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韓 덮친 관세 쓰나미]  트럼프 관세 부메랑에 드리운 美 'S 공포'…韓 통화정책도 '시계제로'
    트럼프 행정부가 전방위로 투하한 '관세 폭탄'이 미국에 물가 상승과 경기 침체를 불러올 것이란 '스태그플레이션' 공포로 돌아오면서 한국은행의 통화정책 방향도 '시계 제로'에 빠졌다. 이미 내수 부진과 수출 둔화로 기준금리를 세 차례 인하한 상황인 만큼 통화정책보다는 추가경정예산(추경)을 비롯한 재정의 역할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12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전 세계를 대상으로 예고한 '관세 전쟁'의 신호탄 격인 철강·알루미늄 25% 관세가 발표됐다.
    • 2025-03-13
    • 05:00:00
  • [韓 덮친 관세 쓰나미] 정부는 뒤늦게 진화… "리더십 부재 한계" 지적
    미국의 관세 조치가 본격화된 상황에서 정부는 '주요국 대응 동향 모니터링'을 통해 국내 산업 보호에 나섰다. 또 미국 측과 실무협의로 접촉 확대에 나섰으나 '리더십 부재'로 한계가 분명하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12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안덕근 산업부 장관은 이날 '민관 합동 미 관세조치 대응전략 회의'를 열고 민관 합동 비상 대응체계 가동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안 장관은 "미국 측과 통상교섭본부장 등 고위급·실무협의를 밀도 있게 진행할 것"
    • 2025-03-13
    • 05:00:00
  • [美관세 쓰나미] 트럼프 관세타격에 동해안 경제벨트 이미 '빨간불'
    한국이 본격적으로 '트럼프 관세' 영향권으로 들어간 가운데 지난달부터 철강 수출이 큰 폭으로 둔화하며 연초부터 지역 실물경제가 얼어붙었다. 제철소와 자동차 부품회사가 몰려 있는 동해안 경제벨트의 철강 생산은 이미 10% 이상 줄었다. 가뜩이나 중국의 철강 덤핑 공세에 몸살을 앓던 철강업계가 글로벌 공급과잉과 미국의 철강 관세 부과를 우려해 생산량 조절에 나서며 몸을 잔뜩 움츠린 영향이다. 12일 한국은행의 '2025년 1월중 경북동해안지역 실물경제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1월 중 경북동해
    • 2025-03-13
    • 05:00:00
  • 최상목 "R&D 인력 양성 통해 양자 분야 핵심 역량 확보할 것"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2일 "연구개발(R&D) 인력 양성을 통해 양자 분야 핵심 역량을 신속히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 권한대행은 이날 대전 한국표준과학연구원에서 열린 양자전략위원회 출범식에서 "퀀텀 이니셔티브 추진 전략을 마련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양자 분야 대규모 R&D 사업인 플래그십 프로젝트를 추진해 차세대 유망 기술 연구를 집중 지원할 것"이라며 "신규 핵심 연구 인력 2500명을 양성하는 한편 다양한
    • 2025-03-12
    • 19:10:00
  • [유산취득세 정부안] 중산층 稅부담 완화…세수 감소 우려 극복해야
    물려받은 재산을 기준으로 상속세를 부과하는 유산취득세가 도입되면 중산층과 다자녀가구의 세 부담이 크게 줄어들게 된다. 다만 유산취득세 전환 과정에서 발생할 세수 감소와 부의 과도한 이전 방지라는 상속세 기능 약화에 대한 우려도 제기된다. 12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정부 측 개편안이 시행되면 일괄공제는 폐지되지만 인적공제 한도가 현행보다 2~10배 늘어난다. 4인 가구 기준으로 사실상 면세지점이 기존 10억원(배우자 공제 5억원+일괄공제 5억원)에서 20억원(배우자 10억원+자녀 2인 10억원)까
    • 2025-03-12
    • 18:58:02
  • 강민수 국세청장, 베트남서 양국청장 회의…韓 기업 세정 지원 요청
    국세청은 11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베트남 국세청장과 제24차 한국·베트남 국세청장 회의를 열고 한국 기업에 대한 세정 지원 등을 요청했다고 12일 밝혔다. 양국 국세청장이 만난 것은 지난해 10월 서울에서 개최된 '아시아태평양 국세청장 회의'(스가타 총회) 이후 5개월 만이다. 강 청장은 회의에 참석하기 전 '현지 세정간담회'를 개최해 베트남에 진출한 우리 기업들이 겪고 있는 주요 세무 애로 사항을 전달 받았다. 이를 토대로 국세청장 회의에서 베트남에 진출한 한국 기
    • 2025-03-12
    • 18:10:29
  • 미국, 87개 철강·알루미늄 파생상품도 관세 부과...정부 "적극 대응"
    미국이 범퍼·차체·서스펜션 등 자동차 부품, 가전 부품 및 항공기 부품 등 87개 철강·알루미늄 파생상품에도 유예없이 관세를 부과한 가운데 산업통상자원부가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12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미국 관세국경보호청(CBP)이 11일 밤 9시 5분, 9시 24분(한국시간 오전 10시 5분, 10시 24분) 홈페이지 게시를 통해 당초 미국 상무부가 추후 공지하기 전까지 관세 부과를 유예하기로 했던 87개 철강·알루미늄 파생상품에 대해서도 12일(현지시간) 1분부터 즉시 관세
    • 2025-03-12
    • 17:16:41
  • 트럼프 관세정책 불확실성 속…환율 3거래일째 1450원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정책 불확실성 속에서 원·달러 환율이 3거래일 연속 1450원대에서 마감했다. 1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의 주간거래 종가는 전날보다 7.2원 내린 1451원을 기록했다. 이날 환율은 전날보다 5.2원 내린 1453원에 개장한 뒤 종일 하락세를 보였다. 오전 11시 13분께엔 1450원선을 하회했지만 위안화 약세에 연동되면서 1450원 초반대로 반등했다. 한국 시간으로 이날 오후 1시부터 트럼프 대통령이 예고한 '관세 전쟁'의 신호탄 격인 철
    • 2025-03-12
    • 16:58:29
  • 정인교 산업부 통상교섭본부장 방미…통상 현안 논의
    정인교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오는 13일부터 이틀간 미국 워싱턴D.C.를 방문해 미국 행정부 주요 인사를 면담할 예정이다. 이번 방미는 지난달 말 한미 장관급 협의 개시에 따른 후속 협의 성격으로 정 본부장은 미국 무역대표부(USTR) 등 정부 고위관계자 면담을 통해 대미 통상 현안 관련 우리 입장을 전달한다. 또 한미 공급망 협력 강화 등 경제·통상 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이다. 우리 기업의 영향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상호 관세 등 미국의 제반 관세조치에 대해 협의하는 한편 우리
    • 2025-03-12
    • 16:26:48
  • [韓 덮친 관세 쓰나미] 트럼프발 무차별 관세에 韓경제 시계제로...대미 수출 차질 현실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를 대상으로 철강·알루미늄 25% 관세 부과를 시작했다. 트럼프 2기 행정부가 한국에 관세를 부과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탄핵 정국이 길어지는 한국은 무방비 상태에서 '관세 폭탄'을 맞게 된 셈이다. 정부가 대미 통상 아웃리치(대외접촉)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지만 한계가 여전한 만큼 협상 골든타임을 허비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점차 커지고 있다. 12일 관계 부처에 따르면 미국은 이날 오후 1시(한국시간)부터 무역확장법 232조에 따라 모든
    • 2025-03-12
    • 15:51:56
  • 공군사관학교 찾은 최상목 "군 복무 결정 후회않게 최고 예우 보장"
    공군사관학교를 방문한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우리 군의 초급 간부들이 군 복무를 선택한 결정을 후회하지 않도록 최고의 예우를 보장하겠다"고 말했다. 최 권한대행은 이날 공군사관학교 제73기 졸업 및 임관식에 참석해 "국군 장병들이 긍지와 자부심으로 복무할 수 있도록 제반 여건을 지속 개선해, 노고에 반드시 합당한 보상이 이뤄지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북한은 변함없이 핵.미사일 능력을 고도화하면서 도발과 위협을 지
    • 2025-03-12
    • 15:30:00
  • 안덕근 장관 "美 고위급 협의 진행…업계 불이익 최소화"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2일 미국의 관세조치에 대해 "미국 측과 고위급·실무협의를 밀도있게 진행하고 주요국의 대응 동향을 모니터링해 우리 산업계의 불이익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 장관은 이날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민관합동 미 관세조치 대응전략 회의'를 열고 미국 행정부의 세금 부과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회의에는 경제단체와 주요 업종별 협회, 학계·지원기관 등이 참석했다. 산업부는 미국 행정부의 철강·알루미늄 관세 조치, 다음
    • 2025-03-12
    • 14:00:00
  • 비정규직에게 명절상여금 등 차별한 업체들…고용부 감독서 무더기 적발
    고용노동부는 지난해 7월 비정규직 차별 근절을 위한 익명신고센터를 한시 운영한 뒤 제보 받은 사업장 20곳을 대상으로 근로감독을 실시한 결과 16곳에서 노동법 위반 사항 60건이 적발됐다고 12일 밝혔다. 감독 결과 기간제·단시간·파견근로자라는 이유로 명절 상여금, 복지포인트 등을 지급하지 않은 7곳이 적발됐다. 유형은 명절상여금 차별이 5곳으로 가장 많았고 복지포인트, 경조금, 하계휴가비 등을 차별하는 경우도 있었다. 이들이 지급하지 않은 금액은 3억5600만원에 달한다. 위반 사업장에는
    • 2025-03-12
    • 12:00:00
  • 가계대출 세달 만에 증가 전환…주담대 3.5조↑
    지난달 은행권 가계대출이 3조3000억원 늘면서 세 달 만에 증가 전환했다. 연초 은행권의 대출 취급이 재개되고 이사철 자금 수요로 주택담보대출(주담대)의 증가폭이 확대되면서다. 한국은행이 12일 발표한 '2월 중 금융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예금은행의 가계대출(정책모기지론 포함) 잔액은 1143조7000억원으로 한 달 전보다 3조3000억원 늘었다. 가계대출은 지난해 12월(-4000억원)과 올해 1월(-5000억원) 두 달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지만 2월 들어 다시 증가 전환됐다. 은행 가계대출 가
    • 2025-03-12
    • 12:00:00
  • 번호이동 몰리지 않게 담합한 이동통신 3사…공정위 과징금 1140억원
    공정 당국이 SK텔레콤, KT, LG U+ 등 이동통신 3사가 7년여 동안 특정 사업자에게 번호이동이 몰리지 않도록 '짬짜미'한 행위에 대한 제재 조치에 나섰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이동통신 3사가 2015년 11월부터 2022년 9월까지 번호이동 순증감 건수가 특정 사업자에게 편중되지 않도록 상호조정을 합의한 뒤 이를 실행한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과 과징금 총 1140억2600만원(잠정)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들은 과도한 판매장려금을 지급한 이동통신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단통법) 위반
    • 2025-03-12
    •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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