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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트럭버스코리아, 탱크로리에 최적화된 '뉴 MAN TGX 4800' 출시 독일 상용차브랜드 만트럭버스코리아(이하 만트럭)는 '뉴 MAN TGX 8x4-4 BL GM 4800'(이하 TGX 4800) 모델을 공식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TGX 4800의 가장 큰 특징은 섀시 기준 휠베이스가 4800mm로 기존 TGX 모델 대비 600mm 늘어나 탱크로리 및 BCC(벌크시멘트카고트럭) 등 고하중 화물 운송에 특화된 대형카고 모델이다. 허용 총중량 40톤, 전축하중 10톤 급으로 설계돼 대용량 운송 시에도 안정적인 하중 분산이 가능하다. 탱크로리를 탑재할 경우 알루미늄 소재 경질유 탱크 기준 최대 32k 리터까지 2025-11-24 09:23 -
아우디 코리아, 수성 서비스센터 리뉴얼 오픈 아우디 코리아는 공식 딜러사인 아이언오토가 대구 '아우디 수성 서비스센터'를 리뉴얼 오픈했다고 24일 밝혔다. 아우디 수성 서비스센터는 연면적 1714.39㎡ 규모로, 총 3개의 워크베이를 갖춰 하루 최대 15대의 차량을 정비할 수 있다. 특히 전시장·서비스센터·부품 보관 공간이 한 곳에 함께 구성된 3S(Showroom–Service–Spare Parts) 콘셉트를 적용해, 차량 구매 상담부터 정비, 부품 공급까지 모든 과정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원스톱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고객 2025-11-24 08:41 -
"선도기술로 고객사 확보"… 현대모비스, 반도체·로보틱스 역량 집중 현대모비스가 전동화·소프트웨어중심차(SDV) 등 미래 핵심 분야 기술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첨단 기술 확보를 통해 모빌리티 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주도하겠다는 의지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모비스는 오는 2033년까지 핵심 부품 분야에서 글로벌 고객사 매출 비중을 40%까지 확대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북미와 유럽 등 주요 고객을 대상으로 선도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협업 관계를 강화하고, 현지 특화 사양 개발과 부품 공급망 강화 등을 통해 중국과 인도 등 고성장 신흥시장에서도 수주를 늘려 2025-11-23 18:00 -
제네시스, 美 유력 매체 선정 '2026년 최고의 럭셔리 자동차 브랜드'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는 미국 유력 매체 'US 뉴스앤드월드리포트'에서 '최고의 럭셔리 자동차 브랜드'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제네시스는 뛰어난 품질과 안전, 세련된 디자인과 편의 기능에 더해 가격 경쟁력까지 갖춰 최종 후보에 동시에 오른 포르쉐를 제치고 이번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특히 G90은 종합 점수 10점 만점에 9.6점을 기록해 '거의 완벽한 럭셔리 대형 세단'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G80과 GV70도 동급 최고 순위를 차지해 이번 수상을 견인했다. 알렉스 크완텐 2025-11-23 09:53 -
[시승기] "바위·나뭇가지도 끄떡없다"… 산속에서 빛나는 지프 랭글러 "지프의 역사는 제2차 세계대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온로드' 개념이 없이 비포장도로가 대부분이었던 도로 상황에서 전쟁에 참여하기 위해 만들어진 만큼 랭글러도 오프로드 마니아들의 기대치를 충족시킬 것입니다." 지프는 랭글러가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카테고리와 오프로드 콘셉트를 창시했다고 소개하며 이같이 밝혔다. 지난 6일 만나본 지프 랭글러 루비콘의 외관은 군대에서 보던 '짚차'와 유사했다. '오프로드 DNA'를 계승한 거친 디자인이 특징이다. 다만 2017년 글로 2025-11-22 06:00 -
"현지맞춤 오프로드·HEV SUV로 승부"… 현대차·기아, 美 공략 가속 현대자동차그룹이 관세 여파 등 불확실성 속에서도 미국 공략을 가속화한다. 특히 내년 북중미 월드컵을 계기로 다양한 현지 마케팅도 이어가며 북미에서의 입지를 더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차는 20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LA 오토쇼'에서 '크레이터(CRATER) 콘셉트'를 글로벌 최초로 선보였다. 크레이터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오프로드 아이덴티티와 차별화된 디테일을 적용한 콤팩트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콘셉트카다. 랜디 파커 현대차 북미권역본부장 2025-11-21 13:36 -
FMK, 페라리 성수 서비스센터 확장 이전… 최첨단 전동화 시설 확보 페라리 공식 수입 및 판매사 FMK는 성수 서비스센터를 확장 이전하고 공식 오픈했다고 21일 밝혔다. 새로운 성수 서비스센터 개소는 고객 접근성을 강화하고, 국내 페라리 차량의 지속적인 증가와 전동화 모델 도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신규 서비스센터는 연면적 3603㎡ 규모로, 총 19개의 워크베이를 갖춰 기존 대비 서비스 수용 능력을 획기적으로 향상시켰다. 특히 1층은 고객 편의를 위한 라운지와 리셉션으로 구성됐으며, 지상 3층부터 6층까지는 일반 정비뿐만 아니라 알루미늄 차체 수리, 판금 2025-11-21 10:19 -
아우디, 제주 서비스센터 신규 오픈… 일 최대 25대 정비 가능 아우디 코리아는 아우디 공식 딜러사인 아이언오토가 오는 24일 아우디 제주 서비스센터를 신규 오픈한다고 21일 밝혔다. 새롭게 문을 연 아우디 제주 서비스센터는 연면적 3342㎡ 규모로, 총 6개의 워크베이를 기반으로 하루 최대 25대까지 차량 정비가 가능한 최신 설비를 갖췄다. 이를 통해 일반 정비는 물론 차량 점검, 보증 수리 등 아우디 핵심 서비스를 한층 더 신속하고 높은 품질로 제공할 예정이다. 또 아우디 전문 교육을 이수한 테크니션들이 고객 차량 특성에 최적화된 정확도 높은 정비 서비스를 지원한다. 2025-11-21 10:12 -
현대차 캐스퍼 일렉트릭, 獨 '골든 스티어링 휠' 수상 현대자동차는 캐스퍼 일렉트릭(인스터)이 독일 유력 자동차 전문 매체 아우토빌트와 주간지 빌트 암 존탁이 공동 주관하는 '2025 골든 스티어링 휠 어워드'에서 '2만5000 유로 미만 최고의 차'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독일 내 경쟁이 치열한 소형 전기차 시장에서 캐스퍼 일렉트릭이 유럽 소비자 요구에 신속하게 대응하며 뛰어난 상품성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현대차가 아이오닉 5 등으로 중형 전기차의 대중화를 선도한데 이어 캐스퍼 일렉트릭을 통해 소형 전기차까지 2025-11-21 09:59 -
제네시스, 럭셔리 고성능 'GV60 마그마' 최초 공개… 브랜드 확장 가속 제네시스 브랜드가 '럭셔리 고성능'을 핵심 축으로 향후 10년을 향한 브랜드 확장을 본격화한다. 제네시스는 20일(현지시간) 프랑스 남부 르 카스텔레 지역에 위치한 폴 리카르 서킷에서 '마그마 월드 프리미어' 행사를 개최하고 브랜드 최초의 고성능 모델 'GV60 마그마'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이와 함께 독립 브랜드 출범 후 10년간 글로벌 고급차 시장에서 입지를 다진 것을 넘어 정제된 감성과 우수한 퍼포먼스를 결합한 '럭셔리 고성능'을 구현해 진정한 럭셔리 브랜드로 거듭나겠 2025-11-21 09:42 -
기아, 하이브리드 탑재한 신형 텔루라이드 최초 공개 기아의 미국 전략 모델인 3열(7~8인승) 스포츠유틸리티차(SUV)가 디자인·성능·첨단 기술이 조합된 '역대급 상품성'을 갖추고 재탄생했다. 기아는 20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25 LA 오토쇼' 보도발표회를 통해 '올 뉴 텔루라이드'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신형 텔루라이드는 2019년 1세대 모델 출시 이후 약 6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완전변경 모델로, 내년 1분기 중 본격 판매에 돌입할 예정이다. 북미 현지 소비자의 요구&m 2025-11-21 09:08 -
현대차, LA오토쇼서 소형 SUV 콘셉트카 '크레이터' 최고 공개 현대자동차는 20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25 LA 오토쇼'에서 크레이터(CRATER) 콘셉트를 글로벌 최초로 선보였다고 밝혔다. 크레이터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오프로드 아이덴티티와 차별화된 디테일을 적용한 콤팩트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콘셉트카로, XRT의 새로운 가능성과 비전을 보여주는 모델이다. 현대차는 강인한 외관과 아웃도어 감성을 강조한 오프로드 특화 트림 XRT를 통해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하는 독창적인 디자인을 선보여 왔다. 랜디 파커 현대차 북 2025-11-21 08:57 -
"27년 동안 4000대 판매"… 기아 신경헌 선임 오토컨설턴트, 36번째 '그랜드 마스터' 영예 기아는 광주전남 서광주지점 신경헌 선임 오토컨설턴트가 누계 판매 대수 4000대를 달성해 '그랜드 마스터'에 올랐다고 21일 밝혔다. 그랜드 마스터는 기아에서 누계 판매 4000대를 달성한 오토컨설턴트에게 주어지는 영예다. 신경헌 선임 오토컨설턴트는 1999년 기아에 입사해 27년 동안 꾸준히 판매 일선에서 실적을 쌓으며 연평균 148대, 누계 4000대를 판매해 역대 36번째 그랜드 마스터의 영예를 안았다. 기아는 신경헌 선임 오토컨설턴트에게 상패와 포상 차량을 수여했다. 신경헌 선임 오토컨설턴트 2025-11-21 08:40 -
폴스타 CEO "부산공장, 북미 최초 공급… 韓 판매도 강화" 마이클 로쉘러 폴스타 최고경영자(CEO)가 "부산 공장은 폴스타에 굉장히 중요한 전략적인 거점"이라고 강조했다. 로쉘러 CEO는 지난 20일 서울 용산구 폴스타 서울 스페이스에서 국내 취재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부산 공장은 아시아와 북미를 연결하는 생산 기지"라며 이같이 말했다. 폴스타는 제조 거점 다각화 차원에서 올해 하반기부터 르노코리아 부산 공장에서 북미 수출용 '폴스타4'를 시범 생산하고 있다. 이를 위해 르노코리아 부산공장은 내연기관 생산라인에서 전기차도 조립할 수 2025-11-21 08:33 -
케이카, 벤츠 E클래스 시세 최대 15% 하락...품절대란 프로모션 진행 직영중고차 플랫폼 기업 K Car(케이카)는 주요 인기 수입차 모델의 중고차 시세를 분석한 결과 연초 대비 최근 시세가 15% 가까이 하락했다고 20일 밝혔다. 국내에서 주요 인기 모델로 꼽히는 BMW 3시리즈 G20와 벤츠 C클래스 W206 모델을 보면 올 1월 대비 현재 시세가 각각 4.2%, 5.8% 하락했다. 준대형급인 BMW 5시리즈 G60과 벤츠 E클래스 W214는 각각 9.5%, 13.3% 하락해 더욱 큰 폭의 변화를 보였다. 주요 인기 모델의 시세를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벤츠 E220d 4MATIC 익스클루시브 -14.9% △BMW 523d -14.7% △벤 2025-11-20 15:15 -
BYD "탄소배출 저감 위해 대규모 친환경차 보급 필수" 비야디(BYD)가 교통 부문의 탄소 배출 저감을 위해서는 친환경 차량의 대규모 보급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타일러 리 BYD 브라질 대표는 지난 17일 브라질 벨렘에서 개최 중인 제30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0)에서 기조연설을 통해 글로벌 저탄소 개발을 위한 기술 혁신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BYD가 5세대 DM 슈퍼 하이브리드 시스템과 초급속 충전 기술 등 혁신적 기술을 통해 사용자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임으로써 글로벌 전동화를 가속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BYD는 COP30 기간 2025-11-20 12:54 -
현대차, 中 CSR 평가 10년 연속 車기업 1위 현대자동차는 중국사회과학원이 발표한 '2025 중국 기업사회책임 발전지수 평가'에서 10년 연속 자동차 기업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기업사회책임 발전지수는 중국에서 가장 권위 있고 영향력 있는 CSR 평가지표로, 중국사회과학원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관리 현황과 정보 공개 수준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매년 순위를 발표하고 있다. 현대차는 지난 2016년부터 10년 연속 자동차 기업 1위이자 외자기업 2위에 올랐으며, 중국 전체 기업 순위에서는 5년 연속으로 3위를 기록했다. 이번 평 2025-11-20 12:32 -
현대자동차 '미래모빌리티학교' 참가 모집 현대자동차는 2026년 1학기 '미래모빌리티학교' 참가 학교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미래모빌리티학교는 현대자동차가 민간기업 최초로 교육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개발한 학생 주도 활동형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이 모빌리티 산업 발전 과정을 비롯한 자율주행, 로보틱스 등 혁신적 기술을 학습하며 미래 모빌리티를 선도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2016년 시작돼 현재까지 국내 초·중학교 및 해외 학교를 포함한 전 세계 2890개 학교, 약 11만 8000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2025-11-20 10: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