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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부, 한국옵티칼하이테크 압수수색...부당노동행위 의혹 수사 고용노동부가 한국옵티칼하이테크를 상대로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노동조합과의 단체교섭 거부 및 해고 과정에서의 부당노동행위 의혹을 확인하기 위해서다. 노동부 구미고용노동지청은 16일 노동감독관과 디지털포렌식팀 등 10여명을 투입해 경북 구미시에 있는 한국옵티칼하이테크 청산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압수수색은 한국옵티칼하이테크가 공장 화재 이후 법인 청산 절차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노동조합과의 단체교섭을 거부하고 노동자들을 해고한 행위가 부당노동행위에 해당한 2026-06-16 10:48 -
공정위, 신고인 절차적 권리 강화…"보고서 상정 즉시 통지" 공정 당국이 신고인의 절차적 권리 강화를 위해 심사보고서 상정과 동시에 해당 사실을 통지하기로 했다. 또 신고인도 사전 의견청취절차에 참여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공정거래위원회 회의운영 및 사건절차 등에 관한 규칙' 개정안을 마련해 17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20일간 행정예고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건절차규칙 개정은 심의 과정에서 신고인의 권익을 전보다 더 보호하기 위해 추진됐다. 그간 공정위 안팎에서는 신고인의 권리를 강화하지 2026-06-16 10:00 -
환율, 종전 합의·국제유가 하락에도 1510원대 출발 원·달러 환율이 소폭 상승세로 출발했다. 16일 오전 9시 26분 현재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1515.9원이다. 이날 환율은 2.5원 오른 1513.6원에 개장했다. 간밤 뉴욕증시는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 타결에 일제히 상승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68.77포인트(0.92%) 오른 5만1671.03에 마감했다. 다우 지수는 이날 상승으로 사상 최고치 기록을 경신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전장 대비 122.83포인트(1.65%) 오른 7554.29, 나스닥종합지수는 2026-06-16 09:33 -
정부 "농협개혁 비용 과장됐다…2차 개혁안, 7~8월 발표" 정부가 농협 개혁을 둘러싼 일각의 우려에 대한 진화에 나섰다. 농협감사위원회를 독립 법인화하더라도 과도한 비용이 들지 않는 데다, 회계장부 열람권 역시 예외사유를 만들어 정보공개 남용 우려를 불식했다는 설명이다. 농협개혁추진단은 1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출입기자 간담회를 열고 농협 개혁 관련 농협법 개정 동향 등을 공개했다. 앞서 추진단은 당정 협의를 통해 정부의 농협 관리·감독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투명성을 확대하는 개혁안을 발표했다. 하지만 농업계 일각에서 행정 비용 발생, 협동 2026-06-16 09:00 -
유가 하락에 수입물가 2개월째↓…종전 합의에 추가 안정 기대감 국제유가 하락 영향으로 5월 수입물가가 두 달 연속 내림세를 이어갔다. 미국과 이란의 종전 합의로 중동발 공급 불안이 완화되면서 6월에도 수입물가 상승 압력이 다소 완화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16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수출입물가지수 통계에 따르면 지난 5월 원화 기준 수입물가지수(원화 기준 잠정치·2020년 수준 100)는 168.05로 전월 대비 0.3% 내렸다. 4월에 이어 두 달 연속 하락세다. 국제유가가 하락하면서 광산품, 석탄 및 석유제품 등이 내린 영향이다. 두바이유가는 지난 4월 평균 배럴당 2026-06-16 06:00 -
김정관 산업장관, 카타르와 LNG 공급망 점검...첨단산업 협력 확대 카타르가 한국에 대한 액화천연가스(LNG)와 콘덴세이트의 우선 공급 방침을 재확인했다. 양국은 에너지 공급망 협력을 점검하는 동시에 인공지능(AI)·바이오·로봇 등 첨단산업 분야로 협력 범위를 확대하기로 했다.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15일 카타르를 방문해 에너지 공급망 협력과 첨단산업 분야 투자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카타르는 우리나라의 LNG 도입국 가운데 세 번째로 큰 공급국이다. 이번 방문은 지난 4월 정부 특사단의 카타르 방문 당시 논의된 LNG 공급 안정화 협력을 재확인하고 에 2026-06-15 18:30 -
구윤철 부총리 "초과 세수, 미래 대비에 사용해야…양극화 해소에도 배분"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15일 "초과세수는 미래를 대비하고 양극화도 해소하기 위해 어려운 분들이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고 말했다. 구 부총리는 이날 재경부 유튜브 채널 '정책토크쇼 대담한 온대브리핑'에 참석해 초과세수 등 현안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경제를 튼튼하게 해서 세금을 많이 들어오게 할 수 있지만 세수는 유동적으로 변한다"며 "미래를 대비하고 양극화도 해소하기 위해 어려운 분들이 살아갈 수 있게 지원도 해줘야 한다"고 말했다. 2026-06-15 17:45 -
[속보] 최태원·노소영 재산분할 조정 불성립…정식 변론 재개 최태원·노소영 재산분할 조정 불성립…정식 변론 재개 2026-06-15 16:02 -
주병기 공정위원장 "대리점업계 협상력 격차 해소 위해 단체구성권 도입할 것" 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은 15일 "공급사업자와 대리점 간 협상력 격차가 커서 상생협력이 시장 전체로 확산되기 어렵다"며 "협상력 격차를 해소해 합리적인 거래조건이 안착할 수 있도록 대리점법상 단체구성권 도입 및 계약해지절차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주 위원장은 이날 경기도 평택 소재 매일유업 평택공장을 방문해 이같이 말했다. 매일유업은 대리점분야 공정거래협약 이행평가에서 5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은 기업이다. 이번 방문은 상생협력 사례를 현장에서 확인하고 대리점주들 2026-06-15 16:00 -
빈집재생사업 지역 찾은 송미령 장관 "지역 생존 걸린 문제"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5일 "농촌 지역의 인구감소와 빈집 방치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지역의 생존이 걸린 시급한 현안"이라며 "농어촌빈집정비특별법 등 농촌정책이 인구소멸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 장관은 이날 경북 영양군 입암면 연당리를 방문해 빈집 재생 현장 성과를 점검하고 이같이 밝혔다. 연당리 마을은 빈집 9동을 카페, 마을도서관, 한옥게스트하우스 등 문화·체험 공간으로 변화시킨 곳이다. 그 결과 연간 2만5000여명이 방문 2026-06-15 16:00 -
[중동전쟁 종전] 전쟁 프리미엄 걷혔지만...환율·유가 불확실성은 여전 중동발(發) 지정학적 리스크로 요동치던 원·달러 환율과 국제 유가가 종전 합의 소식에 일제히 하락하며 진정세를 보였다. 그간 원화 약세를 주도했던 외국인 자금이 국내 증시로 돌아오고 원유 공급 차질 우려도 완화되면서 글로벌 금융·원자재 시장도 안정을 되찾는 분위기다. 15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주간거래 기준 전장 대비 8.7원 내린 1511.1원에 거래를 마쳤다. 간밤 미국과 이란 간 종전 합의 소식이 위험자산 투자심리를 회복시켰다. 위험자산인 원화는 중동 전 2026-06-15 15:44 -
농협, 8876억 규모 연체채권 소각·감면…취약계층 9만명 재기 지원 농협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연체채권 8876억원을 소각·감면한다. 또 향후 5년간 '15조원+α' 규모의 포용금융을 공급해 서민·농업인에 대한 금융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다. 농협중앙회는 15일 정부의 포용금융 정책에 발맞춰 올해 총 8876억원의 장기연체채권을 소각·감면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취약계층 9만 여명의 재기를 지원할 계획이다. 농협은 올해 장기연체채권 6870억원을 소각해 6만4000명의 추심 부담을 면제하고 신용회복을 지원할 예정이다. 계열사별로 보면 △농협 2026-06-15 14:45 -
한화에어로 유사사고 재발 방지…정부, 군용화약류 사업장 42곳 점검 정부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 폭발 사고를 계기로 군용화약류 취급 사업장에 대한 안전점검에 나선다. 고용노동부는 방위사업청, 소방청과 함께 군용화약류 취급 사업장에 대한 합동점검에 착수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지난 1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에서 발생한 폭발 사고 이후 마련됐다. 당시 사고로 노동자 5명이 사망하고 2명이 다치는 등 인명 피해로 이어졌다. 이에 노동부는 전국 42개 군용화약류 취급 사업장을 대상으로 점검에 나선다. 합동점검반은 사업장 내 전 시 2026-06-15 14:00 -
김영훈 노동장관, 포스코그룹에 강도 높은 안전대책 촉구..."중대재해 반복 안 돼"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최근 신안산선 건설현장에서 발생한 사망사고와 관련해 포스코그룹 경영진을 직접 만나 중대재해 재발 방지를 위한 강도 높은 안전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15일 노동부에 따르면 김 장관은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을 비롯한 포스코그룹 경영진과 간담회를 열고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산업재해에 대한 강도 높은 개선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9일 서울 관악구 신안산선 복선전철 건설현장에서 작업 중이던 노동자 1명이 전기 배관실 개구부로 추락해 2026-06-15 13:37 -
바이오가스 발전기 국산화 본격 추진...2029년까지 366억원 투입 정부가 바이오가스 발전설비 핵심 기술의 국산화에 착수한다. 바이오가스 의무생산 제도 시행 이후 관련 시장 확대가 예상되면서 발전기와 핵심 부품의 해외 의존도를 낮추기 위한 기술 확보에 나선 것이다.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16일 서울 용산구 삼경교육센터에서 '바이오가스 활용 발전기 국산화 기술개발' 현장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실제 시설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점과 기술 수요를 파악해 연구개발 사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후부는 2026-06-15 12:00 -
지난달 외국인 주식자금 318억달러 이탈…역대 최대 순유출 지난달 외국인 투자자들이 국내 주식을 대거 팔아 치우면서 증권투자자금이 두 달 만에 다시 대규모 순유출로 전환했다. 주식 자금은 통계 작성 이후 최대 규모인 318억달러 넘게 빠져나간 반면 채권 자금은 세계국채지수(WGBI) 편입 효과 등에 힘입어 순유입 폭을 확대했다. 한국은행이 15일 발표한 '국제금융·외환시장 동향'에 따르면 5월 중 외국인 증권(주식·채권) 투자자금은 261억5000만 달러 순유출됐다. 순유출은 국내 증권시장에서 빠져나간 외국인 자금이 유입 규모를 웃돌았다는 2026-06-15 12:00 -
이주노동자 인권침해 막는다…노동부, '외국인 인권리더' 50명 모집 정부가 이주노동자의 인권침해를 예방하기 위한 '외국인 인권리더'를 모집한다. 외국인 인권리더는 지역사회 내 외국인 부당대우, 차별 등 권익 침해 사례를 파악해 관할 지방고용노동관서에 전달하는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고용노동부는 15일 국내 이주노동자의 인권침해를 예방하고 상시적인 노동권익보호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외국인 인권리더 제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가데이터처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국내 상주 외국인과 취업자는 각각 169만2000명, 110만9000명으로 모두 역대 최고 2026-06-15 12:00 -
벌어도 이자 못 갚는데…'대형 한계기업' 버티자 중소기업 '휘청' 번 돈으로 이자 비용조차 감당하지 못하는 '한계기업' 비중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한 가운데, 덩치가 큰 대형 한계기업이 규모가 작은 주변 정상 중소기업의 투자와 고용을 저해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한계기업들이 정리되지 않고 시장에 남아 재무 위험을 더욱 키우고 있어 구조조정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한국은행 경제연구원이 15일 발표한 '큰 한계기업, 작은 피해기업: 행정전수자료를 활용한 혼잡효과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한계기업 비중이 1%포인트 높아질수록 동일 산업 내 정상기업의 투 2026-06-15 1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