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뉴스

  • [트럼프 상호관세 1년①] 日, '5500억 달러 대미 투자'로 미일동맹 공고화 지난해 4월 2일(현지시간) 미국 백악관 로즈가든. 국가별 상호관세 세율이 빽빽하게 적힌 패널을 손에 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미국이 그동안 다른 나라와의 무역에서 갈취를 당했다"며 상호관세를 발표했다. 관세를 통해 무역 적자를 해소하고 안보를 지키겠다는 이 파격적인 구상에 전 세계는 충격에 빠졌다. 그러나 1년이 흐른 지금, 그의 호언장담과는 달리 통상 환경을 비롯한 세계 정세는 복잡한 양상으로 전개되고 있다. 당초 트럼프 행정부는 일본에 24%의 상호관세와 25%의 자동차 추가관 2026-04-07 06:00:00
  • 이스라엘 "이란 최대 에너지 단지 공격…수출 85% 시설 가동 불능" 이스라엘이 이란의 대규모 석유화학 단지에 대규모 공습을 감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과 이란 간 휴전 협상이 진행 중인 가운데 알려진 공격으로, 휴전 협상의 진위에 의문이 제기된다. 6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이스라엘 카츠 이스라엘 국방부 장관은 이날 이란 최대의 에너지 단지인 사우스 파르스 천연가스전의 주요 석유화학을 공격해 가동을 중단시켰다고 밝혔다. 그는 영상 성명을 통해 "이란 석유화학 생산의 약 50%를 담당하는 아살루예 내 최대 시설에 강력한 타격을 입혔다"고 알렸다. 2026-04-06 22:05:07
  • 이란, '2단계 종전안' 답변 준비…"美 15개 요구 거부" 이란이 파키스탄 등 중재국을 통해 휴전 후 종전을 논의하는 ‘2단계 종전안'을 전달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의 협상 시한을 하루 더 연장한 가운데, 이란 외무부는 미국의 15개 요구사항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선을 그었다. 6일(현지시간) 로이터·AP통신 등에 따르면 파키스탄을 중심으로 한 중재국들은 양측의 적대 행위를 중단하기 위한 계획을 마련해 미국과 이란에 전달했다. 중재안은 즉각적인 휴전에 이어 종전을 포함한 포괄적 합의로 나아가는 2단계 접근을 골 2026-04-06 20:34:14
  • 이란 혁명수비대 정보수장 카데미 사망…이스라엘 제거 주장 이란 혁명수비대(IRGC) 정보조직 수장인 마지드 카데미가 사망했다. 이란 국영매체를 인용한 로이터통신은 6일(현지시간) 이란 측이 카데미의 사망을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이스라엘은 카데미를 제거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 카츠 이스라엘 국방부 장관은 이날 카데미를 제거했다고 말했다. 카데미는 혁명수비대 정보조직을 이끌어온 인물이다. 그는 반체제 인사 감시와 방첩, 내부 보안 업무를 맡는 조직의 책임자였다. 지난해 이스라엘 공습으로 숨진 모하마드 카제미의 뒤를 이어 자리에 올랐다. 2026-04-06 17:38:10
  • "이란, '일시 휴전 조건' 호르무즈 재개방 거부" 이란이 일시적 휴전을 조건으로 한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에 응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로이터통신은 5일(현지시간) 이란 고위 당국자를 인용해 이란이 파키스탄이 제시한 즉각적인 휴전 제안을 전달받아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다. 다만 이 당국자는 이란이 '일시적 휴전'을 조건으로 호르무즈 해협을 재개방하지 않을 것이라며, 미국이 영구적인 휴전에 나설 준비가 돼 있지 않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란은 시한을 설정해 압박하는 방식에는 응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 2026-04-06 17:21:34
  • 호르무즈 마비에 구호 공급망 붕괴 우려…식량·의약품 운송 차질 호르무즈 해협 마비가 구호 식량·의약품 공급망까지 덮쳤다. 중동 물류 거점에 물자가 묶이면서 취약국 지원이 밀리고, 비용 급등으로 전달 물량도 줄고 있다. 전쟁이 끝나더라도 공급망 충격은 수개월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6일 AP통신에 따르면 미국·이스라엘과 이란의 충돌로 호르무즈 해협을 포함한 중동 핵심 해상로가 사실상 마비되면서 구호단체들은 기존 항로 대신 더 길고 비용이 높은 우회 경로를 사용하고 있다. 유엔은 이를 코로나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이후 최대 공급망 교란 2026-04-06 17:13:45
  • [속보] 이란 "美와 휴전 대가로 호르무즈 해협 개방 안 해" 이란 "美와 휴전 대가로 호르무즈 해협 개방 안 해" 2026-04-06 16:55:28
  • [속보] "미국·이스라엘 공습으로 이란 혁명수비대 정보수장 사망" "미국·이스라엘 공습으로 이란 혁명수비대 정보수장 사망" 2026-04-06 16:52:48
  • "美·이란, '휴전 뒤 종전합의' 2단계 중재안 전달받아" 미국과 이란이 휴전 이후 종전 협상으로 이어지는 2단계 중재안을 전달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로이터통신은 5일(현지시간)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파키스탄이 마련한 적대행위 종식 구상이 밤사이 이란과 미국에 전달됐다고 보도했다. 해당 안은 즉각적인 휴전 이후 포괄적 합의를 도출하는 '2단계 접근법'을 골자로 한다. 보도에 따르면 우선 즉시 휴전을 발효하고 호르무즈 해협을 재개방한 뒤, 15~20일 동안 최종 종전 합의를 마무리하는 방식이다. 이른바 '이슬라마바드 합의'로 불리는 이 2026-04-06 16:38:22
  • 아르테미스 2호, 달 중력권 진입 확인 미국의 유인 달 탐사선 '아르테미스 2호' 승무원들이 탑승한 오리온 캡슐이 달 중력권에 진입했다. 미 NBC뉴스는 미 항공우주국(NASA) 브리핑을 인용해 오리온 캡슐이 미국 동부 일광절약시간(EDT) 기준 6일 0시 41분(한국시간 6일 오후 1시 41분) 달 중력권에 들어섰다고 보도했다. 이는 유인 우주선이 지구 중력보다 달 중력이 더 크게 작용하는 영역에 진입했다는 의미로, 이번 임무의 주요 이정표로 평가된다. 일정이 예정대로 진행될 경우 아르테미스 2호 승무원들은 EDT 6일 오후 1시 56분(한국시간 7 2026-04-06 16:17:15
  • [속보] "미국·이란, 휴전 후 종전 2단계 중재안 수령" <로이터> "미국·이란, 휴전 후 종전 2단계 중재안 수령" <로이터> 2026-04-06 16:14:54
  • 日 외식 공룡들 '라멘'에 꽂혔다…고물가 속 고수익·M&A로 판도 재편 일본 외식 기업들이 라멘 사업을 차세대 수익 기둥으로 삼고 공격적인 확장에 나서고 있다. 특히 규동(소고기 덮밥)으로 유명한 일본의 대표적인 외식업체 요시노야홀딩스(HD)와 마쓰야푸즈HD 등은 기존 주력 사업인 규동이 ‘디플레이션의 상징’으로 각인되어 가격 인상이 어려운 것과 달리, 라멘은 이른바 ‘1000엔(약 9440원)의 벽’이 무너지며 수익성 확보가 용이하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요미우리신문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 등에 따르면 요시노야HD는 오는 2029년까지 ‘라멘 2026-04-06 15:55:35
  • "미친 인간 막아달라"…트럼프 향한 美안팎 비판 확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이란 전쟁 수행 방식과 거친 발언을 둘러싸고 미국 안팎의 비판이 빠르게 커지고 있다. 5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에 따르면 미국 정치권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의 대이란 위협 발언을 두고 비판이 잇따랐다. 민주당 상원 원내대표 척 슈머 의원은 엑스(X·옛 트위터)에 트럼프 대통령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미친 사람처럼 떠들고 있다”고 지적했다. 슈머 의원은 트럼프 대통령의 이란 위협이 전쟁범죄에 해당할 가능성이 있고 동맹국의 이탈을 부를 수 있다고 주 2026-04-06 15:45:53
  • 日해운사 관련 선박, 호르무즈해협 3번째 통과 일본 해운사 상선미쓰이 관련 선박이 호르무즈 해협을 또다시 통과한 것으로 전해졌다. 6일 요미우리신문과 NHK에 따르면 상선미쓰이 계열사가 보유한 액화석유가스(LPG) 운반선이 이란에 의해 사실상 봉쇄된 호르무즈 해협을 지나 페르시아만 밖으로 이동했다. 중동 정세 악화 이후 일본 관련 선박이 이 해협을 통과한 것은 이번이 세 번째로, 모두 상선미쓰이와 연관된 선박이다. 이번에 통과한 선박은 인도 선적 '그린 아샤'(GREEN ASHA)로, 인도 계열사가 보유한 LPG 운반선이다. 이 선박은 현재 인도로 2026-04-06 15:25:19
  • 주한 세르비아 대사관·경희대 정치외교학과, 세르비아 교양서『세르비아, 물어보다』 출간 주한 세르비아 대사관(대사 네마냐 그르비치)과 경희대학교 정치외교학과가 한국 대학생들의 시각으로 세르비아의 매력을 파헤친 교양 입문서 『세르비아, 물어보다 — 한국 대학생이 던지는 세르비아에 대한 질문들』을 지난달 24일 공식 출간했다. 이번 도서는 한국 대학생 25명이 발칸반도의 심장부에 위치한 유럽 남동부 국가 세르비아에 대해 품었던 호기심을 직접 조사하고 집필한 결과물로 역사, 문화, 언어, 경제, 외교, 여행 등 13개 주제에 걸쳐 총 46편의 글을 통해 세르비아를 다각도로 소개했다. 2026-04-06 15:18:58
  • '증산한다지만 못 늘린다'…전쟁에 막힌 OPEC+, 유가 불안 키운다 석유수출국기구 플러스(OPEC+)가 증산에 나섰지만 시장은 안심하지 못하고 있다. 호르무즈 해협 통항 차질과 중동 에너지 시설 피해가 겹치면서 생산 목표를 올려도 실제 공급 확대는 쉽지 않아졌기 때문이다. 전쟁 국면에서 OPEC+의 시장 안정 역할이 약해졌고, 그만큼 유가 불안도 길어질 가능성이 커졌다. 5일(현지시간) 로이터에 따르면 OPEC+ 8개 핵심 회원국은 5월 원유 생산 목표를 하루 20만6000배럴 늘리기로 했다. 문제는 증산 결정이 실제 수출 증가로 이어지기 쉽지 않다는 점이다. 로이터는 미국· 2026-04-06 14:59:54
  • 日다카이치, 이란·미국과 각각 정상회담 조율…중재 외교 나서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제시한 이란과의 협상 시한이 임박한 가운데,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이란과 미국을 상대로 정상외교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일본이 미국과 이란을 상대로 중재 외교에 나설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6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다카이치 총리는 이날 참의원(상원) 예산위원회에서 "정상 간 대화를 적절한 시점에 진행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가능한 모든 대응을 하겠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과의 회담에 대해서는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시차 문제로 2026-04-06 14:40:32
  • 트럼프 "이란 시위대에 총 보냈다"…쿠르드 중간 가로채기 주장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 반정부 시위대에 총기를 보내려 했지만, 쿠르드족이 이를 중간에서 가로챘다고 주장했다. 5일(현지시간) 로이터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이란 시위대와 관련해 “우리는 그들에게 총을 많이 보냈다”며 “쿠르드족을 통해 보냈는데, 쿠르드족이 총을 챙겼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미국과 쿠르드 세력 간 접촉 정황은 앞서도 보도됐다. 로이터는 지난달 미국이 이란계 쿠르드 무장세력과 이란 서부 보안군 공격 여부를 논의했고, 이 과정 2026-04-06 14:1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