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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춰선 연준…한은도 추가 인하 '신중모드'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1월에 이어 이달에도 기준금리를 동결하면서 금리 인하 속도 조절에 나섰다. 연준의 신중한 행보로 한국은행의 통화정책 운신의 폭은 더 좁아졌다. 시장에선 미국이 6월 이후 금리 조정에 나설 거란 관측이 지배적인 점을 고려하면 한은의 금리 인하는 4월은 물론 5월에도 어려울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연준은 19일(현지시간) 열린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기존 연 4.25∼4.50%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올해 1월 29일과 이날 두 차례 연속 동결이다.
- 2025-03-20
- 1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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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 3월 국고채 모집방식 비경쟁인수 발행 미실시정부가 이번달 국고채 모집 방식 비경쟁인수 발행을 실시하지 않는다. 20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최근 국고채 발행실적과 국고채 수급여건 등을 감안해 이번달에는 국고채 발행을 실시하지 않는다. 모집 방식 비경쟁인수는 사전에 공고된 금리로 국고채를 발행하는 방식이다. 4월 국고채 발행계획은 오는 27일 기재부 홈페이지를 통해 별도로 공지할 계획이다.
- 2025-03-20
- 17: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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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진사퇴설 선 그은 최상목 "거취 문제는 사치…검토한 바 없다"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0일 더불어민주당이 탄핵을 추진한다면 자진 사퇴할 것이라는 일부 보도와 관련해 "제 일신의 거취를 포함한 그 외의 모든 이슈는 제게 사치에 불과하며 검토한 바 없다"고 선을 그었다. 최 권한대행은 이날 출입기자단에 메시지를 통해 "대외적으로는 통상전쟁이, 국내적으로는 연금개혁과 의료개혁 등 민생과 직결된 중요 현안이 숨 가쁘게 진행되는 시점"이라며 "안정된 국정 운영과 국익 확보에 절박하게 전념하고 있다&qu
- 2025-03-20
- 17: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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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인재 13만명 부족해진다…폴리텍, 인력 양성 선제대응오는 2031년까지 12만7000명의 반도체 인력이 추가로 필요하다는 분석이 나오는 가운데 한국폴리텍대학이 인재 양성에 본격적으로 박차를 가한다. 한국폴리텍대학이 20일 청주캠퍼스에서 반도체 전문 교육센터인 '반도체인력양성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 한국반도체산업협회에 따르면 반도체 인력은 지난 2021년 기준 17만7000명에서 2031년 30만4000명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즉 12만7000명의 추가 수요가 발생하는 셈이다. 폴리텍대학은 급증하는 수요를 감당하기 위해 전문 인력 양성에 속도를 낸다.
- 2025-03-20
- 16:4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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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어지는 尹 탄핵심판 선고에…환율 장중 1460원 돌파원·달러 환율이 미 연방준비제도(연준·Fed) 비둘기파(통화완화 선호) 기조에도 국내 정국 불확실성 속에 장 중 1460원 선을 넘어섰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의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 기준)는 전날보다 5.5원 오른 1458.9원을 기록했다. 지난 4일(1461.8원) 이후 약 보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환율은 4.6원 상승한 1458.0원으로 출발해 장 중 한때 1461.4원까지 치솟았다. 미국 관세정책과 국내 정국 불확실성이 맞물리면서 원화 약세는 심화됐다. 헌법재판소는 지난
- 2025-03-20
- 16:4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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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중국 단체관광객 한시 비자면제 3분기 중 시행"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0일 "중국 단체관광객에 대한 한시 비자면제를 3분기 중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최 권한대행은 이날 경주 경주시 교촌 한옥마을에서 진행된 민생경제점검회의에서 "정부는 방한 시장·상품·동선 다변화 전략으로 관광 수출 성장을 도모하고 내수를 견인해 나가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관광객들의 입국 편의를 개선하고 해외 현지 홍보를 강화해 방한관광 시장을 다변화해 나가겠다"며 "동남
- 2025-03-20
- 16: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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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경기 안산·충남 경제자유구역 지정절차 본격 시작경기도 안산시 한양대 에리카(ERICA) 캠퍼스 일원과 충남 천안·아산·당진·서산 일부지역의 경제자유구역 지정여부를 검토하는 절차가 본격 시작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0일 제143차 경제자유구역위원회를 개최해 경기도(안산)와 충청남도의 경제자유구역 지정 요청을 보고했다고 밝혔다. '경제자유구역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에 따르면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받기 위해서는 시·도지사가 개발계획을 작성해 산업부에 지정을 요청해야 한다. 산업부는 지정신청을 경제자유구
- 2025-03-20
- 1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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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2분기 전기요금 동결 전망 우세...'205조 빚' 어쩌나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건설 등으로 인해 전력 수요가 폭증할 것으로 보이지만 한국전력의 투자비 집행 실적은 계획에 미치는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누적된 적자가 투자 집행에 악영향을 끼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부가 다음달부터 적용되는 올해 2분기(4~6월) 전기요금을 동결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설비투자 재원 마련을 위한 요금 인상에 정부가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20일 한전 전력통계월보에 따르면 지난 1월 전력 판매 마진(전력 판매단가-구매단가)은 kWh당 34.5원이다. 1k
- 2025-03-20
- 15:4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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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돼지에 이어 닭까지…전국이 '가축전염병 비상'구제역과 아프리카돼지열병(ASF)에 이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의심 사례까지 나오며 가축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19일 충남 천안과 세종의 산란계 농장에서 각각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은 고병원성으로 판정될 가능성이 높아 현재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정밀검사 중이다. 지난해 10월 이후 이달 8일까지 고병원성 AI는 전국에서 37건이 발생했다. 이번에 H5형 AI 항원이 검출된 두 농장은 가장 최근에 고
- 2025-03-20
- 15:0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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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 투척 사건에 최상목 "표현 방식 평화로워야…경찰, 철저히 수사"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0일 헌법재판소 앞에서 발생한 계란 투척 사건과 관련해 "서로 생각이 다르더라도 그 표현 방식은 언제나 평화로워야 한다"며 "경찰은 철저히 수사하라"고 말했다. 기재부에 따르면 최 대행은 이날 '정치인에 대한 계란 투척 관련 메시지'를 통해 "금일 헌법재판소 앞에서 발생한 계란 투척 사건이 있었다"며 "정부는 이번 일이 발생한 것을 안타깝게 생각하며 무겁게 보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또 경찰에 &quo
- 2025-03-20
- 13:4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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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는 페이결제"…작년 간편지급 일평균 1조원 육박지난해 간편결제 시장이 두 자릿수 성장하면서 일평균 간편지급 이용금액이 1조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이 20일 발표한 '2024년중 전자지급서비스 이용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간편지급 서비스 일평균 이용건수는 3072만건, 이용금액은 9594억원으로 1년 전보다 각각 12.3%, 9.6% 증가했다. 간편결제 서비스의 제공업자별로 보면 카카오페이·네이버페이 등 전자금융업자의 비중이 2023년 48.9%에서 2024년 50.2%로 확대된 반면, 금융회사 비중은 25.6%에서 24.4%로 축소됐다. 특히
- 2025-03-20
- 13:3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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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위, 중국·대만산 석유수지 산업피해 공청회 개최산업통상자원부 무역위원회는 20일 중국·대만산 석유수지 수입에 따른 산업 피해를 조사하기 위한 공청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무역위는 지난해 중국·대만산 석유수지에 대한 반덤핑 조사에서 덤핑 수입과 국내 산업 피해 간 인과관계가 성립한다고 예비 판정하고 본조사 기간 발생할 피해를 막기 위해 4.45%~18.52%의 잠정 덤핑 방지관세를 부과하고 있다. 공청회는 관세법 시행령 제64조에 근거하여 이해관계인에게 충분한 의견진술 기회를 부여하고 방어권을 보장하기 위한 것으로 해당 건에 대해서는
- 2025-03-20
- 13: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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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게임' 대박 났는데…우리 '서비스 수출' 만성적자인 이유"넷플릭스 오리지날은 지적재산권(IP)을 넷플릭스가 갖는다. 일본은 '포켓몬'이라는 IP를 가지고 닌텐도가 해외에 자회사를 세우고 직접 '리스크 테이킹'을 하며 진출하는 형식인 반면 '오징어게임'은 넷플릭스에게 제작비를 받아 위탁 제작을 하는 방식이다. 좋은 콘텐츠를 만들어도 글로벌사의 외주를 받아 단순 납품에 그치기에 콘텐츠 소유권을 가진 글로벌사만 시총이 몇백억 달러가 늘어난다."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통상환경의 불확실성이 증대되면서 서비스 수출의
- 2025-03-20
-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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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반등 터닝포인트] 2년 연속 혼인 증가 '13년 만'…출산율 회복 '청신호'지난해까지 혼인 건수가 2년 연속 증가했다. 혼인 건수도 2019년 이후 5년 만에 가장 많았고 전년 대비 증가율도 1970년 통계 작성 이래 최대치를 기록했다. 지난해 혼인 건수 증가의 배경으로 결혼 적령기에 진입한 인구 증가와 정부의 출산·혼인 지원 정책 등이 꼽힌다. 2년 연속 혼인 건수가 늘면서 당분간 출산율이 반등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통계청이 20일 발표한 '2024년 혼인·이혼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혼인 건수는 22만2000건으로 1년 전보다 14.8%(2만9000건) 늘
- 2025-03-20
-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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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2025년 금융경제법 연구논문 현상공모' 실시한국은행이 '2025년 금융경제법 연구논문 현상공모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한은은 중앙은행제도 등 금융경제 법제에 대한 관심과 연구 분위기를 제고하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본 공모를 실시해오고 있다. 공모 주제는 한국은행법, 은행법, 자본시장법 등 금융경제법 관련 현안과 개선 과제 등이며, 한은은 가급적 한은의 업무와 관련된 논제를 권장한다고 밝혔다. 공모대상은 대학 및 대학원(법학전문대학원포함) 재학생(휴학생 포함), 금융기관 및 금융유관기관 소속 직원이며 개별 또는 공동(4
- 2025-03-20
-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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