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뉴스

  • [세제 대전환] 부동산 '실거주 중심' 재편 신호탄…비거주·투자용 주택에 세부담↑ 정부가 내년도 세제개편안 발표를 앞두고 부동산 세제를 중심으로 자산 과세체계의 전면 재설계에 나섰다. 단순한 세율 조정을 넘어 ‘실거주 중심·투자이익 과세’로 과세 기준의 축을 옮기는 것이 핵심으로, 부동산과 금융시장 전반에 적지 않은 파장을 몰고 올 것으로 예상된다. 17일 재정경제부 등에 따르면 정부는 오는 7월 말 내년도 세법개정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개정안의 중심에는 부동산 세제가 있다. 정부는 이달 9일 종료된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 조치 이후 장기보유특별공제( 2026-05-18 06:00:00
  • [세제 대전환] 금투세 재소환되나…가상자산 과세에 형평성 논란 재점화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재도입 여부를 둘러싼 논쟁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내년 예정된 가상자산 과세 시행과 맞물리면서 주식과 가상자산 간 과세 형평성을 어떻게 맞출지가 세법 개정 논의의 핵심 변수로 부상하는 모습이다. 17일 금융권 등에 따르면 최근 정부와 정치권 안팎에서는 자본시장 과세 체계 전반을 재정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다시 커지고 있다. 증시 활황과 자본이득 확대 흐름 속에 가상자산 과세 시행 시점까지 다가오면서 자산별 과세 기준을 일관되게 정비해야 한다는 문제 의식이 2026-05-18 06:00:00
  • [세제 대전환] 장특공 '거주 중심' 개편…임대혜택 축소 수면 위로 정부가 오는 7월 발표할 세법개정안에서 부동산 세제가 ‘특례 축소’를 넘어 ‘정상화’ 국면에 접어들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거주자 중심, 시장 왜곡 해소를 축으로 한 정책 기조가 강화되면서 각종 세제 혜택도 전반적으로 축소될 전망이다. 17일 재정경제부 등에 따르면 이번 개편안에서 가장 먼저 도마에 오른 것은 양도소득세 장기보유특별공제(장특공) 제도다. 현재 1가구 1주택자의 경우 보유기간(연 40%)과 거주기간(연 40%)을 합산해 최대 80%까지 공제를 받을 수 있다. 구윤철 부총리 2026-05-18 06:00:00
  • [아주경제 오늘의 뉴스 종합] 삼성전자 총파업 디데이 코앞...정부, '긴급조정권' 카드 꺼내나 外 삼성전자 총파업 디데이 코앞...정부, '긴급조정권' 카드 꺼내나 삼성전자 노조 총파업이 임박하면서 노동당국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 ‘노사 자율 해결’ 원칙을 유지해온 정부가 처음으로 긴급조정권 가능성을 공식 언급하면서 친노동 기조와 국가 경제 리스크 사이에서 선택을 요구받는 모습이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17일 삼성전자 파업 관련 대국민 담화에서 “파업으로 국민 경제에 막대한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 발생한다면 긴급조정을 포함한 가능한 모든 대응 수단을 강구하지 않을 수 2026-05-17 21:36:31
  • 삼성전자 총파업 디데이 코앞...정부, '긴급조정권' 카드 꺼내나 삼성전자 노조 총파업이 임박하면서 노동당국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 ‘노사 자율 해결’ 원칙을 유지해온 정부가 처음으로 긴급조정권 가능성을 공식 언급하면서 친노동 기조와 국가 경제 리스크 사이에서 선택을 요구받는 모습이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17일 삼성전자 파업 관련 대국민 담화에서 “파업으로 국민 경제에 막대한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 발생한다면 긴급조정을 포함한 가능한 모든 대응 수단을 강구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18일 교섭은 파업을 막을 수 있 2026-05-17 16:22:14
  • 일주일 만에 환율 70원 '출렁'…외국인 이탈·강달러에 변동성 확대 원·달러 환율이 일주일여 만에 70원 가까운 급등락을 보이며 1500원선을 재돌파했다. 외국인 자금 이탈이 이어지는 가운데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와 달러 강세 압력까지 겹치며 원화 변동성이 확대되는 모습이다. 17일 서울 외환시장에 따르면 지난 15일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9.8원 오른 1500.8원에 주간 거래를 마쳤다. 이날 환율은 3.2원 오른 1494.2원에 출발한 뒤 오후 3시를 지나며 1500원 초반대로 올라섰다. 원·달러 환율이 장중 1500원선을 넘어선 것은 지난 4월 7일 이후 2026-05-17 16:21:59
  • "글로벌 불균형 해서 위해 주요국·개도국 힘 모아야" 글로벌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서 분석·감시 역할을 맡고있는 국제기구들의 기능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한국정부는 주요 20개국(G20) 재무차관회의에서 주요국 뿐 아니라 개발도상국 등 모든 국가가 힘을 더해야 부정적 파급효과를 줄일 수 있다고 제안했다. 17일 재정경제부에 따르면 올 제3차 주요 20개국(G20) 재무차관·중앙은행 부총재 회의가 지난 14~15일 미국 플로리다에서 진행됐다. 이번 호의에는 문지성 재경부 국제경제관리관이 수석대표로 참석해 한국의 정책과 주요 의제에 대한 2026-05-17 13:45:22
  • 은행권 가계대출 2.1조 증가… 주담대 반등이 견인 지난달 은행권 가계대출이 주택관련 대출을 중심으로 증가 폭이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17알 한국은행이 발표한 '금융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예금은행의 가계대출(정책모기지론 포함) 잔액은 1174조9000억원으로 전월 대비 2조1000억원 증가했다. 주담대를 중심으로 가계대출 증가 폭이 확대됐다. 지난달 주담대 잔액은 전월보다 2조7000억원 늘어난 937조600억원으로 집계됐다. 주담대는 지난 3월 보합을 기록했으나 4월 들어 전세자금 수요 둔화에도 연초 이후 주택거래 증가, 중도금 납부 수요 2026-05-17 12:00:00
  • 신현송 총재, 한은 총재 최초 G7 재무트랙 본회의 참석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가 주요 7개국(G7) 재무트랙(Finance Track) 회의에 참석한다. 한국은행 총재가 G7 재무트랙 본회의에 공식 초청돼 참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7일 한은에 따르면 신 총재는 오는 18~19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G7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에는 한국을 비롯해 브라질·인도·케냐 등이 초청국 자격으로 참여한다. G7 재무트랙은 정상회의에 앞서 글로벌 경제·금융 현안을 논의하고 정책 공조 방향을 조율하는 협 2026-05-17 12:00:00
  • "산재 비용·합의금까지 하청 부담"...공정위, 건설사 3곳 제재 건설 현장에서 발생하는 산업재해 책임과 비용을 하청업체에 떠넘긴 건설사들이 공정 당국의 제재를 받았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케이알산업·다산건설엔지니어링·엔씨건설의 하도급법 위반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총 7억2900만원, 과태료 500만원을 부과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공정위가 지난해 7월부터 건설업 분야를 대상으로 진행한 산업안전 관련 하도급 직권조사 결과다. 최근 중대재해와 건설현장 사고가 잇따르는 가운데 원사업자가 안전관리 책임을 하청업체에 과도하게 전 2026-05-17 12:00:00
  • 유가 급등에 현금수송업계 부담 가중…한은 점검 나서 한국은행이 현금 사용 감소와 유가 상승 등으로 화폐유통시스템 유지 부담이 커지고 있다며 관련 업계와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한은은 지난 12일 '화폐유통시스템 유관기관 협의회' 2026년 상반기 정기회의를 열고 최근 화폐 수급 동향과 화폐유통시스템의 지속가능성 확보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17일 밝혔다. 한은에 따르면 지급수단에서 현금이 차지하는 비중은 지속적으로 줄고 있지만 시중에 유통되는 현금 규모는 오히려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 1분기 말 기준 화폐발행잔액은 약 215조원 수준 2026-05-17 12:00:00
  • 드론 띄워 퇴비까지 관리…정부, 녹조 사전 차단 총력 정부가 여름철 녹조 발생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는 하천변 야적 가축분뇨 퇴비에 대한 특별점검에 나섰다. 올해 처음 시행된 '녹조 계절관리제'와 연계해 관리 기간을 확대하고 드론·오염원 감시 시스템까지 활용해 사전 차단에 나서겠다는 구상이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오는 6월 중순까지 한강·낙동강·금강 등 전국 주요 하천 수계를 대상으로 야적 가축분뇨 퇴비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집중호우 과정에서 퇴비 속 질소·인 등 영양물질이 빗 2026-05-17 12:00:00
  • 소부장 투자지원 1700억원으로 확대...로봇·방산도 포함 정부가 반도체·이차전지 등 첨단산업 공급망 강화를 위해 소재·부품·장비(소부장) 기업 대상 투자 지원 규모를 확대한다. 올해는 로봇과 방산 분야까지 지원 대상을 넓혀 첨단전략산업 전반의 국내 생산 기반 강화에 나선다. 미·중 공급망 경쟁 속 핵심 품목의 국산화·내재화에 속도를 내겠다는 구상이다. 산업통상부는 오는 18일 '국가첨단전략산업 소부장 중소·중견기업 투자지원금 사업'의 올해 지원 계획과 절차를 공고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사업은 글로벌 2026-05-17 11:00:00
  • 유럽 찾은 구윤철 부총리…한국경제 우수성 알린다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한국경제의 위기 대응 능력과 자본시장 선진화 등을 알리기 위해 유럽을 찾는다. 17일 재정경제부에 따르면 구 부총리는 이날 오전 한국경제 투자설명회(IR) 등을 위해 영국으로 출국한다. 구 부총리는 출장기간동안 글로벌 투자기관을 대상으로 IR을 진행하며 글로벌 금융회사 면담, 주요 7개국(G7)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 등의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올해 G7 의장국은 프랑스로, 이번 주요 7개국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는 파리에서 개최된다. 회의는 2026-05-17 11:00:00
  • "기름값 무섭네" 휘발유·경유값 7주 연속 상승… 서울 휘발유 2050원대 국내 주유소 휘발유와 경유의 주간 평균 가격이 7주 연속 동반 상승했다. 16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5월 둘째 주(10∼14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지난주보다 리터(L)당 0.6원 오른 2011.8원이었다. 특히 서울의 경우 전주보다 0.8원 상승한 2051.8원으로 2주 연속 2050원대를 유지하며 전국에서 가장 높은 가격을 보였다. 가격이 가장 낮은 곳은 대구로 지난주와 동일한 1995.8원으로 집계됐다. 경유 가격도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번주 경유 평균 판매 가격은 전주 대비 0. 2026-05-16 09:23:12
  • 노동부 "제조업 끼임 사고 증가…정비·수리시 전원 차단해야" 올해 1분기 산업재해 사망사고자가 감축 기조에도 제조업의 끼임 사고는 늘어난 가운데 노동 당국이 점검에 나섰다. 고용노동부는 15일 제조업 끼임 사고를 근절하기 위해 류현철 산업안전보건본부장과 전국 지방관서장·감독관 및 안전보건공단 일선 기관장 등과 함께 불시에 일제 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올해 1분기 제조업 사망사고가 증가한 가운데 끼임 사고 역시 늘어났기 때문이다. 노동부의 2026년 1분기 산업재해 현황 부가통계에 따르면 지난 3월까지 사고사망자는 113명으로 전년 동기(113명) 대비 24 2026-05-15 17:31:48
  • 해상풍력 확대 위해 공동접속 체계 구축…비용·절차 단축 기대 정부가 해상풍력 확대의 걸림돌로 꼽혀온 계통연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동접속 체계를 구축한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15일 오후 한국전력공사 경인건설본부에서 '해상풍력 공동접속 추진 협약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는 지난해 12월 발표된 해상풍력 기반시설(인프라) 확충 및 보급계획의 후속조치다. 당시 정부는 현재 연간 0.35GW(기가와트)에 그치고 있는 해상풍력 용량을 2030년까지 연간 4GW씩 늘려 10.5GW까지 늘리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한 바 있다. 당시 정부는 해상풍력 건설의 핵심 기반인 2026-05-15 16:00:00
  • 김진일 신임 금통위원 "美 연준 경험 살려 물가·금융안정 기여하겠다" 김진일 신임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이 15일 "그간 쌓아온 경험을 살려 통화정책 목표 달성에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김 위원은 금통위원 취임사를 통해 "중요한 시기 중책을 맡게 돼 남다른 사명감을 느낀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오후 임명장 전달식을 갖고 전임 신성환 금융통화위원회 위원 후임으로 취임했다. 금통위원의 임기는 4년이다. 그는 현재 한은이 마주한 정책 여건이 간단하지 않다고 진단했다. 김 위원은 "중동 전쟁에 따른 고유가로 인해 인플레이 2026-05-15 16: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