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랩 전체기사
  • [강민선의 Beat] Enter the Void : 네온 잔광
    [강민선의 Beat] Enter the Void : 네온 잔광 Kali Uchis – telepatía Kali Uchis는 콜롬비아계 혈통을 가진 미국 출신의 싱어송라이터로 영어와 스페인어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독창적인 음악 세계를 구축한 아티스트다. R&B와 네오 소울, 라틴 팝, 얼터너티브 팝을 유연하게 결합한 감각적인 사운드로 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2015년 믹스테이프 Por Vida를 통해 음악 팬들의 주목을 받았고, 이후 정규 앨범 Isolation(2018), Sin Miedo (del Amor y Otros Demonios), Red Moon in Venus, ORQUÍDEAS 등을 발표하며 자신만의 음악적 색채를 확 2026-07-16 09:26
  • [이수진의 자투리 리뷰] 한국인에게 외계인이란, 그리고 SF란?
    [이수진의 자투리 리뷰] 한국인에게 외계인이란, 그리고 SF란? 영화 ‘아바타’ 시리즈는 1, 2, 3편 통틀어 한국에서 3천만명 이상의 관객수를 기록했고 ‘맨 인 블랙’이나 ‘트랜스포머’, 그리고 ‘어벤져스’ 등 영화 시리즈들 역시 우리나라에서 흥행 성적이 훌륭하다. 그러니까 한국 사람들이 외계인이 나오는 영화를 영 안 보는 건 아니라는 것. 그런데 잘 보면 다 할리우드산 영화들이다. 한국 사람들이 주로 찾는 외계인 영화는 배경이 미국의 뉴욕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한국 관객들은 외계인이라 함은 자고로 지구상에서 제일 부강한 나라의 가 2026-07-15 17:50
  • [이성진의 金맥 지도] "요양원도 프라이버시"…보험사가 바꾼 노후 돌봄
    [이성진의 金맥 지도] "요양원도 프라이버시"…보험사가 바꾼 노후 돌봄 초고령사회 진입으로 장기요양 수요가 빠르게 늘면서 국내 요양시장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기존 개인 운영 중심이던 요양시설 시장에 보험사들이 잇달아 진출하면서 도심형 요양시설과 차별화된 서비스가 새로운 선택지로 떠오르는 모습이다. 특히 개인 공간과 프라이버시를 중시하는 수요에 맞춰 1·2인실 중심의 구성이 강화되고 있다. 15일 보험연구원에 따르면 보험사가 운영하는 요양시설의 전체 침실 가운데 1·2인실 비중은 96.8%로 집계됐다. 이 중 1인실 비중만 41.9%에 달한다. 전국 노인요양시설의 1인실 2026-07-15 17:48
  • [아주 쉬운 재무제표] "감가상각비 때문에 영업이익이 줄었다"…돈은 안 나가는데 왜 비용일까
    [아주 쉬운 재무제표] "감가상각비 때문에 영업이익이 줄었다"…돈은 안 나가는데 왜 비용일까 감가상각비 증가로 영업손실이 확대됐다. 기업 실적 기사에서 종종 등장하는 표현입니다. 그런데 감가상각비는 일반적인 비용과는 조금 다릅니다. 기업이 그 시점에 새롭게 돈을 지출하는 것이 아니라 과거에 이미 지급한 투자금이 회계상 비용으로 인식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새로운 현금 유출도 없는데 왜 영업이익은 줄어드는 걸까요? 창업 때 마련한 에스프레소 기계 값…일정 기간 나눠 계산 카페를 창업하는 상황을 가정해보겠습니다. 사장은 개업을 준비하며 1억원짜리 에스프레소 머신을 구입합니다. 이때 현 2026-07-15 15:50
  • N% 성과급 대신 "신차 달라"…한국GM 노조 파업 나선 속사정 [김수지의 Moving Q]
    [김수지의 Moving Q] N% 성과급 대신 "신차 달라"…한국GM 노조 파업 나선 속사정 한국GM 노조가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 핵심 요구안으로 신차 배정을 꺼내 들었다. 다른 주요 기업 노조가 이른바 'N% 성과급'을 전면에 내세우는 상황에서다. 당장에 성과급보단 중장기적인 신차 물량을 확보해 GM '한국 철수설'에 따른 고용 불안을 해소하겠다는 전략이다. 15일 산업계에 따르면 한국GM 노조는 이날부터 이틀간 하루 8시간의 부분파업을 단행한다. 근무 전반조와 후반조가 각각 4시간씩 일찍 퇴근하는 방식이다. 이는 임단협 결렬에 따른 것으로 올해 첫 파업이다. 앞서 노사는 지 2026-07-15 15:06
  • [오주석의 이심戰심] 수주잔고 100조 시대…K-방산의 진짜 승부는 이제부터
    [오주석의 이심戰심] 수주잔고 100조 시대…K-방산의 진짜 승부는 이제부터 미국과 이란이 종전 협상을 깨고 다시 전면전에 돌입하면서 각국의 군비 경쟁이 한층 격화하는 분위기다. 수주 잔고 100조 원 시대를 맞은 K-방산업계의 추가 계약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다만 글로벌 방산 시장이 우방국 중심으로 재편되는 흐름이 뚜렷해지면서 수주 경쟁은 갈수록 치열해지는 양상이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은 전날(현지시각)까지 이란의 레이더와 미사일, 해군 시설 등을 타격하며 사흘 연속 공습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 17일 종전 양해각서(MOU)에 서명한 지 불과 20여 일 만이다. 통행이 재개된 호르무즈 해 2026-07-14 17:33
  • [강소영의 우.다.세] 당신은 그 사람을 믿을 수 있나요? -영화 메기
    [강소영의 우.다.세] 당신은 그 사람을 믿을 수 있나요? -영화 '메기' ▲ ‘다양성 영화’는 단순히 장르를 뜻하기보다 상업 중심의 주류 영화와는 다른 시선·형식·주제를 가진 영화를 포괄하는 개념이다. 다양한 국적, 장르, 소수성 등을 포함하는 범주를 갖고 있다. 누군가는 불편하다며 외면했던 이야기들을 수면 위로 끌어올리고 마주하는 역할을 기대해본다. '우'리들의 '다'양한 '세'상을 위해. ※ 이 글에는 영화의 스포일러가 포함돼 있습니다. 영화는 마리아 사랑 병원을 배경으로 어느 날 한 장의 엑스레이(X-RAY) 사진이 공개된 뒤 벌어 2026-07-14 17:28
  • [박보람의 건강읽기]장마철 통증, 정말 비 때문일까…자가면역질환 관리의 핵심
    [박보람의 건강읽기] 장마철 통증, 정말 비 때문일까…자가면역질환 관리의 핵심 장마철이면 유독 몸이 무겁고 관절이 쑤시는 것 같다는 사람이 적지 않다. 특히 자가면역질환 환자들은 "비만 오면 통증이 심해지는 것 같다", "평소보다 피로가 오래간다"고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먼저 자가면역질환부터 이해할 필요가 있다. 자가면역질환은 세균이나 바이러스 같은 외부 침입자로부터 몸을 지켜야 할 면역체계가 자신의 정상 세포를 적으로 착각해 공격하는 질환이다. 류마티스관절염과 전신홍반루푸스, 강직척추염 등 만성 염증성 질환이 여기에 속한다. 그렇다면 정말 비가 자가면역질환을 2026-07-14 17:11
  • [이성진의 金맥 지도] 2차 사고 0건 車보험 영상상담…때아닌 안전성 논란
    [이성진의 金맥 지도] '2차 사고 0건' 車보험 영상상담…때아닌 '안전성' 논란 경미한 자동차 사고를 영상통화로 접수·처리하는 삼성화재의 비대면 사고 상담 서비스가 정식 운영 3년이 지난 시점에 '안전성' 논란이 불거졌다. 삼성화재 애니카노조가 영상상담으로 인해 위험도가 높은 사고 현장에서 2차 사고 위험을 키울 수 있다며 운영 기준 재검토를 요구하면서다. 반면 삼성화재는 서비스 도입 이후 영상상담 과정에서 발생한 2차 사고는 한 건도 없었으며, 노조의 문제 제기는 현장 출동 업무 감소에 따른 우려가 반영된 것으로 보고 있다. 1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 2026-07-14 16:16
  • [최윤선의 주가방향] 외국인 따라 사도 될까
    [최윤선의 주가방향] 외국인 따라 사도 될까 국내 증시에서 외국인 투자자의 움직임은 시장의 방향을 가늠하는 대표적인 지표로 꼽힌다. 외국인이 순매수에 나서면 투자심리가 살아나고, 순매도가 이어지면 증시를 떠나는 신호로 받아들이는 경우가 적지 않다. 그렇다면 개인투자자도 외국인을 따라 사고팔면 수익을 낼 수 있을까. 결론부터 말하면 답은 '반은 맞고 반은 틀리다'이다. 외국인 수급은 시장의 큰 흐름을 읽는 데 도움이 되는 것은 분명하지만, 순매수와 순매도 숫자만으로 투자 판단을 내리기에는 부족하다. 중요한 것은 외국인이 얼마나 사고팔았느냐가 아니 2026-07-14 15:47
  • [강민선의 Beat] Moulin Rouge! : 붉은 밤
    [강민선의 Beat] Moulin Rouge! : 붉은 밤 Beyoncé - Partition Beyoncé는 미국 출신의 가수이자 작곡가, 프로듀서, 배우다. 1990년대 R&B 그룹 Destiny's Child의 메인 보컬로 세계적인 성공을 거둔 뒤 솔로 활동을 시작하며 대중음악 역사상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아티스트 가운데 한 명으로 자리매김했다. 2003년 첫 솔로 앨범 Dangerously in Love를 시작으로 R&B와 팝, 힙합, 소울, 펑크(Funk), 아프로비츠 등 다양한 장르를 흡수하며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구축했다. 폭발적인 가창력과 무대 장악력은 물론 직접 앨범의 기획과 프 2026-07-14 13:55
  • [이수진의 자투리 리뷰] 진짜 공포란, 정해진 길로 반드시 가게 돼 있는 것
    [이수진의 자투리 리뷰] 진짜 공포란, 정해진 길로 반드시 가게 돼 있는 것 종구(곽도원)가 무명(천우희) 말대로 닭이 3번 울기 전까지 딸 효진(김환희)에게 가지 않았다면 종구의 가족은 그 참혹한 비극에서 벗어날 수 있었을까. 아니다. 영화 ‘곡성’에서의 마지막 비극은 어차피 일어났을 일이었다. 닭이 세 번을 울든, 백번을 울든, 악귀가 씌인 효진이는 망설임 없이 칼날을 휘둘렀을 것이다. ‘이 구역의 미친 X’이 콘셉트였던 무명의 ‘신력’이랄까, 아무튼 그 힘은 외지인에 비하면 비교가 안되게 약체였던 것 같다. 효진에게 달려가려 했던 종구를 창백하고 퍼런 작은 2026-07-13 17:40
  • [김지윤의 골든피그] 적금 만기 매달 돌아온다…다시 주목받는 풍차돌리기
    [김지윤의 골든피그] 적금 만기 매달 돌아온다…다시 주목받는 '풍차돌리기' 일부 은행과 저축은행이 최고 연 4~5%대 예·적금 상품을 잇달아 내놓고 있다. 증시 변동성까지 커지자 안정적인 수익을 원하는 일부 투자자들의 관심도 예·적금으로 향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한동안 잊혔던 ‘풍차돌리기’ 재테크가 다시 주목받는다. 풍차돌리기는 주식이나 가상자산처럼 단기간에 큰 수익을 기대하기는 어렵지만 원금 손실 없이 꾸준히 목돈을 모을 수 있는 대표적인 저축 전략으로 꼽힌다. 풍차돌리기는 이름 그대로 적금이 풍차처럼 매달 돌아가도록 만드는 저축법이다. 매달 하나씩 1년 만 2026-07-13 16:21
  • [홍승완의 M.S.G] 11월부터 술병 달라진다는데…주류업계가 걱정하는 이유는
    [홍승완의 M.S.G] 11월부터 술병 달라진다는데…주류업계가 걱정하는 이유는 오는 11월부터 소주·맥주·와인·위스키 등 술병 라벨이 달라집니다. 지금까지 술병 라벨에는 음주가 건강에 미치는 위험과 임신 중 음주의 위험성을 알리는 경고문구가 주로 담겼지만, 앞으로는 음주운전 위험성을 경고하는 문구나 그림이 새롭게 추가됩니다. 13일 주류업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이 같은 내용을 담아 국민건강증진법 시행규칙과 관련 고시를 개정하고 오는 11월 9일부터 시행할 예정입니다. 술이 개인의 건강뿐 아니라 음주운전 등 사회적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소 2026-07-13 16:09
  • [공시학개론] "빚내서 빚 갚는다고?" 단기차입금 공시 속 호재와 악재 구별법
    [공시학개론] "빚내서 빚 갚는다고?" 단기차입금 공시 속 '호재'와 '악재' 구별법 기업 공시 채널에 '단기차입금 증가결정' 알림이 뜨면 많은 투자자분이 막연한 재무 불안감에 휩싸이곤 합니다. 단기차입금은 만기가 1년 미만인 부채를 뜻하기 때문에 수백억원의 숫자가 찍히면 이를 무조건적인 부도 위기나 악재로 인식하는 경향이 생기기도 하는데요. 하지만 자금 조달은 기업의 일상적인 경영 활동 중 하나입니다. 업황이 좋아 원자재를 대량 구매하거나 대형 수주를 받아 공장을 돌릴 때도 기업은 돈을 빌립니다. 즉, 동일한 제목의 공시라도 세부 내역에 따라 기업의 실제 현금 흐름과 재무 안전성은 판이 2026-07-13 15:54
  • [ASIA BIZ] 베트남 투자판 다시 짜는 한국 기업들...단순 조립에서 반도체·에너지로
    [ASIA BIZ] 베트남 투자판 다시 짜는 한국 기업들...단순 조립에서 반도체·에너지로 국내 기업들의 베트남 투자가 단순 조립 중심 생산기지 구축 단계를 넘어 반도체, 첨단 소재, 에너지 인프라로 빠르게 넓어지고 있다. 특히 최근 투자는 단순히 규모가 커졌다는 점보다 품목과 역할이 달라졌다는 데 의미가 있다. 휴대폰 조립과 노동집약형 생산에 집중됐던 기존 흐름에서 벗어나 반도체 후공정, 디스플레이 소재, 패키지 기판, AI 산업단지 전력 인프라 등으로 투자 대상이 확장되면서 한국 제조업의 해외 생산 전략도 재편되는 모습이다. 최근 베트남 현지 매체 보도를 종합하면 국내 기업들이 베트남에서 신규 투자와 2026-07-13 12:30
  • [ASIA BIZ] 고비사막에 뜬 두 번째 태양…둔황 용융염 발전소를 가다
    [ASIA BIZ] 고비사막에 뜬 '두 번째 태양'…둔황 용융염 발전소를 가다 지난 3일 오후 중국 북서부 간쑤성 둔황 시내에서 차로 30분가량 달리자 황량한 고비사막 한가운데 260m 높이의 거대한 타워가 모습을 드러냈다. 타워 꼭대기에서는 또 하나의 태양이 떠오른 듯 강렬한 빛이 뿜어져 나와 수백 m 밖에서도 눈이 부실 정도였다. 타워를 중심으로 동심원 형태로 배치된 헬리오스탯(heliostat·태양빛을 반사하는 거울) 1만2000여 개가 일제히 햇빛을 탑 꼭대기로 반사하고 있기 때문이다. 260m 집열탑 향해...대형 거울 1만2000개가 태양빛 반사 이곳은 중국 기술기업 서우항하이테크(首航高科)가 2026-07-13 12:00
  • [ASIA BIZ] "방콕만큼 더워진 도쿄"… 한낮 작업 접는 일본 기업들
    [ASIA BIZ] "방콕만큼 더워진 도쿄"… 한낮 작업 접는 일본 기업들 일본 삿포로에서 북동쪽으로 100km 떨어진 홋카이도 후카가와시. 매년 7월 열리는 '후카가와 여름축제'의 시작 시간이 올해부터 오전이 아닌 저녁 시간대로 변경된다. 일본 북단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이곳의 지난해 7월 평균 최고기온은 29.1도로, 10년 새 4도나 올랐다. 인근 음식점 주인은 "이제 뙤약볕 아래에서 축제를 즐기기는 어려울지도 모른다"고 했다. 일본의 여름이 동남아시아 도시만큼 더워졌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미국 해양대기청(NOAA)의 2020~2025년 관측자료를 분석한 결과, 7~8월 도쿄의 최고기온 2026-07-13 1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