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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주경제 오늘의 뉴스 종합] 日언론 "한일 정부, 캐나다 G7에서 양국 첫 대면 정상회담 추진" 外 日언론 "한일 정부, 캐나다 G7에서 양국 첫 대면 정상회담 추진" 일본의 교도통신은 한국과 일본 정부가 이재명 대통령와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 간 첫 대면 정상회담이 오는 15∼17일 G7 정상회의가 열리는 캐나다에서 개최하는 방향으로 조율하고 있다고 일본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12일 보도했다. 일본 정부는 이번 회담에서 북한에 대한 대응 등 안보 협력을 위한 신뢰 구축을 도모할 계획이다. 한 외교 소식통은 "(두 정상의) 전화 통화는 양국에서 호의적으로 받아들여졌다"며 &quo 2025-06-12 21:56:23
  • "주한미군사령부, 美인·태 전략에서 중국 견제 역할 수행 암시" 주한미군사령부가 대북 방어에 임무가 국한되지 않고 미국의 인도·태평양 전략에서 많은 역할을 할 것이라는 입장을 확인했다. 이는 이른바 ‘전략적 유연성’으로, 미국이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펼치고 있는 대중 견제 전략에 주한미군이 큰 틀에서 ‘이미 관여 중’이라는 의미로 해석된다. 12일 북한 전문 매체 NK뉴스는 제이비어 브런슨 주한미군사령관이 최근 두 차례 행사에서 한반도가 중국과 가깝다는 점을 거듭 강조했으며, 라이언 도널드 주한미군 대변인은 NH뉴스와의 인터 2025-06-12 21:40:17
  • 日언론 "한일 정부, 캐나다 G7에서 양국 첫 대면 정상회담 추진" 일본의 교도통신은 한국과 일본 정부가 이재명 대통령와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 간 첫 대면 정상회담이 오는 15∼17일 G7 정상회의가 열리는 캐나다에서 개최하는 방향으로 조율하고 있다고 일본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12일 보도했다. 일본 정부는 이번 회담에서 북한에 대한 대응 등 안보 협력을 위한 신뢰 구축을 도모할 계획이다. 한 외교 소식통은 "(두 정상의) 전화 통화는 양국에서 호의적으로 받아들여졌다"며 "조속한 대면 정상회담을 통해 관계 발전으로 이어가고자 한다"고 말했 2025-06-12 21:17:31
  • 외교부 "인도 에어인디아 여객기 추락, 한국인 피해 없어" 승객 240여명을 태운 에어인디아 여객기가 12일(현지시간) 인도 서부 아메다바드 공항 근처에서 추락한 것과 관련해 외교부가 한국인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는 입장을 공식 밝혔다. 현지 매체 타임스오브인디아와 로이터통신 등 복수의 외신에 따르면 이날 오후 인도 서부 구자라트주 아메다바드 국제공항에서 에어인디아(AI171) 영국 런던 개트윅 공항행 여객기가 이륙한 직후 추락했다. 한국인 피해 여부에 대한 질의에 외교부는 "한국시간 오후 7시 기준 우리 국민 인명 피해는 확인되지 않았다"라 2025-06-12 21:16:15
  • [속보] 인도 경찰 "에어인디아 추락 사고, 생존자 없는 듯" 인도 경찰 "에어인디아 추락 사고, 생존자 없는 듯" 2025-06-12 21:11:57
  • 에어인디아 여객기 추락, 최소 110명 사망 추정 240여명을 태운 에어인디아 여객기가 12일(현지시간) 인도 서부 아메다바드 공항 근처에서 추락하는 사고로 최소 110명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날 현지 매체 타임스오브인디아와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오후 인도 서부 구자라트주 아메다바드 국제공항에서 에어인디아(AI171) 영국 런던 개트윅 공항행 여객기가 이륙한 직후 추락했다. 아직 공식 사상자 집계가 발표되지 않은 가운데 스푸트니크 통신은 현지 매체 타임스나우를 인용해 최소 110명이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인도민 2025-06-12 19:53:42
  • 240명 탑승 에어인디아 여객기, 인도 서부서 이륙 직후 추락 240여명을 태운 에어인디아 여객기가 12일(현지시간) 인도 서부 아메다바드 공항 근처에서 추락했다. 공식 사상자 집계는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 현장에는 여러 대 소방차와 구급차가 출동해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현지 매체 타임스오브인디아와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오후 에어인디아(AI171) 영국 런던 개트윅 공항행 여객기가 인도 서부 구자라트주 아메다바드 국제공항에서 이륙 직후 추락했다. 인도민간항공국(DGCA)에 따르면 보잉 787 드림라이너 기종인 이 여객기에는 승객 230명과 기장과 승무 2025-06-12 19:34:35
  • 에어인디아 보잉 여객기, 印 공항서 이륙 직후 추락…200명 이상 탑승 추정 12일(현지시간) 인도 서부 아메다바드에 있는 사르다르 발라브바이 파텔 국제공항을 떠나 영국 런던 개트윅 공항으로 향하던 에어인디아 AI-171 보잉 787-8 드림라이너 여객기가 이륙 직후 추락했다고 로이터통신이 인도 매체들을 인용해 보도했다. 탑승자 수는 200명 이상으로 알려진 가운데 구체적인 수치는 매체마다 다른 모습이다. 인도 ANI 통신은 총 242명(파일러2명, 승무원 10명)이 타고 있었다고 전했고, CNN의 인도 채널인 뉴스18 TV는 승무원 및 파일럿 12명과 승객 220명 등 총 232명이 타고 있었다고 보도 2025-06-12 18:26:39
  • 오미크론 후손 '님버스' 美·유럽서 급격히 확산…WHO "주시 중" 코로나19 오미크론 계열의 변이 바이러스 '님버스'(NB.1.8.1)가 유럽과 미주, 서태평양 지역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하는 가운데 세계보건기구(WHO)가 님버스를 '모니터 대상 변이'(VUM)로 지정해 주시하고 있다고 미국 정치전문매체 더힐이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님버스는 지난 7일까지 2주간 미국의 코로나19 사례 중 37%를 차지하는 것으로 추정돼 변이 중 2위를 차지했다. 이는 또다른 오미크론 변이인 LP.8.1 변이(사례 중 38% 추정)와 거의 맞먹는 수준이다 2025-06-12 18:02:33
  • 日 이시바 "美와 관세합의 우선하다 국익 훼손 않을 것"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12일 미·일 관세 협상과 관련해 “조기 합의를 우선한 나머지 일본 국익을 훼손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며 합의 시기보다 일본의 국익이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오는 15~17일 캐나다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 정상회의(G7)에서 미·일 관세 협상에 대한 큰 틀이 합의될 것으로 유력한 가운데 이런 발언이 나온 것이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이시바 총리는 이날 여야 당수 회의 직후 “G7 정상회담에서 트럼프 대통령을 만날 때까지 일정한 진전이 있으면 좋지만 2025-06-12 17:54:57
  • '저항의 리더'로 떠오른 뉴섬…트럼프 정면 비판하며 대권 행보 시동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불법 이민 단속 강행에 반발한 로스앤젤레스(LA) 전역의 시위가 격화하는 가운데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가 '저항의 아이콘'으로 급부상하면서 민주당 유력 대선주자로 거론되고 있다. 11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는 뉴섬 주지사가 LA의 불법 체류자 단속 항의 시위 사태 이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맞서는 '저항의 리더'로 주목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뉴섬 주지사는 트랜스젠더 여성의 스포츠 참여에 회의적인 입장을 보이고, 트럼프 대통령 측근을 팟캐스트에 2025-06-12 17:29:47
  • 우크라 드론 기습에 '화들짝'…러, 대당 7000억 전략폭격기 극동으로 이동 우크라이나의 드론 급습을 당한 러시아가 전략폭격기를 극동 지역 기지로 옮겼다. 11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러시아의 전략폭격기 투폴레프(Tu)-160 두 대가 극동의 아나디르 공군 기지로 이동한 모습이 위성 사진에 포착됐다. 이 기지는 우크라이나 전선에서 약 5600㎞ 떨어져 있다. 알래스카에서 약 650㎞ 거리에 있는 이 기지는 냉전 시대 미국의 공격에 대비하기 위해 지어졌다. 이번에 포착된 Tu-160은 초음속 가변익 전략폭격기로 핵무기를 탑재할 수 있다. 대당 약 5억 달러 2025-06-12 17:07:12
  • [종합] 트럼프, 내달 상호관세 유예 마감 앞두고 각국에 압박 강화…유예 기한 연장 가능성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내달 8일 상호관세 유예 마감 시한을 앞두고 전 세계 무역 상대국들에게 협상 타결을 압박하고 나섰다. 다만 필요시 유예 기한을 연장할 가능성도 시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1일(현지시간) 워싱턴DC의 문화·예술 공연장인 케네디센터를 찾은 자리에서 ‘무역협상 기한 연장 용의가 있느냐’는 질문에 “그렇다. 하지만 우리가 그럴(연장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월 2일 국가별 상호관세 부과 방침을 2025-06-12 17:01:40
  • [속보] 中 "희토류 관련 품목 일정량 수출 허가 이미 승인" 中 "희토류 관련 품목 일정량 수출 허가 이미 승인" 2025-06-12 16:54:30
  • 美 최신 네메시스 대함미사일 필리핀 배치…中반발할 듯 미국·필리핀 합동 훈련을 위해 필리핀에 반입된 미군의 최신 대함 미사일이 현지에 계속 배치된다. 12일(현지시간) 필리핀 매체 인콰이어러 등에 따르면 필리핀 해군 대변인인 존 퍼시 알코스 대령은 지난 10일 “미 대함 미사일 시스템인 ‘해군·해병대 원정 선박 차단 체계’(NMESIS·네메시스)는 여전히 이 나라에 있으며 필리핀 해병대가 훈련 목적으로 계속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네메시스는 노르웨이 콩스베르그 사의 대함 미사일 ‘NSM’을 지 2025-06-12 16:00:54
  • 美 "트럼프, 金과 친서외교에 개방적"…북미대화 재개 시동거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출범한 지 4개월여 만에 북미 대화 재개를 타진한 정황이 처음으로 확인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2018년 싱가포르 북미정상회담 당시와 같은 관계 개선을 희망하는 입장이지만, 북한은 친서 수령을 거부하며 거리를 두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11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대통령은 김정은과의 서신 교환에 여전히 수용적(receptive·열려 있다는 의미)"이라며 "그는 첫 임기 때 싱가포르에서 이뤄진 진전을 2025-06-12 15:31:33
  • "트럼프 특사, 15일 이란 외무장관과 핵협상 논의" 미국이 오는 15일(현지시간) 오만에서 이란과 핵 협상에 나설 것으로 전해졌다. 스티브 위트코프 미국 중동 특사가 15일 오만에서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과 회담을 할 예정이라고 로이터통신이 미 정부관계자를 인용해 11일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과의 핵 합의 도출을 위한 시한을 2개월로 설정했다. 이 시한은 이번 주로 종료된다. 이란은 앞서 미국 측 제안을 “수용 불가능하다”고 평가하며 이에 대한 반대안을 조만간 제출하겠다고 예고했다. 미국은 지난달 31일 오만 2025-06-12 14:5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