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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전자, 갤럭시탭 S11 활용 'AI 학습법 멘토링' 전수 삼성전자가 오는 19일 출시되는 '갤럭시 탭 S11 시리즈'를 기념해 중∙고등학생과 인공지능(AI) 멘토링 클래스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AI 멘토링 클래스' 참여자들은 신제품 갤럭시 탭 S11 시리즈에 탑재된 멀티모달 AI로 학습 효율을 높이는 방법과 대화면에 최적화된 최신 갤럭시 AI를 활용한 공부법, 진학∙진로 설정법 등을 배울 수 있다. 갤럭시 탭 S11 시리즈와 '갤럭시 Z 폴드7' 스마트폰을 연동해 복습에 편리한 학습 방법도 익힐 수 있다. 학생들의 진학∙진로를 위한 전문 강사를 2025-09-11 08:42:54
  • 이주형 사업부장 "삼성 OLED, 미래 모빌리티 핵심 플랫폼" "삼성 OLED는 자율 주행하는 미래 모빌리티와 사람을 연결하는 디지털 플랫폼이 될 것입니다." 이주형 삼성디스플레이 중소형사업부장(부사장)은 10일(현지시간) 'IAA 모빌리티 2025(이하 IAA 2025)'에서 열린 컨퍼런스에 참가해 이 같이 강조했다. 9일~14일까지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IAA 2025'는 세계 3대 모터쇼 중 하나다. 이날 IAA 메인 무대에서 '빠른 혁신: 시장 요구에 맞춘 진화(Innovation at speed: evolving to meet the market)'를 주제로 열린 컨퍼런스에 이 부사장 2025-09-11 08:38:21
  • FSN, 버티컬 플랫폼 사업 영역 확장… 미래 핵심 사업으로 성장 추진 FSN이 자사 버티컬 플랫폼의 포트폴리오를 스포츠, 뷰티 등으로 확장하며 성장세를 가속화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상반기 흑자 달성에 성공한 플랫폼 사업은 다양한 카테고리 확장을 통해 FSN의 미래 핵심 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최근 FSN의 자회사 두허브가 운영하는 글로벌 팬덤 플랫폼 ‘마이원픽’은 ‘조아제약 프로야구대상’과 협업해 ‘이달의 선수’, ‘이달의 치어리더’ 투표를 개설했다. K-팝 팬덤 기반으로 시작한 마이원픽은 엔터테인먼트 전반으로 영 2025-09-11 08:30:00
  • K-스마트팜, 연 15% 고성장 캐나다 시장 공략 농림축산식품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8일부터 4일간 캐나다 토론토에서 ‘2025 캐나다 스마트팜 로드쇼’를 개최했다. 참가기업이 캐나다 바이어와 1:1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우리 스마트팜 기업이 중동, 호주 등 진출성과를 거둔데 이어 연평균 15% 고성장하는 캐나다 시장 본격 공략에 나셨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KOTRA(사장 강경성)는 8일부터 4일간 캐나다 토론토에서 '2025 캐나다 스마트팜 로드쇼'를 개최했다. 캐나다에서 첫 개최한 스마트팜 로드쇼로, 국내 9개사가 2025-09-11 08:26:52
  • [시승기]"연비·퍼포먼스·디자인, 지독하게 잘하네"...'2026년형 프리우스 HEV AWD' 타보니 "도심, 고속도로 복합연비 25㎞/ℓ, 무시무시한 가성비로 돌아왔다." 하이브리드 차의 대명사 도요타의 '프리우스'가 연비·퍼포먼스·디자인 등 3가지 측면에서 업그레이드에 성공했다. 1997년 첫 출시 이래 28년간 끊임없이 진화를 거듭해 온 프리우스가 이번엔 5세대 전자식 사륜구동 시스템으로 돌아온 것. 지난 8일부터 공식 판매를 시작한 '2026년형 프리우스 HEV AWD XLE(이하 HEV AWD)'가 주인공이다. 지난 10일 서울 송파구 잠실에서 경기도 이천시 한 카페까 2025-09-11 00:00:00
  • 미·중·일 외식 브랜드들, 앞다퉈 한국行…글로벌 테스트베드 부상 미국·중국·일본을 대표하는 외식 브랜드들이 앞다퉈 한국 시장 진출에 나서고 있다. 트렌드에 민감한 소비자층과 온라인 확산력, 치열한 시장 경쟁 환경이 어우러지며 한국이 '글로벌 외식 실험 무대'로 부상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일본 프리미엄 간식 브랜드 이모야킨지로는 서울 압구정에 국내 1호점 개점을 준비 중이다. 고구마스틱으로 유명한 이모야킨지로는 일본에 10개 안팎의 직영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한국 관광객이 많이 찾는 후쿠오카점은 입소문을 타고 필수 2025-09-10 18:27:27
  • 주4.5일제 논의 점화... 中企 "인력난 가중, 가격경쟁력 상실" 우려 주 4.5일제 논의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인력부족에 시달리는 중소기업계의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업계 애로사항을 청취해 관련 부처와 합동으로 문제 해결 과정에 돌입할 예정이다. 10일 관가에 따르면 중기부는 주 4.5일제를 비롯한 노동현안 전반에 대한 업계 의견을 수렴해 고용부에 전달할 예정이다. 중기부 관계자는 "노동 이슈다 보니 중기부가 주도적으로 움직이기는 어려운 입장이지만 피해 중소기업을 대변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 4.5일제 도입은 이재명 정부 2025-09-10 18:27:01
  • 삼성디스플레이, 2분기 글로벌 OLED 점유율 37% '1위' 삼성디스플레이가 올 2분기 기준 올레드(OLED·유기발광다이오드) 패널 출하가 대폭 늘면서 전 세계 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 반면 LG디스플레이의 점유율은 소폭 감소했다. 10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삼성디스플레이의 2분기 OLED 글로벌 시장 점유율은 37%로 1위를 지켰다. 지난 1분기와 비교해 1%포인트 증가한 규모다. 레노버, 에이수스 등 고객사로 공급하는 노트북 PC 패널 출하량이 전 분기와 비교해 131% 증가한 덕분이다. 모니터 패널의 경우 27인치 퀀텀닷(QD)-올레드 모델 수요가 2025-09-10 18:19:30
  • [일문일답] KT망 1억7000만원 소액결제 피해…정부 "사안 중대·복잡" SK텔레콤에 이어 나머지 통신2사(KT·LG유플러스)도 해킹 의혹을 받고 있는 가운데, KT망에서 1억7000만원의 금융 피해가 잠정 발생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번 결제 사태와 관련해 "사안이 중대하고 복잡하다"면서 "전혀 생각하지 못했던 곳에서 일이 발생했다"고 말했다. 10일 류제명 과기정통부 제2차관은 정부서울청사에서 KT 소액결제 스미싱 피해와 관련해 브리핑을 열고 이 같은 피해 규모를 밝히며 "최근 국가배후 조직의 해킹 정황, 휴대전화 소액결제 피해 등 사건이 2025-09-10 18:18:16
  • 석유화학 족쇄 벗은 태광, 소비재·레저·금융으로 재도약 태광그룹이 연속적인 M&A(인수·합병)로 석유화학 의존에서 벗어나 소비재·레저·금융 중심의 포트폴리오 확장에 나서며 재도약을 모색하고 있다. 최근 흥국리츠운용이 KT&G 매물인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 호텔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데 이어, 태광산업 컨소시엄도 애경산업 인수전에서 우선협상 지위를 확보하며 B2C(기업-소비자간거래)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태광그룹은 이번 M&A를 통해 석유화학·섬유 중심의 한계를 벗어 2025-09-10 18:09:58
  • 엔비디아 새 AI GPU에 GDDR7 탑재… 삼성·SK하닉 기대감 '솔솔' 엔비디아가 추론형 인공지능(AI)에 특화된 그래픽처리장치(GPU) 신제품을 공개하며 고대역폭메모리(HBM)가 아닌 7세대 그래픽 D램(GDDR7)을 탑재하기로 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GDDR7 분야에서 각자 강점을 보유한 만큼 양사 모두에 기회로 작용할 전망이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9일(현지시간) 영상 인코딩(압축)과 디코딩(해제), 그리고 AI 추론을 단일 칩에서 처리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전용 GPU '루빈(Rubin) CPX'를 공개했다. 2026년 말 출시를 앞둔 루빈 CPX는 챗GPT 등 생성형 AI가 장 2025-09-10 18:05:08
  • HD현대重, 세계 최초 암모니아추진선 신기술 인증 HD현대중공업이 차세대 친환경 연료 선박 기술 개발에 또 하나의 이정표를 세웠다. HD현대중공업은 최근 세계 최초로 암모니아추진선에서 발생하는 암모니아 관련 오염수 처리장치와 독성 위험구역 설정 시스템을 자체 개발하고, 미국 선급(ABS)으로부터 기본인증(AIP)을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오는 2050년까지 넷제로(Net-Zero) 목표 달성을 위해 다양한 친환경 연료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암모니아는 비용 효율성과 안전성 측면에서 유망한 친환경 연료로 꼽히고 있다. 다만, 암모니아는 연료 자 2025-09-10 18:00:00
  • CES 2026 참가하는 4대 그룹 '각양각색'… 현대차 로봇 '눈길'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가 산업 트렌드 변화로 인한 위상 축소 이야기가 나오는 가운데 한국 주요 기업들의 참가 형태에도 변화가 생기고 있다. 현대자동차는 로봇 기술(RT)을 앞세워 자동차 회사임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인 모습이며, 삼성전자는 메인 전시장에서 벗어나 고급 호텔에 단독 홀을 마련하며 미묘한 변화가 감지된다. SK그룹은 SK하이닉스만 참가하며 나머지 계열사는 불참한다는 방침이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내년 1월 6~9일(현지시간) 나흘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CES 2026에는 삼성전자, 2025-09-10 17:21:09
  • 강릉 가뭄에 문 닫은 '처음처럼' 체험관…공장도 긴장 모드 강릉 지역의 가뭄이 장기화되면서 강릉에 공장을 둔 주요 기업들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당장은 생산 차질이 없는 상황이지만, 핵심 수원인 오봉저수지 저수율이 급격히 낮아진 만큼 대응책 마련에 분주한 모습이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칠성음료는 지난 3일부터 강릉공장 내 브랜드체험관 운영을 전격 중단했다. 이곳은 '처음처럼'과 '새로'의 제조 공정 견학, 제품 시음 프로그램을 제공해 관광객들 사이에서 필수 코스로 자리 잡은 공간이다. 그러나 주택가 제한급수가 시행될 정도로 물 부족 2025-09-10 17:02:22
  • 아이폰 에어까지 '초슬림 전쟁' 본격화··· 한·미·중 3파전 예고 삼성전자 '갤럭시 엣지'보다 얇은 두께의 애플 '아이폰 에어'가 마침내 베일을 벗었다. 애플은 최근 몇 년간 수요 둔화 속 아이폰 인기 유지를 위해 '에어'라는 새 모델을 내놓으면서 격화하는 '초슬림 전쟁'에 본격 참전했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애플은 9일(현지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 본사에서 최신 스마트폰인 아이폰17 시리즈를 공개했다. 그동안 아이폰 시리즈를 기본·플러스·프로·프로맥스 4가지로 출시됐으나, 올해는 플러스 대신 슬림형 모델 2025-09-10 17:00:00
  • [IAA 2025] 獨 명품거리서 빛난 현대차… 현지 고객 접점 확대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모터쇼 'IAA 모빌리티'에 참가한 현대자동차가 IAA 오픈 스페이스에서 첫 소형 전기차 콘셉트카를 세계 최초로 공개하며 성공적인 복귀전을 치뤘다. 현대차는 9일(현지시간) 독일 뮌헨 루트비히 거리의 IAA 오픈 스페이스에서 부스를 마련하고 '콘셉트 쓰리'를 선보였다. 루트비히는 각종 명품숍이 즐비한 거리로, 한국의 청담동과 같은 곳이다. IAA 전시관인 메쎄 뮌헨이 아닌 오픈 스페이스에 대규모 전시 공간을 마련하며 대중에게 전기차 비전을 전파한 것이다. 2025-09-10 16:59:46
  • 과기정통부, 방송·미디어 분야 AI 역량 강화방안 모색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와 한국전파진흥협회가 '2025 방송·미디어 분야 AI 혁신인재 양성 세미나'를 열고 방송‧미디어 역할과 인공지능(AI) 역량 강화방안을 모색했다. 10일 과기정통부는 '디지털·미디어 산업 경쟁력 강화 지원’ 국정과제 추진을 위해 이같은 세미나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방송재직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AI 활용 방송‧미디어 제작 혁신 사례와 최신 기술 동향을 공유했다. 또 AI 대전환 시대 방송‧미디어 산업인의 역할과 AI 역량 강화 2025-09-10 16:49:59
  • KT 소액결제 피해 278건·1억7000만원…정부 "중대한 침해사고"(종합) KT 고객을 대상으로 한 무단 소액결제 피해가 현재까지 278건, 약 1억7000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번 사고를 ‘중대한 침해사고’로 규정하고 민관합동조사단을 꾸려 정밀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10일 류제명 과기정통부 제2차관은 정부서울청사에서 KT 소액결제 스미싱 피해와 관련해 브리핑을 열고 이 같은 피해 규모를 밝히며 "최근 국가배후 조직의 해킹 정황, 휴대전화 소액결제 피해 등 사건이 잇따라 발생한 상황을 엄중히 보고 있다”고 밝혔다. 2025-09-10 16:3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