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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의회 경고에도…애플 CEO "중국산 반도체 사용 검토" 애플 최고경영자(CEO) 존 터너스가 메모리 반도체 부족 문제를 '명백한 위기'로 규정하고 중국산 제품 사용 가능성을 시사했다. 터너스는 지난 15일(현지시간) 공개된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TIME)과의 인터뷰에서 "메모리 부족 문제는 명백한 위기"라며 "우리의 기본 방침은 모든 선택지를 열어두는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 의회가 애플의 중국산 반도체 도입 검토 방침에 대해 국가 안보를 이유로 제동을 걸자 이를 반박하고 나선 것이다. 앞서 지난 7월 애플이 중국산 메모리 반도체 도 2026-10-16 10:23:35 -
美 민주당 상원의원·선거 당국에 배달된 '수상한 물질'…FBI 전면 수사 미국 연방의회 상원의원들과 전국 선거관리기관 사무실로 정체를 알 수 없는 물질이 담긴 우편물이 잇따라 배송돼 연방수사국(FBI) 등 미 사법 당국이 전면 수사에 나섰다. 15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와 AP통신 등에 따르면, 연방 당국은 미 전역의 의회 및 선거 사무실로 발송된 '수상한 물질'이 포함된 편지들을 조사 중이며, 수신자들에게 해당 우편물을 '위험 가능성이 있는 물질'로 취급할 것을 강력히 권고했다. 미 상원 경위실이 의원실에 전달한 통지문에 따르면 FBI와 미 우정검사국(US 2026-10-16 10:16:02 -
"코넬대 성폭력 혐의 학생, 퇴학 후 美 다른 대학으로"…징계 정보 공유 도마 '코넬대 집단성폭행' 사건의 피고 학생 1명이 코넬대에서 퇴학 처분을 받은 후 플로리다주의 다른 대학으로 옮긴 사실이 알려지면서 대학 간 징계 정보 공유 체계에 허점이 있는 것 아니냐는 논란이 일고 있다. 해당 대학 학생들은 학교 측에 학생의 퇴학을 요구하고 나섰으며, 미 의회에서도 관련 법안을 재추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15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지난 9월 말부터 틱톡과 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어(SNS)에서는 코넬대 집단 성폭력 의혹 사건에 연루된 학생 중 한 명이 2026-10-16 09:56:31 -
허위 경력 논란 백악관 대변인 "변호사 시험 불합격이 중요한가" 적반하장 자신을 변호사라고 소개하던 트럼프의 새 대변인이 사실은 변호사가 아닌 것으로 드러나자 "변호사 시험 결과는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는 입장을 보였다. 15일(현지시간) 미국 언론에 따르면 재커라이어 백악관 대변인은 보수성향 매체 '리얼 아메리카 보이스'와의 인터뷰에서 변호사 시험을 치려고 등록을 해둔 상태에서 남편을 따라 중국으로 가게 됐고 시험을 취소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재커라이어 대변인은 "장거리 연애를 1년 반 동안 해온 사람과 드디어 결혼하게 돼 아주 신나고 정 2026-10-16 09:52:01 -
미 초등학교 총격에 최소 5명 사망…10대 총격범도 숨져 미국 서부 오리건주의 한 초등학교에서 수업 도중 총기난사가 발생해 최소 5명이 숨졌다. 15일(현지시간) AP통신과 지역 신문 오리거니언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께 포틀랜드에서 남동쪽으로 약 200km 떨어진 벤드시(市)의 실버레일 초등학교에 괴한 한 명이 침입해 총기를 난사했다. AP통신은 앞서 2명이 다친 것으로 보도했지만, 이후 5명으로 정정했다. 총격범은 현장에서 경찰에게 사살 당했다. 보도에 따르면 범인은 10대다. 범인은 학교 밖에 주차된 차량을 향해 총을 쏜 뒤 내부로 진입, 신고를 받고 수 분 2026-10-16 09:30:27 -
앤트로픽 IPO 기업가치 낮아지나…2조→1.5조달러 '뚝' 투자자들이 앤트로픽의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기업가치 기대치를 낮추려는 움직임이 나타났다. 3분기 매출 성장세가 둔화한 데다 AI 인프라 구축에 필요한 막대한 자금과 부채 부담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다. 로이터는 15일(현지시각) 소식통을 인용해 앤트로픽 재무 정보를 접한 투자자들이 앤트로픽 기업 가치를 낮게 평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일부 투자자들은 전날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IPO 투자자 설명회에서 기업가치를 약 1조5000억 달러(약 2010조원)로 평가하는 방안 2026-10-16 08:57:47 -
트럼프 "미군기지 난사범, 총살형 생중계 안 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미군 총기 난사범에 대한 사형 집행 생중계를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날 연합뉴스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그는 예정대로 총살형에 처해질 것이지만, 이는 생중계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다만, 희생자의 직계 가족은 원할 경우 현장에서 직접 집행을 지켜볼 수 있다. 그들은 정의의 실현을 목격할 자격이 있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결정은 이날 생중계 반대 의견이 압도적으로 많다는 미 일간 워싱턴포스트( 2026-10-16 08:00:09 -
트럼프와 충돌하는 젤렌스키…유럽 정상들, 공개 비판 자제 요구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최근 트럼프 대통령을 향한 공개 비판을 이어가자 유럽 지도자들이 발언 수위를 낮출 것을 요구할 것으로 알려졌다. 젤렌스키 대통령의 이런 행동이 가뜩이나 경색된 우크라이나와 미국의 관계를 더 악화시킬 것을 우려한 데서 비롯된 것으로 풀이된다. 15일(현지시간)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유럽연합(EU) 정상들은 16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리는 정상회의를 계기로 젤렌스키 대통령을 만나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공개 비판을 자제하라고 촉구할 예정이다. EU 정상 2026-10-16 07:42:31 -
[뉴욕증시 마감] 기술주 약세에도 반등...국채금리 하락에 다우 1%↑ 15일(현지시각) 뉴욕증시는 인공지능(AI) 관련 기술주의 약세가 이어졌지만, 국채금리 하락과 소비주 강세에 힘입어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따르면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556.21포인트(1.08%) 오른 5만2177.69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전장보다 25.12포인트(0.33%) 상승한 7744.06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20.16포인트(0.08%) 오른 2만6713.03에 각각 마감했다. AI 기업들의 과잉 투자와 부채 부담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2026-10-16 06:48:18 -
후티, 예멘 대통령궁에 미사일 공격…5명 사망 예멘의 친이란 반군 후티가 15일(현지시간) 예멘 정부의 임시 수도인 남부 아덴의 대통령궁에 미사일 공격을 감행해 5명이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로이터 등 보도에 따르면 이날 후티 반군이 쏜 여러 발의 미사일이 정부 공식 청사로 사용되는 알마시크 대통령궁 단지를 타격했다. 이번 공격은 최근 후티 반군과 사우디아라비아 간 분쟁 발발 이후 후티 반군이 아덴의 대통령궁을 공격한 첫 사례다. 이곳은 사우디의 지원을 받는 예멘의 국제사회가 인정한 정부가 자리 잡은 곳이다. 예멘 정부는 후티 반군의 대 2026-10-16 06:19:39 -
사우디 "후티, 리야드 공항 20차례 공격…17명 사망·333명 부상" 사우디아라비아 주도 연합군은 예멘 후티 반군이 이달 들어 수도 리야드의 킹칼리드 국제공항을 20차례 공격해 수백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1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사우디 국방부 대변인인 투르키 알말키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후티 반군이 이달 들어 킹칼리드 국제공항을 20차례 공격했으며, 이 가운데 지난 7~11일 발생한 공격으로 17명이 사망하고 333명이 부상했다고 발표했다. 연합군은 후티 반군이 사우디 내 수십 곳의 공항과 석유 시설, 항만 등을 겨냥해서도 공격을 시도했다고 밝혔 2026-10-16 06:14:37 -
미국 9월 생산자물가 1.3% 급등…물가 상승 압력 확대 미국의 9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시장 예상치를 두 배 이상 웃돌았다. 에너지 가격 급등이 생산자물가 상승을 주도한 가운데 상품과 서비스 가격이 동반 상승하면서 물가 상승 압력이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미국 노동통계국(BLS)에 따르면 9월 PPI는 전월 대비 1.3% 상승했다. 시장 예상치인 0.6%를 0.7%포인트 웃도는 수준이다. 2022년 3월 1.7% 상승한 이후 약 4년 6개월 만에 가장 큰 상승폭이다. 전년 동월 대비 상승률은 6.3%로 시장 예상치인 5.5%를 상회했다. 2022년 12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2026-10-15 21:39:52 -
美FTC, 오픈AI·앤트로픽 보안 사고 조사 착수…경영진 소환도 추진 미국 연방거래위원회(FTC)가 인공지능(AI) 기업 오픈AI와 앤트로픽을 대상으로 보안 사고 관련 조사에 착수했다. 최근 AI 에이전트의 무단 시스템 접근과 개인정보 유출 등 안전성 논란이 잇따르면서 규제당국이 소비자 보호 위반 여부를 들여다보기 시작한 것이다. 15일 미국 온라인 매체 악시오스를 인용한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FTC는 오픈AI와 앤트로픽에 민사조사요구서(CID)를 발송하고 최근 발생한 보안 사고와 관련한 자료 제출을 요구했다. CID는 규제당국이 법원의 소환장과 유사한 방식으로 기업에 2026-10-15 20:37:55 -
전작권 전환 FOC 검증 놓고 한미 이견…국방부 "평가 기준 바뀌면 안 돼"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 전환을 위한 미래연합군사령부 완전운용능력(FOC) 검증을 두고 한미 간 이견이 이어지고 있다. 미국 측은 안보 상황 변화에 따라 새로운 기준이 필요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고, 한국 국방부는 기존 평가 기준을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연합뉴스 보도 등에 따르면 제이비어 브런슨 주한미군사령관은 14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세미나에서 전작권 전환과 관련해 “여건이 변하지 않았다고 말할 수 없다”며 “여건이 변했고 계획을 바꿨기 때문에 지켜야 할 새 2026-10-15 19:25:15 -
프랑스 극우 르펜 "대통령 되면 우크라 지원 중단" 프랑스의 유력 대선 주자인 마린 르펜 국민연합(RN) 의원이 집권 시 우크라이나에 대한 재정 지원을 중단하고 유럽연합(EU) 예산 분담금을 대폭 삭감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르펜 의원은 14일(현지 시간)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와의 인터뷰에서 "프랑스는 오늘날 극도로 위험한 상황에 있다"며 "우리는 우크라이나에 재정적 지원을 더는 할 수 없다"고 전했다. 집권 후 6개월 이내에 우크라이나에 대한 양자 간 재정 지원을 중단하겠다는 입장이다. 다만 우크라이나군 훈련과 일부 작전 지원은 2026-10-15 17:45:37 -
베트남 투자 1위 싱가포르에 뺏길라…韓 기술 경쟁력 키워야 베트남의 외국인직접투자(FDI) 시장에서 싱가포르가 한국을 빠르게 추격하고 있다. 싱가포르가 올해 신규 투자 규모에서 한국을 크게 앞지르면서 한국의 누적 투자 1위 자리에도 변화 가능성이 생겼다. 베트남이 외국인 투자 유치의 무게중심을 단순 생산시설 확대에서 반도체·인공지능(AI) 등 첨단기술 확보와 자국 기업 육성으로 옮기고 있어 한국도 투자 규모뿐 아니라 기술 경쟁력과 현지 산업과의 연계 측면에서 대응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15일(현지 시각) VN익스프레스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싱가 2026-10-15 16:39:47 -
"변호사라더니"…트럼프 새 대변인, 허위 경력 논란 '발칵' 자신을 변호사라고 소개했던 트럼프의 새 대변인 케이티 재커라이어가 미국 변호사 시험에 합격하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4일(현지시간) 재커라이어 대변인이 2011년 페퍼다인대 로스쿨을 졸업한 뒤 캘리포니아주 변호사 시험에 응시했지만 불합격했다고 보도했다. 재커라이어 대변인은 폭스뉴스 등 보수 성향 미디어에서 정치 평론가로 이름을 알렸다. 그는 방송 등 공개석상에서 자신이 변호사라고 밝힌 바 있다. 트럼프 대통령도 최근 신임 대변인을 발표할 때 재커라이어를 변호사로 소 2026-10-15 16:36:05 -
"내 지시로 일본이 투자"…트럼프의 생색, 일본은 자금 부담 "내 지시에 따라 일본이 210억 달러 투자금을 댄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4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올린 발언이다. 관세 인하를 지렛대로 일본에서 끌어낸 돈으로 미국에 반도체 공장을 짓는 계획을 자신의 성과로 내세웠다. 11월 중간선거를 앞둔 경제 실적 과시라는 분석이 나온다. 하지만 정작 돈을 대는 일본에서는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는 복잡한 속내가 엿보인다. 미국 반도체 위탁생산업체 글로벌파운드리스(GF)는 이날 뉴욕주에 공장 두 곳을 건설한다고 발표했다. 지난 2026-10-15 16:1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