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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 지속가능경영품질대상 수상 현대로템은 지난 27일 서울 연세대학교에서 열린 한국품질경영학회(이하 학회) 추계 학술대회에서 대기업 최초로 '2025 지속가능경영품질대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지속가능경영품질대상은 학회가 주관하는 상으로 품질경영의 관점에서 지속가능경영을 조명하고 이를 실천하는 노력을 알리고자 올해 신설됐으며, 엄격한 심사를 거쳐 매년 수여된다. 현대로템은 △기후위기 대응 △ESG 경영 확산 및 동반성장 △이사회 중심의 ESG 경영 실현 등 ESG 전반에 걸쳐 다양한 성과를 도출했으며 이러한 노력이 2025-09-29 08:5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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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80주년 기념 '헤리티지 사진 공모전' 개최 기아는 창립 80주년을 기념해 고객들과 함께한 소중한 순간을 공유하는 헤리티지 사진 공모전 '마이 모먼트 위드 기아'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기아 차량을 보유한 고객뿐 만 아니라 일반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기억 속에 자리하고 있는 기아 브랜드와의 추억과 스토리를 함께 나누는 특별한 이벤트로 마련됐다. 응모 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10월 27일까지며, 11월 10일 이후 수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수상 인원은 △대상(1명) △우수상(5명) △장려상(20명) 등 총 26명이다. 대상으 2025-09-29 08:4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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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선, 추석 맞이 "고구마 수확 농가 일손 도와요" 대한전선이 당진 지역의 농가를 돕기 위해 일손을 보탰다. 대한전선은 추석을 맞아 당진 지역 농가의 고구마 수확을 지원하는 '농촌 일손 돕기' 활동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농번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고, 지역사회와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활동은 지난 26일 대한전선의 주요 생산 거점인 당진케이블공장의 인근 마을인 장항1리와 삼화1리에서 진행됐다. 대한전선 생산기술부문장인 김현주 전무와 강진연 노조위원장을 비롯해 50여명의 임직원이 참여해 총 2000k 2025-09-29 08:4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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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온라인 창호 견적 플랫폼 '이맥스 클럽' 오픈 KCC가 공식 창호 대리점의 비교 견적을 통해 고객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시공이 가능한 O2O(온라인 투 오프라인) 플랫폼을 선보였다. KCC가 이 회사의 공식 창호 전문 네트워크 '이맥스 클럽(Emax Club) 홈페이지'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서비스 제공에 나섰다고 29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인 '이맥스 클럽 홈페이지'는 △스마트 견적 시스템 △이맥스 클럽 및 대리점 안내 △제품 정보 △시공 사례 등 다양한 기능과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고객들이 창호 구매를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구축된 O2O 2025-09-29 08:4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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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네이버, '물류 동맹' 강화… 특화 서비스로 협력 범위 확대 한진과 네이버가 물류 동맹을 한층 강화하며 협력 영역을 넓히고 있다. 29일 한진에 따르면 올해부터 '네이버 도착보장'은 'N배송'으로 개편되며 서비스 옵션이 한층 세분화됐다. 오늘배송·내일배송·일요배송 등 다양한 배송 옵션이 추가됐고, 한진은 'N배송'에 참여해 차별화된 배송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또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판매자가 한진의 물류 인프라를 직접 이용할 수 있는 'N판매자배송' 서비스가 도입됐다. 이 서비스는 전국의 판매자가 한진의 전국 2025-09-29 08:4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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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컬리N마트 추석 연휴에도 새벽배송 그대로 컬리N마트에서 추석 연휴 기간에도 새벽배송을 운영한다 네이버는 ‘컬리N마트’를 통해 추석 선물세트와 명절 상차림 상품을 특가로 선보이는 추석맞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9월 29일부터 시작되며, 추석 연휴를 앞둔 고객들이 택배 마감 걱정 없이 새벽배송으로 명절을 준비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컬리N마트는 오는 3일부터 최대 10일 간 이어지는 추석 연휴에도 사용자들이 배송 걱정 없이 명절 선물과 상차림을 준비할 수 있도록 새벽배송을 제공한다. 전날 오후 1 2025-09-29 08:3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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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토요타와 협력해 스마트 사이니지로 디지털 매장 구축 삼성전자가 글로벌 자동차 기업 '토요타(TOYOTA)'에 스마트 사이니지 약 2만3000대를 공급했다. 삼성전자는 올해 상반기 한국, 독일, 프랑스, 영국, 스페인, 이탈리아, 튀르키에, 카자흐스탄 등 40개 국가 1250개 토요타 전시장에 스마트 사이니지를 공급했다. 토요타는 리셉션, 차량 전시 공간, 상담 부스, 고객 라운지 등에 삼성 스마트 사이니지를 중심으로 터치형 사이니지, LED 사이니지, 비디오월을 설치해 전시장을 미래형 디지털 매장으로 탈바꿈 했다. 토요타 매장을 찾는 고객들은 삼성 스마트 사 2025-09-29 08:2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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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HVAC, 에너지 절감·효율성 인정 받았다 LG전자가 냉난방공조(HVAC) 사업의 비 하드웨어(Non-HW) 분야인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BEMS)'에 대해 에너지 절감과 효율성 향상 효과를 공식 인정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LG전자의 BEMS가 설치된 충북 오송 풀무원기술원은 2021년 한국에너지공단으로부터 설치확인 최고 등급(1등급)을 획득했고, 최근 들어 설치 확인 유효 기간 연장을 승인 받았다. 해당 제도 시행 이후 최초의 연장 승인 사례다. BEMS는 건물의 쾌적한 실내 환경 유지와 효율적인 에너지 관리를 위해 에너지 사용 내역을 실시간 모니터링 2025-09-29 08:2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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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반도체 패키징 핵심 소재 국산화...日과 경쟁 앞장서 LG화학이 첨단 반도체 패키징의 핵심 소재인 액상 PID(Photo Imageable Dielectric) 개발을 완료하고 인공지능(AI)과 고성능 반도체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PID는 반도체 칩과 기판을 연결하는 미세 회로를 형성하는 감광성 절연재로, 전기 신호가 흐르는 통로를 만들고 회로의 정밀도를 높여 반도체의 성능과 신뢰성을 강화하는 첨단 패키징 공정의 핵심 소재다. 특히 고성능 반도체일수록 더 촘촘하고 정밀한 회로가 필요해 PID의 중요성은 점점 더 커지고 있다. LG화학의 액상 PID는 고해 2025-09-29 08: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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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화섬, 바이오 기반 친환경 폴리에스터 상용화..."자동차 공략 강화" 태광그룹 섬유·석유화학 계열사인 대한화섬이 폴리에스터 복합방사 기술을 바이오(BIO) 기반 원료에 접목한 자동차 내장재용 원사 상용화에 성공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상용화한 원사는 식물성 바이오(BIO) 원료를 활용해 만든 고기능 친환경 폴리에스터다. 특히 복합 방사(Composite spinning) 방식을 적용해 품질 안정성을 확보했다. 이 원사는 친환경 인조가죽용 소재로 활용이 가능하고 천연 스웨이드와 유사한 질감을 가졌다. 오염을 방지하는 특성도 장점이다. 복합 방사 방식은 이종 폴리머를 2025-09-29 08: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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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 플라스틱 1220톤 감축···친환경 패키징·탄소 저감 성과 롯데칠성음료가 지난해 플라스틱 사용량을 1200톤 넘게 줄이는 등 병뚜껑과 페트병 경량화, 재활용 원료 도입 등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28일 롯데칠성음료에 따르면 2024년 한 해 동안 패키지 경량화 활동을 통해 감축한 플라스틱은 총 1220톤이다. 먹는샘물 제품에는 병 입구 높이를 기존 18.5㎜에서 12.8㎜로 낮춘 'ET-CAP'을 적용해 약 541톤을 줄였고, 640㎖ 이하 탄산음료·커피·소주 제품 등에는 프리폼(페트병 성형 전 단계)의 무게를 줄여 674톤을 절감했다. 올해도 경량화 작업은 2025-09-29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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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경제동맹 新 이정표]"첨단 반도체 '쩐의 전쟁', 韓日 협력으로 공동대응해야" 첨단 산업을 둘러싼 글로벌 패권 경쟁 속에서 한국이 살아남을 수 있는 돌파구로 한·일 경제협력이 주목받고 있다. 특히 반도체 분야 협력 강화가 양국의 최우선 과제로 부상했다. 한국은 메모리 반도체 생산에서 세계 최고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일본은 필수 소재와 제조 장비 공급에 강점을 지녀 상호 보완적 구조를 이루고 있기 때문이다. 반도체와 같은 고부가가치 기술집약 산업에서 한·일 협력은 연구개발(R&D), 기술 표준화, 비용 절감, 공급망 공동 대응 등 다양한 기회를 제공해 2025-09-29 0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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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국중호 교수 "축척의 日, 흐름의 韓은 찰떡궁합...국가 경쟁력 점프 기회로" "일본은 '축적의 국가'다. 시간이 쌓아 올린 장인 정신의 기술력이 강하다는 의미다. 반대로 한국은 변화에 빠르게 적응하고 융합하는 '흐름의 국가'다. 한·일이 경제·산업·사회·문화 등 다양한 영역에서 장점을 조합한다면 미·중에 대응하는 새로운 균형축이 될 수 있다." 국중호 요코하마시립대 교수는 지난 18일 아주경제와 인터뷰하면서 "글로벌 패권 경쟁으로 미·중 갈등이 심화되면서 자유무역 기치를 내세운 WTO(세계무역기구) 체제가 2025-09-29 0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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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경제동맹 新 이정표] 韓 끌고, 日 미는 제조 생태계 강화...글로벌 공략 합동작전 한·일 국교 정상화 이후 60년간 양국 간 무역 규모가 352배 성장하면서 교역 구조도 소재·부품·장비(소부장)를 중심으로 한 수평적 협력으로 확대되고 있다.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한·일 협력 시너지가 커지고 있다는 방증이다. 28일 재계와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한·일 무역 규모는 1965년 2억 달러에서 2024년 772억 달러로 352배가량 증가했다. 특히 2000년대 이후 정보통신(IT)과 중화학 산업을 중심으로 중간재 교역 파트너로서 입지를 공고히 했다. 2000 2025-09-29 0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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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경제동맹 新 이정표]미중 패권 경쟁...한일 경제연합으로 '돌파' "세계 곳곳에서 공급망 재편과 통상질서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한·일이 경제 연대를 넘어 EU(유럽연합) 같은 완전한 경제 통합을 이룬다면 미국·EU·중국에 이어 세계 4위 경제권이 돼 국제사회에서 룰세터(규범 주도 세력)가 될 수 있다."(최태원 SK그룹 회장) "반도체·주요 광물 공급망, 신흥·첨단 기술 개발 협력 등 지정학적 변수에 대응할 수 있는 새로운 한·일 협력이 필요하다."(니나미 다케시 전 산토리홀딩스 회장) 첨단 자원을 무기로 한 2025-09-29 0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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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 "화재 민원·서비스 불편 최소화 노력" 방송통신위원회는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상황과 관련해 대국민 민원에 대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방통위는 지난 26일 발생한 이번 화재 이후 방통위가 운영하는 내·외부 시스템의 피해 상황을 파악하는 등 긴급 점검을 실시했으며, 대표 누리집(kcc.go.kr) 등 일부 시스템 접속 장애를 확인했다고 알렸다. 이에 따라 방통위는 블로그, 페이스북 등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서비스 제한 사실을 안내하고, 민원은 방문·전화·팩스 등 대체 수단으로 2025-09-28 22:4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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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 금융서비스 정상 재개…밤 9시부터 가동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8일 오후 9시부터 우체국 금융서비스를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 재개로 우체국 체크카드 결제, 인터넷뱅킹, ATM 기기 사용, 보험청약 및 보험금 청구 등 국민 생활과 밀접한 금융서비스가 모두 정상화된다. 우체국 금융서비스 장애는 지난 26일 국가정보자원관리원 일부 시설 화재로 발생했다. 화재 진압 후 정부는 네트워크 장비 점검과 우체국 서버 등 행정정보시스템 재가동 작업을 진행했다. 과기정통부 우정사업본부도 27일 밤부터 시스템 점검을 시작해 28일 하루 동안 2025-09-28 21:0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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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최태원·젠슨 황·샘 올트먼까지··· 'AI 동맹' 협력 커진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와 샘 올트먼 오픈AI CEO, 순다르 피차이 구글 CEO 등 빅테크 거물들이 내달 방한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 특히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등과 만남이 성사될 가능성이 커지면서 '인공지능(AI) 동맹' 협력 강화에 이목이 쏠린다. 29일 재계에 따르면 오는 10월 28일부터 31일까지 경주에서 열리는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참여하기 위해 글로벌 빅테크 수장들이 일정을 확정하고 있다. '우리가 만들어가는 지속 가능한 2025-09-28 21: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