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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T, 명지대서 간담회 개최…"반도체 발전 위해 우수인재 양성 필수"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은 지난 15일 명지대 자연과학캠퍼스에서 '반도체 인재양성 미래 비전' 공유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명지대는 반도체 특성화 대학 사업 수행기관으로 지난해 반도체공학과를 신설하고 학·석사 연계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KIAT는 국가첨다전략산업법에 따른 인재양성 전담기관으로 반도체 특성화대학 지정·지원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28개의 특성화 대학에 국비 1635억원을 투입해 반도체 특화 교육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
- 2024-10-16
-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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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A, 홀로그램 챗GPT 안내 키오스크 도입 추진..."여객 편의 강화"인천항만공사(IPA)는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에 홀로그램 챗GPT(대화형) 안내 키오스크를 도입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IPA는 중소벤처기업부의 '2024년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사업'에 홀로그램 챗GPT(대화형) 키오스크 개발 의향서를 제출해 지난달 최종 지원사업으로 선정됐다. 개발사와 함께 키오스크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홀로그램 챗GPT 안내 키오스크는 실감형 디스플레이 홀로그램 기술과 AI 챗GPT 기술을 결합해 터미널 시설정보와 관광 정보를 재밌고 쉽게 제공할 수 있는 안내시설
- 2024-10-16
- 10:5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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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전기차시장 잡아라…무보, 현대차 신공장에 13.5억弗 지원한국무역보험공사(무보)가 현대자동차그룹이 추진하는 미국 조지아주 전기차 공장 신설 프로젝트에 13억5000만 달러(약 1조8000억원) 규모의 수출 금융을 지원했다. 16일 무보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는 북미지역에서의 전기차 경쟁력 강화를 위해 조지아주 브라이언 카운티에 연간 30만대 규모의 전기차 공장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이달부터 가동을 시작해 지난 3일에는 아이오닉5 1호차 생산 기념 행사를 개최한 바 있다. 미국 현지 생산으로 인플레이션감축법(IRA)에 따른 세제 혜택이 적용돼 가격 경쟁력을 높일 수
- 2024-10-16
- 09:5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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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아진 위험회피 심리…원·달러 환율 3.2원 오른 1364.5원 출발원·달러 환율이 1360원대를 넘어서 계속 상승세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30분 기준)보다 3.2원 오른 1364.5원으로 개장한 뒤 상승 폭을 키우고 있다. 오전 9시30분 기준 1366.2원까지 올랐다. 간밤 미국 뉴욕의 제조업 업황이 냉각됐다는 조사 결과가 나온 가운데 뉴욕 증시에서 실적 우려에 따른 기술주 급락으로 위험 회피 심리가 강화됐다. 이날 국내 증시에서 외국인 투자자들의 순매도가 이어지고 있는 점도 환율 상승 요인으로 꼽힌다. 한반도
- 2024-10-16
- 09:3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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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9월 취업자 14.4만명↑…도소매업·건설업 취업자 10만명 넘게 감소9월 취업자 숫자 증가폭이 전월 대비 소폭 증가하면서 석 달 연속 10만명대를 웃돌았지만 도소매업과 건설업 등 주요 산업들의 취업자 감소가 이어지고 있다. 통계청이 16일 발표한 '9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는 2884만2000명으로 1년 전보다 14만4000명 늘어났다. 취업자 수는 2021년 3월부터 43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취업자 증가폭이 10만명을 넘어선 것은 7월부터 3개월 연속 이어지고 있다. 올 들어 취업자 수 증가폭은 3월 17만3000명에서 4월 26만1000명으로 반등에 성공했지만 5~6
- 2024-10-16
- 08:5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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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체감 경기 어려워…내달 2차 사회이동성 방안 발표"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6일 "다음 달 청년·여성·중장년 등 취약계층의 경제활동 촉진 등을 위한 '제2차 사회이동성 개선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최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최근 물가와 금융비용 부담 등 내수 제약요인이 점차 완화되고 있으나, 체감경기는 여전히 어려운 상황"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날 통계청이 발표한 9월 고용동향과 관련해 "고용률·경활률이 역대 최고를 기록하는 등
- 2024-10-16
- 08:3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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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은행에 밀린 한국은행 처우…퇴직자수도 급증지난해 한국은행 직원 평균 연봉이 1억740만원으로 집계됐다. 3년 전 시중은행에 처음 연봉이 역전된 후 격차가 줄지 않고 있다. 같은 시기 퇴직자 수도 크게 늘었다. 16일 한은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한은 직원 평균 연봉은 △2020년 1억60만원 △2021년 1억30만원 △2022년 1억330만원 △2023년 1억740만원 등으로 수년 동안 크게 오르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도별 직원 임금 인상률은 △2020년 2.7% △2021년 0.7% △2022년 1.2% △2023년 1.2%에 불과했다. 대체로 물가상승률에
- 2024-10-16
- 08: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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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반도체 경쟁력 강화 위해 내년까지 8.8조원 투입정부가 반도체 생태계 전반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내년까지 8조원 이상을 투입한다. 국회를 중심으로 발의된 반도체 특별법 제정 논의에 적극 참여하는 한편 반도체 생태계 경쟁력 강화를 위한 종합지원도 마련한다. 정부는 1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반도체 생태계 종합지원 방안 추진상황 및 향후 계획'을 발표했다. 앞서 정부는 지난 6월 반도체 생태계 전반의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26조원 규모의 반도체 생태계 종합지원 추진방안을 마
- 2024-10-16
- 0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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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9월 취업자 14.4만명 증가…석 달 연속 10만명↑9월 취업자 숫자 증가폭이 전월 대비 소폭 증가하면서 석 달 연속 10만명대를 웃돌았다. 통계청이 16일 발표한 '9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는 2884만2000명으로 1년 전보다 14만4000명 늘어났다. 취업자수는 2021년 3월부터 43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취업자 증가폭이 10만명을 넘어선 것은 7월부터 3개월 연속 이어지고 있다. 올 들어 취업자 수 증가폭은 3월 17만3000명에서 4월 26만1000명으로 반등에 성공했지만 5~6월 10만명 아래로 떨어졌다. 이후 7월(17만2000명)과 8월(12만3000명)
- 2024-10-16
- 0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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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꺾이지 않는 킹달러] 美 예외주의에 연이은 달러 독주…환율 1360원 돌파원·달러 환율이 1360원대까지 다시 올랐다. 주요국이 저성장의 늪으로 빠지는 동안 미국 경제만 견고한 모습을 보이면서 달러가 강세다. 여기에 위안화 약세와 북한 리스크까지 덮치면서 원화 약세(환율 상승)는 갈수록 심화되고 있다. 미 대선을 3주 앞두고 미국 경제 지표에 이변이 없는 한 달러 독주체제는 당분간 깨지기 힘들 것으로 전망된다. 미 대선 이후에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재집권할 경우 2차 미-중 무역전쟁으로 트럼프 1기 행정부처럼 고환율 공포가 재연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15일 서울
- 2024-10-16
-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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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꺾이지 않는 킹달러] 변수는 美 대선…트럼프 당선 시 환율 변동성 지속미 대선을 3주 앞두고 카밀라 해리스 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지지율이 초박빙인 가운데,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재집권할 경우 환율 변동성이 더욱 커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미국의 보호무역주의로 2차 미-중 무역전쟁이 발발하면 트럼프 1기 행정부 때와 같은 고환율 공포가 재연될 수 있다는 지적이다. 15일 외신 등에 따르면 지난 4~8일 진행된 미 대선 여론조사에서 해리스 부통령과 트럼프 전 대통령의 지지율 격차가 크게 좁혀지거나 동률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10일 진행된 양 후보
- 2024-10-16
-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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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믹의 날' 열려…산업부, 초격차 기술개발 집중 지원산업통상자원부는 16일 서울 코엑스에서 '2024년 세라믹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23명의 유공자가 세라믹 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포상을 수여했다. '전자산업의 쌀'로 각광받는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기술 개발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한 삼성전기의 최재열 부사장과 반도체 식각에 활용되는 내플라즈마 세라믹 부품 국산화에 기여한 맥테크의 김병학 대표이사 등 14명이 산업부장관 표창을 받게 됐다. 아울러 고온에서도 안정적으로 작동하는 X선 이미징 세라믹 센서
- 2024-10-16
-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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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오늘의 뉴스 종합] 北, 경의선·동해선 도로 일부 폭파..."확실한 교류 단절 의도" 外삼성 준감위원장 "기업 준법 못지 않게 경영 성과 중요…삼성, 과거 잘못 벗어날 때 됐다" 삼성전자와 계열사 준법경영을 관리·감독하는 독립기구인 삼성 준법감시위원회 이찬희 위원장이 아주경제와 인터뷰에서 삼성전자 위기 극복과 근원의 경쟁력 복구를 위한 허심탄회한 조언을 이어갔다. 그는 "삼성전자가 이제 준법 경영과 거버넌스 측면에서 안정된 모습을 보이는 만큼 과거에서 벗어나 주주·투자자와 이해관계자들에게 경영 성과를 보여줄 필요성이 있다"며
- 2024-10-15
- 22: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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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公, 대왕고래 투자 자문사에 S&P Global 최종 선정한국석유공사는 동해 심해가스전 투자 자문사로 S&P Global을 최종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석유공사는 지난달 초 투자 자문사 입찰을 개시해 같은 달 말 우선협상 대상자를 선정한 이후 협상을 진행해왔으며 S&P Global을 최종 선정했다. 석유공사는 향후 자문사와 함께 투자 유치 전략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S&P Global은 신용평가, 재무정보 분석 등 금융 서비스와 에너지 부문·모빌리티 데이터에 대한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S&P Global은 전
- 2024-10-15
- 18:3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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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쌀값 안정 위해 20만톤 격리…공공비축 포함 56만톤 매입정부가 수확기 쌀값 안정을 위해 올해 생산된 쌀 20만t을 격리한다고 15일 밝혔다. 공공비축미 36만t을 더하면 정부 매입 규모는 56만t 규모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쌀 수급 안정 방안을 협의하기 위해 이날 양곡수급안정위원회를 개최하고 이같은 내용의 수확기 쌀값 안정 대책을 마련했다. 앞서 지난 7일 통계청이 발표한 올해 쌀 예상생산량은 365만7000t으로 지난해에 비해 4만5000t(1.2%) 감소했다. 신곡 예상 생산량은 쌀 소비 감소 추세 등을 감안한 수요량보다 12만8000t 많은 수준이다. 정부는
- 2024-10-15
- 17:2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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