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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8월 국고채 17조원 발행…교환·바이백도 실시 재정경제부가 다음 달 전월 대비 1조원 늘어난 17조원 규모의 국고채를 경쟁입찰 방식으로 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연물별 발행 규모는 △2년물 3조3000억원 △3년물 3조6000억원 △5년물 3조원 △10년물 3조원 △20년물 4000억원 △30년물 2조8000억원 △50년물 8000억원 △물가연동국고채 1000억원이다. 전문딜러(PD)와 일반인은 경쟁입찰 당시의 낙찰금리로 일정 물량을 비경쟁 방식으로 인수할 수 있다. 모집 방식의 비경쟁 인수 실시 여부는 시장 상황 등을 고려해 추후 별도로 공지할 예정이다. 정부는 국고채 유 2026-07-30 17:24 -
코스피 급락에도 환율 1430원대…전쟁 프리미엄 지웠다 코스피 급락에도 원·달러 환율이 오히려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통상 국내 증시가 약세를 보이면 환율이 오르는 것과 달리, 최근에는 외국인 리밸런싱 종료에 따른 달러 수요 감소와 기업의 달러 매도 기대감이 맞물리며 원화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30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의 주간거래 종가는 전 거래일 대비 9.3원 내린 1437.4원에 마감했다. 이는 지난 2월 26일(1425.8원)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2월 26일은 중동 전쟁 발발 직전으로, 전쟁 이후 반영됐던 위험 프리 2026-07-30 16:16 -
정부, 바이오·헬스 '스코프3' 산정 지원…"공시 대응 역량 제고" 연결재무제표 기준 자산총액 10조원 이상 코스피 상장사를 대상으로 2028년 지속가능성 공시 의무화가 시작되는 가운데 정부가 바이오·헬스 기업의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을 지원한다. 원료 조달부터 임상시험, 생산과 유통·폐기까지 이어지는 업종 특성을 반영해 기업이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스코프3' 산정 기준을 마련할 계획이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30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지속가능성 공시 대응 바이오·헬스업종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간담회 2026-07-30 16:00 -
귀국 5일만에 방미길 오르는 통상본부장…쿠팡 등 통상현안 논의 여한구 산업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이 귀국 5일만에 다시 미국을 방문한다. 쿠팡 등 통상 현안이 여전한 상황에서 이를 논의하기 위한 것이다. 산업부는 30일 여 본부장이 이날부터 다음달 2일까지 미국을 찾는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산업부 관계자는 "전미주지사협의회 개최를 계기로 주지사들을 면담하고 대미 주요 현안을 논의하기 위한 것"이라며 "다각적인 아웃리치를 통해 대미 통상환경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방미길에 나섰다"고 말했다. 여 본부장은 미국에서 쿠팡 사태 등 국내 2026-07-30 15:47 -
"염전노예 재발 막는다" 노동부, 관계당국과 협력체계 구축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경찰이 염전노동자의 노동권 보호를 위한 상시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지난 6월 전남 영광 염전에서 노동자 감금·폭행·임금체불 사건이 발생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고용노동부와 해양수산부, 경찰청,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30일 광주정부합동청사에서 '염전노동자 노동권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달 영광의 한 염전에서 노동자에 대한 폭행과 강제노동 사건이 발생한 것에 대한 후속조치다. 당시 정부와 관계 기관은 합동 대응체계를 구축해 대 2026-07-30 15:30 -
국민연금 200조원 증발?..."국민 노후 팔아 외인 배불리기" 최근 증시 변동성 확대 속 국민연금공단의 국내주식 평가이익이 급감했다는 추정이 제기됐다. 30일 관련 업계 및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이와 같은 게시글이 확산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국민연금의 코스피 지수 변동에 따른 평가이익 변화 추정치 및 연금 소진 시기 연장 효과에 관한 분석이 담겨 있다. 특히 해당 사진은 코스피가 9,100선을 기록했던 올해 6월 중순 한때 약 314조 원에 달했으나, 최근 주가 하락 여파로 95조 원 수준까지 줄어든 것으로 추산됐다. 이에 따른 장부상 평가이익 감소 규모는 200조 원 2026-07-30 14:47 -
정부, 농지 기본조사 97% 완료…"조사 대상 27%, 법 위반 의심" 정부가 전국 농지 기본조사를 진행한 결과, 조사 대상의 27%를 농지법 위반 의심 지역으로 분류했다. 특히 전체 농지 중 21%가 자경으로 돼 있으면서도 소유주가 농사를 짓지 않는 불법 임대차로 나타났다. 농림축산식품부는 3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농지 전수조사 진행 상황 및 향후 계획'을 발표했다. 농식품부는 이달까지 농지기본조사를 마무리하고 다음달부터 심층조사에 착수할 방침이다. 정부는 지난 5월부터 기본조사에 착수해 지난 29일까지 조사 대상의 97%인 132만ha(1 2026-07-30 14:07 -
권창준 노동차관 "K-뉴딜 아카데미, 기업·청년 함께 성장하는 정책" 권창준 고용노동부 차관이 삼성의 K-뉴딜 아카데미 교육생들을 만나 산업 현장에 필요한 직무 역량을 쌓고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권 차관은 30일 삼성화재 대전 유성연수원에서 열린 삼성 K-뉴딜 아카데미 '청년희망배움터' 개강식에 참석해 "K-뉴딜 아카데미는 기업은 미래를 이끌 인재를 만나고 청년은 자신의 역량을 키우며 정부가 이를 뒷받침해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정책"이라고 말했다. 이어 "'청년의 가능성으로 내일을 만드는 곳'이라는 슬로건처럼 삼성의 K-뉴딜 2026-07-30 14:00 -
"발전 수익 마을사업에 활용"…수도권 영농형태양광 시범조성 사업 시동 농지 위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해 농사와 발전 사업을 함께 병행하는 '주민참여형 영농형 태양광' 사업이 경기도 안성에서 첫삽을 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30일 경기도 안성시 현매리 송죽마을에서 '수도권 영농형태양광 시범조성 사업' 착공식을 개최하고 현장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정욱 농식품부 농산업혁신정책실장과 경기도 및 안성시 관계자, 현매리 송죽에너지협동조합 이사장 등이 참석해 공사 현장을 둘러보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영농형태양광은 2026-07-30 14:00 -
수산·양식업 이주노동자 권익 논의한 노동장관 "모든 노동 인정받아야" 정부가 수산·양식업 분야 이주노동자의 권익보호와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논의에 나섰다. 어촌 인력 감소와 고령화 속에서 이주노동자가 현장을 지탱하는 핵심 인력으로 자리 잡은 만큼, 인권침해 예방과 권리구제 체계를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고용노동부는 30일 광주정부합동청사에서 김영훈 장관 주재로 '이주노동자 권익보호를 위한 수산·양식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최근 어업 인력 감소와 고령화가 이어지면서 이주노동자는 수산·양식업 현장의 핵심 인력으로 자리 잡고 있다. 어업 2026-07-30 13:30 -
"정부 지원에도 녹색채권 '실익' 제한…발행비용 일반채권과 비슷" 정부의 지원 정책에도 불구하고 국내 녹색채권 발행에 따른 실질적인 비용 절감 효과는 제한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외부 인증과 사후보고 등으로 추가 비용이 발생하지만 정부의 이차보전 지원과 일부 '그리니엄(Greenium·녹색채권이 일반채권보다 낮은 금리로 발행되는 현상)' 효과가 이를 대부분 상쇄하면서 실제 발행 비용은 일반채권과 큰 차이가 없다는 분석이다. 한국은행은 30일 발표한 'BOK 이슈노트: 국내 녹색채권 발행여건 점검 및 정책적 시사점'에서 녹색채권 시장 활성화를 위해서는 2026-07-30 12:46 -
공정위, 바이오연료 납품 입찰 담합한 제조·판매 사업자 7곳에 제재 착수 공정당국이 11년동안 바이오연료 납품 입찰에서 담합한 제조·판매사 7곳에 대한 제재 절차를 개시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7개 바이오연료 제조·판매사업자의 입찰 담합 행위에 대한 심사보고서를 위원회에 제출하고 피심인들에게 송부했다고 30일 밝혔다. 검찰의 공소장 격인 심사보고서가 피심인에 송부되면 심의 절차가 개시된다. 피심인은 △DS단석 △애경케미칼 △SK에코프라임 △SK케미칼 △이맥솔루션 △JC케미칼 △KG에코솔루션 등 7개사다. 공정위 심사관은 이들이 지난 2013년 12월부터 2025 2026-07-30 12:45 -
월급 통장 덮친 고물가…근로자 실질임금 1.4%↓, 2개월 연속 하락 중동전쟁에 따른 국제유가 급등으로 고물가 기조가 이어지면서 근로자 실질임금이 2개월 연속 하락했다. 고용노동부가 30일 발표한 '2026년 6월 사업체노동력조사'에 따르면 지난 5월 상용근로자 1인 이상 사업체의 근로자 1인당 명목임금은 398만2000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1.7%(6만6000원) 증가했다. 지난 2월부터 4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오고 있는 것이다. 반면 명목임금에 물가수준을 반영한 실질임금은 332만1000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만8000원(-1.4%) 감소했다. 전월(-1.0%)에 이어 2개월 연속 2026-07-30 12:00 -
보리값 상승에 생산량 47.3% 급증…마늘·양파도 소폭 증가 지난해 보리 가격 상승으로 재배면적이 크게 늘면서 올해 보리 생산량이 1년 전보다 47% 넘게 증가했다. 마늘과 양파 생산량도 재배면적 확대와 양호한 작황 등에 힘입어 소폭 늘었다. 국가데이터처가 30일 발표한 ‘2026년 보리·마늘·양파 생산량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보리 생산량은 13만5881t으로 지난해 9만2224t보다 4만3657t(47.3%) 증가했다. 보리 재배면적은 3만7250㏊로 전년보다 47.6% 늘었다. 지난해 파종기 보리 가격이 오르면서 농가가 재배면적을 확대한 영향이다. 잦은 강 2026-07-30 12:00 -
화학물질 취급업체 줄었지만 물질 종류 18% 증가…유해물질 취급도 확대 국내 화학물질 취급 사업장은 줄었지만 산업 현장에서 다루는 화학물질의 종류는 2년 새 18%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화학물질 취급이 일부 사업장에 집중되는 동시에 취급 물질은 다양해지면서 사업장별 안전관리 부담도 커질 것으로 보인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제6차 화학물질 통계조사' 결과 2024년 전국 3만5969개 사업장에서 총 3만8855종의 화학물질을 취급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30일 밝혔다. 2022년 제5차 조사와 비교하면 취급 사업장은 7.4%(2860개) 감소했지만 취급 화학물질은 18.1%(5945종) 증 2026-07-30 12:00 -
먹는샘물 직사광선 노출 막고 대용량 물통 10년까지만 재사용 먹는샘물의 실내 보관이 원칙으로 정해지고 직사광선 차단 조치가 의무화된다. 반복해서 사용하는 10ℓ 이상 대용량 생수통은 제조일로부터 최대 10년까지만 사용할 수 있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먹는샘물 등의 기준과 규격 및 표시기준 고시'와 '먹는물 관련 영업장 등의 지도·점검에 관한 규정'을 개정해 31일부터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개정은 여름철 직사광선 노출과 노후 물통 재사용 등 생수 제조·유통·보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품질 저 2026-07-30 12:00 -
'지역경제 활력' 생활인구 2월 집중…체류인구, 등록인구 4.3배 인구감소지역의 생활인구가 지난 2월 1분기 중 가장 많은 수준을 기록했다. 체류인구는 등록인구의 4배를 웃돌며 지역 내 활동이 활발했던 것으로 분석됐다. 30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6년 1분기 생활인구 산정 결과'에 따르면 전국 89개 인구감소지역의 생활인구는 지난 2월 2582만명으로 1분기 중 가장 많았다. 이 가운데 체류인구는 2098만명으로 등록인구(484만명)의 약 4.3배에 달했다. 생활인구는 주민등록인구와 등록외국인에 월 1회 이상 하루 3시간 이상 머문 체류인구를 더한 개념이다. 올 2026-07-30 12:00 -
"공사대금 안 주고 계약서 미발급"…공정위, 건룡건설에 과징금 1억 수급사업자에게 하도급대금을 지급하지 않고 추가 사업을 위탁하면서 계약서도 발급하지 않은 건설사가 공정당국의 제재를 받았다. 공정거래위원회는 하도급대금을 지급하지 않는 등 하도급법을 위반한 건룡건설에 과징금 1억300만원을 부과한다고 30일 밝혔다. 건룡건설은 의료시설과 종교시설 등을 주로 세우는 시공사다. 공정위 조사 결과 건룡건설은 예스구미요양원 대수선 및 증축공사 중 기계 설비 공사를 수급사업자에게 맡긴 뒤 공사가 완료했음에도 하도급대금 1억333만원을 지급하지 않았다. 또 원래 2026-07-30 1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