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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 카이스트 탈모완화샴푸 '그래비티' 수출 독점 계약 롯데홈쇼핑은 11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포르트 드 베르사유 전시장에서 폴리페놀팩토리와 탈모 완화 샴푸 '그래비티'의 수출 독점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롯데홈쇼핑은 프랑스·이탈리아 등 5개국을 시작으로 연간 그래비티 1만병을 독점 수출한다. 국가별 현지화 전략과 파트너사 발굴을 통해 향후 10개 이상 국가에 진출하는 게 목표다. 그래비티는 이해신 한국과학기술원(카이스트) 화학과 석좌교수가 창업한 스타트업 폴리페놀팩토리가 개발한 기능성 탈모 완화 샴푸 2025-05-12 09:2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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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항공우주산업 육성 위한 4자간 MOU 체결 기술보증기금은 12일 우리금융그룹, 한국항공우주산업, 한국우주항공산업협회와 지난 9일 우리은행 본점에서 ‘항공우주산업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최근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수출 제약 등 대내외 불확실성 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항공우주산업 영위 중소기업을 선제적으로 지원하고, 민간 주도의 항공우주산업 활성화를 뒷받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유기적인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항공우주 분야의 우수기술기업을 공동으로 발굴해 맞춤형 금융 2025-05-12 09:2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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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KCON 재팬서 K-푸드 알리며 日 MZ세대 공략 CJ제일제당이 KCON 재팬 2025에서 비비고를 앞세워 글로벌 소비자들에게 K-푸드를 알렸다고 12일 밝혔다. CJ제일제당은 이달 9~11일 일본 지바현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린 K-팝 페스티벌 'KCON 재팬 2025'에서 비비고 부스를 운영하며 한식을 알리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올해 CJ제일제당은 현지 MZ세대 소비자를 겨냥해 비비고 스쿨 부스를 운영했다. 학교 앞 푸드트럭을 콘셉트로 한 시식 코너에서는 일본 시장 주력 제품인 비비고 만두·떡볶이·김밥·미초 등을 제공했다. 사흘 2025-05-12 09: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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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카, 분기 최대 실적 달성…영업이익 215억원 케이카(K Car)가 사상 최대 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케이카는 2025년 1분기 매출 6047억원, 영업이익 215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공시했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분기 최대 실적이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0.04%, 영업이익은 21.8% 증가했다. 케이카는 대외적인 불확실성과 국내 소비 침체 등에 따른 중고차 시장의 위축 상황에서도 인공지능(AI) 기반 수요 예측과 시세 산정 등 체계적인 운영을 통해 내실화를 기하며 호실적을 기록했다. 소매 판매에서는 정교한 재고 관리를 통해 수익을 높였고, 경 2025-05-12 09: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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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타이어, 스코다 SUV 카록 신차용 타이어 공급 넥센타이어는 스코다(Škoda) SUV 카록(KAROQ)에 신차용 타이어로 '엔페라 스포츠(N'FERA Sport)'를 공급한다고 12일 밝혔다. 폭스바겐 산하 스코다는 체코를 대표하는 자동차 제조사로 넥센타이어는 스코다의 다양한 차종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며 파트너십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이번 공급으로 넥센타이어는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에 고품질 타이어를 공급하는 주요 업체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엔페라 스포츠는 넥센타이어의 대표적인 초고성(UHP) 타이 2025-05-12 09: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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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렌탈, 중고차 소매 사업 본격화…중고차 브랜드 'T car' 공개 롯데렌탈이 중고차 소매(B2C) 사업을 본격화한다. 롯데렌탈은 중고차 브랜드 'T car'를 공개하고 온라인 광고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T car'의 브랜드 핵심 가치는 'Trust(트러스트·믿을 수 있는 중고차)'와 'Total Care(토털 케어∙끝까지 관리받는 중고차)'다. 중고차 거래에 대한 신뢰를 높이고 차량 관리 서비스를 강화해 차별화된 중고차 구매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롯데렌탈은 지난해 12월 롯데렌터카 홈페이지에 중고차 베타 서비스를 출시했다. 이와 2025-05-12 08:5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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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엔솔, 오픈 이노베이션 본격화…스타트업과 기술 동맹 확대 LG에너지솔루션이 차세대 배터리 기술 확보와 글로벌 생태계 확장을 위해 오픈 이노베이션 전략을 본격 추진한다. 유망 스타트업과의 협업을 체계화하기 위해 'OSS(Open Submission for Start-up)'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협업 강화에 나섰다. LG엔솔은 12일 혁신 기술을 보유한 전 세계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상시 협력 제안이 가능한 OSS 프로그램 운영을 공식화했다. OSS는 특정 기간에 한정하지 않고 언제든 전략적 협업을 제안할 수 있는 상시 개방형 플랫폼으로 공동 연구개발이나 지분 투자 등 실질적 2025-05-12 08:4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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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반도체, 경쟁사 부진 속 나홀로 성장… 2위 오스람 격차 1%P로 좁혀 서울반도체가 경쟁사 매출 하락 속에서 성장세를 유지하며 글로벌 LED 시장 2위 기업인 오스람과의 격차를 1%포인트(p)로 좁힌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시장조사기관 옴디아에 따르면 글로벌 LED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 중인 일본 니치아는 지난해 매출이 전년 대비 16% 감소한 14억11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점유율은 12%로, 같은 기간 1.8%포인트 하락했다. 2위인 독일 오스람은 매출이 전년 대비 27% 하락한 8억3300만 달러에 그치며 점유율도 2.4%포인트 하락한 7%를 기록했다. 반면 서울반도체는 매출이 소폭 증가 2025-05-12 08:4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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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일렉트릭, 펌프킨과 전기차 충전 인프라 사업 확대 맞손 LS일렉트릭이 국내 전기 상용차 충전솔루션 1위 기업과 손잡고 전기차 충전 인프라 사업 확대에 나섰다. LS일렉트릭은 지난 9일 경기 안양시 LS타워에서 펌프킨과 전기차 충전 솔루션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LS일렉트릭은 펌프킨과 국내 전기 상용차 충전기 전용 직류(DC)차단기 등 DC솔루션 개발·적용 확대와 충전기 품질 확보를 통한 고객 신뢰성 강화 등 충전기 인프라 사업 전반에서 협력을 강화하고 신규 시장 진출에 공동협력키로 했다. 현재 국내 전기차 충전기는 2025-05-12 08:2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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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美 타임스퀘어 등 글로벌 랜드마크서 '삼성 비전 AI' 옥외광고 삼성전자는 미국 뉴욕 타임스 스퀘어, 영국 런던 피카딜리 광장, 중국 상해 홍이 인터내셔널 플라자 등에서 올해 말까지 '삼성 비전 AI'(Vision AI) 옥외광고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삼성 비전 AI는 사용자의 옆에서 일상을 더 쉽고 편리하게 만드는 동반자로서 역할을 하는 삼성 AI TV 기술의 지향점이다. 광고 영상은 삼성 TV의 AI 기능인 클릭 투 서치, 유니버설 제스쳐, 실시간 번역, AI 업스케일링 기능을 소개한다. 삼성전자는 소비자들에게 삼성 AI TV가 전해줄 수 있는 다양한 시청 경험 내용을 담 2025-05-12 08:2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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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 보스턴 다이내믹스와 협업… 로봇용 부품사업 드라이브 LG이노텍이 로봇용 부품 사업에 드라이브를 건다. LG이노텍은 로보틱스 분야 글로벌 선도 기업인 보스턴 다이내믹스와 로봇용 부품 개발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로봇의 '눈' 역할을 하는 '비전 센싱 시스템'을 공동 개발한다. LG이노텍은 보스턴 다이내믹스에서 개발한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의 차세대 모델에 장착될 '비전 센싱 모듈'을, 보스턴 다이내믹스는 인식된 시각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처리하는 소프트웨어를 개발한다. ' 2025-05-12 08: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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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제15회 글로벌헬스케어포럼' 21일 개최 아주뉴스코퍼레이션(아주경제)이 오는 21일 '제15회 글로벌헬스케어포럼'을 개최합니다. 제15회 글로벌헬스케어포럼에서는 최근 주목을 받고 있는 '디지털 헬스케어'를 중심으로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조명합니다. 정부 부처·학계·민간 기업 등이 참여하는 이번 포럼에서 △인공지능(AI)은 신약 개발을 어떻게 바꾸는가: 데이터 기반 연구개발(R&D) △초고령사회의 새로운 도전: 통합 헬스케어 데이터 기반 중증 합병증 예방 관리의 혁신 등을 주제로 2025-05-12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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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C, 잇단 악재에 1분기 실적 '뒷걸음'...새 노선 확대 등 활로 모색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빅 4곳의 올 1분기 실적이 모두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말 발생한 무안공항 참사 여파로 연초 항공 성수기 효과를 제대로 누리지 못한 데다 기체 결함·화재 등 크고 작은 사고가 잇따르면서 소비자 불신이 확대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여기에 글로벌 불확실성에 따른 유가와 환율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수익성도 크게 후퇴했다. 11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진에어의 올 1분기 매출액은 4178억원, 영업이익은 583억원으로 지난해 1분기 대비 각각 2.9%, 40.8%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2025-05-12 0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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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넥슨 모바일 신작, 나란히 4월 '매출 톱5' 진입 주요 게임업체들이 지난 1분기 선보였던 신작이 국내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넷마블 ‘RF 온라인 넥스트’와 넥슨 ‘마비노기 모바일’은 나란히 매출 순위 최상단을 꿰찼다. 사용자 수도 크게 늘어 지적재산(IP) 가치를 끌어올리고 있다. 11일 애플리케이션 분석 플랫폼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양 게임은 지난달 모바일 게임 월간 매출 순위서 각각 2위, 4위를 차지했다. 직전 달보다 7위, 72위씩 상승한 수치다. 양 작품 출시 시점이 3월 중순 이후라는 점을 고려해도 2025-05-11 18: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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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틱항공화물운임지수 1년여만에 2000 아래로…운임 하락에 항공업계 '울상' 글로벌 항공 화물 운임 지표를 나타내는 발틱항공화물운임지수(BAI)가 1년여만에 2000 아래로 떨어졌다. 지난해 12월 2602로 최근 2년여 기준 고점을 찍은 이후 지속적으로 하락하는 추세다. 화물 운송으로 수익성 확보에 나서고 있는 국내 항공업계에는 악재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5일 기준 발틱항공화물운임지수는 1996까지 하락했다. 2024년 3월 18일 이후 처음으로 2000 밑으로 떨어졌다. 미국행 노선에 대한 전반적인 운임이 떨어진 것이 주요 지수 하락 요인으로 꼽힌다. 미국이 전 세계에 부과한 각종 관세 2025-05-11 17:4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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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인증 없이 금융 서비스 그대로"…SKT, 유심 재설정 12일부터 시행 SK텔레콤(SKT)이 실물 유심(USIM) 교체 없이 복제를 차단할 수 있는 ‘유심 재설정’ 솔루션을 도입한다. 금융인증서, 티머니 등 주요 기능 관련 재설정을 하지 않아도 보안 강화가 가능하다. 기존 방식서 발생했던 고객 불편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류정환 SKT 네트워크인프라 센터장은 11일 서울 중구 삼화타워서 열린 일일브리핑에서 "고객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유심 재설정이라는 솔루션을 만들었다"며 "12일부터 대리점에서 유심 재설정 솔루션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2025-05-11 17:4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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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카스 라이트, '나이키 2025 애프터 다크 투어' 파트너사 참여 오비맥주는 카스 라이트가 '나이키 2025 애프터 다크 투어 서울 10K' 파트너사로 참여해 현장 부스 등을 운영하며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10일 여의도한강공원에서 열린 애프터 다크 투어 서울 10K는 나이키가 전 세계 6개 주요 도시에서 개최하는 글로벌 러닝 이벤트다. 이번 행사에는 총 7000명의 여성 러너가 참여했고 여의도공원을 시작으로 서강대교를 오가는 10km 코스로 운영됐다. 카스 라이트는 마라톤이 끝나는 여의도 한강공원에 파트너 부스를 마련해 레코딩 존(기록 인 2025-05-11 17:3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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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실적 희비 엇갈린 네카오…AI 승부는 2분기부터 국내 대표 정보기술(IT) 플랫폼 기업 네이버와 카카오의 1분기 실적이 엇갈렸다. 네이버는 광고와 커머스 부문 호조로 견조한 성장세를 보였지만, 카카오는 콘텐츠 사업 부진에 저조한 실적을 기록했다. 두 회사가 가장 주력하고 있는 인공지능(AI) 사업 성과는 2분기께 실적에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 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1분기 매출액 2조7868억원, 영업이익 505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0.3%, 15% 성장했다. 먼저 실적 발표를 한 카카오는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하락했다. 카카오의 1분기 매출액은 2025-05-11 17:16: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