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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결 찬성한 연준 쿡도 "필요하면 금리 인상"…매파 목소리 확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에서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거론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지난달 금리 동결에 찬성했던 리사 쿡 연준 이사도 물가 상승세가 충분히 둔화하지 않으면 금리 인상을 지지할 수 있다고 밝혔다. 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쿡 이사는 이날 알래스카주 앵커리지에서 열린 행사에서 “인플레이션(물가 상승)이 지나치게 높은 수준”이라며 “필요하다면 금리를 올릴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그는 “물가 안정과 최대 고용이라는 연준의 두 가 2026-08-06 07:50:51 -
[뉴욕증시 마감] 다우 사상 최고치…스페이스X·AMD 급락에 나스닥 0.8%↓ 뉴욕증시 3대 지수가 엇갈린 흐름으로 마감했다. 중동 긴장 완화 기대에 다우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지만, 스페이스X와 AMD가 실적 발표 후 급락하면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5거래일 만에 하락했다. 5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63.18포인트(0.49%) 오른 5만4349.06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13.00포인트(0.17%) 내린 7723.52, 나스닥종합지수는 221.55포인트(0.83%) 하락한 2만6363.44에 마감했다. 전날 다우지수와 S&P 2026-08-06 07:10:03 -
샌디스크, AI 수요에 '매출 4.7배'…가이던스 실망에 '주가는 하락' 미국 낸드플래시 업체 ‘샌디스크’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수요 확대와 메모리 가격 상승에 힘입어 시장 예상을 크게 웃도는 실적을 냈다. 다만 다음 분기 매출 전망이 투자자들의 높아진 기대에 미치지 못하면서 주가는 시간외 거래에서 하락했다. 샌디스크는 5일(현지시간) 2026회계연도 4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72% 증가한 89억65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직전 분기보다도 51% 늘었다. 일회성 비용 등을 제외한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39.25달러로 집계됐다. 시장 예상치인 매출 84억8 2026-08-06 06:48:08 -
러, 키이우에 미사일 28발 퍼부었다…17명 사망·요격은 '0'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 일대 물류시설을 미사일과 드론으로 집중 공격해 최소 17명이 숨졌다. 우크라이나군은 러시아가 발사한 미사일 28발을 한 발도 요격하지 못하면서 동맹국에 방공망 지원을 호소했다. 5일(현지시간) 로이터·AP통신 등에 따르면 러시아는 밤사이 탄도미사일 24발과 극초음속 치르콘 미사일 4발, 드론 115대를 키이우와 주변 지역에 발사했다. 이번 공격으로 최소 17명이 숨지고 40명 이상이 다쳤다. 물류창고와 생산시설, 주택, 철도시설 등도 파손됐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2026-08-06 06:30:56 -
후티, 홍해·아덴만서 '사우디 유조선 2척' 공격 주장 친이란 예멘 후티 반군이 홍해와 아덴만에서 사우디아라비아 유조선 2척을 탄도미사일로 공격했다고 주장했다. 사우디 당국의 공식 확인은 나오지 않았으며 선박 피해 여부도 알려지지 않았다. 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야히야 사리 후티 반군 군사 대변인은 영상 성명을 통해 “홍해 북부 얀부 인근에서 사우디 유조선 ‘와파호’를 여러 발의 탄도미사일로 공격했다”고 밝혔다. 후티 반군은 “아덴만을 항해하던 사우디 유조선 ‘데이지호’에도 탄도미사일을 발사 2026-08-06 06:20:22 -
이란 대통령 "최고지도자와 소통 매우 어려워"…모즈타바 장기 잠행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이 현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세예드 모즈타바 하메네이와 소통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밝혔다. 페제시키안 대통령은 5일(현지시간) 취임 2주년을 맞아 국영방송으로 중계된 대국민 대담에서 “현재 새로운 최고지도자와 소통하는 것이 매우 어렵다”고 말했다. 다만 구체적인 이유는 밝히지 않았다. 그는 전쟁 초기 미국과 이스라엘 공습으로 당시 최고지도자였던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가 사망한 상황도 언급했다. 페제시키안 대통령은 “적들은 미사일 공격으로 국 2026-08-06 06:11:10 -
이란·오만, 호르무즈 새 항로 좌표 합의…"전면 개방은 아냐" 이란과 오만이 호르무즈 해협 통과 상선의 새 항로 좌표에 합의했다. 다만 선박에 대한 이란 통제 범위 등 세부 쟁점이 남아 있어 해협 전면 개방이 확정된 것은 아니다. 5일(현지시간) 이란 국영 IRNA통신에 따르면 에스마일 바가이 이란 외무부 대변인은 “제안된 항로의 지리적 좌표에 합의했다”며 “주요 고려 사항과 합의 내용을 담은 양국 공동성명이 최종 검토 단계에 있다”고 밝혔다. 호르무즈 해협을 마주한 이란과 오만은 지난 두 달간 상선의 안전한 통항로를 마련하기 위해 기술&mid 2026-08-06 06:02:58 -
이란, 오만과 호르무즈 해협 항로 좌표에 합의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을 두고 이란과 오만의 협상이 사실상 막바지에 접어들었다. 5일(현지시간) 알자지라 등 외신에 따르면, 에스마일 바가이 이란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이란과 오만이 호르무즈 해협 내 선박 항로에 대한 지리적 특성에 대해 합의했다고 밝혔다. 주된 내용은 호르무즈 해협으로 진입하는 선박에 대해서는 이란이 통제권을 행사하고, 해협에서 나가는 선박에 대해서는 이란과 오만이 공동으로 통제권을 행사한다는 내용이다. 바가이 대변인은 '특정 제3자'가 과정에 개입하지 않 2026-08-06 05:00:00 -
英, IPO 규정 간소화 통해 런던 증시 활성화 모색 영국이 금융 규제 당국이 장기간 지속된 신규 상장(IPO) 부진을 해소하고 자본 조달처로서 영국 증시의 매력도를 높이기 위해 상장 규정을 간소화하기로 했다. 로이터 통신은 영국 금융감독청(FCA)이 5일(현지시간) 이번 규정 개정으로 기업들의 상장 추진 리스크와 규제 준수 비용을 낮출 것이라고 밝혔다고 전했다. 이번 개편안에는 IPO 과정에서 이해관계가 있는 증권사의 리서치 보고서 발행 시 적용되던 7일간의 대기 기간을 폐지하는 내용 등이 포함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런존 렐린 FCA 인프라 및 거래소 담 2026-08-05 21:18:38 -
유엔 인권최고대표 "이란, 3월부터 56명 이상 처형" 규탄 유엔은 지난 3월 이후 이란에서 국가안보 관련 혐의로 최소 56명이 처형됐으며, 이 가운데 27명은 올해 초 발생했던 반정부 시위 관련 사건으로 사형을 선고받았다고 밝혔다. 볼커 튀르크 유엔 인권 최고 대표는 5일(현지시간) 이날 성명에서 "3월 이후 이란에서 사형 집행과 사형 선고가 증가하고 있다. 사형이 주민들에게 공포를 심고 반대 의견을 억압하는 수단으로 계속 사용되고 있다는 데 경악한다"고 규탄했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지난 1월 전국적 소요 사태로 번진 이란 내 반정부 시위 진압 과 2026-08-05 20:45:03 -
이란 대통령 "가자지구 협상, 하마스의 모든 결정 존중"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이 5일(현지시간) 가자지구에 대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의 협상에서 하마스가 내리는 모든 결정을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로이터통신과 이란 국영 IRNA통신 등에 따르면 페제시키안 대통령은 이날 칼릴 알-하이야 하마스 정치국장과의 전화통화에서 "이란 이슬람 공화국은 팔레스타인 지도부가 협상 과정에서 취하는 모든 조치, 계획, 결정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란을 향한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격에도 팔레스타인 문제는 여전히 이란 외교 정책의 2026-08-05 20:44:48 -
獨공항서 우크라 화물기 근처 드론 발견…"폭발물 장착" AFP 통신 등은 독일 동부 라이프치히-할레 공항에 밤사이 폭발물과 기폭 장치가 장착된 미확인 드론이 발견되면서 해당 공항 운항이 일시 중단됐다고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현지 경찰은 지난 4일 오후 11시 40분께 라이프치히-할레 공항 인근에서 미확인 드론이 목격, 해당 공항으로 향하던 마요르카발 여객기와 화물기 여러 편이 다른 공항으로 우회했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이후 남쪽 활주로의 우크라이나 안토노프 화물기 인근에서 의심스러운 물체가 발견돼 폭발물 처리 로봇이 현장에 투입됐다고 부연했다. 2026-08-05 20:00:55 -
카자흐스탄, AI 올림피아드 개최하며 디지털 국가 속도전 전 세계 106개국에서 온 고등학생 500여 명이 지난 2일부터 아스타나에 모여 있다. 국제과학올림피아드 가운데 가장 나중에 생긴 AI 올림피아드다. 개최국 카자흐스탄은 최근 1년 사이 100억 달러 규모의 데이터센터 계약에 서명했고, 중앙아시아에서 처음으로 AI 법을 만들었다. 올해로 3회째다. 지난해 베이징 대회에는 61개국 300명이 참가했으니 1년 만에 나라 수는 두 배 가까이, 참가자는 두 배 가까이 늘어난 셈이다. 첫 대회는 2024년 불가리아 부르가스에서 열렸다.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 대통령은 3일 2026-08-05 17:45:08 -
"북한 대화 거부할 것"…그래도 가을 외교 무대는 다 두드린다 9월 유엔총회에서 남북이 마주 앉을 수 있을까? 외교부 장관의 대답은 사실상 아니오였다. 조현 외교부 장관은 5일 "지금까지의 북한의 태도로 봐서는 아마 그런 기회를 회피하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기대치를 스스로 낮춘 셈이다. 그렇다고 손을 놓겠다는 얘기는 아니었다. 조 장관은 "우리 정부로서는 최선의 노력을 다해서 현재 교착 상태를 타개해 보려고 하고 있기 때문에 유엔총회, 또 가을에 있는 에이펙 이런 계기를 놓치지 않고 최선의 노력을 다하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2026-08-05 17:20:50 -
이란 국영 매체 "호르무즈 해협에 중간 단일 항로 도입 추진…남·북 항로 대체" 이란과 오만이 호르무즈 해협의 재개방 방안을 논의하고 있는 가운데 해협의 중간에 새로운 항로를 도입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이란 쪽 북측 항로와 오만 쪽 남측 항로로 나뉘어 운영되던 호르무즈 해협 항로를 단일화한다는 계산이다. 이란 국영 프레스TV는 이란과 오만 간 호르무즈 해협 논의가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다며 "양자 간 합의에 근접했다"고 한 이란 고위 관리를 인용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프레스TV는 현재 이란과 오만 간 논의의 목적이 " 2026-08-05 17:12:23 -
세우타에 남겨진 아이들…부모 없는 미성년 이주민 1000명 '표류' 북아프리카의 모로코와 접한 스페인 자치령 세우타에서 대규모 이주민 유입 사태가 벌어진 지 일주일 가까이 지났지만, 부모 없이 남겨진 미성년 이주민 약 1000여명이 여전히 현지에 머물고 있다고 AP통신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AP통신에 따르면 스페인 내무장관 페르난도 그란데 마를라스카는 4일 국경을 넘은 이주민 수를 약 7만2000명으로 추산했고, 이 중 7만명이 귀환했다고 밝혔다. 반면 세우타시의 한 당국자는 정확한 규모를 파악하기 어렵다며 실제 잔류 인원을 3000명에서 5000명 사이로 추산했다고 외신 2026-08-05 16:39:42 -
'우파' 밀레이의 '좌파' 룰라 모욕 파장…브라질, 아르헨과 외교관계 격하 하비에르 밀레이 아르헨티나 대통령이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브라질 대통령을 향해 원색적 비난을 퍼부으면서 양국 관계가 급속히 얼어붙고 있다. 브라질은 아르헨티나와의 외교 관계를 대사급에서 대리대사급으로 격하하고 자국 주재 아르헨티나 대사에게 출국을 요구했다. 4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브라질 정부는 앞으로 아르헨티나와의 외교 관계를 대리대사급으로 관리하기로 하고 다니엘 라이몬디 주브라질 아르헨티나 대사에게 이같은 결정을 통보했다. 아르헨티나 외교부 또한 브라질 정부가 2026-08-05 15:58:47 -
[종합] 美·이란 호르무즈 합의 임박했나…트럼프 "48시간 안에 알게 될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의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 협상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48시간 안에 합의 여부가 판가름날 것이라고 밝혔다. 미·이란 간 직접 협상은 열리지 않았지만 카타르·오만·파키스탄 등 중재국들이 합의 문구와 제안을 양측에 전달하면서 단기 합의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4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밤 로스앤젤레스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란과의 협상에 대해 "매우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48시간 안에 알게 될 2026-08-05 15:26: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