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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언론 "삼성 메모리 초호황, 가격 상승·통상마찰 부메랑 될 수도" 삼성전자의 사상 최대 실적을 이끈 메모리 초호황이 가격 상승과 소송, 고객 이탈, 통상마찰이라는 부메랑으로 돌아올 수 있다는 일본 유력 경제지의 경고가 나왔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8일 영업이익 89조4000억원을 기록한 삼성전자의 2분기 잠정실적과 함께 올해 반도체 부문 영업이익이 사업 본격 진출 이후 약 40년간의 누적 영업이익을 넘어설 것이라는 김용관 삼성전자 사장의 발언도 소개하며 기록적 호황의 이면에 주목했다. 메모리 가격 급등이 삼성전자의 실적을 밀어 올리는 동시에 PC·스마 2026-07-08 09:24:34 -
머스크 '스페이스XAI', 커서와 새 AI 모델 출시…오픈AI·앤트로픽과 정면 경쟁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스페이스XAI’가 인공지능(AI) 코딩 도구 ‘커서’와 공동 개발한 새 AI 모델을 곧 선보일 전망이다. 오픈AI와 앤트로픽이 주도하는 AI 모델 경쟁에 머스크 진영도 속도를 내고 있다. 7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양사는 공동 개발한 AI 모델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로이터는 미 정보기술(IT) 전문매체 디인포메이션이 입수한 내부 메모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메모에 따르면 이 모델은 빠른 정보 처리 속도를 강점으로 내세운다. 앤트로픽의 클로드 오퍼스 4.8 2026-07-08 09:22:36 -
한미일, SMR 수출 동맹 띄웠다… AI 시대 전력시장 정조준 한국과 미국, 일본이 소형모듈원자로(SMR)를 함께 수출하기로 손을 잡았다. 그동안 같은 원전 수주전에서 경쟁하던 세 나라가 이번에는 한 팀이 되어,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에너지 시장을 겨냥하기로 한 것이다. 조현 외교부 장관과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 모테기 도시미쓰 일본 외무상은 7일(현지시간) 튀르키예 앙카라에서 열린 나토 정상회의를 계기로 3국 협력각서(MOC)에 서명했다. 인도·태평양 지역을 시작으로 제3국에 SMR (소형원자로 - Small Modular Reactor)을 배치하는 것이 골자다. 2026-07-08 09:13:58 -
"SK하이닉스 美 ADR 공모에 수요 몰려…모집 물량 수배 초과 청약" SK하이닉스가 추진 중인 280억 달러(약 42조5152억원) 규모의 미국 주식예탁증서(ADR) 공모가 가격 확정을 앞두고 모집 물량의 수배에 달하는 초과 수요가 몰린 것으로 전해졌다. 7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은 사안에 정통한 관계자들을 인용해 SK하이닉스 ADR 공모가 이미 공모 물량을 크게 웃도는 청약 수요를 확보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 공모에는 글로벌 장기투자 펀드와 기술주 전문 투자자들을 중심으로 강한 매수 수요가 유입되고 있다. 지난 6일 열린 경영진 투자설명회에도 약 1000명의 기관투자 2026-07-08 08:48:04 -
美, 이란 보복 공습에 테헤란도 '대응 예고'…호르무즈 휴전 다시 흔들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 상선 공격을 이유로 이란을 공습하자 이란도 대응을 예고했다. 미국과 이란의 종전 양해각서(MOU) 이후 이어져 온 휴전 구도가 다시 흔들리고 있다. 7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군 중부사령부는 “호르무즈 해협을 지나는 상선 3척이 이란의 공격을 받았다”며 “이란을 상대로 공습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미군은 “이란의 공격이 위험할 뿐 아니라 휴전에 대한 명백한 위반”이라고 주장했다. 미국은 경제 압박도 함께 재개했다. 미 재무부는 이 2026-07-08 08:30:01 -
네타냐후 "해상 교역로 지키겠다"…호르무즈·홍해 긴장 속 이란 견제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중동 해상 교역로 보호 의지를 공개적으로 밝혔다. 미국과 이란의 종전 양해각서(MOU) 이후에도 호르무즈 해협과 홍해를 둘러싼 긴장이 이어지는 가운데 나온 발언이다. 7일(현지시간) 이스라엘 총리실에 따르면 네타냐후 총리는 하이파 해군기지를 방문해 “해군과 이스라엘의 목표는 우리나라에 중요한 항로와 해상 무역 자유를 보장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이란과 친이란 무장세력이 주요 해상 통로를 압박하는 상황을 겨냥한 메시지로 풀이된다. 최근 호르무즈 해 2026-07-08 07:32:40 -
뉴욕연은 총재 "물가 전망 개선"…금리 방향엔 신중론 유지 존 윌리엄스 미국 뉴욕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단기 물가 전망을 이전보다 다소 낙관적으로 평가했다. 최근 에너지 가격 하락이 전체 물가 상승률을 낮출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7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윌리엄스 총재는 폭스비즈니스 인터뷰에서 “인플레이션(물가 상승)은 여전히 너무 높다”면서도 “에너지 가격 하락을 감안하면 단기 인플레이션 전망은 조금 더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금리 인하 가능성을 직접 시사하지는 않았다. 그는 “현재 통화정책이 최 2026-07-08 07:28:45 -
[뉴욕증시 마감] AI 반도체주 급락에 3대 지수 하락…나스닥 1.16%↓ 뉴욕증시가 7일(현지시간) 하락 마감했다. 삼성전자의 호실적에도 인공지능(AI) 반도체주에 대한 고평가 부담이 커지면서 기술주 중심으로 매물이 나왔다.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중동 긴장이 다시 높아진 점도 투자심리를 위축시켰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30.76포인트(0.25%) 내린 5만2925.15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33.58포인트(0.45%) 하락한 7503.85, 나스닥종합지수는 302.47포인트(1.16%) 떨어진 2만5818.69에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장중 사상 2026-07-08 07:20:41 -
美, 이란에 다시 폭격…호르무즈 공격에 '군사·원유 제재' 동시 압박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 상선 공격에 대응해 이란을 겨냥한 공습에 나섰다. 같은 날 이란산 원유 판매를 허용했던 제재 면제도 철회하며 군사·경제 압박을 동시에 높였다.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미 중부사령부는 7일(현지시간) 이란을 상대로 일련의 공습을 시작했다. 중부사령부는 “국제 해역에서 민간인이 탄 상선을 공격한 데 대한 ‘막대한 대가를 치르게 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중부사령부는 이란의 상선 공격을 휴전에 대한 명백한 위반으로 규정했다. 이번 공습은 2026-07-08 06:43:10 -
우크라, 나토 회의 맞춰 '러 본토·크림 보급선' 동시 타격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가 개막한 7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본토와 크림반도 보급선을 동시에 겨냥했다. 모스크바 인근에 대규모 드론을 보내고, 크림반도로 향하던 연료 수송 선박도 타격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세르게이 소뱌닌 모스크바 시장은 “전날 저녁부터 이날 새벽까지 드론 430대 이상이 모스크바주로 향했다”고 밝혔다. 그는 “대부분 원거리에서 무력화됐고, 모스크바까지 접근한 드론 36대도 격추됐다”고 설명했다. 크림반도 연료 수송망도 공격 2026-07-08 06:37:19 -
젤렌스키, 나토 가입 재차 호소…"우크라 방어력이 동맹 강화"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가입 필요성을 다시 강조했다. 동시에 러시아 공습에 대응하기 위한 방공망 지원 확대도 요청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7일(현지시간) 튀르키예 앙카라에서 열린 나토 정상회의에서 “나토 안의 우크라이나는 탁월한 방어 역량의 원천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처럼 뛰어난 방어력을 갖춘 국가와 국민이 나토에 가입하지 않고 살아가는 것이 옳은 일인가”라고 반문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2026-07-08 06:29:17 -
美, '이란산 원유 제재 면제' 철회…호르무즈 피격에 60일 협상 흔들 미국이 이란산 원유 거래를 한시적으로 허용했던 조치를 철회했다. 호르무즈 해협 인근에서 유조선 3척이 잇따라 피격된 데 대한 대응이다. 미국과 이란의 60일 후속 협상에도 부담이 커졌다.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미 재무부 해외자산통제국(OFAC)은 7일(현지시간) 이란산 원유와 석유제품의 생산·인도·판매를 허용했던 임시 일반면허를 취소했다. 기존 거래는 오는 17일까지 정리할 수 있도록 했다. 해당 면허는 미국과 이란이 종전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뒤 발급됐다. 양측이 최종 합의를 논 2026-07-08 06:18:53 -
트럼프, 튀르키예 'F-35 재판매' 시사…나토 방산 갈등 새 국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튀르키예의 F-35 전투기 프로그램 복귀 가능성을 시사했다. 러시아산 S-400 방공미사일 도입 이후 막혔던 미국·튀르키예 방산 협력이 다시 열릴 수 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7일(현지시간) 튀르키예 앙카라에서 열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를 계기로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과 양자 회담을 가졌다. 회담 전 기자들이 F-35 판매 여부를 묻자 그는 “곧 결정을 내릴 것”이라며 &ldq 2026-07-08 06:10:27 -
"트럼프와 협상 원한다" 러브콜 보내는 카스트로 손자 라울 카스트로(95) 전 쿠바 공산당 제1서기의 손자로 국정의 실세로 꼽히는 라울 기예르모 로드리게스 카스트로(42·이하 로드리게스)가 미국 언론과 인터뷰에 나서는 등 적극적인 대외 공세를 펼치고 있다. 카스트로 가문이 미 언론과 인터뷰한 것은 70년 만에 처음이다. USA투데이는 6일(현지시간) 게재된 로드리게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그가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의 협상을 원한다고 전했다. 로드리게스는 "미국이 지정한 누구와도 협상하겠다"면서 "기회가 주어진다면 (도널드) 트럼프 (미 2026-07-08 05:00:00 -
카자흐스탄, 핵심 가스 프로젝트 관리 고삐 죈다 카자흐스탄 정부가 자국 3대 가스 처리 프로젝트 건설 현장을 매주 직접 점검하기로 했다. 국내 가스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는 데다 유라시아 에너지 공급국으로 발돋움하려는 시점에서 핵심 사업이 늦어지지 않도록 고삐를 죄겠다는 것이다. 카자흐스탄 국영 통신사 카즈인폼이 이같이 보도했다. 이번에 점검 대상이 된 사업들은 2030년까지 상업용 가스 생산량을 346억 세제곱미터로 끌어올린다는 정부 계획의 핵심이다. 카자흐스탄 에너지부에 따르면 카스피해의 초대형 유전 카샤간에 연간 10억, 25억 세제곱미터짜리 2026-07-07 19:31:06 -
"판매 멈추고 돌려보내라"... 베트남, 한국산 화장품 10종 회수 조치 베트남 보건당국이 한국에서 수입된 화장품 10종에 대해 유통 중단과 회수·폐기 조치를 내렸다. 제품 신고 내용과 실제 처방이 다르거나 제품 정보 파일이 규정에 맞게 갖춰지지 않았고 일부 제품은 광고 내용도 문제가 된 것으로 확인됐다. 7일(현지 시각) 베트남 의약품관리국에 따르면, 지난 4일 보건부 산하 의약품관리국은 호찌민시에 있는 IWON 베트남 유한회사에 총 1억6250만 동(약 945만 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고 회사가 유통한 한국산 화장품 10종의 회수와 폐기를 명령했다. 이 회사는 화장품 영업과 광 2026-07-07 17:22:00 -
테일러 스위프트 웨딩드레스, 샤넬 아닌 디올이었다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와 미국프로풋볼(NFL) 선수 트래비스 켈시의 결혼식이 명품 패션업계의 화제로 번졌다. 로이터 통신은 6일(현지 시간) 스위프트와 켈시가 지난 3일 미국 뉴욕 매디슨스퀘어가든에서 올린 결혼식에서 디올 오트 쿠튀르(고급 맞춤복)를 착용했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의 의상은 디올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조너선 앤더슨이 디자인했고, 스위프트의 웨딩드레스 실물 사진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디올은 스위프트 부부의 예복이 파리 몽테뉴가 30번지에 있는 디오르 아틀리에에서 제작됐으며, 2026-07-07 17:12:59 -
日, 농업 보조금도 '성과주의'…많이 수확해야 더 받는다 일본 정부가 논에서 쌀 대신 밀이나 콩 등을 재배하는 농가에 지급하는 보조금의 산정 기준을 재배면적에서 실제 수확량으로 바꾼다. 지금까지는 수확량과 관계없이 재배면적에 따라 일정액을 지급했지만, 앞으로는 같은 면적에서도 생산량이 많은 농가가 더 많은 보조금을 받게 된다. 농업 지원에 일종의 ‘성과주의’를 도입하는 것으로, 쌀 과잉생산을 막기 위해 운영해 온 일본의 생산조정 정책도 전환점을 맞게 됐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일본 정부가 2027회계연도부터 ‘논 활용 직접지불교부금& 2026-07-07 16:22: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