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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장관 "중동 전쟁 장기화 땐 한전 적자 가능성...원전·재생에너지 병행해야"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이 28일 "중동 전쟁이 장기화돼 가스 가격 상승이 이어질 경우 한국전력이 다시 적자로 전환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이날 유튜브 방송 '장윤선의 취재편의점'에 출연해 중동 전쟁 장기화에 따른 에너지 가격 불안과 관련해 "전기요금에 영향을 미치는 가스 가격 상승 압박이 조금씩 나타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전력도매가격(SMP)은 중동 전쟁 전 100~110원 수준이었는데 현재는 120원대 중반까지 올라왔다"며 2026-05-28 10:34 -
종합·전문건설업계 유보금 관행 폐지…공정위원장 "동반 성장 기원" 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은 28일 "개정 하도급법은 중소 하도급업체들이 일한 대가를 제대 제대로 받도록 대금 지급 안정망을 대폭 강화한 것에 초점을 맞췄다"며 "산업안전 비용 등을 하도급 업체에 전가하는 부당 특약을 시정해 동반 성장하는 건강한 관계로 나아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주 위원장은 이날 전문건설회관에서 열린 '건설산업 상생협력 및 공정거래 협약식'에서 이같이 말했다. 종합·전문건설업계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협약식은 건설업계 내 불공정 거래 2026-05-28 10:30 -
한은, 올해 성장률 전망치 2.6%로 상향…기준금리 8연속 동결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8연속 묶었다.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반도체 호황에 힘입어 기존보다 6%포인트나 상향했다. 중동 전쟁이 장기화 되면서 물가 상승률 역시 높여 잡았다. 한은 금통위는 28일 통화정책방향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연 2.50%로 다시 한번 동결했다. 지난해 7·8·10·11월과 올해 1·2·4월에 이은 8연속 동결이다. 금통위는 "중동 전쟁 영향으로 물가 상승 압력이 높아진 반면 성장세는 수출 호조 등에 힘입어 예상보다 확대되고 있고 금융안정 측면에서도 리스크 2026-05-28 10:20 -
노동부, 조선·車 밀집한 울산 동부 관할 고용노동지청 개청 노동 당국이 조선과 자동차 공장이 밀집한 울산 동부권에 신규 고용노동지청을 개청했다. 고용노동부는 28일 울산동부지청 대회의실에서 김영훈 장관과 김태선·윤종오 의원, 울산시 부시장, 노사단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청식을 진행했다. 울산은 국가기간산업이 집적된 국내 최대 산업단지지만 지역별 산업 구조 차이가 뚜렷하다. 동·북·중구는 조선·자동차 등 중공업 중심, 남구·울주군은 석유화학 및 기계·전자 산업 비중이 높다. 이에 지역별로 밀집된 산업 특성에 2026-05-28 10:00 -
김정관 산업장관 "수출 9000억 달러 넘겨 '수출 5강' 달성 가능성"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올해 수출 전망과 관련해 "조심스럽게 9000억 달러를 넘길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독일과의 캐나다 잠수함 수주전과 관련해서는 신중한 태도를 견지했다. 김 장관은 27일 세종에서 출입기자단 간담회를 열고 수출과 관련해 "반도체 수출이 130% 이상 증가했고 이를 제외해도 15% 가량 늘어났다"며 "수출 5강 진입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고 밝혔다. 앞서 정부는 올해 초 연간 수출 목표액을 7400억 달러로 설정한 바 있다.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던 지난 2026-05-28 10:00 -
[속보] 한은, 경제성장률 올해 2.6%·내년 2.1%로 상향 한국은행이 28일 5월 경제전망에서 우리나라 경제가 올해 2.6%, 내년 2.1%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 2월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2.0%였다. 이는 한국개발연구원(KDI) 전망치 2.5%, 국제통화기금(IMF) 전망치 1.9%보다 높고, 정부 전망치(2.0%)도 웃도는 수치다. 2026-05-28 09:53 -
[속보] 한은, 물가상승률 올해 2.7%·내년 2.3% 전망 한국은행이 28일 5월 경제전망에서 우리나라 소비자물가가 올해 2.7%, 내년 2.3%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앞서 지난 2월 제시한 물가 상승률은 올해 2.2%, 내년 2.0%였다. 2026-05-28 09:52 -
[속보] 한은, 기준금리 8연속 동결…현 2.5% 유지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28일 통화정책방향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연 2.50%로 다시 한번 동결했다. 지난해 7·8·10·11월과 올해 1·2·4월에 이은 8연속 동결이다. 2026-05-28 09:50 -
美·이란 협상 불확실성에 환율 1500원대…금통위도 촉각 원·달러 환율이 미국과 이란 간 협상 불확실성 속에 1500원대 초반에서 등락하고 있다. 2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9시 35분 현재 1504.7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2.8원 오른 1504.0원에 출발해 보합권에서 등락하고 있다. 미국과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 봉쇄, 이란 제재 완화 등에서 의견 차이를 보임에 따라 협상 낙관론에 일부 균열이 생긴 상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7일(현지시간) 이란과의 종전 협상에 대해 "지금까지는 그들 2026-05-28 09:43 -
[금통위 스케치] 의사봉 두드린 신현송…첫 금통위 현장 가보니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가 28일 취임 후 첫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 회의를 주재한다. 중동 전쟁 장기화와 고물가 우려, 예상보다 강한 성장 흐름이 맞물린 가운데 열리는 첫 금리 결정 회의인 만큼 한국은행 안팎에는 이른 아침부터 긴장감이 감돌았다. 신 총재는 이날 오전 8시 59분께 남색과 흰색이 섞인 체크무늬 넥타이에 남색 재킷 차림으로 금통위 회의장에 도착했다. 취재진의 요청에 잠시 응해 의사봉을 세 차례 두드린 뒤 "감사합니다"라는 짧은 말을 남기며 퇴실을 요청했다. 금통위원들도 이 2026-05-28 09:17 -
AI·탄소중립에 고용충격↑…노동부 내달 산업전환 고용안전 기본계획 공개 인공지능(AI)와 탄소중립 등으로 산업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이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고용 충격에 대응하기 위한 기본계획을 다음 달 발표한다. 고용노동부는 28일 임영미 고용정책실장 주재로 '산업전환고용안정전문위원회'를 열고 오는 6월 말 발표 예정인 '산업전환 고용안정 기본계획'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최근 노동시장은 AI 확산에 따른 AI 전환(AX)과 탄소중립을 위한 녹색 전환(GX) 등에 따른 충격이 빚어질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석탄화력발전과 내연기관 중심 제조 2026-05-28 08:02 -
취임 2주년 맞은 이희승 KIOST 원장…"함께 누리는 해양과학기술 위해 최선" 이희승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 원장은 27일 취임 2주년을 맞아 "바다를 관측하고 바다의 가치를 활용하며 바다를 지켜나가는 것이 KIOST가 나아가야 할 방향"이라고 말했다. 이 원장은 "온누리호 대체선부터 신규 해외 연구거점까지 각자의 자리에서 소임을 다한 KIOST 구성원 덕분에 의미있는 성과들을 냈다"며 지난 2년간의 소회를 밝혔다. KIOST는 해양기초·응용과학기술 개발부터 해양분야 전문인력 양성 등의 업무를 담당해오고 있다. 또 한·중 해양과학공동연구센터, 태평 2026-05-27 17:49 -
'청정지대' 공주서 과수화상병 발생…농진청, 위기경보 '경계' 격상 청정지대로 꼽히던 충청남도 공주시에서 과수화상병이 발견되면서 농촌진흥청이 27일 위기 경보 단계를 주의에서 경계로 격상했다. 이날 농진청에 따르면 이번 과수화상병은 전날 공주시 의당면에 있는 사과 과수원에서 발견됐다. 지난 25일 충청남도농업기술원의 정밀 예찰 과정에서 나뭇잎이 흑갈색으로 변하는 증상이 포착되면서 확인한 결과다. 이에 농진청은 해당 과수원에 외부인 출입을 금지하고 공적 방제 조치에 착수했다. 동시에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는 역학조사를 진행해 과수화상병의 발생 2026-05-27 17:47 -
[종합] "뜨거운 기름 앞 대신 로봇"…성심당 찾은 김정관, 생활밀착형 M.AX 확대 "제조업 AI 전환(M.AX) 도입으로 튀김소보로 생산 공정 시간이 기존 40초에서 35초로 5초가량 줄어들었습니다. 뜨거운 기름 앞에 서지 않게 되면서 현장 직원들의 업무 부담도 크게 줄일 수 있게 됐습니다." 27일 오후 성심당 롯데백화점 대전점 튀김소보로 생산라인 앞에서 만난 임영진 성심당 대표는 이같이 말했다. 성심당 매장에는 AI 로봇 1대가 도입돼 있으며 2인1조로 작업하던 것을 대신한다. 뜨거운 기름 옆에서는 커다란 로봇 팔이 15개 소보로빵 반죽이 담긴 트레이를 분주하게 튀김기에 넣고 2026-05-27 16:48 -
삼성전자 노사 합의에 김정관 산업장관 "환영…다시 힘 모아야 할 때"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27일 삼성전자 노동조합의 2026년 임금협상 잠정합의안 가결과 관련해 "진통 끝에 마련한 잠정 합의안이 확정된 것을 환영한다"며 "이제 길었던 갈등을 마무리 할 때"라고 밝혔다. 김 장관은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글로벌 반도체 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해 다시 하나로 힘을 모아야 할 때"라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삼성전자 노사는 노조 총파업 예고 하루 전인 지난 20일 저녁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중재로 임금협약 잠정합의안을 도출한 바 있다. 이후 삼성 2026-05-27 16:00 -
"노동부 아닌 로동부"...김영훈 장관 발언 뭐길래?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삼성 파업 국면에서 논란이 된 '천문학적 초과이윤'을 사회적으로 어떻게 재분배할 것인가를 두고 긴급토론회를 열겠다고 밝힌 것과 관련 누리꾼들의 반응이 공개됐다. 앞서 김 장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 간담회를 갖고 "대기업의 초과이윤을 어떻게 사회적으로 재분배할 것인가, 한국형 사회연대임금 정책의 가능성을 모색하는 시론을 열고 싶다"며 내달 1일 긴급토론회 개최 계획을 밝혔다. 김 장관은 "이번 토론회는 본격적인 노사정 대화 이전에 노동 2026-05-27 15:33 -
농진청, '논 위치별 비료 자동조절' 스마트 이앙기 개발…비료 사용량, 29% 감소 유기물 함량이나 배수 상태에 따라 비료 투입량을 자동으로 조절하는 '스마트 이앙기'가 만들어졌다. 그동안 토양 특성을 정밀하게 계산하기 어려워 관행적으로 비료를 과다 살포해 왔던 벼생산 농가의 경영비 부담이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농촌진흥청은 농업 현장의 비료 사용 환경을 개선하고 고품질 쌀 생산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이앙 동시 위치별 맞춤형 비료 살포량 조절 스마트 이앙기'를 개발했다고 27일 밝혔다. 그동안 적정량의 비료를 계산하는 것은 농가의 큰 2026-05-27 15:00 -
정부, 지능형교통체계·방산 결합…"新 패키지 수출모델 육성" 정부가 지능형교통체계(ITS)와 방위산업을 연계한 새로운 수출 모델 발굴에 나선다. 인공지능(AI) 기반 교통·관제 기술이 국방 분야로 빠르게 확산되는 가운데, 정부는 K-ITS와 K-방산 협업을 통해 고부가가치 패키지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구상이다. 재정경제부 수출 플러스 지원단은 27일 한국수출입은행에서 '방산-ITS 분야 수출·수주 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무기체계 지능화와 유·무인 복합화가 세계 방산 시장의 핵심 흐름으로 부상하는 가운데 2026-05-27 1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