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수부, 스마트해운물류 융합인재 양성 속도...미래 성장동력 확보 박차
    해수부, 스마트해운물류 융합인재 양성 속도..."미래 성장동력 확보 박차" 해양수산부와 울산항만공사는 스마트해운물류를 이끌어갈 융합인재와 창업기업을 양성하기 위한 2025년도 지원 프로그램을 21일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공사는 올해 스마트해운물류 융합인재 양성, 단계별 창업지원, 스마트해상물류관리사 자격제도를 운영할 계획이다. 우선 멘토링 프로젝트와 인공지능(AI) 해운물류 경진대회를 운영해 스마트해운물류 융합인재를 양성한다. 멘토링 프로젝트는 정보통신기술(ICT) 전문가 멘토와 대학생 멘티가 팀을 이루어 해운물류 문제해결형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사업이다. 2025-04-21 11:00
  • 해수부, 해양디지털 분야 최고 전문가와 국제 표준화 전략 모색
    해수부, 해양디지털 분야 최고 전문가와 국제 표준화 전략 모색 해양수산부는 해양디지털 기술의 국제표준화 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해양디지털 국제표준 전문가 연수회(워크숍)'를 22일 세종에서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해수부는 전 세계적으로 가속화되고 있는 해양디지털화 추세에 맞춰 글로벌 해양정보 표준 개발 동향을 분석하고 우리나라의 국제표준화 주도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이번 연수회를 마련했다. 이번 연수회에서는 해수부·기상청·해양조사원·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등 국내 기관과 국제해사기구(IMO), 2025-04-21 11:00
  • 산업부, 중부권 기회발전특구 투자기업 애로 청취
    산업부, 중부권 기회발전특구 투자기업 애로 청취 산업통상자원부는 21일 '제2차 기회발전특구 투자기업 간담회'를 열고 중부권 기회발전특구 투자기업들의 투자 현황과 투자 애로 등을 점검했다. 행사에는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을 비롯해 김병오 한국산업단지공단 산단혁신본부장, 중부권 5개 지역 부단체장, 주요 투자기업 9개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들은 △지역내 안정적 인력확보를 위한 지원 △지방투자촉진보조금 관련 제도개선 △근로자 정주여건 개선 등을 건의했다. 특히 기회발전특구 민영주택 특별공급 내용이 담긴 '지역균형 2025-04-21 11:00
  • 건물형 태양광 실증센터 본격 운영…지역산업 기여도
    건물형 태양광 실증센터 본격 운영…지역산업 기여도 산업통상자원부는 21일 음성에서 건물형 태양광 실증센터 개소식을 개최하고 본격 운영에 돌입한다. 건물형 태양광 실증센터 기반구축사업은 지난 2022년 4월부터 오는 6월까지 39개월간 한국건설생활환경연구원(KCL)이 주관으로 진행한 총사업비 139억8000만원의 사업이다. 건물일체형태양광(BIPV)은 태양광 모듈을 건축물 외장재로 사용하는 시스템으로, 전력생산과 건축자재 기능을 동시에 수행한다. 산업부는 지난 2022년 'BIPV 산업생태계 활성화 방안'과 2024년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및 공급망 강화 2025-04-21 11:00
  • 트럼프 파월 흔들기에 달러 약세…환율 1420원 출발
    트럼프 '파월 흔들기'에 달러 약세…환율 1420원 출발 원·달러 환율은 21일 미국 달러화 약세 영향으로 1420원에 시작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3.3원 내린 1420.0원으로 출발한 뒤 1410원대와 1420원대를 등락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기준금리 인하 요구에도 아랑곳하지 않는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장에게 사실상 자진 사퇴를 압박하면서 달러가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98.738로 99선 아래로 떨어졌다. 장중 기준 2022년 4월 4일( 2025-04-21 09:59
  • 4월 1~20일 수출 399억弗…대미 수출 14.3% 감소
    4월 1~20일 수출 399억弗…대미 수출 14.3% 감소 이달 1~20일 수출액과 수입액이 전년동월 대비 동반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미국의 관세 조치 영향 등으로 대미 수출이 14.3% 줄어들었다. 21일 관세청의 수출입현황에 따르면 이달 1~20일 수출액은 339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5.2%(18억7000만 달러) 감소했다. 올 1월부터 이달 20일까지의 연간 누계는 1927억8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7% 줄었다. 조업일수(15.5일)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21억9000만 달러)도 5.2%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품목별 수출을 보면 석유제품(-22.0%), 승용차(-6.5% 2025-04-21 09:57
  • [속보] 4월 1~20일 수출 339억弗…전년 동기 대비 5.2% 감소
    [속보] 4월 1~20일 수출 339억弗…전년 동기 대비 5.2% 감소 이달 1일부터 20일까지 누적 수출액은 339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5.2% 감소했다. 같은 기간 수입액은 340억 달러로 지난해보다 11.8% 줄었다. 무역수지는 1억 달러 적자로 나타났다. 2025-04-21 09:03
  • 성장엔진 꺼진 韓경제, 연속 4분기 0% 바짝붙은 게걸음
    성장엔진 꺼진 韓경제, 연속 4분기 0% 바짝붙은 게걸음 성장률이 역대 처음으로 네 분기 연속 0.1% 이하에 그칠 것으로 전망된다. 주저앉은 한국 경제 성장이 좀처럼 반등할 기미가 없다는 의미다. 가뜩이나 구조개혁 지연으로 잠재성장률 자체가 1%대로 떨어진 데다 관세 폭탄으로 수출이 휘청이는데 내수마저 받쳐주지 못한 탓이다. 세 가지 악재를 타개하지 못한 채 '게걸음 성장'이 지속되면 장기 경기 침체 국면으로 접어들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20일 한국은행은 "1분기 성장률(직전 분기 대비)은 2월 전망치 0.2%를 밑돈 것으로 추정되며 소폭 마이너스 2025-04-21 05:00
  • 미봉책 그친 12조 필수추경…나라빚 쌓여도 대선 후 2차 추경 가능성
    미봉책 그친 12조 필수추경…나라빚 쌓여도 대선 후 '2차 추경' 가능성 정부가 12조원 규모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을 마련했지만 경기 대응에는 미흡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재정 당국도 이번 추경이 경기 대응보다는 산불, 관세 등 현안에 초점을 맞췄다고 자인하고 있는 만큼 시선은 자연스럽게 대통령 선거 이후 '2차 추경'으로 향할 것으로 보인다. 필수 추경 공식화…재정 투입 규모·시점 모두 '한계' 20일 관계 부처에 따르면 정부는 산불 대응과 통상·인공지능(AI) 지원을 위해 12조2000억원 규모의 추경안을 마련했다. 구체적으로 재해&middo 2025-04-21 05:00
  • 최저임금위 전원회의 D-1…근로자위원 교체·인상 폭 쟁점
    최저임금위 전원회의 D-1…근로자위원 교체·인상 폭 '쟁점' 내년도 최저임금을 결정하는 '최저임금위원회' 전원회의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일부 위원 임기 만료와 업종별 차등지급 등 현안이 산적한 상황에서 인상 폭이 물가 상승률을 넘길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20일 고용노동부와 최저임금위원회에 따르면 최임위는 2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올해 첫 전원회의를 개최한다. 최임위는 사용자위원 9명, 근로자위원 9명, 공익위원 9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고용부 장관에게 최저임금 심의 요청을 받은 날부터 90일 이내에 최저임금을 결정해야 한다. 앞서 2025-04-21 05:00
  • 정부, 美목재 품목별 관세 부과 조사에 의견 미제출
    정부, 美목재 품목별 관세 부과 조사에 의견 미제출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철강, 자동차처럼 목재에도 별도의 품목별 관세를 부과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가운데 우리 정부가 미국 측에 별도의 공식 의견을 내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정부 관계자들에 따르면 수입 목재 관세 부과 추진을 위한 조사를 진행 중인 미국 상무부가 지난 1일까지 한 달 동안 각국 정부 의견을 접수했으나 한국은 별도의 공식 입장을 전달하지 않았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3월 1일(현지시간) 상무부 장관에게 무역확장법 232조에 따라 목재(이하 원목 및 가공 2025-04-20 20:31
  • 관세 협상에 신중 기하는 안덕근…재무·통상 2+2 전략 펼친다
    관세 협상에 신중 기하는 안덕근…재무·통상 '2+2' 전략 펼친다 한국과 미국이 관세 등 통상 현안을 두고 재무·통상 2+2 고위급 무역 협상에 돌입한다. 다만 관세 인하·철폐 등이 단기간에 해결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은 만큼 한국 정부는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20일 산업통상자원부 등에 따르면 정부는 이번 주에 워싱턴DC에서 미국과 2+2 통상협의에 나선다. 우리 측에서는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안덕근 산업부 장관이 참석하며 미국 측에서는 스콧 베선트 재무장관, 제이미슨 그리어 무역대표부(USTR) 대표가 참석한다. 당초 2025-04-20 18:19
  • 한미, 美 워싱턴서 재무·통상장관 2+2 협의…최상목·안덕근 참석
    한미, 美 워싱턴서 재무·통상장관 2+2 협의…최상목·안덕근 참석 한미 재무·통상 장관이 미국 워싱턴 DC에서 2+2 방식의 고위급 통상협의에 나선다. 기획재정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20일 공동 언론공지를 통해 "최상목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안덕근 산업부 장관은 다음주 중 미국 워싱턴에서 미국과 2+2 '통상협의(Trade Consultation)'를 가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에서는 최 부총리와 안 장관 등 경제·통상수장이 나선다. 미국에서는 스콧 베선트 재무장관과 무역정책 책임자인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가 참여한다. 2025-04-20 14:16
  • 공정위 머스트잇·트렌비·발란, 표광법·전상법 위반 행위 무더기 적발
    공정위 "머스트잇·트렌비·발란, 표광법·전상법 위반 행위 무더기 적발" 공정거래위원회는 고가의 유명 상품을 판매하는 머스트잇, 트렌비, 발란의 표시광고법·전자상거래법 위반 행위를 적발해 시정명령과 과태료 부과 등 제재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머스트잇은 자신이 운영하는 사이버몰을 통하여 다른 통신판매업자의 상품 판매를 중개하거나 자신이 직접 상품을 판매한다. 이들은 2021년 1월~2024년 7월 동일한 상품에 대해 계속하여 할인 행사를 진행하면서 '단 ○일만 진행하는 초특가 타임세일', '세일이 곧 끝나요' 등의 문구를 사용했다. 이는 특정 기간까지 2025-04-20 12:00
  • 고용부, 中企 위한 일가정양립 가이드북 배포
    고용부, 中企 위한 일가정양립 가이드북 배포 올 2월부터 육아지원 3법이 시행됨에 따라 중소기업 등을 대상으로 한 혜택이 확대됐지만 정보를 몰라 활용하지 못하는 기업이 다수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고용노동부는 '사업주와 인사담당자를 위한 일·가정양립 지원제도 가이드북'을 발간했다고 20일 밝혔다. 육아지원 3법에 따라 대체인력 지원금이 월 120만원으로 인상됐으며 동료업무분담지원금이 육아휴직까지 적용이 확대됐다. 하지만 중소기업에서는 확대된 정부지원금을 잘 알지 못해 제도 활용에 소극적인 경우가 많다. 특히 인사담당자가 2025-04-20 12:00
  • 산업안전기사 취득자 6년새 3.6배…취업가능성↑
    산업안전기사 취득자 6년새 3.6배…취업가능성↑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 시행되면서 산업안전기사 국가기술자격 종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또 산업안전기사 자격 취득이 취업에도 유리한 것으로 조사됐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이같은 내용이 담긴 국가기술자격 종목별 분석정보를 큐넷에 공개했다. 통계에 따르면 산업안전기사는 최근 6년간(2017~2023년) 취득자가 3.6배 증가했다. 2017년 7886명이었던 취득자는 2023년 2만8636명까지 늘었다. 필기 합격률은 51.1%, 실기 합격률은 54.3%로 전체 평균(필기 44.1%, 실기 43.25% 2025-04-20 12:00
  • 산업전문가들 다음달 제조 업황 더 악화 가능성 커...경기 둔화 우려 ↑
    산업전문가들 "다음달 제조 업황 더 악화 가능성 커...경기 둔화 우려 ↑" 산업경기 전문가들이 이번 달 제조업 경기가 2개월 만에 다시 악화했다고 진단했다. 반도체와 조선을 제외한 나머지 조사 대상 10개 세부 업종 모두 기준치 이하로 나타나면서다. 수출 부진이 이어지는 영향으로 다음달 제조 업황은 더 둔화할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산업연구원은 18일 '2025년 4월 현황과 5월 전망'을 통해 전문가 서베이 지수(PSI)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닷새간 이뤄졌으며 127명의 전문가들이 178개 업종에 대해 응답한 결과다. 이번달 제조업 업황 2025-04-20 11:00
  • 농축산물 불법 수입 대응 강화…검역본부, 광역수사팀·포렌식센터 출범
    농축산물 불법 수입 대응 강화…검역본부, 광역수사팀·포렌식센터 출범 농림축산식품부 농림축산검역본부는 농축산물 불법 수입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광역수사팀과 디지털포렌식센터를 신설했다고 20일 밝혔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검역본부는 지난 18일 광역수사팀과 디지털포렌식센터의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수사 업무를 시작했다. 농축산물 불법 수입 적발 사례는 매년 늘어나고 있다. 지난해 기준 적발 사례는 21만3000건으로 1년 전보다 7.58% 늘었다. 또한 수입 시 검역 미신고 등으로 인한 과태료 처분은 1878건, 불법 수입 혐의 등으로 적발한 수사(송치·고발&mid 2025-04-20 1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