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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트럼프 "김정은과 관계 좋아…어느 시점에 뭔가 할 것" 트럼프 "김정은과 관계 좋아…어느 시점에 뭔가 할 것" 2025-04-01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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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트럼프 "상호 관세, 어떤 경우는 상당히 낮을 것" 트럼프 "상호 관세, 어떤 경우는 상당히 낮을 것" 2025-04-01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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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트럼프 "상호관세 디테일, 미 동부시간으로 1일 밤 내지 2일 보게 될 것" 트럼프 "상호관세 디테일, 미 동부시간으로 1일 밤 내지 2일 보게 될 것" 2025-04-01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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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상호관세 부과 앞두고 무역 장벽 보고서 공개…韓 쇠고기·네트워크망 등 포함 미국 무역대표부(USTR)가 오는 2일(현지시간) 예고된 상호관세 부과를 앞두고 전 세계 무역 상대국의 관세·비관세 장벽을 망라한 보고서를 발표했다. USTR은 31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의회에 '국가별 무역 평가 보고서(NTE)'를 제출했다고 알렸다. 한국에 대해서는 약 7페이지 분량으로 서술됐다. 한국과 관련한 보고서에는 미국산 쇠고기 30개월령 이상 수입 제한 문제, 화학 물질 등록·평가에 관한 규제, 네트워크 망 사용료, 공공 부문에 적용되는 클라이드 서비스 보안인증( 2025-04-01 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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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A Biz] 日,트럼프 車관세로 최대 126조 손실 전망…대처 방안은? 지난 26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4월 3일부터 25%의 자동차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히면서 국제 사회가 긴장 중인 가운데 일본은 뾰족한 해법을 찾지 못한 채 고심하고 있다. 우선은 미국과의 협의를 계속해 설득시켜 나간다는 방침이지만, 미국 측의 속내 파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일본 정부 대변인인 하야시 요시마사 관방장관은 트럼프 대통령의 발표 다음 날인 27일 “일본은 그동안 다양한 레벨에서 자동차 관세에 대한 예외를 요구해 왔다”면서 “매우 유감&r 2025-04-0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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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A Biz] 日, 트럼프 관세 돌파구 못 찾나…이시바 외교 실패 목소리 고조 이시바 시게루 총리가 지난 2월 워싱턴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지며 일본의 경제 외교가 순조롭게 진행되는 듯 보였지만 일본 역시 트럼프발(發) 관세를 피하지 못했다. 이에 트럼프 1기 시절인 아베 신조 전 총리와 대비해 이시바 총리의 외교 실패를 지적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시바 총리는 정상회담에서 1조 달러(약 1470조원) 규모의 대미 투자와 미국산 액화천연가스(LNG) 수입 확대 등을 당근으로 제시했다. 이에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일본의 관세 여부를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 2025-04-0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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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TV '성상납 의혹' 조사 결과 발표...'업무 연장선상' 성폭력 인정 유명 연예인에 대한 ‘성 상납’ 의혹에 휘말린 일본 후지 미디어 홀딩스와 후지TV에 대해 제3자 위원회가 31일 조사 보고서를 발표했다. 제3자 위원회는 아이돌 그룹 ‘스마프’(SMAP) 리더 출신 유명 연예인 나카이 마사히로에 대한 성 상납 의혹에 대해 “이번 사안은 후지 TV의 ‘업무 연장선상’에서 성폭력이었다고 인정된다”고 결론지었다. 지난 해 12월 일본 주간지 ‘주간문춘’은 후지TV의 간부가 나카이에 대한 성 상납에 관여했다고 보도했다. 이후 나 2025-03-31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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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관세 위협에 구리값 '천정부지'…美서 올해 28% 급등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위협 여파로 미국의 구리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다. 30일(현지시간) 미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미국의 구리 선물 가격은 지난 25일 파운드당 5.183달러로 지난해 5월에 기록한 최고가를 넘어섰다. 이후 28일에는 5.1125달러로 장을 마감해 올해 들어 28% 급등했다. WSJ는 국제 기준 시세인 런던금속거래소 구리 가격이 파운드당 약 4.44달러로 13% 상승한 것과 대비된다면서 전례 없는 가격 격차라고 전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구리 수입이 미국 2025-03-31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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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강진 사망자 2000명 넘어…여진 계속 미얀마에서 지난달 28일(현지시간) 강진이 발생한 이후 확인된 사망자가 2000명을 넘어섰다. 미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미얀마 군사 정권은 28일 지진 발생 이후 이날까지 최소 2028명이 사망하고 3408명이 부상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현재 구조작업이 진행되고 있지만 여진이 이어지고 있으며 인터넷 등 인프라가 열악해 실시간 피해 규모 조사가 어려운 상황이다. 또 군사정부와 대립 중인 반군이 통치하는 지역은 피해 집계가 안 되고 있어 사망자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지진은 앞 2025-03-31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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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유명 덮밥 체인 음식에서 쥐·바퀴벌레 '경악'…전 매장 나흘간 폐쇄 한국인 여행객에게도 익숙한 일본 3대 규동(고기 덮밥) 체인의 하나인 ‘스키야’가 잇따른 해충 발견 등 위생 문제로 전국 점포를 나흘간 닫는다. ‘믿고 먹던’ 유명 체인이었기에 여론이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는 한편, 일각에선 일본 내 심각한 노동력 부족으로 인한 근로자들의 열악한 근무 환경도 문제로 제기되고 있다. 31일 일본 현지 언론의 보도를 종합하면 최근 스키야 매장에서 판매한 음식에서 쥐, 바퀴벌레 등이 잇따라 발견되면서 스키야는 일본 내 약 1970개 점포 대부분을 일시 휴점 2025-03-31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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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정부, 라피더스에 약 8조원 추가 지원...누적 지원액 18조원 달해 일본 경제산업성이 최첨단 반도체 양산을 목표로 하는 라피더스에 최대 8025억엔(약 7조9100억원)을 추가로 지원하겠다고 31일 발표했다. 이로 인해 지금까지 일본 정부의 라피더스에 대한 누적 지원액은 1조8000억엔(17조8000억원) 규모에 달한다. 라피더스는 일본 정부가 주도해 2022년 설립한 회사로, 올해 4월부터 홋카이도 지토세(千歲)시 공장에서 최첨단 반도체인 2나노(㎚·10억 분의 1m) 시제품 생산이 시작된다. 니혼게이자이신문과 교도통신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경제산업성은 라피더스의 반도체 2025-03-31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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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J "트럼프, 전 세계 무역국 상대 20% 일반관세 부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상호관세가 아닌 보편관세를 부과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미국 매체 월스트리트저널(WSJ)은 30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 측이 '해방의 날'이라고 부르는 다음 달 2일이 다가오면서 관세율을 높이고, 보다 더 광범위한 관세를 매겨야 한다는 이야기가 나온다는 보도를 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자동차 등 일부 종목에 관해 25% 관세를 부과하면서 다른 분야 일반관세의 관세율은 높지 않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WSJ은 미국이 전 세계 무역 상대국에 20%의 일 2025-03-31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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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WSJ "트럼프 관세율 인상 고려…전 세계에 20% 부과" WSJ "트럼프 관세율 인상 고려…전 세계에 20% 부과" 2025-03-31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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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3선 도전 나서나?…"농담 아니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선 도전 가능성을 시사했다. 30일(현지시간) NBC 뉴스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이뤄진 전화 인터뷰에서 3선 도전 가능성에 대해 "나는 일하는 것을 좋아한다. 농담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많은 사람이 내가 그것을 하길 원한다. 나는 그들에게 '우리는 갈 길이 멀다'고 말하고 있다. 우리 정부는 아직 초기에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나는 현재에 집중하고 있다. 그것에 대해 생각하기에는 너무 이르다"면서도, 3선 출마 2025-03-31 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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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우크라전 휴전 합의 안 하면, 러 원유에 25% 2차 관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전쟁 휴전에 합의하지 않을 시 러시아 수출 원유에 대해 2차 관세를 부과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30일(현지시간) NBC 뉴스와 전화 인터뷰에서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전쟁 종전 합의를 하지 않을 경우를 가정하고 "만약 내가 러시아의 잘못이라고 생각한다면, 러시아에서 나오는 모든 원유에 2차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혔다. 2차 관세란 러시아산 원유를 구매하는 국가에도 관세를 부과하겠다는 뜻이다. 이어 "만약 러시아에서 원유 2025-03-31 0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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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가 누쿠알로파 동북동쪽 바다서 규모 7.3 지진 기상청이 30일 오후 9시 18분 47초(한국시간)통가 누쿠알로파 동북동쪽 197km 해역 에서 규모 7.3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외국 관측 기관 등을 인용해 전했다. 진앙은 남위 20.60도, 서경 173.40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55km로 알려졌다. 2025-03-30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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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십자, 미얀마 강진에 1억 달러 긴급모금 캠페인...초기 복구 지원 미얀마에 역대급 강진이 덮친 가운데 국제적십자사연맹(IFRC)이 긴급 모금 캠페인을 시작했다. 30일(현지시간)적십자 연맹은 미얀마 강진 피해를 돕기 위해 1억 스위스프랑(약 1억1500만달러·한화로 약 1669억원)규모로 모금 캠페인을 시작했다. AFP 통신에 따르면 IFRC는 이날 성명에서 "지원 규모를 확대하기 위해 1억 스위스프랑 이상을 모금해 향후 24개월 동안 10만명(2만 가구)에게 생명 구호와 초기 복구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적십자 연맹도 "이번 지진으로 광범 2025-03-30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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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일 첫 대면 국방장관회담…美, 中군사 침략 대비 日억지력 강조 일본을 방문 중인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장관이 30일 나카타니 겐 일본 방위상과 첫 대면 회담을 갖고 중국의 군사 침략에 대한 일본의 억지력과 일본의 자발적인 방위비 증액을 촉구했다. 공영 NHK방송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헤그세스 국방장관은 이날 도쿄 방위성에서 열린 미·일 국방장관 회담에서 “일본은 중국의 군사적 침략을 억제하는 데 필수 파트너”라고 말했다. 헤그세스 장관은 회담 모두 발언에서 “대만해협을 포함한 이 지역에서 신뢰할 만한 억 2025-03-30 16: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