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랩 전체기사
  • [권가림의 금만세] 금융위, 후반기 정무위에 업무보고…서민금융법·통신사기피해환급법 산적
    [권가림의 금만세] 금융위, 후반기 정무위에 업무보고…서민금융법·통신사기피해환급법 산적 국회 정무위원회가 금융위원회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하반기 입법 논의에 본격 착수한다. 서민금융안정기금 설치, 디지털자산기본법 제정 등 법안을 점검하는 한편 금융지주 지배구조 개선과 가계대출 관리 방안 등 금융권 핵심 현안도 함께 들여다볼 전망이다. 28일 금융권에 따르면 정무위는 오는 29일 이억원 금융위원회 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보고 및 현안 질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더불어민주당은 유동수(3선·인천 계양구갑) 의원을 정무위원장, 박상혁(재선·경기 김포시을) 의원을 여당 간사로 확정했다 2026-07-28 16:09
  • [최윤선의 주가방향] 목표주가는 왜 현실과 다를까…숫자보다 중요한 변화
    [최윤선의 주가방향] 목표주가는 왜 현실과 다를까…숫자보다 중요한 '변화' 실적 시즌이 시작되면 증권사 리포트도 쏟아진다. 리포트에서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은 단연 '목표주가'다. 현재 주가보다 20%, 30% 높은 목표주가가 제시되면 "앞으로 더 오를 수 있겠구나"라는 기대를 갖기 쉽다. 반대로 목표주가가 낮아지면 투자심리도 위축된다. 하지만 목표주가를 투자의 정답처럼 받아들이는 것은 위험할 수 있다. 목표주가는 어디까지나 증권사가 일정한 가정을 바탕으로 산출한 미래 가치다. 대부분 향후 12개월 동안의 실적 전망을 반영해 적정 기업가치를 계산하고 이를 주가로 환산한 2026-07-28 15:54
  • [류소현의 주주톡] "가격보다 과정이 문제"…맥쿼리의 가비아 공개매수를 둘러싼 쟁점
    [류소현의 주주톡] "가격보다 과정이 문제"…맥쿼리의 가비아 공개매수를 둘러싼 쟁점 공개매수를 둘러싼 논란은 그동안 하나였습니다. "가격이 너무 낮다"는 것이었습니다. 기업가치보다 낮은 가격으로 상장폐지를 추진하면서 일반주주에게 손실을 떠넘긴다는 비판이 반복됐습니다. 그런데 가비아 사례는 조금 다릅니다. 이번 논쟁의 중심에는 공개매수 가격이 아니라 '절차'가 있습니다. 과연 이번 거래가 일반주주에게 가장 유리한 선택인지, 이사회가 이를 충분히 검증했는지가 새로운 쟁점으로 떠올랐습니다. 가비아는 지난 20일 맥쿼리자산운용에 경영권을 매각하고 자진 상장폐지를 추진한다고 발 2026-07-27 18:21
  • [정연우의 중기직설] 푼돈 예산에 허덕이는 백년소상공인...쏠림현상도 여전 
    [정연우의 중기직설] 푼돈 예산에 허덕이는 '백년소상공인'...쏠림현상도 여전  정부가 백년소상공인 신규 지정을 발표하며 홍보전에 나섰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장기간 사업을 운영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소상공인들을 격려하고, 이들의 축적된 기술과 노하우가 지속 가능한 성장으로 이어지도록 지원하겠다는 방침을 전했다. 하지만 사업의 내실을 살펴보면 여전히 씁쓸하다. 특정 업종으로의 편중 현상이 여전한 데다, 턱없이 부족한 예산 구조와 경기 악화 시 이들을 지켜줄 안전망 부재라는 근본적 한계가 여전히 발목을 잡고 있어서다. 2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중기부는 지난 2018년부터 지역을 대표하는 2026-07-27 17:31
  • [김나윤의 플러그인] 폴더블 350만원 시대, 혁신인가 칩플레이션 전가인가
    [김나윤의 플러그인] 폴더블 350만원 시대, '혁신'인가 '칩플레이션' 전가인가 스마트폰 한 대 가격이 350만원에 육박하는 시대가 현실로 다가왔다. 삼성전자가 최근 공개한 최상위 플래그십 '갤럭시 Z 폴드8 울트라' 1TB 모델의 출고가는 345만1800원. 웬만한 프리미엄 고성능 노트북 두 대 값과 맞먹는 수준이다. 메모리 가격 상승에 따른 '칩플레이션' 부담을 감안하더라도 정작 소비자가 납득할 만한 수준의 기술 혁신이 반영된 가격인지에 대해서는 의문이 쏟아진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2018~2019년 폴더블폰 시장이 막 개화하던 당시, 제조사들의 최우선 과제는 대중화였다. 기존 스마트폰 2026-07-27 16:51
  • [이성진의 金맥 지도] "車보험, 소송 가면 더 받나?"…보험금 기준 차이가 부른 분쟁
    [이성진의 金맥 지도] "車보험, 소송 가면 더 받나?"…보험금 기준 차이가 부른 분쟁 자동차 사고 이후 보험사가 산정한 보험금에 이의를 제기하며 민원이나 소송으로 이어지는 사례가 늘고 있다. 보험사가 지급하는 보험금과 법원이 인정하는 손해배상액 사이의 차이가 소비자들의 보상 기대를 높이고, 결과적으로 민원과 소송 증가를 부추기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2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손해보험사와 관련해 접수된 민원은 4만8281건으로 전년보다 19.6%(7916건) 증가했다. 자동차보험을 둘러싼 분쟁도 늘어나는 추세다. 보험개발원과 손해보험협회 구상금분쟁심의위원회에 따르면 과실비율 2026-07-27 15:49
  • [이동건의 심리렌즈] 워터밤 비비는 왜 논란을 피하지 않을까?
    [이동건의 심리렌즈] '워터밤' 비비는 왜 논란을 피하지 않을까? 가수 비비(김형서)가 다시 '선' 위에 섰다. 비비는 지난 25일 열린 '워터밤 서울 2026' 무대에서 점프슈트의 지퍼를 내리고 비키니를 드러냈다. 남성 댄서들에게 둘러싸인 채 여러 개의 마이크 앞에서 노래하는 장면은 성행위를 연상시킨다는 비판을 받았다. 과감한 표현이라는 옹호와 지나치게 노골적이라는 지적이 맞섰다. 무대만 보면 워터밤의 개방적인 분위기에 맞춘 일회성 연출처럼 보일 수 있다. 다만 비비는 이전부터 성적 상징과 비속어, 돌발적인 스킨십을 활용하며 허용되는 표현의 경계를 꾸준히 넘나들었 2026-07-27 14:25
  • [ASIA BIZ] 김상식호, 아세안 현대컵 1차전서 7골 폭발...박항서 감독 무패 기록 넘었다
    [ASIA BIZ] 김상식호, 아세안 현대컵 1차전서 7골 폭발...박항서 감독 무패 기록 넘었다 김상식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대표팀이 '동남아의 월드컵'이라 불리는 동남아시아 축구 선수권 대회(아세안 현대컵) 첫 경기부터 압도적인 승리로 대회 판도를 흔들었다. 베트남은 동티모르를 7-0으로 완파하며 조별리그 A조 선두에 올랐고 김 감독은 대표팀과 함께 19경기 연속 무패라는 새 기록을 세웠다. 단순한 대승을 넘어 우승 방어에 나선 김상식호가 화력, 조직력, 자신감을 한꺼번에 확인한 경기였다. 베트남 대표팀은 지난 24일 밤(현지시간) 열린 아세안 현대컵 A조 1차전에서 동티모르를 7-0으로 완파했다. 김상 2026-07-27 12:30
  • [ASIA BIZ] 도쿄 출장은 캡슐호텔?…관광객에 밀려난 日 출장자들
    [ASIA BIZ] 도쿄 출장은 캡슐호텔?…관광객에 밀려난 日 출장자들 챗GPT 생성 이미지 "요즘은 국내 출장이 잡히면 취재 일정이 아니라 호텔부터 걱정합니다." 최근 만난 일본의 한 유력 전국지 기자가 한 말이다. 방일 외국인 관광객이 급증해 출장지에서 숙소 구하기가 하늘의 별 따기가 됐다. 빈방이 드문 데다 호텔비까지 치솟았다. 이 기자가 다니는 신문사의 국내 출장 숙박비 상한은 1박 1만 2000엔(약 10만7387원). 지방 소도시에서는 그나마 비즈니스호텔을 구하지만, 도쿄나 오사카 같은 대도시에서는 이 예산으로 2026-07-27 12:00
  • [ASIA BIZ] CXMT 상장 잭팟 터뜨린 허페이 모델...中 전역으로 확산될까
    [ASIA BIZ] CXMT 상장 잭팟 터뜨린 '허페이 모델'...中 전역으로 확산될까 중국 최대 메모리반도체 기업 CXMT '중국의 삼성전자·SK하이닉스'로 불리는 중국 D램 선두기업 창신메모리테크놀로지(CXMT)가 27일 증시에 상장하면서 최대 수혜자로 중국 안후이성 허페이시가 주목받고 있다. 허페이시 산하 국유 투자 플랫폼이 CXMT에 10년 가까이 대규모 자금을 투입해온 만큼 상장에 따른 막대한 평가이익을 거둘 것으로 전망되면서다. CXMT·BOE 등 투자 큰손 '허페이시 벤처투자' 메모리 반도체는 기술 난도가 높은 데다 막대한 초기 투자비용이 2026-07-27 12:00
  • [권가림의 금만세] 은행-거래소 실명계좌 동맹 굳어진다
    [권가림의 금만세] 은행-거래소 실명계좌 동맹 굳어진다 가상자산 거래소와 은행 간 실명계좌 제휴 계약이 잇따라 만료를 앞두고 있지만 대부분 기존 파트너십을 유지하는 쪽으로 무게가 실리고 있다. 스테이블코인 등 신사업 협력 필요성이 커진 데다 거래처를 변경하는 과정에서 비용, 고객 이탈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25일 금융권에 따르면 카카오뱅크와 코인원의 실명계좌 제휴 계약은 오는 8월 만료된다. 코인원은 2022년 기존 NH농협은행에서 카카오뱅크로 실명계좌 제휴 은행을 전환한 뒤 매년 계약을 갱신해왔다. 코인원은 카카오뱅크의 간편한 비대면 계좌개설로 인한 빠른 유 2026-07-25 10:00
  • [통계로 보는 부동산] 이사철 앞두고 천장 뚫린 서울 전세…"강북구 한 주 새 1.15%↑"
    [통계로 보는 부동산] 이사철 앞두고 천장 뚫린 서울 전세…"강북구 한 주 새 1.15%↑" 서울 아파트 전세시장의 상승세가 강북과 외곽 지역으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최근 대출 규제와 집값 상승 부담으로 주택 매수를 미루는 수요가 늘어난 가운데, 전세 매물 부족까지 겹치면서 상대적으로 가격이 낮은 지역을 중심으로 임차 수요가 몰리는 모습이다. 특히 강북구와 중랑구, 성북구 등 서울 강북권에서 매매가격과 전셋값이 동시에 큰 폭으로 오르고 있다. 매매시장에서는 가격 상승이 이어지는 가운데 전세로 머무르려는 대기 수요도 적체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25일 KB부동산이 발표한 주간 아파트시장동향에 2026-07-25 08:00
  • [양보연의 주(株)토피아] 손 다친다고 칼 뺏기?…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조기 규제에 엇갈린 시선
    [양보연의 주(株)토피아] '손 다친다고 칼 뺏기?'…'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조기 규제에 엇갈린 시선 "삼성전자가 2% 오르면 내 통장엔 4%가 찍힌다?" 듣기만 해도 혹하는 이 달콤한 유혹에 수많은 개인 투자자들이 몰려들었습니다. 바로 지난 5월 27일 국내 증시에 상장된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 이야기입니다. 해외 증시로 떠나는 서학개미를 잡고 국내 자본시장의 매력도를 높이겠다며 당국이 빗장을 풀었지만 불과 두 달 만에 증시 변동성 확대의 주범이라는 오명을 쓰게 됐는데요. 급기야 오늘(24일) 금융위원회는 기본예탁금을 대폭 강화하는 고강도 보완책을 당초 예정이었던 8월 초보다 빠른 이달 31일부 2026-07-24 16:38
  • 中 공세에 가격↓, 안에선 성과급↑…韓 완성차, 팔아도 남는 게 없다 [김수지의 Moving Q]
    [김수지의 Moving Q] 中 공세에 가격↓, 안에선 성과급↑…韓 완성차, 팔아도 남는 게 없다 국내 완성차의 경영 부담이 안팎으로 커지고 있다. 중국 전기차 공세가 거세지는 한편 내부에선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 갈등이 본격적으로 확산하면서다. 저가 경쟁력을 앞세운 중국에 'N% 성과급'을 요구하는 노조까지 맞물리자, 팔아도 남는 게 없는 구조가 고착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24일 산업계에 따르면 최근 국내 완성차 3사(현대차·기아·르노코리아)의 '하투(夏鬪)'가 파업으로 이어지며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현대차 노조는 당장 7월 말까지 3주 연속 파업이다. 전날 현 2026-07-24 16:03
  • [류소현의 주주톡] "회사는 가만있는데 주주가 나섰다"…상폐 강화가 낳은 애국테마주
    [류소현의 주주톡] "회사는 가만있는데 주주가 나섰다"…상폐 강화가 낳은 '애국테마주' 모나미 주가가 3주도 되지 않는 단기간에 폭등하며 시장의 이목을 끌었습니다. 지난달 26일 장중 1065원에 머물렀던 주가는 이달 16일, 장중 4475원까지 치솟으며 52주 최고가를 경신했습니다. 한성기업 역시 지난달 26일 장중 3915원에서 이달 20일 장중 1만7340원까지 오르며 저점 대비 342.91% 급등했습니다. 두 종목은 실적 호재도, 대규모 수주도, 신사업 발표도 없었습니다. 그럼에도 개인투자자들의 매수세가 몰리며 순식간에 '애국테마주'의 중심에 섰습니다. 주주 커뮤니티에는 "국민기업을 살리자", " 2026-07-23 17:22
  • [김지윤의 골든피그] "여름 휴가 전 카드부터"…카드사 트래블카드 경쟁 활활
    [김지윤의 골든피그] "여름 휴가 전 카드부터"…카드사 '트래블카드' 경쟁 활활 여름 휴가철이 다가오면서 카드사들이 해외여행 혜택을 담은 카드를 경쟁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고유가와 고환율로 여행 비용 부담이 커졌지만 올해 상반기 개인 해외 신용·체크카드 이용액이 11조원을 넘어서면서 해외여행 수요는 여전히 견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개인의 해외 신용카드 일시불·체크카드 이용액은 11조3913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10조4530억원)보다 9383억원(9%) 증가한 규모다. 개인 해외 카드 이용액은 2024년 처음으로 연간 20조원을 돌파한 데 2026-07-23 17:11
  • [이동건의 심리렌즈] 호프에 4점 준 이동진은 왜 욕먹었을까?
    [이동건의 심리렌즈] '호프'에 4점 준 이동진은 왜 욕먹었을까? 이동진 평론가는 또 해명했다. 그는 자신의 평가가 대중의 감상과 엇갈릴 때마다 감독과의 친분, 정치적 성향, 영화계의 이해관계가 평론에 개입한 것 아니냐는 의심을 받아왔다. 평론의 논리보다 평론가의 숨은 동기를 먼저 추궁하는 일이 반복됐다. 이번에는 영화 '호프'였다. 이동진은 '호프'에 별점 4점을 주고 "기괴한 난장판 속에서 대담하게 질주하는, 영화 전체가 거대한 크레센도"라고 평했다. 이후 '호프'에 대한 관객들의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리면서, 이동진이 왜 이 작품에 높은 점수를 2026-07-23 10:50
  • [이수진의 자투리 리뷰] 멀티버스로 혼돈에 빠진 마블, 둠스데이가 구할 수 있을까
    [이수진의 자투리 리뷰] '멀티버스'로 혼돈에 빠진 마블, '둠스데이'가 구할 수 있을까 2019년 ‘어벤져스 : 엔드게임’으로 10년 동안의 시네마틱 유니버스(MCU)는 그 걸출한 대장정을 일단락 지었다. 아이언맨은 영광스럽게 죽었고(장례식까지 치렀다), 캡틴아메리카는 사랑하는 여인과 백년해로하는 평범한 삶을 찾아갔다. 거대한 챕터를 마무리한 뒤에도 마블의 세계는 끝이 날 줄 몰랐으니 시리즈는 계속 이어졌다. 다만 워낙 큰 판이 마무리된 이후였으므로 ‘블랙 위도우’, ‘샹치’, ‘이터널스’, ‘스파이더맨:노 웨이 홈’ 등 충분히 즐길거리가 많은 마블 2026-07-22 1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