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뉴스

  • [서발법 재시동] 15년째 국회 문턱…보건의료 포함 두고 '평행선'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이 15년째 국회 문턱을 넘지 못하는 가운데 보건·의료 분야 포함 여부를 둘러싼 찬반 여론이 좀처럼 좁혀지지 않고 있다. 3일 재정경제부 등에 따르면 최장기 계류 법안인 ‘서발법’ 국회 통과를 위해 정부가 연구용역을 발주하는 등 재추진에 나섰다. 서발법이 장기 계류 법안이라는 오명을 쓰게 된 것은 ‘보건·의료 분야’ 포함 여부가 결론 나지 않았기 때문이다. 2011년 첫 발의 이후 정부와 의료계, 시민단체 간 입장이 첨예하게 갈리면서 합의점을 도출 2026-05-03 15:28:01
  • [서발법 재시동] 美·日은 이미 속도…입법 시 '서비스 정책 전환' 기대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서발법)이 국회에 장기 계류된 사이 해외 주요국은 이미 서비스산업 육성에 속도를 내며 산업 경쟁력을 빠르게 끌어올리고 있다. 법안이 제정될 경우 한국도 서비스 정책 전환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먼저 미국은 민간 중심의 연구개발(R&D)을 기반으로 클라우드, 인공지능(AI), 플랫폼 서비스 산업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미국 증시를 주도하는 '매그니피센트7(M7)' 기업 가운데 마이크로소프트(MS), 알파벳, 아마존, 메타는 소프트웨어 기반 지식서비스 기업이다 2026-05-03 15:27:51
  • 세계은행 국장에 민진아 선임…韓고위직 확대 세계은행그룹(WB)이 민진아 국제투자보증기구(MIGA) 공기업 및 재보험 부문 신용리스크 총괄을 시장·거래상대방 리스크 담당 국장으로 선임했다. 이번 인사로 세계은행 내 한국인 고위직은 부총재 1명과 국장 1명으로 확대됐다. 3일 재정경제부는 민 신임 국장이 다음 달 1일 세계은행 시장·거래상대방 리스크 담당 국장으로 부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민 국장은 약 20년간 리스크 관리 분야에서 경력을 쌓은 전문가다. 골드만삭스 등 민간 금융기관을 거쳐 2017년 MIGA에 선임 신용리스크 담당관으로 입 2026-05-03 12:00:00
  • 제주 주류시장 '짬짜미' 덜미…공정위, 가격 통제 협회에 과징금 2.56억 부과 제주 지역 주류 도매시장에서 오랜 기간 이어진 '가격·거래처 통제' 관행이 공정당국으로부터 제재를 받았다. 협회를 중심으로 경쟁을 제한해온 구조가 드러나면서 지역 주류 가격 형성에도 변화가 예상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제주주류도매업협회가 회원사 간 거래처 확보 경쟁을 막고 판매가격 할인율을 일정 수준 이하로 제한한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2억5600만원을 부과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협회는 지난 2018년부터 '거래정상화협의회 시행규칙'을 통 2026-05-03 12:00:00
  • 불법 외환거래 6000억 적발…정부, 범정부 공조 단속 강화 불법 외환거래를 통한 대규모 자금 해외 유출이 잇따라 적발되면서 정부가 범정부 공조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 3일 재정경제부는 지난달 30일 범정부 '불법 외환거래 대응반' 회의를 열고 그간의 단속 성과와 주요 적발 사례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대응반은 소액해외송금업체가 가상계좌를 악용해 온라인 도박사이트 운영 수익 등 약 4000억원 규모의 외화를 해외로 불법 송금한 사실을 적발하고 무등록 외국환업 혐의 등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또 환치기 업자가 별도 신고 없이 중고차와 부품 수출대금 2026-05-03 12:00:00
  • "물과 에너지, 경계 허문다"...정부,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 정부가 물과 에너지를 하나의 시스템으로 묶는 '융합 정책' 발굴에 나섰다. 개별적으로 운영되던 물·에너지 정책을 통합해 효율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오는 4일부터 31일까지 '물·에너지 융합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물-에너지 융합'은 그동안 개별적으로 운영되던 물과 에너지 분야를 하나의 순환체계로 통합해 이를 정책과 사업에 함께 구현하기 위한 협업 플랫폼을 의미한다. 한국전력공사와 한국수자원공사가 각각 운영하던 2026-05-03 12:00:00
  • 저수온에 양식업 손해↑…해수부, 피해 어가에 31억원 지원 이상기온을 비롯한 자연 현상으로 어업에 손해를 본 어가를 대상으로 31억원 규모의 정부 지원이 이뤄졌다. 해양수산부는 지난달 30일 피해 어가에 재난지원금과 융자 등을 제공, 피해 복구를 지원했다고 3일 밝혔다. 저수온이란 겨울철 한파로 인해 해수면의 수온이 곤두박질 치는 현상을 의미한다. 양식 어종은 저수온에 취약해 면역력이 저하되는 특성이 있다. 뿐만 아니라 사료의 섭취량과 소화 능력도 떨어져 폐사 가능성도 커진다. 이에 해수부는 올해 저수온 피해 최소화를 위해 실시한 긴급방류 어가에 15억원을 2026-05-03 11:42:48
  • "눈물 마를 날 없는 시기 찾아온 행운"…1222회차 로또당첨번호조회 주목 "최근 개인적으로 슬프고 힘든 일이 겹쳐 눈물 마를 날 없는 시간을 보내고 있었는데, 이번 당첨이 저에게는 큰 위로이자 인생의 새로운 전환점이 되었습니다." 5월 1주 차인 2일 동행복권 제1222회차 로또당첨번호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303회차 연금복권720+ 1등(1매) 2등(4매)에 당첨된 주인공의 사연이 화제다. 최근 동행복권 당첨자 게시판에 올라온 사연에서 303회차 연금복권720+ 1등(1매), 2등(4매) 당첨자는 "어느 날 주차하고 내리려는데 차 안에 놓인 현금이 눈에 띄어, 그 길로 연 2026-05-02 20:25:00
  • 국내 휘발유·경유 가격 평균 2000원대…서울 ℓ당 2048원 국내 주유소 휘발유와 경유 가격이 주간 기준 2000원대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2일 연합뉴스와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4월 다섯째 주(26~30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전주보다 리터(ℓ)당 4.8원 오른 2008.6원을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전주 대비 8.7원 상승한 2048원으로 가장 높았고, 대구는 4.7원 오른 1993.6원으로 가장 낮았다. 최근 국제유가 상승은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와 이란 간 휴전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진 데 따른 영향으로 풀이된다. 여기에 고환율 흐 2026-05-02 10:26:29
  • "조상님이 다시 주신 기회"…313회차 연금복권720+ 당첨번호조회 주목 "오래전에 조상님이 꿈에 나타나 로또 번호를 알려주신 적이 있었는데, '설마 되겠어?' 하는 마음에 구매하지 않았고 실제로 1등을 놓친 경험이 있었습니다." 4월 5주 차인 30일 제313회차 연금복권720+ 당첨번호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293회차 연금복권720 1등(1매), 2등(4매)에 당첨된 주인공의 사연이 화제다. 최근 동행복권 당첨자 게시판에 올라온 사연에서 293회차 연금복권720+ 1등(1매), 2등(4매) 당첨자는 "복권이 생각날 때마다 로또와 연금복권을 구매하고 있다. 일하는 중 2026-04-30 18:50:00
  • 한·파키스탄 CEPA 협상 속도…통상본부장 "서남아 통상네트워크 강화" 정부가 파키스탄과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 협상을 본격화한다. 여한구 산업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은 30일 잠 카말 칸 파키스탄 상무장관과 화상 면담을 열고 한·파키스탄 CEPA 협상 진전방안과 양국 간 교역·투자 협력 확대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넜다. 파키스탄은 인구 2억4000만명을 보유한 세계 5위 인구 대국이자 천연자연을 보유한 서남아 주요 잠재시장이다. 특히 중동과 서남아를 잇는 전략적 요충지다. 하지만 양국 교역규모는 지난해 기준 15억7400만 달러로 제한적이다. 이에 양국은 지 2026-04-30 18:23:15
  • 중동 전쟁에 유가 고공행진에 '매파' 연준까지…환율, 1480원대 상승 원·달러 환율이 글로벌 공급망 차질에 따른 국제유가 급등과 미국 중앙은행의 금리 인하 기대감이 후퇴하면서 상승했다. 30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의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 기준)는 전장보다 4.3원 오른 1483.3원으로 집계됐다. 이날 환율은 7.5원 오른 1486.5원으로 출발해 개장 직후 1488.0원까지 올랐다가 오후에 상승폭을 줄였다. 전날 환율은 주간 거래 종가보다 9.5원 상승한 1488.5원에 장을 마감하며 1490원선을 턱밑까지 추격하기도 했다. 중동 전쟁 발발 이후 환율 2026-04-30 17:30:14
  • "30대에 1억 없으면 늦은 걸까"…평균 자산의 함정과 통장 불안 "30대인데 아직 1억원도 못 모았다면 늦은 걸까." 직장인들 사이 목돈 마련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재테크 콘텐츠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는 '30대 평균 자산', '1억 모으기', '결혼 전 최소 자금' 등이 반복적으로 언급된다. 일정 수준의 금융자산 보유 여부가 개인의 경제적 안정성을 가늠하는 기준처럼 받아들여지는 분위기다. 결론부터 말하면, 30대에 금융자산 1억원이 없다고 해서 '늦었다'고 단정하긴 어렵다. 자산 통계는 개인의 통장 잔고와 다르다. 2026-04-30 17:25:03
  • [와글와글] "우리나라 민족성 공산주의가 딱"... 하이닉스 성과급 근황 최근 반도체 업황 호황 속에서 SK하이닉스의 성과급을 둘러싼 갈등이 확산되며 산업 현장 전반으로 논쟁이 번지고 있다. 특히 하청 노동자를 넘어 급식·지원업무 등 이른바 ‘하청의 하청’까지 성과급 분배를 요구하는 움직임이 나타나며 사회적 갈등이 커지고 있다. 최근 하청 노동자들은 원청 기업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고액 성과급을 지급하는 상황에서 “같은 현장에서 일했지만 아무런 보상을 받지 못했다”며 집회를 이어가고 있다. SK하이닉스 협력업체 노동자들 역시 성과급 2026-04-30 17:06:39
  • 구윤철, 한중일 재무장관회의 등 참석차 우즈벡 출국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한중일 재무장관회의와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총회 등 주요 국제회의 참석을 위해 우즈베키스탄으로 출국한다. 30일 재정경제부는 구 부총리가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에서 열리는 한중일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 주재와 아세안+3(ASEAN+3)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 제59차 아시아개발은행 연차총회 등에 참석하기 위해 오는 내달 2일 출국한다고 밝혔다. 구 부총리는 내달 3일 현지에서 한중일 재무장관 및 중앙은행총재 회의를 주재할 예정이다. 이 2026-04-30 17:00:00
  • '아름다운가게' 찾은 김정관 산업장관 "친환경 소비 문화 확산 중요 과제"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30일 서울 안국동 소재 '아름다운가게'를 찾아 "친환경 소비 문화의 확산은 우리 경제와 산업의 미래를 위해 매우 중요한 과제"라며 "미래 성장산업으로서의 잠재력도 있는 만큼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 장관은 이날 한국체인스토어협회, 한국백화점협회, 한국편의점산업협회, 한국온라인쇼핑협회 등 유통산업 주요 협·단체와 아름다운가게를 찾아 친환경 소비문화 확산 방안 등을 논의했다. 아름다운가게는 전국 100여개 매장에서 2026-04-30 16:20:00
  • 정부 "추경 예산 5조원 집행…지방보조사업 속도 제고" 정부가 중동 전쟁 대응을 위해 편성한 추가경정예산(추경) 집행이 본격화되면서 4월 말 기준 5조원이 집행된 것으로 나타났다. 기획예산처는 3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임기근 기회처 차관 주재로 ‘제8차 재정집행 점검회의’를 열고 추경 집행 현황과 향후 계획을 점검했다. 정부는 총 26조2000억원 규모의 추경 가운데 10조5000억원을 신속집행 관리 대상으로 지정하고 상반기 내 85% 집행을 목표로 설정했다. 추경 확정 직후 사업공고와 대상 선정, 자금배정·교부 등 사전 절차를 진행한 결과 30일 2026-04-30 15:09:24
  • 지난해 공공기관 신규채용 2.7만명…부채비율 6.4%p 줄어 지난해 공공기관 신규채용이 2만7000명으로 크게 늘고 부채비율은 하락하며 재무 건전성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재정경제부는 30일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알리오)을 통해 342개 공공기관의 경영정보를 공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공공기관 신규채용 규모는 약 2만7000명으로 전년보다 7000여명(34.5%) 증가했다. 이는 2년 연속 감소했던 채용 규모가 반등한 것으로, 공공의료 인력 확충과 철도 교대제 확대 등이 영향을 미쳤다. 청년·여성·지역인재 등 사회형평 채용 비중도 개선됐다. 청년 2026-04-30 15: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