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랩 전체기사
  • [정연우의 중기직설] 중기중앙회, 포스트 김기문 누구?
    [정연우의 중기직설] 중기중앙회, '포스트 김기문' 누구? 16년간 중소기업중앙회를 이끈 김기문 회장이 내년 2월 임기를 끝으로 물러난다. 차기 회장을 뽑는 제28대 선거는 내년 2월 2일 치러진다. 유권자는 600여 개 협동조합 등 협단체로 한정돼 있고, 후보 자격도 협동조합 이사장에게만 주어진다. 아직 공식 출마를 선언한 인사는 없지만, 전·현직 부회장을 중심으로 후보군이 거론되면서 '포스트 김기문' 경쟁은 이미 물밑에서 시작된 분위기다. 물밑 후보군 유동적...5파전 양상 예고 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회장 후보군으로는 강동한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 박장선 부회 2026-10-07 17:01
  • [강민선의 Beat] Grease : 달콤한 반항
    [강민선의 Beat] Grease : 달콤한 반항 Vanilla Ice - Ice Ice Baby Vanilla Ice는 1980년대 후반부터 활동을 시작한 미국의 래퍼다. 래퍼뿐 아니라 배우와 프로듀서, 방송인으로도 활동한 그는 1990년 발표된 이 곡으로 힙합이 팝 차트의 중심으로 진입하던 시기와 맞물려 큰 성공을 거두었다. 실제 ‘Ice Ice Baby’는 힙합 곡으로는 빌보드 Hot 100 정상에 오른 최초의 싱글로 기록되며 장르의 대중적 확장에 중요한 순간을 만들었다. 다만 Vanilla Ice의 커리어는 단순히 ‘Ice Ice Baby’의 성공만으로 설명하기 어렵다. 폭발 2026-10-07 16:45
  • [박승호의 일.고.감] 일본 여성운동사부터 고령사회까지…100세 맞은 기록영화 작가 하네다 스미코
    [박승호의 일.고.감] 일본 여성운동사부터 고령사회까지…100세 맞은 '기록영화 작가' 하네다 스미코 일본 기록영화 작가 하네다 스미코(羽田澄子)가 올해 100세를 맞이했다. 탄생 100년을 맞아 지난 6월 도쿄 시네마베라 시부야에서 '하네다 스미코 탄생 100년 기념-복지, 예술, 젠더를 통해 일본을 그리다'가 열려 대표작 13편이 상영됐다. 1926년 1월 3일 당시 일본이 조차하고 있던 다롄에서 태어난 그녀는 뤼순에서 소학교와 여학교를 마치고 1942년 도쿄의 자유학원에 진학했다. 자유학원은 일본 여성 기자의 선구자로 꼽히는 하니 모토코가 남편 요시카즈와 함께 1921년 세운 학교다. 뤼순에서 잡지 <부인지우> 독자 2026-10-07 16:24
  • [양보연의 주(株)토피아] "3·5·10년은 상승인데 1년만 파란불?"…지수의 착시에 숨겨진 샤프지수의 비밀
    [양보연의 주(株)토피아] "3·5·10년은 상승인데 1년만 파란불?"…지수의 착시에 숨겨진 '샤프지수'의 비밀 최근 한국거래소(KRX) 지수를 살펴보면 3년·5년·10년 장기 지수가 일제히 7~8%대 상승 불꽃을 피우는 가운데 유독 '1년 K-샤프지수'만 4.51% 하락하며 홀로 파란불을 켜고 있습니다. 장기 우상향이라는 착시에 방심해서는 안 됩니다. 홀로 경고음을 낸 1년 샤프지수의 파란불은, 지난 1년간 우리 증시가 '수익은 얻었을지 몰라도 견뎌야 했던 널뛰기 위험(변동성)의 비용이 훨씬 비쌌다'는 사실을 고발하는 K-증시의 진짜 메시지입니다. 샤프지수의 쉬운 개념부터 1년짜리 파란불이 전하는 K-증시의 진짜 2026-10-07 16:22
  • [김윤섭의 Fin포인트] "주식 불안할 땐 어디에 넣지?"…금리 상승기 다시 뜨는 안전자산
    [김윤섭의 Fin포인트] "주식 불안할 땐 어디에 넣지?"…금리 상승기 다시 뜨는 안전자산 주요국 중앙은행이 다시 긴축의 고삐를 죄면서 재테크 시장의 관심도 수익을 좇는 공격적 투자에서 안정성을 중시하는 자산 운용으로 옮겨가고 있다. 주식시장 변동성이 커지고 시장금리가 뛰자 예금과 채권, 달러 등이 대안으로 다시 주목받는 모습이다. 6일 금융권에 따르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지난달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올려 연 3.75~4.00%로 조정했다. 한국은행 역시 7월과 8월 두 차례 연속 기준금리를 인상해 현재 연 3.00%다. 물가 부담이 쉽게 꺾이지 않으면서 주요국의 긴축 기조가 강화되고 있다. 이 2026-10-06 17:12
  • [권규홍의 리걸마인드] 대법 가짜 업무추진비 논란…법조계 "입법권력으로 통제해야"
    [권규홍의 리걸마인드] 대법 '가짜 업무추진비' 논란…법조계 "입법권력으로 통제해야" 대법관 재제청 문제로 최근 조희대 대법원장과 청와대가 정면 충돌하며 대법원과 정부·여당 간 갈등이 심화된 가운데 이번엔 대법원의 업무추진비가 도마에 올랐다. 국회에 제출된 대법원 업무추진비 집행 내역에 따르면 조 대법원장이 참석한 간담회는 한 끼에 수십만원을 호가하는 고급 레스토랑에서 열렸음에도 서류에는 실제 참석 인원과 다른 인원이 기재됐고, 1인당 식사비와 맞지 않는 금액이 적힌 것으로 드러났다. 여기에 더해 조 대법원장이 취임한 뒤 업무추진비의 규모가 30배 늘어났고, 용도가 불분명한 거액의 대 2026-10-06 16:45
  • [강소영의 우.다.세] 달라도 함께 살 수 있잖아요? -영화 이반리 장만옥
    [강소영의 우.다.세] 달라도 함께 살 수 있잖아요? -영화 '이반리 장만옥' ▲ ‘다양성 영화’는 단순히 장르를 뜻하기보다 상업 중심의 주류 영화와는 다른 시선·형식·주제를 가진 영화를 포괄하는 개념이다. 다양한 국적, 장르, 소수성 등을 포함하는 범주를 갖고 있다. 누군가는 불편하다며 외면했던 이야기들을 수면 위로 끌어올리고 마주하는 역할을 기대해본다. '우'리들의 '다'양한 '세'상을 위해. ※ 이 글에는 영화의 스포일러가 포함돼 있습니다. 몇 해 전 서울시청 앞에서 열리는 퀴어 퍼레이드를 본 적이 있다. 그들은 시청 앞 잔디 광장 안 2026-10-06 16:27
  • [조재형의 유통맵] 영화 암살자(들) 논란이 버거킹까지…광고모델 리스크 어디까지
    [조재형의 유통맵] 영화 '암살자(들)' 논란이 버거킹까지…광고모델 리스크 어디까지 햄버거의 맛이나 가격이 문제가 된 것은 아니다. 그런데 영화 한 편을 둘러싼 논란이 햄버거 브랜드까지 번졌다. 영화 ‘암살자(들)’을 둘러싼 논쟁이 출연 배우 유해진을 광고모델로 기용한 버거킹으로 옮겨붙었다. 온라인에서는 제품 구매 중단과 모델 교체를 요구하는 글이 등장했고, 버거킹은 유해진이 등장하는 광고 영상의 댓글 기능을 제한했다. 논란 속에서 버거킹과 유해진의 광고모델 계약도 지난달 30일부로 종료된 것으로 확인됐다. 버거킹은 유해진이 특정 시즌 상품을 홍보하기 위한 단기 모델이었으며 예정 2026-10-06 16:10
  • [통계로 보는 부동산] 서울 집값 오르는데 매수심리는 식었다… 강남권 관망 짙어져
    [통계로 보는 부동산] 서울 집값 오르는데 매수심리는 식었다… 강남권 관망 짙어져 서울 아파트값이 상승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매수심리는 약해지고 있다. 강남권 매수우위지수는 64.4로 강북권(79.9)보다 낮은 가운데 상대적으로 가격 부담이 낮은 지역에선 상승세를 이어갔다. 가격 상승과 매수심리가 서로 다른 방향을 보이며 주택시장 지역별 온도 차가 커지는 모습이다. 한국부동산원이 지난 1일 발표한 '9월 넷째 주(28일 기준)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보다 0.09% 올랐다. 전국은 0.06%, 수도권은 0.12% 상승했다. 서울 상승률은 전주 0.13%보다 0.04%포인트(p) 낮아 2026-10-03 08:00
  • [강소영의 우.다.세] 상처를 안고 앞으로 나아가는 법 - 영화 현재를 위하여
    [강소영의 우.다.세] 상처를 안고 앞으로 나아가는 법 - 영화 '현재를 위하여' ▲ ‘다양성 영화’는 단순히 장르를 뜻하기보다 상업 중심의 주류 영화와는 다른 시선·형식·주제를 가진 영화를 포괄하는 개념이다. 다양한 국적, 장르, 소수성 등을 포함하는 범주를 갖고 있다. 누군가는 불편하다며 외면했던 이야기들을 수면 위로 끌어올리고 마주하는 역할을 기대해본다. '우'리들의 '다'양한 '세'상을 위해. ※ 이 글에는 영화의 스포일러가 포함돼 있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살면서 잊기 어려운 상처를 안고 살아간다. 가족, 연인, 부부 혹은 사회 속에서 2026-10-01 16:31
  • [강민선의 Beat] Mean Girls : 삐딱한 소녀들
    [강민선의 Beat] Mean Girls : 삐딱한 소녀들 XG - WOKE UP XG는 XGALX에서 기획한 일본 출신의 7인조 걸그룹으로, 힙합과 R&B를 중심으로 글로벌 팝의 여러 요소를 적극적으로 결합해 자신들만의 색을 만들어왔다. 2022년 「Tippy Toes」로 데뷔한 이후 「MASCARA」, 「Shooting Star」, 「LEFT RIGHT」 등을 거치며 영어 가사를 중심으로 한 음악과 강한 랩 퍼포먼스를 선보였고, 이후 「WOKE UP」과 「GRL GVNG」 등을 통해 힙합 색채를 더욱 강하게 드러냈다. XG의 가장 큰 특징은 걸그룹이라는 형식 안에서 랩과 보컬의 비중을 자유롭게 뒤집는 것 2026-09-30 17:07
  • [강민선의 Beat] Scott Pilgrim vs. the World : 난장판
    [강민선의 Beat] Scott Pilgrim vs. the World : 난장판 Token – Duck Hunter Token은 미국 출신의 래퍼이자 프로듀서로, 어린 시절부터 랩을 쓰기 시작해 유튜브를 기반으로 이름을 알린 아티스트다. 특히 10대 시절 발표한 No Sucka MC's가 크게 주목받으면서 빠른 랩과 복잡한 플로우를 구사하는 신예 래퍼로 알려지기 시작했다. 이후 Eraser Shavings, Between Somewhere, Pink Is Better 등의 앨범을 거치며 자신의 랩 스타일을 확장했다. Token을 설명할 때 가장 먼저 언급되는 특징은 속도감 있는 랩과 촘촘한 워드플레이다. 단순히 빠르게 랩을 쏟아내는 데 2026-09-29 16:25
  • [이동건의 심리렌즈] 김다현 무대 본 뒤 달라진 심수봉 여론, 왜?
    [이동건의 심리렌즈] 김다현 무대 본 뒤 달라진 심수봉 여론, 왜? 가수 심수봉의 공개 비판으로 시작된 논란이 묘한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다. 처음 논란의 중심에는 심수봉이 있었다. 심수봉은 지난 20일 '2026 진안고원 트로트 페스티벌'에서 자신의 앞 순서로 공연한 김다현(17)을 향해 "노래가 뭔지, 삶이 뭔지도 모르는 아가씨인 것 같다", "앞으로 제 앞에 저 선수를 내보내지 말아 달라"고 거친 말을 쏟아냈다. 54세 어린 후배를 관객 앞에서 공개적으로 평가했다는 비판이 쏟아지자 심수봉은 이튿날 자신의 발언을 "상식을 벗어난 말"이자 "명백한 2026-09-29 14:30
  • [박승호의 일.고.감] 트뤼포가 반한 일본 누벨바그의 기원…탄생 100주년 맞이한 나카히라 코우
    [박승호의 일.고.감] 트뤼포가 반한 '일본 누벨바그의 기원'…탄생 100주년 맞이한 나카히라 코우 올해는 일본 감독 나카히라 코우(中平康)가 태어난 지 100년이 되는 해다. 나카히라는 1926년 1월 3일 도쿄 다키노가와(현 기타구)에서 태어났다. 아버지는 서양화가 다카하시 도라노스케, 어머니는 바이올리니스트 슌이었고 외동딸이던 어머니의 성을 이어받아 '나카히라'가 됐다. 도쿄대 문학부 미학과에 입학했다가 중퇴한 뒤, 1948년 쇼치쿠 오후나촬영소의 조감독 공채에 1500대 8의 경쟁을 뚫고 합격했다. 이때 동기가 훗날 각자의 스타일로 이름을 남기는 스즈키 세이준, 마쓰야마 젠조, 사이토 부이치였다. 검은 베레모 2026-09-29 10:58
  • [강소영의 우.다.세] 누가 그녀에게 돌을 던질 수 있나 -영화 죄 많은 소녀
    [강소영의 우.다.세] 누가 그녀에게 돌을 던질 수 있나 -영화 '죄 많은 소녀' ▲ ‘다양성 영화’는 단순히 장르를 뜻하기보다 상업 중심의 주류 영화와는 다른 시선·형식·주제를 가진 영화를 포괄하는 개념이다. 다양한 국적, 장르, 소수성 등을 포함하는 범주를 갖고 있다. 누군가는 불편하다며 외면했던 이야기들을 수면 위로 끌어올리고 마주하는 역할을 기대해본다. '우'리들의 '다'양한 '세'상을 위해. ※ 이 글에는 영화의 스포일러가 포함돼 있습니다. “너희 중에 죄 없는 자가 먼저 돌을 던지라” (요한복음 8장 7절) 참고로 필자는 종 2026-09-28 17:01
  • [ASIA BIZ] 오타니의 나라에서 야구하는 아이들이 사라진다
    [ASIA BIZ] 오타니의 나라에서 야구하는 아이들이 사라진다 예전 일본 만화에서 공터 장면이 나오면 항상 야구를 하는 아이들로 시끌벅적했다. '도라에몽'에서 방과 후 퉁퉁이가 모이라고 소리치면 비실이는 새 방망이를 자랑했고, 진구는 투덜대면서도 글러브를 챙겼다. 토관이 쌓인 풀밭이 곧 야구장이었다. 공터 한쪽에서는 '캡틴 츠바사'의 주인공처럼 공을 친구 삼아 드리블하는 아이들이 뛰어다녔다. 누군가 친 공이 담장을 넘어 이웃집 유리창을 깨면 호통 소리에 다 함께 줄행랑을 쳤다가, 해가 질 때까지 다시 공을 던졌다. 이제 일본에 그런 공터는 찾아보기 어려워졌다 2026-09-28 12:00
  • [ASIA BIZ] 김밥 만들고 달고나 찍고 요리쇼까지…베트남 달군 K푸드 축제
    [ASIA BIZ] 김밥 만들고 달고나 찍고 요리쇼까지…베트남 달군 K푸드 축제 한국 음식이 베트남에서 단순한 먹거리를 넘어 공연과 체험을 아우르는 문화 콘텐츠로 확장하고 있다. 요리와 춤을 결합한 공연부터 김치·김밥 만들기까지 K푸드를 다양한 방식으로 경험하는 행사가 잇따르고 있다. 최근 Vn익스프레스 등 현지 보도를 종합하면, 베트남에서는 지난 24일부터 한국 음식과 문화를 결합한 행사가 잇따라 열렸다. 비언어 공연 ‘셰프쇼(Chef Show)’가 하노이를 시작으로 하이퐁 관객과 만났고, 같은 주말 호이안에서는 별도의 한국음식축제가 진행됐다. 요리하고 춤추고 노래하고&hell 2026-09-28 12:00
  • [강소영의 우.다.세] 한 사람의 죽음 뒤에야 보이는 것들 –영화 다음 소희
    [강소영의 우.다.세] 한 사람의 죽음 뒤에야 보이는 것들 –영화 '다음 소희' ▲ ‘다양성 영화’는 단순히 장르를 뜻하기보다 상업 중심의 주류 영화와는 다른 시선·형식·주제를 가진 영화를 포괄하는 개념이다. 다양한 국적, 장르, 소수성 등을 포함하는 범주를 갖고 있다. 누군가는 불편하다며 외면했던 이야기들을 수면 위로 끌어올리고 마주하는 역할을 기대해본다. '우'리들의 '다'양한 '세'상을 위해. ※ 이 글에는 영화의 스포일러가 포함돼 있습니다. 2017년 1월 23일, 전주의 한 저수지에서 여성이 떠올랐다. 이 여성은 전북의 한 특성화고에 다 2026-09-23 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