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뉴스
-
외국인근로자 1만2357명 고용허가 접수…14일부터 신청 정부가 제조업과 농축산업 등 산업현장에 필요한 외국인근로자(E-9) 1만2357명에 대한 신규 고용허가 신청을 받는다. 고용노동부는 오는 14일부터 29일까지 전국 지방고용노동관서를 통해 올해 4회차 외국인근로자(E-9) 신규 고용허가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고용허가 규모는 총 1만2357명이다. 업종별로는 제조업이 9020명으로 가장 많고 농·축산업 1906명, 어업 897명, 건설업 394명, 서비스업 140명이다. 정부는 업종별 신청 인원이 배정 규모를 넘어서는 등 초과 수요가 발생할 경우 1만명 규모 2026-09-03 12:00:00 -
'산불 카르텔' 유령업체로 230억원 공사 수주…국세청, 700억원 탈루 혐의 조사 국세청이 유령업체를 동원해 산불피해 복구공사를 따내고 소득을 축소한 혐의를 받는 산림사업 업체들에 대한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조사 대상 업체들이 낙찰받은 복구공사는 약 230억원으로, 전체 탈루 혐의금액은 약 700억원에 달한다. 국세청은 거짓 세금계산서 거래와 가공원가 계상 등 탈루 혐의가 포착된 산림사업 업체 10곳을 대상으로 세무조사에 착수한다고 3일 밝혔다. 이들이 동원한 유령업체는 41개다. 앞서 국세청은 지난 5월 이재명 대통령이 산불 피해 복구 사업 내 유령업체 문제를 지적하며 "구 2026-09-03 12:00:00 -
"달러 스테이블코인 수요, 자국 통화 약세 유발…원화 국제화로 완충해야" 달러 스테이블코인 시장과 전통적인 외환시장 간 연계성이 글로벌 거래소를 통해 강화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특히 글로벌 거래소에서 특정 법정통화와 달러 스테이블코인의 직접 거래가 가능해지면 스테이블코인 수요 충격이 외환시장으로 전달되면서 해당 통화의 가치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이다. 한국은행 국제국 국제금융연구팀은 3일 발표한 'BOK 이슈노트 달러 스테이블코인과 외환시장 간 연계성: 글로벌 거래소의 역할을 중심으로' 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혔다. 유로화·튀르키예 리라화& 2026-09-03 12:00:00 -
공공기관 109개 줄인다…발전 5사·석유가스공사 통합, LH는 분리 정부가 공공기관과 자회사 등을 개편해 기관 수를 109개 줄인다. 발전 5사와 석유·가스공사를 각각 하나로 합치고,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개발사업과 주거복지를 담당하는 두 법인으로 나눈다. 기관별로 분산된 기능과 인력을 모아 투자 여력을 확보하고 중복 운영비용을 줄인다는 구상이다. 정부는 3일 제11차 '공공기관운영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공공기관 기능개혁 추진방안'을 발표했다. 추진방안에 따르면 공공기관 감축 규모는 전략적 구조개혁 15개, 2026-09-03 11:30:00 -
생협 관리·지원 업무 공정위서 중기부로…하위법령 개정 추진 소비자생활협동조합(생협)의 관리·지원 업무가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중소벤처기업부로 이관됨에 따라 정부가 관련 하위법령 정비에 나선다. 공정위는 소비자생활협동조합법 시행령·시행규칙과 소비자생활협동조합 표준정관례 개정안을 마련해 입법·행정예고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개정은 지난 5월 공포된 개정 생협법에 따라 생협 사무의 주무부처가 공정위에서 중기부로 변경되는 데 따른 후속 조치다. 개정법 시행에 필요한 사항을 반영하고 관련 규정을 정비하는 것이 골자다. 우선 생협과 2026-09-03 10:00:00 -
한은, 외환보유액 순위 25년 만에 공개 중단…"분석적 가치 미미" 한국은행은 외환보유액 순위 공개를 중단한 배경에 대해 "대외건전성과 무관한 순위에 의미를 부여하기 어려운 점 등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한은은 3일 보도 참고자료를 내고 "외환보유액 국제 순위는 국가별 경제 규모와 대외 포지션의 이질성 등을 전혀 통제하지 않은 단순 비교 통계"라며 "분석적 가치가 미미하다"고 설명했다. 이날 한은은 외환보유액 규모를 공개하면서 매달 제공해 온 국가별 외환보유액 순위 자료를 삭제했다. 한은이 월별 자료에서 우리나라 세계 순위를 별 2026-09-03 09:52:27 -
미 국채금리 주춤에 환율 1360원대…간밤 연저점 경신 미국 국채 금리 급등세가 주춤하고 엔화 가치가 반등하면서 원·달러 환율이 1360원대로 내려갔다. 3일 오전 9시 13분 현재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1361.5원이다. 이날 오전 6시 기준 환율은 전장 주간거래 종가 대비 9.5원 내린 1359.2원에 거래됐다. 간밤 환율은 1350원대까지 내려가며 연저점을 경신했다. 미 국채금리 급등세가 주춤하면서 달러가 약세를 보인 영향으로 풀이된다. 최근 급등했던 미 10년 만기 국채 금리는 장중 4.821%까지 오르다 반락하면서 4.793%로 내려왔다. 2026-09-03 09:29:54 -
정부, 추석 할인 확대 등 추가 지원 검토…중동발 민생 부담 대응 정부가 중동전쟁에 따른 민생 부담을 줄이기 위해 추석 농축수산물 할인 확대 등 추가 지원방안을 검토한다. 청년 일자리와 취약차주 지원대책을 신속히 추진하고, 원유·나프타 수급과 금융시장 불안에도 대응하기로 했다. 허장 재정경제부 2차관은 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비상경제본부회의를 열고 거시경제·물가, 에너지 수급, 금융안정, 민생복지, 해외상황 관리 등 5개 대응반의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허 차관은 "미국과 이란의 무력 충돌 재개 등으로 중동전쟁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다" 2026-09-03 09:10:32 -
K뷰티 북미 공략 지원…무보, 코스맥스에 5000만 달러 금융지원 한국무역보험공사가 글로벌 화장품 제조업자개발생산(ODM) 기업 코스맥스의 미국 사업 확대를 위해 금융 지원 사격에 나선다. 무보는 3일 코스맥스 미국법인에 5000만 달러 규모의 운전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신규 고객사 유입과 기존 거래처의 주문 확대로 늘어난 현지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서다. 코스맥스 미국법인의 올해 상반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7% 증가했다. 무보는 이번 금융 지원을 통해 코스맥스가 급증하는 현지 수요에 적시에 대응하고 북미 시장에서 입지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2026-09-03 09:06:56 -
산업부, 추석 앞두고 가격표시 점검…대규모점포 1148곳 안전관리 강화 정부가 추석을 앞두고 제수용품 등의 가격표시제 이행 실태를 점검한다. 최근 잇따른 물류시설 화재를 고려해 전국 대규모점포 1148곳의 물류공간과 소방·전기·가스 시설도 집중적으로 살핀다. 산업통상부는 지방정부 및 관계기관과 함께 가격표시제 이행 실태와 대규모점포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한다고 3일 밝혔다. 가격표시 점검은 이날부터 오는 23일까지 대규모점포와 준대규모점포, 슈퍼마켓, 편의점, 골목슈퍼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중소벤처기업부와 농림축산식품부, 한국소비자원 등도 참여한 2026-09-03 08:35:45 -
"코인 수익 250만원 넘으면 세금 낸다"…내년 '22% 과세' 오늘 분수령 내년부터 가상자산 투자로 일정 수준 이상의 소득을 올리면 세금을 내야 한다. 세 차례 미뤄졌던 가상자산 과세 시행을 앞두고 국회에서는 과세 체계를 점검하는 토론회가 열린다. 3일 국회에 따르면 문진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날 오전 10시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2027년 가상자산 과세 체계 점검 토론회'를 연다.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DAXA)와 한국조세법학회가 주관한다. 현행 소득세법상 가상자산 과세는 2027년 1월 1일부터 시행된다. 가상자산을 양도하거나 대여해 발생한 소득은 2026-09-03 08:14:28 -
8월 외환보유액 4423억달러…외화예수금 증가에 143억달러↑ 지난달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이 외화자산 증가 등의 영향으로 3개월쨰 증가했다. 3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8월 말 기준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은 4422억8000만 달러로 전월 말(4279억5000만 달러) 대비 143억3000만 달러 늘었다. 지난 6월부터 3개월 연속 증가세다. 한은 관계자는 "금융기관의 외화예수금이 크게 늘어난 데다, 운용수익 및 기타통화 외화자산의 미 달러 환산액 증가 등이 더해지며 큰 폭으로 늘었다"고 설명했다. 자산별로는 유가증권(3870억7000만 달러)가 70억7000만 달러 증가했다. 예 2026-09-03 06:00:00 -
김정관 산업장관, G20서 M.AX 경험 공유 "산업현장 중심 AI 표준 필요"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주요 20개국(G20)에 산업 현장의 수요와 활용 경험을 반영한 인공지능(AI) 표준을 마련하자고 제안했다. AI 혁신과 지식재산권 보호의 균형을 강조하고 제조 AI 전환을 통한 글로벌 공급망 회복력 강화 필요성도 제기했다. 산업통상부는 김 장관이 2일(현지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채플힐에서 열린 '2026년 G20 혁신장관회의'에 한국 측 수석대표로 참석했다고 밝혔다. 올해 G20 의장국인 미국이 주최한 이번 회의에는 회원국의 산업·혁신 분야 장관들이 참석해 △AI를 위한 지 2026-09-02 23:00:00 -
9월부터 전기차 충전비 달라졌다…주말엔 '이 시간' 노리세요 전기차 운전자라면 이달부터 주말 충전 시간을 따져볼 만하다. 여름철 적용되지 않았던 전기차 충전요금 할인이 9월 들어 다시 시작됐기 때문이다. 2일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한국전력에 따르면 전기차 충전전력에 적용되는 계절·시간대별 요금제에 따라 9~10월 토요일·일요일·공휴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전력량요금이 50% 할인된다. 할인 대상 계절은 봄철인 3~5월과 가을철인 9~10월이다. 이 제도는 지난 4월 16일 시행된 계절·시간대별 전기요금 개편에 따라 도입됐다. 전기차 공 2026-09-02 20:40:00 -
글로벌 국채금리 급등…韓 국고채로 번지는 '금리 쇼크' 중동발 국제 유가 상승으로 인플레이션 우려가 다시 높아지면서 글로벌 채권금리가 일제히 뛰고 있다. 미국과 일본, 영국 등 주요국 장기 국채금리가 잇따라 수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치솟은 가운데 국내 국고채 금리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 전망이 확산하는 데다 정부의 확장재정에 따른 국고채 발행 부담까지 더해지면서 국내 채권시장에 금리 상승 압력이 커지고 있다. 2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연 3.930%로 전 거래일보다 5.2bp(1bp=0.01%포인트) 상승했다. 10 2026-09-02 18:46:26 -
김용범 후임 누구…이형일과 '경제 투톱' 호흡 맞출 인선 주목 김용범 전 청와대 정책실장의 후임 인선을 놓고 이형일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후보자와의 역할 분담이 주목을 받고 있다. 이 후보자가 경제부처의 정책 조정 기능 강화를 예고한 가운데 새 정책실장이 어떤 전문성을 바탕으로 내각과 호흡을 맞출지가 2기 경제팀 운영의 관건이 될 전망이다. 청와대는 지난 1일 김 전 실장의 사표 수리 이후 후임 인선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교체를 2기 경제·정책 라인의 활성화와 정책 추진에 속도를 내기 위한 인사로 설명하면서 국정 수행에 차질이 없도록 후속 인사를 2026-09-02 17:58:07 -
석화 구조조정 '감축 숫자'에 매몰..."살릴 설비부터 가려야" 정부와 업계가 나프타분해센터(NCC) 감축에 속도를 내고 있지만 구조조정의 초점을 '얼마나 줄일 것인가'에만 맞춰서는 안 된다는 지적이 나온다. 경쟁력이 떨어진 설비를 걷어내는 동시에 향후 고부가 소재 생산과 국내 첨단산업 공급망에 필요한 기반을 선별해 남겨야 한다는 것이다. 2일 국회미래연구원이 발간한 '석유화학 산업의 구조적 전환과 한국의 미래전략'에 따르면 국내 석유화학 산업의 위기는 단순한 업황 부진이 아닌 기존 성장모델의 구조적 한계에서 비롯됐다. 한국 석유화학 산업은 2026-09-02 16:06:04 -
구윤철, G20서 "AI·내수 투자 확대"…글로벌 불균형 해소 강조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에서 인공지능(AI) 등 미래산업 투자와 내수 활성화를 통한 성장 전략을 소개했다. 글로벌 불균형을 줄이기 위해 흑자국과 적자국이 함께 정책 대응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하고 글로벌 부채 문제에 대해서는 채권자 간 공정한 부담 분담과 채무 데이터 공개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2일 재경부에 따르면 구 부총리는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1일까지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애슈빌에서 열린 2026년 제2차 G20 재무장관·중앙은행 2026-09-02 16:00: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