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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일평균 외환거래액 1214억달러… 환율 변동성·외인 매매 늘자 '역대 최대' 올해 2분기 환율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하루 평균 외환거래액이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한국은행이 31일 발표한 '2분기 외국환은행의 외환거래 동향'에 따르면 이 기간 하루 평균 외환거래액(현물환·외환파생상품 거래)은 1214억4000만달러로 전 분기 대비 187억9000만달러(18.3%) 증가했다. 이는 2008년 통계 집계 이후 사상 최대치다. 한은은 "외국인의 국내 증권투자 매매액 증가, 환율 변동성 지속에 따른 헤지 수요 등에 따른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외국인투자자의 국내 증권투자 2026-07-31 12:00 -
관세청 주도 아태 마약 합동단속서 2.1t 적발…필로폰만 633kg 관세청이 아시아·태평양 19개국 세관당국과 합동 마약단속 작전을 벌여 마약류 2.1t을 적발했다. 관세청은 지난 30일 제3차 한-아태 마약밀수 합동단속 작전 '태평양 방패' 온라인 성과보고회를 열고 총 785건, 2100kg의 마약류를 적발했다고 31일 밝혔다. 품목별로는 필로폰 633.4kg, 대마류 368.8kg, 신종마약 757.4kg 등이 적발됐다. 이번 작전은 지난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두 달간 진행됐다. 한국 관세청과 세계관세기구 아시아·태평양 지역 정보센터가 공동 주관했고 한국과 중국, 일본, 2026-07-31 11:29 -
韓·칠레, 핵심광물 협력 장관급 격상…리튬·구리 공급망 넓힌다 정부가 칠레와 핵심광물 협력체계를 장관급으로 격상하고 리튬·구리 등 미래산업 핵심 원료 공급망 확보에 나선다. 광물자원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투자·방산·디지털 분야 협력도 확대를 추진한다. 산업통상부는 30일(현지시간) 칠레에서 '한-칠레 광물자원 파트너십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양국 주요 기업이 참석한 한-칠레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했다. 김정관 산업부 장관은 다니엘 마스 발데스 칠레 경제부 장관 겸 광업부 장관과 면담하고 한-칠레 핵심광물 협력을 고도화하 2026-07-31 11:05 -
상반기 국세수입 223조↑…증권거래세·법인세 견인 올 상반기 누계 국세수입이 223조원을 기록한 가운데 증권거래세와 소득세, 법인세가 전체 세수 증가를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재정경제부에 따르면 6월 국세수입은 23조1000억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5조5000억원 늘었다. 세목별로 보면 증권거래세는 증권거래대금 증가, 세율 환원 등으로 지난해 6월보다 1조2000억원 늘었으며 농어촌특별세는 코스피 거래대금이 늘며 1조7000억원 증가했다. 총급여지급액 개선으로 인한 근로소득세 증가, 주택거량 증가로 양도소득세가 늘며 전체 소득세는 1조4000억원 늘었 2026-07-31 11:00 -
"불장 신호탄?"...삼전·하이닉스 20%대 급등, 상승세 얼마나 갈까? 국내 주식시장이 역대급 상승세를 보이며 폭발적인 오름세를 펼치고 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하루 만에 14%가 넘는 기록적인 상승률을 보였다. 코스피는 6,385.83으로 장을 시작, 코스닥 지수 역시 6% 이상 오른 683.64를 기록하며 시장 전체에 활기를 더했다. 우선 장 초반 상승을 이끈 것은 인공지능(AI) 관련 대형 반도체 주들이다. 가장 많은 거래량을 기록한 SK하이닉스는 최태원 회장의 자사주 매수 소식과 글로벌 AI 열풍의 최대 수혜 기대감이 더해졌다. SK하이닉스는 장 초반 거래 금액 6조 원을 넘겨 22.69 2026-07-31 10:16 -
약달러·외인 매수세에…환율 1420원대로 하락 원·달러 환율이 위험자산 선호 회복에 1420원대로 하락했다. 31일 오전 9시 21분 현재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1428.7원이다. 이날 환율은 오전 6시 기준 전장 대비 19.40원 내린 1418.0원에 거래됐다.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회복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1.02% 급락한 99.94를 기록했다. 뉴욕증시는 일제히 강세를 보였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13.92포인트(1.19%) 오른 5만2208.06에 장을 종료했다. 2026-07-31 09:28 -
구윤철 "중소·중견 알뜰폰, 전파사용료 감면율 90%로 확대" 정부가 중소·중견 알뜰폰 사업자의 전파사용료 감면율을 현행 50%에서 90%로 확대한다. 이동통신사의 통신망을 단순히 빌려 쓰는 재판매 방식에서 벗어나 자체 설비를 갖춘 새로운 알뜰폰 사업 모델도 도입한다.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31일 비상경제본부회의 겸 경제관계장관회의, 민생물가 특별관리 관계장관 태스크포스(TF)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알뜰폰 2.0 도약 방안’을 논의했다. 구 부총리는 “국민의 통신비 부담을 낮추고 혁신적 사업자가 성장할 수 있도록 알뜰폰 시 2026-07-31 09:15 -
반도체 반등에 생산 6년 만에 최대폭↑…6월 생산·소비·투자 '트리플 증가' 지난달 국내 산업생산과 소비, 투자가 동반 상승하며 3개월만에 '트리플 증가'를 기록했다. 특히 자동차는 생산과 소비 모두에서 증가했으며 반도체 생산도 반등해 전산업생산은 6년만에 최대 상승 폭을 기록했다. 31일 국가데이터처의 '2026년 6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전산업 생산지수는 120.1(2020년=100)으로 전월 대비 2.3% 증가했다. 광공업과 서비스업 생산이 모두 증가한 가운데 자동차·반도체가 전체 생산을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광공업생산은 전자부품(-10.4%)의 감소폭 2026-07-31 09:08 -
'부동산토론회.kr' 국민 의견 7476건…주택금융이 39%로 최다 정부가 부동산정책에 대한 국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운영한 온라인 플랫폼 ‘부동산토론회.kr’에 총 7476건의 의견이 접수됐다. 주택금융 관련 의견이 전체의 39%를 차지해 가장 많았다. 재정경제부는 31일 자정을 기해 부동산토론회.kr 운영을 종료한다고 밝혔다. 지난 30일 자정 기준 누적 방문자는 약 4만3000명으로 집계됐다. 분야별 접수 건수는 주택금융이 2943건(39%)으로 가장 많았고 주택공급 2381건(32%), 부동산세제 2152건(29%) 순이었다. 정부는 접수된 의견을 소관 부처별로 검토한 뒤 2026-07-31 09:00 -
공장·창고 19만동 첫 전수조사…화재안전 보조·대출 1.45조 신설 정부가 전국 공장·창고 74만동 가운데 화재 위험이 우려되는 19만동+α를 내년 말까지 전수조사한다. 지난 3월 대전 자동차부품 공장 참사에 이어 이달 인천 쿠팡 물류센터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하자 공장·창고의 구조적 취약성과 안전관리 실태를 전면 점검하기로 했다. 정부는 31일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주재로 '비상경제본부 회의 겸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민생물가 특별관리 관계장관 TF'를 열고 관계부처 합동으로 이 같은 내용의 ‘공장화재 안전 강화 방안&rsqu 2026-07-31 08:34 -
'20조+α 전략형 국부펀드' 윤곽…公企 주식 활용해 'AI·반도체' 장기투자 정부가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 기업은행 등 공공기관 주식을 종잣돈으로 활용해 20조원+α 규모의 전략형 국부펀드를 조성한다. 인공지능(AI)과 반도체, 로봇, 방산 등 국가 전략산업에 직접 지분을 투자하고 해외 국부펀드의 국내 투자를 끌어들이는 ‘앵커 투자자’ 역할을 맡긴다는 구상이다. 정부는 31일 '비상경제본부 회의 겸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민생물가 특별관리 관계장관 TF'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한국판 전략형 국부펀드 도입 방안’을 발표했다. 기존 한국투자공사( 2026-07-31 08:30 -
[상보] 6월 전산업생산 2.3%↑…소비 2.7%·투자 5.8% 트리플 증가 지난달 광공업과 서비스업에서 생산이 모두 증가하며 전산업 생산이 전월 대비 2.3% 증가한 가운데 소매판매와 설비투자도 상승세를 보이며 3개월만에 '트리플 증가'를 보였다. 31일 국가데이터처의 '6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전산업 생산지수는 120.1(2020년=100)으로 광공업(6.4%)과 서비스업(0.7%)이 모두 늘며 전월 대비 2.3% 증가했다. 광공업 생산은 자동차(15.4%)와 반도체(4.5%) 등의 생산이 늘며 호조를 보였다. 서비스업은 금융·보험(2.8%), 운수·창고(2.0%) 등을 중 2026-07-31 08:23 -
[영상] 최태원 SK 매수 '직관'인 줄 알았는데…슈카 생방송, 사실 아니었다? 경제 유튜버 슈카가 생방송 중 포착한 SK하이닉스 대량 매수 장면이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거래라는 내용이 온라인에서 확산했으나 실제로는 서로 다른 거래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31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는 슈카가 유튜브 라이브 방송에서 "누가 3600개 한방에 샀네"라고 놀라는 장면과 함께 해당 매수자가 최 회장이라는 게시물이 빠르게 확산했다. 영상 속 슈카는 장 마감을 앞두고 SK하이닉스 호가창을 살펴보던 중 대량 매수 주문이 체결되는 모습을 보고 "어? 우와~ 누 2026-07-31 08:00 -
[속보] 6월 산업생산 2.3%↑…소비·투자 동반 상승 2026-07-31 08:00 -
산업부, 삼성정밀 등 4개사 사업재편 승인…5년간 754억 투자·99명 고용 정부가 삼성정밀 등 4개 기업의 사업재편계획을 승인했다. 이들은 미래차와 자율제조, 친환경 선박 부품 등 신사업 전환에 나선다. 산업통상부는 30일 제53차 사업재편계획 심의위원회를 서면으로 열고 ㈜삼성정밀, Mt.H콘트롤밸브㈜ 등 4개 기업의 사업재편계획을 승인했다. 해당 기업들은 향후 5년간 총 754억원을 투자하고 99명을 신규 고용할 예정이다. 특히 기존 주력 사업에서 축적한 제조 기술을 바탕으로 미래 성장 분야로 사업 영역을 넓힌다. 자동차 부품 제조사인 삼성정밀은 브레이크 제조 기술을 활용해 전 2026-07-31 06:00 -
"중도금 날려" "수익률 -96.8%"...투자자들, 증시 폭락에 줄줄이 '파산' 최근 국내 증시가 극심한 변동성을 보이며 급락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무리하게 레버리지 상품이나 미수 거래에 투자했다가 전재산을 잃고 파산 위기에 내몰린 개미 투자자들의 비명이 잇따르고 있다. 최근 투자 관련 게시판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증시 폭락으로 인한 손실을 인증하며 절망감을 토로하는 게시글이 빗발쳤다. 이와 함께 한 투자자가 공개한 계좌 인증에는 미수 거래로 인해 계좌 총 자산이 단 8,175원만 남고 수익률 -96.83%를 기록하며 약 1억 원에 달하는 손실을 본 정황이 담겨 놀라움을 자아냈다. 2026-07-30 18:10 -
한은, '프로젝트 아고라' 실거래 테스트 참여…국가간 지급 가능성 확인 한국은행이 국제결제은행(BIS) 주도의 '프로젝트 아고라' 실거래 테스트에 참여해 토큰화 기반 국가 간 지급결제 시스템의 실제 운영 가능성을 확인했다. 한국은행은 이달 프로젝트 아고라의 실거래 테스트(RVT·Real Value Testing)를 통해 아고라 플랫폼의 주요 기능과 업무 프로세스가 실제 운영과 유사한 환경에서 안정적으로 가동될 수 있음을 확인했다고 30일 밝혔다. 프로젝트 아고라는 토큰화된 중앙은행 지급준비금과 은행예금을 활용해 국가 간 지급결제의 효율성 제고를 모색하는 글로벌 프로 2026-07-30 18:00 -
[AJU+MONEY] '웨딩 페널티' 걷어내는 정부…대출·공공임대 불이익 줄인다 결혼하면 대출과 공공임대, 청년 자산형성 지원에서 오히려 불이익을 받던 이른바 ‘웨딩 페널티’를 줄이기 위한 제도 개선이 본격화하고 있다. 정부가 공공임대주택 입주 기준부터 전세대출 가산금리, 청약과 세제까지 결혼이 불이익으로 돌아오는 제도를 잇달아 손질하면서다. 30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달 발표한 ‘결혼 친화형 제도개선 추진방안’을 토대로 주거·자산형성·세제 분야의 결혼 페널티를 단계적으로 개선하고 있다. 추가 개선 작업에도 속도가 붙었다. 2026-07-30 17: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