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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 모인 글로벌 기후·에너지 리더…552개 기업 기후테크 선보인다 국제에너지기구(IEA)와 국제재생에너지기구(IRENA), 세계은행(WB) 등 주요 국제기구와 국내외 552개 기업이 부산에 모여 기후테크를 활용한 녹색전환과 에너지 안보 강화 방안을 논의한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18일까지 사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2026 기후산업국제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4회째인 박람회는 '기후테크가 만드는 거대한 변화: 탈탄소 세상을 향한 도약'을 주제로 열린다. 기후테크 전시와 국내외 기관의 학술토론회, 참가 기업의 사업화를 지원하는 경영 상담회, 관람객 2026-09-16 10:30 -
세계 피지컬AI 시장 연 53% 성장…韓, 글로벌 기업 테스트베드 전락하나 휴머노이드 등 피지컬 인공지능(AI)이 제조 현장을 중심으로 빠르게 상용화되는 가운데 자체 로봇 플랫폼 구축이 필요하다는 제언이 나온다. 한국이 보유한 제조 인프라를 글로벌 기업에 제공할 경우 국내 산업이 해외 기업의 테스트베드로 전락할 수 있다는 우려다. 산업연구원은 16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제조 AX를 위한 피지컬 AI 생태계 발전 전략'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는 휴머노이드 등 피지컬 AI가 서비스 영역보다 제조 현장에서 먼저 상용화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시장 성장 속도도 가파 2026-09-16 10:01 -
28개국 모인 한-OECD 공공기관 포럼…ESG·AI·성과관리 논의 재정경제부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와 공공기관의 지속가능경영과 인공지능(AI) 거버넌스, 공공정책 목표와 성과평가 연계 방안 등을 논의하며 국제 협력을 강화했다. 재정경제부는 15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OECD 본부에서 제4회 '한-OECD 공공기관 국제정책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재경부 공공정책국장과 주OECD 대한민국대표부 대사, OECD 재무기업국장 등을 비롯해 28개 국가·국제기구의 공공기관 정책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한-OECD 공공기관 국제정책포럼은 OECD 회원국 2026-09-16 10:00 -
국제유가·미 금리 오름세 지속… 환율, 1360원대 상승 국제유가가 급등하면서 원·달러 환율이 1360원대로 올랐다. 16일 오전 9시 26분 현재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1365.5원이다. 이날 오전 6시 기준 환율은 전장 오후 3시 30분 기준가 대비 5.2원 오른 1364.6원에 거래됐다. 국제유가 급등과 미 국채 장기 금리 상승, 달러 강세 영향으로 원화가 약세 압력을 받는 것으로 보인다. 간밤 국제유가는 공급 차질 우려에 급등하면서 지난 5월 19일 이후 최고가를 기록했다. 11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은 2.90% 오른 배럴당 108.75달러, 10월 2026-09-16 09:37 -
9개국 32개 기업, 韓 청년 채용한다…노동부, 글로벌 잡매칭데이 해외 9개국 32개 기업이 한국 청년 인재를 찾는다. 정보기술(IT)과 기계·전자, 금융, 항공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이 현장 면접을 진행하고 해외취업 선배들의 상담과 멘토링도 제공한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16일 서울 마포구 서울가든호텔에서 '2026 글로벌 잡매칭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코리안리 런던사무소와 간사이 에어포트 그룹 등이 참여해 IT·시스템, 기계·전기·전자, 금융·회계, 판매·서비스, 항공·공항서비스 등에 대한 2026-09-16 09:30 -
태백에 2031년까지 4839억원 규모 스마트 산란계단지 조성 강원 태백시에 2031년까지 총 4839억원을 투입해 산란계 320만 마리를 사육하는 스마트축산단지가 조성된다. 하루 평균 계란 186만 개를 생산할 수 있는 규모로, 국내 계란 공급 기반 확충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6일 태백시를 2026년 스마트축산단지 조성사업 대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태백시는 농식품부, 강원특별자치도, 농업회사법인 가농바이오와 함께 45ha 규모의 스마트 산란계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사업비는 국고보조 178억원, 지방비 82억원, 가농바이오 자부 2026-09-16 09:19 -
해외 금융기관 역외 원화결제 허용…RFI-K 제도 도입 해외 금융기관이 국외에서 비거주자를 대상으로 원화 관련 업무를 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 국내 외국환은행에 통합원화계좌를 개설하고 한국은행 원화국제결제망을 이용해 결제하는 것도 가능해진다. 재정경제부는 16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외국 금융기관의 외국환업무에 관한 지침'과 '외국환거래규정'을 개정·고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으로 '해외원화업무'와 이를 취급하는 '해외원화업무취급기관(RFI-K)'이 제도화됐다. 기존 해외외국환업무취급기관(RFI) 가운 2026-09-16 09:00 -
카자흐와 우라늄 공급망 협력…중앙아시아 물·청정에너지 시장 확대 정부가 세계 최대 우라늄 생산국인 카자흐스탄과 원자력 연료 공급망 협력을 강화한다. 투르크메니스탄에서는 대형 운하 현대화와 스마트 물관리 분야의 국내 기업 진출 기반을 마련하는 등 중앙아시아와 물·에너지 협력을 확대한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15일 청와대에서 열린 투르크메니스탄·카자흐스탄과의 정상회담을 계기로 수자원 관리와 청정에너지 전환, 원자력 분야 양해각서(MOU) 3건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해각서는 모두 양국 정상 임석 아래 체결됐다. 세계 최대 우라늄 생산국인 카자흐스탄 2026-09-15 19:52 -
이형일 "비거주 기간 인정 사유, 국회 논의 거쳐 탄력 운용 검토" 이형일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후보자가 주택에 실제 거주하지 않은 기간도 거주 기간으로 인정하는 ‘부득이한 사유’의 범위와 관련해 국회 의견과 구체적인 사례를 살펴 탄력적으로 운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후보자는 15일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해당 사안을 이번 세법 개정안과 함께 국회에서 심도 있게 논의하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인정 사유의 범위는 국회 의결 없이 시행령 개정으로 조정할 수 있지만 국회 논의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제도에 반영하겠다는 뜻으 2026-09-15 17:25 -
14%에서 0%대로, 다시 5%…美 국채금리 변천사 미국 10년물 국채금리가 5%를 넘어 2007년 이후 최고 수준으로 치솟았다. 하지만 45년 전 미국에서는 지금의 두 배를 훌쩍 넘는 금리도 낯설지 않았다. 15일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장중 5.03%까지 올랐다. 최근 국제유가 급등에 따른 인플레이션 우려와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전망, 미국의 재정·국채 공급 부담 등이 장기금리를 밀어 올리고 있다. 역사적으로 보면 5%가 극단적인 고금리는 아니다.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FRED)에 따르면 미국 10년물 국채금리의 연평균은 1980 2026-09-15 17:20 -
미 10년물 '심리적 저항선' 5% 돌파…韓 국고채 금리도 고공행진 미국 10년물 국채금리가 '심리적 저항선'인 5%도 넘어섰다. 인플레이션 우려와 미국의 재정적자 확대 등이 맞물리면서 장기금리가 가파르게 오르는 가운데 한국 국고채 금리도 동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이 선제적으로 기준금리 인상 사이클에 들어선 상황에서 미국까지 긴축 기조로 전환할 가능성이 커지면서 국내 시장금리의 상승 압력이 당분간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15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이날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6.6bp(1bp=0.01%포인트) 오른 연 4.091%로 연중 최고치를 기록했 2026-09-15 17:04 -
7월 통화량 12.7조원 증가…반도체 기업 예치자금 유입 영향 지난 7월 통화량이 반도체 기업의 예치자금 유입과 예적금 증가 등 영향으로 13조원 가까이 불어나며 9개월 연속 증가했다. 한국은행이 15일 발표한 '통화 및 유동성' 통계에 따르면 올해 7월 평균 광의 통화량(M2 기준·평잔)은 4225조6000억원으로 전월 대비 12조7000억원(0.3%) 증가했다. 지난해 11월 이후 9개월째 확대됐다. M2증가율은 지난 2월(0.0%) 이후 가장 낮았다. 넓은 의미의 통화량 지표인 M2에는 현금, 요구불예금, 수시입출금식 예금(이상 M1) 외 머니마켓펀드(MMF), 2년 미만 정기 예&m 2026-09-15 16:14 -
60대에 배운 귀금속공예로 취업까지…장애인 기능인 477명 부산서 겨룬다 60대에 귀금속공예를 배워 취업한 기능인부터 영상편집 기술로 스트리머의 꿈을 준비하는 청년 등 전국 장애인 기능인들이 부산에 모였다. 41개 직종에서 실력을 겨루고 내년 국제대회에 출전할 국가대표를 가리는 선발전도 함께 치른다. 고용노동부는 부산광역시와 공동으로 '제43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를 15일부터 18일까지 개최한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가 함께 준비한 이번 대회에는 시·도 대표 선수 477명이 참가한다. 경기는 벡스코와 한국폴리텍대학 부산캠퍼스, 부산 2026-09-15 16:00 -
"왕복 19만원 더 냈는데 또?"…유가 급등에 10월 항공권 촉각 국제유가가 다시 배럴당 100달러를 넘어선 가운데 고유가 여파가 항공권 가격에도 번지고 있다. 이미 9월 국제선 유류할증료가 큰 폭으로 오른 데 이어 10월 부과액을 결정할 항공유 가격 산정도 오늘 마무리된다. 15일 ICE 선물거래소에서 브렌트유는 배럴당 107달러대,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103달러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 에너지 시설에 대한 공격과 동서 송유관 가동 차질 등이 공급 우려를 키웠다. 항공사에는 원유보다 항공유 가격이 직접적인 비용 변수다. 국 2026-09-15 15:34 -
한·독 재정당국, AI·저출생·고령화 대응 위한 재정정책 논의 조용범 기획예산처 차관이 독일 연방의회 재정위원회 대표단과 만나 양국의 중장기 재정 여건과 주요 재정 현안을 논의했다. 조 차관은 15일 독일 연방의회 재정위원회 대표단과 면담을 갖고 양국의 재정정책 방향과 주요 정책과제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독일 측에서는 크리스티안 괴르케 연방의회 재정위원회 위원장 직무대행을 비롯해 재정위원회 소속 의원 7명이 참석했다. 이번 면담은 양국의 중장기 재정 여건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인공지능(AI) 대전환과 저출생·고령화 등 공통으로 직면한 구조적 과 2026-09-15 15:34 -
메가특구법 노동특례, 노사정대화로 접점 찾을까…정부, 사회적대화 제안 정부가 메가특구 특별법에서 도입될 예정인 노동 특례와 관련한 '원포인트 사회적 대화'를 제안했다. 최우선 논의 과제는 고소득 노동자에 대한 근로시간 규제 적용 예외를 담은 '화이트칼라 이그젬션', 근로자 동의시 기간제 사용기간을 2년 더 연장할 수 있는 '기간제 2+2'가 될 전망이다.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메가특구특별법 마련 과정에서 논의되고 있는 노동 특례들은 우리 사회가 아직 가보지 않은 길"이라며 "메가특구법 노동 특 2026-09-15 14:59 -
부동산 세제에 與도 쓴소리…이형일 "충분히 고민 못 한 부분 송구" 이형일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후보자가 거주 여부에 따라 세 부담을 달리하는 부동산 세제 개편을 놓고 여당에서도 비판이 나오자 정책 검토에 부족한 부분이 있었다며 사과했다. 자신의 비거주 논란에도 고개를 숙였다. 대미투자 협상에서는 연간 200억 달러의 투자 한도를 지키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15일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정태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부동산 세제 개편의 목표가 명확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주택가격 정상화와 과세 공정성을 추진하던 논의가 거주·비거주 2026-09-15 14:50 -
"실무 경험부터 부족"…청년 70명, 노동장관·양대노총에 일자리 고충 전달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과 제조·서비스 현장 노동자, 프리랜서 등이 정부와 노동계에 일자리 고충을 직접 전달했다. 경력직 중심 채용으로 인한 취업 문턱부터 고용 형태에 따른 처우 격차, 인공지능(AI) 전환에 따른 고용불안까지 청년 노동의 다양한 문제가 논의됐다. 고용노동부는 15일 오후 서울 중구 페럼타워에서 한국노동조합총연맹·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과 함께 '청년 노동 타운홀미팅'을 개최했다. 노동 당국은 그동안 한국노총·민주노총과 각각 노정협의체를 구성해 주요 노동 현안 2026-09-15 1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