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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美 무역협상서 車관세 문제 제기…"韓·日보다 불리" 멕시코가 미국과의 무역협상에서 자국산 자동차가 한국·일본산 경쟁 차량보다 높은 관세 부담을 지고 있다며 문제를 제기했다. 9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은 멕시코 정부가 미국·멕시코·캐나다 협정(USMCA) 재검토 협상에서 자국산 자동차가 한국·일본산보다 높은 관세 부담을 지고 있다고 미국 측에 문제를 제기했다고 보도했다. 멕시코 정부는 미국에 수출되는 자국산 자동차의 평균 실효 관세율이 18.75%로, 한국·일본산 일부 자동차에 적용되는 15% 관세보다 높다는 자료를 미국 2026-06-10 14:36:08 -
대만, 中 마주한 해안서 하이마스 쐈다…상륙 대비 훈련 대만군이 중국 본토와 마주한 대만해협 방향으로 미국산 고속기동 포병로켓 시스템 ‘하이마스’(HIMARS)를 처음 실사격했다. 중국의 상륙 침공 가능성에 대비하는 동시에, 미국의 무기 지원이 보류된 상황에서 자체 방위 의지를 드러낸 훈련이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9일(현지시간) 대만군이 대만 서부 해안에서 트럭 탑재형 하이마스로 시험 로켓 32발을 발사했다고 보도했다. 발사 지점은 중국군이 대만을 침공할 경우 상륙 후보지로 거론돼 온 서부 해안 하구 인근이다. 이번 실사격은 이틀간 진행된 2026-06-10 14:29:16 -
TSMC, 반도체 가격 인상 가능성 시사…AI 비용 압박 커지나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업체인 대만 TSMC가 반도체 가격 인상 가능성을 열어뒀다. 인플레이션(물가 상승)으로 생산 비용이 오른 데다 인공지능(AI) 반도체 수요가 계속 늘면서 첨단 반도체 가격 압력이 커지고 있다. 웬델 황 TSMC 최고재무책임자(CFO)는 9일(현지시간) 공개된 영국 BBC 방송 인터뷰에서 “인플레이션이 비용 증가를 초래했다”며 가격 인상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았다. 그는 다만 “가격을 ‘4배, 5배’ 수준으로 급격히 올리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선을 그 2026-06-10 13:59:22 -
美 하원, 한·미·일 의회 대화채널 구축 법안 통과 한·미·일 3국 의회 간 공식 대화 채널을 구축하는 법안이 미국 연방 하원을 통과했다. 미국 의회 사이트에 따르면 미 하원은 8일(현지시간) 전체회의에서 '미·일·한 3국 협력법'(US-Japan-ROK Trilateral Cooperation Act·H.R.3429)을 만장일치로 가결했다. 이 법안은 미국, 일본, 한국이 공동의 이익과 가치를 바탕으로 협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3국 의회 간 대화체를 설치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법안은 지난해 5월 15일 하원 외교위원회 산하 동아시아·태평양 2026-06-10 13:59:08 -
美 경제전문가 70% "연준, 연내 금리 동결"…인하 기대 후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올해 남은 기간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이라는 전망이 확산하고 있다. 중동 전쟁에 따른 물가 압력이 길어지고 고용 지표도 강하게 나오면서 금리 인하 전망은 줄었다. 로이터통신은 9일(현지시간) 지난 4~9일 경제전문가 102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72명이 연준 기준금리가 올해 말까지 현행 3.50~3.75% 범위에 머물 것으로 전망했다고 보도했다. 전체 응답자의 약 70%다. 연내 동결 전망 비중은 지난달 조사 때 절반 미만이었고, 그 이전 조사에서는 약 3분의 1 수준이었다. 2026-06-10 13:30:27 -
구글 번역, 말 끝나기 전에 옮긴다…70개 언어 실시간 번역 구글이 70개 이상 언어를 실시간으로 통역하는 인공지능(AI) 번역 모델을 공개했다. 상대방의 말을 끝까지 들은 뒤 번역하는 기존 방식보다 지연 시간을 줄이고, 말하는 사람의 억양과 말투까지 살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구글은 9일(현지시간) 새 실시간 음성 번역 모델 ‘제미나이 3.5 라이브 트랜슬레이트’를 공개했다. 이 모델은 구글 번역 앱과 화상회의 서비스 구글 미트, 개발자용 제미나이 라이브 API(실시간 음성 기능 연동 도구) 등에 차례로 적용된다. 새 모델은 이용자가 번역할 언어를 미리 고 2026-06-10 13:19:41 -
[북중미 월드컵] 美 "이란 대표팀, 경기 전날 입국 가능…트럼프 관대함 덕분" 이란 축구 국가대표팀이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경기를 하루 전날 미국에 입국할 수 있게 됐다. 이란 대표팀은 미국 정부로부터 '하루 비자'를 발급받은 것으로 알려졌으나, 당국의 '배려'로 전날 미국에 입국이 가능할 전망이다. 9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미국 국토안보부는 이날 멕시코 티후아나에서 훈련 중인 이란 축구대표팀 선수들이 월드컵 조별리그 3경기 각각을 하루 앞두고 미국에 입국할 수 있다고 밝혔다. 앞서 일부 언론은 아볼파즐 파산디데 주멕시코 이란대사의 발언을 2026-06-10 11:37:48 -
[종합] 미군 헬기 추락에 美·이란 보복에 재보복…국제 유가 1% 전후 상승 미군 헬리콥터 추락을 계기로 미국과 이란이 보복과 재보복을 주고받으면서 중동 지역의 군사적 긴장이 다시 고조되고 있다. 이에 국제 유가도 1% 내외의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10일 CNN와 악시오스 등에 따르면 미 중부사령부(CENTCOM)는 엑스(옛 트위터)를 통해 미국 동부시간 9일 오후 5시(한국시간 10일 오전 6시) 이란을 상대로 한 자위권 차원의 공습을 감행했다고 밝혔다. 이후 중부사령부는 성명을 통해 "전날 미 육군 아파치 헬기가 격추된 것에 대한 대응으로 총사령관의 명령에 따라 이란에 대해 자 2026-06-10 11:00:44 -
대만, 中 AI칩 수출 전면 규제 검토…美 반도체 봉쇄망 동참 대만이 미국의 대중국 반도체 통제에 맞춰 중국 대상 인공지능(AI) 칩 수출 규제를 대폭 강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엔비디아 AI 칩이 탑재된 서버 등 첨단 하드웨어가 대만을 거쳐 중국으로 우회 반입되는 것을 막기 위한 조치다. 블룸버그통신은 9일(현지시간)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대만 당국이 미국과의 무역 협상 과정에서 중국 고객 전반을 대상으로 AI 칩 판매를 제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현재 대만의 수출 통제는 화웨이, SMIC 등 제한 명단에 오른 특정 기업 중심으로 적용된 2026-06-10 10:24:44 -
中 대일 희토류 압박에…美, 中에 공급 재개 요청 중국의 대일 희토류 수출 제한이 일본 제조업을 넘어 미국의 의료·하이테크 공급망 리스크로 확산되자,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중국 측에 일본으로의 희토류 공급 재개를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일본은 자기공명영상장치(MRI) 등 첨단 의료장비의 주요 생산국이어서, 중국의 대일 압박이 장기화하면 미국 내 의료기기 조달에도 차질이 빚어질 수 있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복수의 미·일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트럼프 행정부가 중국 지도부에 일본향 희토류 공급 재개를 촉구하고 있다고 10일 보 2026-06-10 10:23:55 -
IPO 앞둔 앤트로픽, 최상위 AI 출시…위험 질의는 하위 모델이 처리 기업공개(IPO)를 준비 중인 앤트로픽이 최상위급 인공지능(AI) 모델을 일반 이용자에게 공개했다. 일반용 모델에는 고위험 질의 차단 장치를 적용하고, 별도 보안 검증용 모델은 승인된 기관에만 제공한다. 앤트로픽은 9일(현지시간) 새 AI 모델 ‘클로드 페이블5’와 ‘클로드 미토스5’를 출시했다. 페이블5는 일반 이용자용 모델이다. 미토스5는 보안 협력 프로그램인 프로젝트 글래스윙 등을 통해 검증된 기관에 제한적으로 제공된다. 두 모델은 같은 기반 모델을 쓴다. 차이는 안전장치 적용 2026-06-10 09:42:47 -
밴스 "이란 핵합의, 다음 주나 몇 달 뒤 가능…중간선거 전엔 확실" JD 밴스 미국 부통령이 미국과 이란 간 핵 합의가 오는 11월 중간선거 전에는 분명히 이뤄질 수 있다고 밝혔다. CBS뉴스에 따르면 밴스 부통령은 이번 주 방송 예정인 CBS '선데이 모닝' 인터뷰에서 미국이 이란 핵 프로그램을 장기적으로 다룰 합의에 "매우 가까워졌다"고 말했다. 밴스 부통령은 "현재 우리는 미국에 경제적으로도 좋고, 이란 핵 프로그램을 실질적으로 다룰 수 있는 합의에 도달할 위치에 있다고 느낀다"고 밝혔다. 이어 "이는 지금만, 또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임 2026-06-10 09:34:25 -
[속보] "미국, 이란 남부에 3차 공습 실시" <악시오스> "미국, 이란 남부에 3차 공습 실시" <악시오스> 2026-06-10 09:29:09 -
이란, 美 공격에 미사일·드론 맞대응…"역내 美 목표물 겨냥" 미국이 미군 헬리콥터 격추에 대한 보복으로 이란 남부 지역을 타격하자, 이란이 역내 미국 목표물을 향해 미사일과 드론을 발사하며 재보복에 나섰다. CNN에 따르면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는 10일(현지시간) 이른 시간 텔레그램을 통해 이란이 역내 미국 목표물을 향해 미사일과 드론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격은 미국이 미 육군 헬리콥터 격추에 대한 대응으로 이란에 보복 공격을 가하고 있다고 밝힌 직후 이루어졌다. 이란 반관영 타스님통신은 이란 남부 시리크와 미나브, 케슘섬에서 폭발음이 들렸다고 2026-06-10 09:23:20 -
스페이스X 사상 최대 IPO 눈앞…청약 수요 4배 몰렸다 스페이스X 기업공개(IPO)에 2500억달러(약 390조원)가 넘는 주문이 몰렸다. 목표 공모액 750억달러(약 117조원)의 3.5~4배 수준이다. 9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스페이스X의 IPO 청약 수요는 2500억달러를 넘어섰다. 사상 최대 규모 IPO를 앞두고 장기 보유 성향의 펀드 등 기관투자가 주문이 확대되고 있다. 스페이스X는 이번 IPO에서 기업가치 약 1조7500억달러(약 2729조원)를 목표로 하고 있다. 최종 공모가는 11일(현지시간) 정해지고, 나스닥 상장 거래는 12일 시작될 예정이다. 2026-06-10 08:41:10 -
이란, 美 보복 타격에 재보복 경고…"어떠한 공격도 반드시 응징"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이 10일(현지시간) 미군의 보복 공격에 맞서 재보복을 경고했다. 아라그치 장관은 이날 엑스(X)에 "미국은 전장에서 패배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결의를 시험해보기로 했다"며 "어떠한 공격도 반드시 응징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안전을 원한다면 우리 지역에서 떠나라"며 "페르시아만 역사에는 침입 외세들이 처한 비참한 운명에 관한 수많은 기록이 남아있다"고 덧붙였다. 미군은 앞서 호르무즈 해협 일대에서 이란을 상대로 자위권 2026-06-10 08:27:17 -
한화큐셀, 美 조지아 공장서 태양전지 생산 돌입 한화솔루션 큐셀부문(한화큐셀)이 미국 조지아주 카터스빌 공장에서 태양전지 생산에 돌입했다 9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한화큐셀은 조지아주 카터스빌 공장에서 태양전지 생산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태양전지는 햇빛을 전기에너지로 전환하는 태양광 모듈의 핵심 부품이다. 로이터는 한화큐셀의 태양전지 생산이 실리콘 기반 태양광 패널에 들어가는 주요 부품을 모두 자체 생산하겠다는 목표를 향한 중요한 단계라고 전했다. 미국 태양에너지산업협회(SEIA)에 따르면 현재 미국의 태양광 패널 생산능력은 2026-06-10 08:13:50 -
호르무즈 미군 헬기 추락 뒤 美 공습…이란 해안서 폭발음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 인근에서 미군 아파치 공격헬기가 추락한 뒤 이란을 상대로 추가 공습에 나섰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이 헬기를 격추했다고 주장했다. 이란은 최근 24시간 동안 호르무즈 해협에서 공격적 공중작전을 벌이지 않았다고 부인했다. 로이터통신은 9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이 ABC뉴스 인터뷰에서 “그들이 헬기를 격추했고, 우리는 지금 대응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대응은 매우 강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란 국영매체는 호르무 2026-06-10 07:17: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