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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리츠마마, 日 시부야 팝업 종료…현지 공략 청신호 플리츠마마(PLEATSMAMA)가 일본 도쿄 시부야에 오픈한 팝업스토어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일 밝혔다. 지난달 18일부터 지난 1일까지 시부야 스크램블 스퀘어에서 열린 이번 팝업스토어는 전 세계에서 방문한 해외 고객들로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 특성을 고려해 ‘여행’을 메인 테마로 기획됐다. 플리츠마마는 ‘플리츠로 가볍게 떠나기’라는 슬로건 아래, 휴대성 좋은 주름 디자인·가벼운 무게·넉넉한 수납력 등 여행지에서 빛을 발하는 니트백 고유의 강점을 집중적으로 알렸다 2025-10-02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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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브월드-강남차병원, '힐링 하프 연주회'로 여성 환자·가족 위로 사단법인 세이브월드가 서울 강남차병원에서 여성 환자와 가족들을 위한 ‘힐링 하프 연주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하프를 전공 중인 한아린(20) 학생이 무대에 올라 아름다운 하프 연주를 선사했다. 한아린 학생은 세이브월드 재단과 함께하는 여러 연주회로 지속해서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매회 공연에 무료로 재능기부 형식으로 동참하고 있다. 한 학생은 “연주로 봉사활동을 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다양한 장소에서 많은 사 2025-10-02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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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연휴 대비 5G·LTE 사전 점검 LG유플러스는 최대 10일간 이어지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이동통신 통화량 및 데이터 트래픽 급증에 대비해 네트워크 최적화, 24시간 종합상황실 운영 등 '연휴 특별 소통 대책'을 수립했다. 이번 연휴 동안 LG유플러스는 네트워크 특별 소통을 위한 비상운영체계에 돌입해 고객들이 데이터와 음성 등 통신 서비스를 원활하게 이용하도록 준비한다. 먼저, LG유플러스는 비상상황에 긴급 대응하기 위해 서울 마곡사옥에 종합상황실을 열고 24시간 집중 모니터링에 돌입한다. 또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KTX/SR 2025-10-02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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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2025 후반기 교관회의 겸 통합 워크숍' 개최 대한항공은 지난 1일 서울 강서구 대한항공 본사와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아시아나항공과 공동으로 '2025 후반기 교관회의 겸 통합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통합 항공사 출범을 앞두고 안전 운항의 핵심인 운항훈련 정책 발전과 비행교육 체계 표준화를 논의하고, 양사 교관들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훈련 조종사의 운항 실습을 교육하는 LIP(Line Instructor Pilot), 지상훈련을 담당하는 학술 교관, 승무원 인적요인 관련 교육을 담당하는 CRM(Crew Resourc 2025-10-02 08:5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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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정 SK네트웍스 대표이사, 한가위 앞두고 환경정화 활동 이호정 SK네트웍스 대표이사가 임직원과 함께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2일 SK네트웍스에 따르면 전날 이호정 대표이사를 비롯한 회사 구성원들은 남산공원 소래풀군락지를 찾아 환삼덩굴, 쇠뜨기 등 유해식물을 제거하는 봉사활동을 했다. 환삼덩굴은 특유의 왕성한 번식력 때문에 다른 토종식물의 생육을 방해하고 나무까지 고사시키는 생태계 교란 유해식물이다. 이호정 대표이사는 매년 여의도 샛강공원, 남산공원 등에서 동식물 보호 및 묘목 심기 등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SK네트웍스 관계자는 &qu 2025-10-02 08:4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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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추석 연휴 통신 품질 비상 관리…전국 1만2000명 투입 SK텔레콤은 올해 추석 연휴 기간 중 원활한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동통신 품질 집중 관리에 돌입한다고 2일 밝혔다. SKT는 추석 연휴 전날인 2일부터 마지막 날인 9일까지 특별 소통 상황실을 운영, SK브로드밴드·SK오앤에스·홈앤서비스 등 자회사와 SK AX 등 관계사와 긴밀히 협력해 대응 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대응 인력도 대폭 강화해 연휴 기간 동안 총 1만 2000여명을 투입해 전국 통신망을 24시간 모니터링한다. SKT는 이번 추석 연휴를 대비해 전국 주요 기차역, 버스 터미널, 휴게소, 2025-10-02 08:3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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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경훈 제주개발공사 사장 "제주삼다수, 해외서 성장 모색... 2035년 매출 6000억 달성" 국내 생수시장을 27년째 선도해온 제주삼다수가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글로벌 시장을 정조준하고 있다. 교민에 국한된 소비층을 현지 주민 등으로 넓혀 매년 두자릿수 성장률을 잇고 있는 해외 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겠다는 구상이다. 백경훈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사장은 지난달 30일 제주 해비치호텔앤드리조트에서 열린 '제15회 제주물세계포럼' 개회식 후 기자간담회를 갖고 "2035년 매출 6000억원 달성을 목표로 글로벌 진출과 친환경 혁신을 동시에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삼다수는 국내 생 2025-10-02 08: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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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수설' 선 그은 한국GM…안에서는 외형 축소 '착착' 제너럴모터스(GM)의 한국 내 자동차 연구개발(R&D) 조직인 지엠테크니컬센터코리아(GMTCK)의 실적이 매년 뒷걸음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신차 개발 프로젝트도 중단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R&D 인력 역시 3년 새 10% 이상 증발하며 GM 한국사업장에 대한 불확실성을 키우고 있다. 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GMTCK의 지난해 영업수익은 5239억원으로 전년 대비 5.6% 감소했다. 2021년 6384억원을 정점으로 해마다 역성장 중이다. 3년 전과 비교하면 17.9% 급감했다. 2019년 설립된 GMTCK 2025-10-02 0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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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SK 반도체 계열사 SK실트론 인수 검토 두산그룹이 반도체 웨이퍼 제조사 SK실트론 인수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일 반도체 업계에 따르면 SK그룹은 두산그룹과 SK실트론 매각을 위한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매각 협상 대상은 SK㈜가 보유한 SK실트론 지분 70.6%로,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지분 29.4%는 제외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이와 관련해 SK그룹과 두산그룹 모두 “확인이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SK실트론은 반도체 웨이퍼 전문 제조기업으로, 12인치 웨이퍼 시장점유율 세계 3위에 올라 있다. SK그룹은 사업 재편의 일환으 2025-10-01 20: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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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차 5개사, 글로벌 판매량 6개월 연속 증가세...GM만 역성장 한미 자동차 관세 후속 협상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국내 완성차 5곳의 9월 글로벌 판매량이 6개월 연속 증가세를 기록했다. 다만 한국GM만 미국 관세 여파에 생산 차질까지 겹치면서 유일하게 역성장을 기록했다. 1일 현대차, 기아, 한국GM, 르노코리아, KG모빌리티 등 완성차 5곳의 글로벌 판매량은 68만3605대로 전년동기대비 5.4%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9월 추석 연휴에 따른 조업 일수 감소, 일부 부품사 파업 등의 기저효과가 일부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완성차 5개사의 내수 판매량은 10만5577대로 2025-10-01 19: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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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 오픈AI '스타게이트' AI 데이터센터 개발 협력한다 삼성SDS는 오픈AI와 차세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공동 개발∙운용부터 기업용 AI 서비스까지 제공하는 포괄적인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으로 삼성SDS는 오픈AI의 차세대 '스타게이트' AI 데이터센터의 설계·구축·운영 부문에서 협력하고, 오픈AI는 해당 클라우드 인프라에서 AI 모델을 공급할 예정이다. 스타게이트는 대규모 AI 인프라를 구축하는 오픈AI의 최첨단 프로젝트다. 오픈AI는 스타게이트를 위한 국내 데이터센터 파트너 중 하나로 삼성SDS를 선택한 2025-10-01 18:5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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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I 잡은 이재용·최태원, 비즈니스 광폭 행보 성과… G3 도약 코어로 우뚝 삼성·SK가 오픈AI 주도의 메가톤급 인공지능(AI) 인프라 구축 사업인 스타게이트 프로젝트의 핵심 파트너로 참여한다. 반도체와 데이터센터 등 두 회사의 AI 기술 역량을 총결집할 방침이다. 이재명 정부의 AI 3대 강국(G3) 도약 추진에도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1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은 이날 오픈AI와 AI 반도체 공급, 데이터센터 공동 개발, 기업용 AI 서비스 제공 등을 위한 파트너십을 맺었다. 삼성전자는 메모리 기술력과 글로벌 1위 반도체 생산능력, 다양한 글로벌 생산 거점 등을 바탕으로 오픈AI와 2025-10-01 18:5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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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K, 오픈AI發 슈퍼사이클 합승… 월 최대 8조 반도체 공급 기대 삼성과 SK가 오픈AI와 협약을 맺고 5000억 달러(약 700조원) 규모 세계 최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프로젝트인 스타게이트에 참여한다. 고대역폭메모리(HBM) 기준 월평균 최대 8조원에 달하는 물량을 공급할 예정으로 반도체 사업 비상의 계기가 될 전망이다. 1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SK는 오픈AI와 스타게이트 구축을 위해 상호 협력하는 내용의 공급 의향서(LOI)를 체결했다. 행사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최태원 SK그룹 회장, 샘 올트먼 오픈AI 대표 등 주요 경영진이 모두 함께했다. 특히 스타게 2025-10-01 18:5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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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오픈AI와 MOU 체결…"국가 AX 가속화 기대" 과학기술정보통신 1일 더욱 속도감 있는 국가 인공지능(AI) 대전환과 AI 생태계 발전 지원을 위해 오픈AI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는 한국 AI 생태계의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협력, 공공부문의 AI 전환 활성화 지원, AI 인재 양성을 위한 공동 프로젝트 지원,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 지원, 스타게이트 프로젝트 등 오픈AI 글로벌 AI 데이터센터 구축 및 AI 확산시 한국 기업의 참여 지원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함을 골자로 한다. 아울러 과기정통부와 오픈AI는 이번 MOU를 계기로 우리나라 2025-10-01 18:4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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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자원 화재에 부상한 클라우드…민관 협력에 방점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화재로 전소된 96개 시스템의 복구 작업을 본격화한다. 정부는 전소된 시스템들을 대구센터 민관협력형(PPP) 클라우드 존으로 이전해 조속히 복구하겠다는 방침이다. PPP존에 입주한 민간 사업자 NHN클라우드의 인프라를 활용할 계획이다. 1일 업계에 따르면 NHN클라우드가 국정자원 업무시스템을 PPP 클라우드 존으로 이전하기 위한 추가 상면임대 사업자로 선정됐다. 상면은 데이터센터 내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는 물리적 공간을 의미한다. NHN클라우드는 이번 화재로 전소된 시스 2025-10-01 18: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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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넥실리스·솔루스 '영업비밀침해' 문제 심각…기술유출 우려도 SK넥실리스와 솔루스첨단소재 간의 법적 분쟁이 미국, 유럽, 한국에서 동시에 전개되면서 배터리 소재 업계가 긴장하고 있다. 관련 분쟁이 특허침해 소송을 넘어 영업비밀침해로 까지 확대되며 국내 배터리 생태계까지 위협받을 수 있단 우려 때문이다. 1일 업계에 따르면 SK넥실리스와 솔루스첨단소재는 이차전지 핵심 소재인 동박을 제조하는 기술을 둘러싸고 소송전을 이어가고 있다. 두 기업 간의 분쟁은 2년 전 SK넥실리스가 미국 법원에 솔루스첨단소재를 상대로 한 특허침해 소송을 제기하면서 시작됐다. 양측의 2025-10-01 18:0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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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서 나란히 부스 꾸리는 삼성·SK·LG··· 글로벌 빅테크 협업 큰 장 열린다 삼성·SK·LG 등 주요 기업들이 이달 말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행사장에 전시 부스를 꾸린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와 순다르 피차이 구글 CEO 등 글로벌 '빅 샷(거물)' 앞에서 차세대 제품과 핵심 기술력을 과시하겠다는 전략이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오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경주에서 개최되는 APEC 행사장 메인 입구에 삼성, SK, LG 부스가 나란히 자리잡는다. 삼성전자는 올 하반기 출시를 예고한 두 번 접는 '트리폴드 폰' 실 2025-10-01 1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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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화 침체에 K-뷰티·부동산 신성장동력 제시한 태광산업...자금 조달 관건 태광산업이 대규모 인수합병(M&A)을 토대로 K-뷰티, 부동산, 에너지 등 3대 신사업에 진출하며 회사 성장을 도모한다. 기존 주력 사업인 석유화학·섬유 사업은 스페셜티(고부가가치) 중심으로 개편해 적자 폭을 줄이는 데 심혈을 기울인다. 1일 업계에 따르면 태광산업은 이날 서울 동대문구 굿모닝시티에서 임시주총을 개최하고 화장품 제조·매매(K-뷰티), 부동산 개발, 에너지 관련 사업 등을 정관에 추가하고, 신규 사내이사를 선임하는 안건 등을 의결했다. 유태호 태광산업 대표는 주총에 앞서 2025-10-01 18: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