠나는 기차여행" 코레일관광개발 '커플열차 in 정선' 5커플 탄생
    코레일관광개발이 강원도 정선군과 함께 지난 14~15일 진행한 ‘굿바이 나만 솔로, 커플열차 in 정선(이하 커플열차 in 정선)’에서 다섯 커플이 탄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1986~1997년생 미혼 남녀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았으며, 무려 309명(남성 175명, 여성 134명)이 지원해 약 20: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발된 16명은 1박 2일 동안 정선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다양한 미션과 교류 프로그램을 함께하며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졌다. 진행 결과 1
    • 2025-02-25
    • 09:32:46
  • [축협 역동 vs 정체] 축구협회장 선거 D-1, 각 후보 어떤 공약 내세웠나
    제55대 대한축구협회장 선거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선거에는 세 명이 입후보했다. 기호 1번은 4선에 도전하는 정몽규 현 축구협회장이다. 기호 2번은 신문선 명지대 기록정보과학전문대학원 스포츠기록분석학과 초빙교수, 기호 3번은 허정무 전 국가대표 감독이다. 신 후보와 허 후보는 당선 시 초선이다. 선거인단은 추첨을 통해 선발된 192명이다. 이들의 손에 차기 축구협회장이 결정된다. 그렇다면 각 후보는 어떤 공약을 내세웠을까. 정 후보의 공약은 △국제심판 양성 및 심판 수당 현실화 △우수
    • 2025-02-25
    • 00:03:00
  • [축협 역동 vs 정체] 탈 많은 축구협회장 선거, 호사다마(好事多魔)일까
    두 차례 연기를 겪은 제55대 대한축구협회장 선거가 오는 26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 2층 다목적 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세 명(기호 1번 정몽규, 기호 2번 신문선, 기호 3번 허정무)이 입후보한 이번 선거의 당초 일정은 지난달 8일이었다. 일정은 지켜지지 않았다. 허 후보가 제기한 선거금지 가처분 신청을 법원이 받아들이면서다. 선거운영위원회는 지난달 23일 연기된 선거를 진행하려 했다. 이에 신 후보와 허 후보가 각각 기자회견을 열고 선거운영위원회 총사퇴와 정 후보 사퇴를 촉구했다. 선거
    • 2025-02-25
    • 00:02:00
  • [축협 역동 vs 정체] 韓 스포츠 변화 바람, 축협까지 도달할까
    한국 스포츠에 일으켜진 변화 바람이 대한축구협회까지 도달할 수 있을까. 대한체육회에 가입한 국내 종목단체 중 가장 규모가 큰 축구협회가 오는 26일 제55대 회장 선거를 앞뒀다. 축구협회의 전신은 조선축구협회다. 1933년 9월 19일 설립됐다. 이름이 변경된 것은 1948년이다. 초대 회장은 국어학자인 박승빈이다. 학자를 시작으로 정치인, 관료, 체육인, 의사, 언론인, 기업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종사한 27명이 회장직을 수행했다. 임기는 1년일 때도, 2~4년일 때도 있었다. 가장 많이 연임한 사람은 39대
    • 2025-02-25
    • 00:01:00
  • '다니엘 언니' 올리비아 마쉬, 사실상 표절 인정 "원작자와 협의했다"
    그룹 뉴진스(NJZ) 다니엘의 친언니로 알려진 가수 올리비아 마쉬가 표절 논란을 인정하고 사과했다. 24일 소속사 엠플리파이는 "올리비아 마쉬의 첫 번째 앨범 '민와일(Meanwhile)'의 더블 타이틀곡인 '백시트(Backseat)'가 아이작 던바(Isaac Dunbar)의 '어니언 보이(Onion Boy)'와 유사하다는 논란이 불거졌다. 당사는 아이작 던바의 주장에 일리가 있다고 해석했다. 이에 아이작 던바와 원만한 합의를 마쳤으며, 원작자의 권리가 보장될 수 있도록 작곡 지분에 대한 협의, 크레딧 등록 등
    • 2025-02-24
    • 21:41:36
  • 계약 종료 앞둔 제배원 "제로즈와 영원히 함께…좋은 방향으로 이야기 중"
    그룹 제로베이스원이 내년 계약 종료를 앞두고 향후 활동 계획에 관해 밝혔다. 24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는 그룹 제로베이스원의 미니 5집 '블루 파라다이스(BLUE PARADISE)'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앞서 제로베이스원은 Mnet 오디션 프로그램 '보이즈플래닛'으로 데뷔한 프로젝트 그룹이다. 계약 기간은 2년 6개월로 내년 초 계약 종료를 앞두고 있다. 성한빈은 "멤버들끼리도 많은 이야기 나누고 있다. 늘 우리를 응원해 주는 제로즈(팬덤)에게 더 좋은
    • 2025-02-24
    • 20:17:46
  • 제배원 박건욱 "데뷔 첫 유닛곡…각자 장점 살리도록 조합"
    그룹 제로베이스원 박건욱이 데뷔 후 처음으로 싣는 유닛곡을 소개했다. 24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는 그룹 제로베이스원의 미니 5집 '블루 파라다이스(BLUE PARADISE)'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앞서 '블루 파라다이스는' 제로베이스원이 데뷔 후 처음으로 담은 유닛곡 '아웃 오브 러브(Out of Love, 김지웅·장하오·김규빈)', '스텝 백(Step Back, 리키·박건욱·한유진)', '크루엘(Cruel, 성한빈·석매튜·
    • 2025-02-24
    • 19:3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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