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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사태에 정부 "경기 하방위험 증대…경제회복 추경 신속 편성" 정부가 중동사태 이후 물가가 상승하면서 민생 부담이 커지고 있다며 경기 하방위험 증대 우려가 있다는 경기 진단을 내놨다. 지난 달 말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이후 최근 국제유가가 배럴당 110달러를 돌파했고 최근 원·달러 환율이 1500원을 넘어서는 등 고유가·고환율로 인한 물가 상승으로 경기가 다시 위축될 수 있다는 판단이다. 재정경제부는 20일 발표한 3월 최근 경제동향(그린북)에서 "중동상황에 따른 국제유가 상승 등 지정학적 리스크 확대로 물가 상승하고 민생 부담이 증가하면 2026-03-20 10:00:00 -
박홍근 후보자 "기본소득 길게 봐야…추경안 신속히 제출"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는 20일 "기본소득을 즉각적으로 전면 도입하기는 어렵더라도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성과를 검토하는 등 길게 보고 준비해야 한다"고 밝혔다. 박 후보자는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에 제출한 인사청문회 요구자료 답변서에서 '기본소득에 관한 생각과 시행 시 예산 확보 방안' 항목에 이처럼 설명했다. 인공지능(AI)·로봇 혁신에 따른 일자리 감소와 K자형 경제 회복에 따른 양극화 심화로 기본소득 필요성 주장이 제기되고 있으며 기본사회위원회가 본격 가 2026-03-20 09:35:02 -
구윤철, IMF 수석부총재 면담…"중동사태에 추경 등 정책수단 총동원"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19일 댄 카츠(Dan Katz) 국제통화기금(IMF) 수석부총재와 면담을 갖고 최근 중동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비록해 모든 가용수단을 동원하겠다고 밝혔다. 구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댄 가츠 수석부총재와 최근 중동상황의 세계경제 영향과 한국의 정책대응, 한국과 국제통화기금 간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 카츠 수석부총재는 최근 중동상황으로 에너지 가격과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되며 세계경제의 하방 리스크가 높아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사태 2026-03-20 09:00:00 -
[재산공개] 조만희 세제실장 17억…조용범 예산실장 15억원 현지 고위공직자 중 가장 많은 재산을 보유한 인사는 문애리 한국여성과학기술인육성재단(WISET) 이사장으로 조사된 가운데 조만희 재정경제부 세제실장, 조용범 기획예산처 예산실장이 10억원대의 재산을 신고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20일 지난해 12월 2일부터 올 1월 1일까지 신분 변동이 발생한 고위공직자 100명의 재산을 공개했다. 현직자 중 가잔 많은 재산을 보유하고 있는 문 이사장은 서울 용산구와 성북구에 본인·배우자 소유 대지 등 29억3300여만원의 토지와 광진구의 아파트, 서 2026-03-20 08:58:17 -
이제 1400원이 저점… 환율 '눈높이' 자체가 달라졌다 원·달러 환율이 1400원대 중반을 새로운 ‘저점’으로 굳히는 모양새다. 과거 위기 국면에서 상단으로 여겨졌던 1400원대가 이제는 하단 지지선으로 바뀌며 환율 레벨 자체가 한 단계 올라섰다. 시장에서는 1500원선이 일시적 고점이 아니라 안착 가능한 ‘슈퍼 뉴노멀’로 자리 잡을 수 있다는 우려도 커지고 있다. 여기에 환율 상승이 일시적 충격이 아닌 구조적 흐름으로 이어질 경우 자본 유출과 물가 상승, 경기 둔화가 맞물리는 복합 리스크로 확산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과거와 달리 2026-03-20 06:00:00 -
1500원 뚫린 환율…환전 러시·물가 상승 '복합 리스크' 원·달러 환율이 1500원선을 위협하며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한국 경제 전반에 복합적인 부담이 확산되고 있다. 단순한 환율 상승을 넘어 자본 유출과 물가 상승, 경기 둔화가 맞물리는 ‘삼중 압박’이 현실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최근 환율은 1420~1480원 범위에서 등락하다가 중동 전쟁 리스크가 확대되며 상단이 뚫렸고, 1500원선까지 빠르게 치솟았다. 시장에서는 1400원대 초중반이 위기 구간이었다면 1400원 후반부터는 원화의 구조적 약세가 본격적으로 2026-03-20 06:00:00 -
여한구 본부장 "WTO 각료회의서 다자무역에 대한 신뢰 회복 이끌 것" 여한구 산업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은 20일 "전문가 의견을 토대로 제14차 세계무역기구(WTO) 각료회의(MC-14)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하고 다자무역체제에 대한 신뢰 회복을 주도하겠다"고 말했다. 여 본부장은 이날 제14차 WTO 각료회의를 앞두고 진행된 국내 통상 전문가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전문가들은 여 본부장에게 중견 무역국가로서 한국이 다자체제 복원 과정에서 수행할 수 있는 '가교 역할'을 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앞서 여 본부장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안젤라 2026-03-20 06:00:00 -
美 301조 변수 커지나…정부, 민관 TF로 대응 총력 여한구 산업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은 20일 "다른 분야에서도 추가적인 무역법 301조 조사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만큼 긴장감을 갖고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여 본부장은 이날 서울에서 열린 제55차 통상추진위원회 및 미국 301조 민관 합동 태스크포스(TF) 회의를 주재하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미국의 과잉생산·강제노동 301조 조사는 기존 무역합의 관세수준 복원이 주요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회의는 미국 국제비상경제권한법(IEEPA) 위법 판결 이후 301조 조사 개시 등 관세조 2026-03-20 06:00:00 -
한·영, 경제금융대화…글로벌 금융변동성 대응 공조 한국과 영국이 중동 정세 등 글로벌 불확실성 확대에 대응해 경제·금융 분야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재정경제부는 19일 최지영 국제경제관리관이 서울에서 린지 화이트 영국 재무부 국제차관보와 제2차 한·영 경제금융대화(EFD)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영 경제금융대화는 2023년 11월 양국 정상 합의를 계기로 신설된 양국 재무당국 간 협의체로, 경제·금융 정책 공조와 협력 강화를 위한 정례 채널이다. 첫 회의는 지난 2024년 9월 영국에서 열렸다. 이번 회의에서 양측은 최근 거시 2026-03-19 17:30:00 -
기획처 수장 공백 해소 가능성↑…박홍근 후보자 무난한 청문회 전망 오는 23일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정치권과 관가 안팎에서는 비교적 무난한 통과 가능성에 무게가 실린다. 기획처 출범 이후 3개월 가까이 이어진 수장 공백이 해소될 수 있다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 기획처는 올 1월 출범 이후 줄곧 수장 부재로 정책 추진 동력이 떨어질 수 있다는 우려를 낳았다. 특히 최근 추가경정예산 편성과 중장기 재정 전략 수립 등 굵직한 현안을 앞두고 수장 공백 장기화가 부담 요인으로 작용해 왔다. 4선 의원 출신인 박 후보자는 국회 예산&mid 2026-03-19 17:25:14 -
김정관 산업장관 "수입선 다변화·비축 확대 시급...중장기 대응체계 구축해야"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19일 "지금의 위기는 일시적인 것이 아니라 구조적인 리스크로 봐야 한다"며 "수입선 다변화, 비축, 대체원료 확보 등 중장기 대응체계를 차질 없이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산업부 국장급 이상이 참석한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최근 중동 정세 등 대내외 불확실성에 대한 대응 체계를 점검하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위기 대응과 구조 개선을 따로 보지 말고 함께 추진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 장관은 "고유가 2026-03-19 17:18:55 -
정부, 대구서 수출기업 애로 청취…지원방안 모색 정부가 대구를 찾아 자동차부품·로봇 수출 기업들의 애로를 점검하고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 재정경제부는 19일 원스톱 수출·수주지원단이 대구 국가산업단지를 방문해 ‘원스톱 수출 119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미국의 관세 정책과 중동 정세 등으로 글로벌 공급망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상황에서, 통상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신산업 분야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자동차부품을 비롯해 미래차·로봇 등 신성장 산업 분야 기업들 2026-03-19 16:28:26 -
범부처 합동점검단 가격인상 주유소 불시 점검…휘발유 누락 보고 덜미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19일 오전 범부처 합동점검단과 함께 서울 송파구 소재 한 정유사 직영 주유소를 불시에 방문해 가격, 유통, 품질 등에 불법행위가 있는지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해당 주유소는 석유 최고가격제가 시행된 지난 13일 이후 휘발유와 경유 가격을 올린 200여개 주유소 중 하나다. 특히 지난 13일 기존보다 낮은 공급가격으로 휘발유를 매입한 뒤 이튿날 휘발유 가격 인상을 단행했다. 이에 점검단은 정부의 최고가격제 시행에도 불구하고 주유소의 판매가격을 인상하게 된 배경 등을 확인한 뒤 석 2026-03-19 14:32:37 -
노동장관 "산업별 임금 정보 취합해 채용공고시 정보 제공 추진"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19일 "채용 공고시 산업별 임금 정보 제공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이날 청와대에서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열린 경제사회노동위원회 1기 출범식 및 노동정책 토론회에서 "청년들이 '내가 어디에서 일하면 이 정도의 대가는 받겠지'라고 생각할 수 있는 기준점으로 삼을 수 있도록 제도를 마련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토론회에서 한다스리 국제의료재단노조 위원장은 "수많은 채용 공고에서 임금에 대한 부분은 '회사 내규에 따름', ' 2026-03-19 13:43:51 -
세계 물의 날 기념식 벡스코서 개최...물복지·미래 물산업 논의 정부가 '세계 물의 날'을 맞아 물의 가치와 물복지 실현을 강조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20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2026년 세계 물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세계 물의 날은 1992년 유엔이 물의 소중함을 알리고 물 문제 해결을 위한 각국의 관심과 협력을 촉구하기 위해 지정한 기념일로 매년 3월 22일에 열린다. 우리나라도 물이 주는 다양한 가치를 되새기고 국제사회의 노력에 동참하기 위해 1995년부터 정부 차원의 기념식을 이어오고 있다 2026-03-19 12:00:00 -
'가짜 3.3' 10곳 중 7곳 적발...1천명 넘게 '위장 고용' #1. 콜센터 업체는 교육생 277명을 사실상 노동자로 활용하면서도 전원을 사업소득자로 신고하고 4대 보험을 적용하지 않았다. 이 과정에서 최저임금 미달과 각종 수당 미지급으로 1억4700만원의 임금체불이 발생했다. #2. 반도체 설비 유지보수 하도급 업체에서는 전체 노동자의 99%가 사업소득자로 신고되는 관행이 고착화돼 있었으며 감독 이후 원청이 협력사 전반에 대한 자체 점검에 나서 약 1300명 전원을 4대 보험에 가입시키는 조치가 이뤄졌다. 정부가 프리랜서로 위장한 이른바 '가짜 3.3' 고용 관행 2026-03-19 12:00:00 -
지난해 지식서비스 무역수지 102.5억달러 적자…전년 대비 30% 확대 지난해 지식서비스 무역수지가 100억달러 넘는 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적자 폭은 전년 대비 30% 가까이 늘면서 역대 네 번째로 큰 규모의 적자를 기록했다. 한국은행이 19일 발표한 '2025년 지식서비스 무역통계(잠정)'에 따르면 지난해 지식서비스 무역수지는 수출이 414억6000만달러였으나 수입이 517억1000만달러로 102억5000만달러 적자였다. 2010년(-127억7000만달러)·2012년(-118억달러)·2013년(-108억1000만달러)에 이어 역대 네 번째로 큰 규모다. 유형별로 정보·통신서 2026-03-19 12:00:00 -
공정위, '갑질 특약·이자 미지급' NVH코리아에 과징금 5000만원 공정거래위원회는 19일 자동차 부품 제조 중견기업인 NVH코리아에 불공정 하도급 거래행위와 관련해 과징금 5000만원과 재발방지명령을 내린다고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NVH코리아는 28개 수급사업자에게 총 1967건의 금형 제조를 위탁하면서 이중 11건에 대해 서면을 발급하지 않았고 나머지 1956건에 대해서는 법정기재사항이 일부 누락된 서면을 발급했다. 이 중 1646건에 대해서는 수급사업자가 작업을 시작한 이후에 서면을 발급했다. 또 1557건의 거래에 대해 수급사업자로부터 목적물을 납품받았음 2026-03-19 12: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