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카오페이 K-패스, 출시 한 달 만에 누적 가입자수 10만명 돌파
    카카오페이 K-패스, 출시 한 달 만에 누적 가입자수 10만명 돌파
    카카오페이가 모바일 교통카드 'K-패스' 출시 한 달 만에 누적 가입자 수 10만명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카카오페이 K-패스는 전월 대중교통 이용 금액의 최대 63%까지 환급받을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K-패스는 월 15회 이상 사용 시 최대 60회까지 이용 금액의 20%가 환급되고 청년층은 30%, 저소득층은 53%까지 환급 혜택이 적용되는데, 카카오페이를 이용하면 전월 카드 이용 실적에 따라 추가로 대중교통 이용 금액의 10%를 교통카드 충전쿠폰으로 받을 수 있다. 신청 즉시 K-패스 사용이 가능하다는
    • 2024-06-07
    • 09:22:34
  • 하나은행, 모바일뱅킹 앱 하나원큐 자산관리 중심 개편
    하나은행, 모바일뱅킹 앱 '하나원큐' 자산관리 중심 개편
    하나은행은 모바일뱅킹 앱 '하나원큐'를 자산관리 중심으로 개편했다고 7일 밝혔다. 새롭게 바뀐 하나원큐 앱은 고객의 자산을 잘 보여주고, 면밀히 진단해 개인화된 맞춤형 관리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메인 화면에서 총자산‧총지출 정보를 한 눈에 확인하고, 심화된 자산관리 영역으로 자연스럽게 연결되도록 개편했다. 이를 위해 시스템 간 분리 구축돼 있는 마이데이터 '하나 합'을 통합하고, 기존에 화면 연동으로 제공했던 방식을 화면 이동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해 데이터 조회의 편
    • 2024-06-07
    • 08:59:13
  • 비트코인 1억 재돌파 가능성 솔솔…고용둔화·금리인하 기대감
    비트코인 1억 재돌파 가능성 '솔솔'…고용둔화·금리인하 기대감
    가상자산 대장주인 비트코인 가격이 박스권에서 벗어나 1억원에 바짝 다가섰다. 고용 둔화와 금리인하 기대감이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7일 국내 가상자산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30분 현재 비트코인은 전일보다 0.61% 하락한 984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은 지난달 26일 미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이더리움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상장을 승인할 당시 9500만원 선까지 올라선 뒤 추가 상승 요인 없이 횡보세를 유지해왔다. 비트코인 상승세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9월 기준
    • 2024-06-07
    • 07:59:12
  • 보험사 1분기 대출잔액 269조…부실채권비율 0.76%
    보험사 1분기 대출잔액 269조…부실채권비율 0.76%
    올 1분기 보험사들의 대출채권 잔액은 줄어들었지만, 중소기업 대출을 중심으로 연체율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4년 3월말 보험사 대출채권 현황'에 따르면 보험회사들의 대출채권 잔액은 올해 1분기 말 268조6000억원으로 지난해 말보다 4조6000억원 줄었다. 가계대출이 1조3000억원 감소한 133조7000억원, 기업대출은 3조3000억원 감소한 134조8000억원으로 집계됐다. 대출채권 연체율(한 달 이상 원리금을 갚지 않은 비율)은 0.54%로 지난해 말보다 0.12%포인트 상승했다
    • 2024-06-07
    • 07:39:09
  • 은행권 예대 금리차 확대…낮은 수신금리에 머니무브 시동
    은행권 예대 금리차 확대…낮은 수신금리에 '머니무브' 시동
    금융당국의 압박으로 줄곧 좁혀져 온 은행권 예금금리와 대출금리 격차(예대금리차)가 올해 들어 확대됐다. 전체 은행의 가계 예대금리차(이하 정책서민금융 제외)는 2개월 사이에 0.26%포인트 벌어졌고 KB국민·신한·하나·우리 등 국내 4대 은행의 예대금리차도 같은 기간 0.11%포인트 커졌다. 이는 금융소비자들이 은행에서 돈을 빌렸을 때 내는 대출금리보다 예·적금을 통해 받는 수신금리가 더 큰 폭으로 떨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투자자금이 고금리 상품으로 이동하는 ‘머니무
    • 2024-06-06
    • 19:00:00
  • [짐싸는 외국계 은행] 돈 되는 것만 찾는다…매력 없는 여·수신 대신 IB
    [짐싸는 외국계 은행] 돈 되는 것만 찾는다…매력 없는 여·수신 대신 IB
    외국계 은행 사이에 '코리아 엑소더스'가 빨라지는 가운데 한국에서 영업하는 외국계 은행들은 기업 상장, 인수합병(M&A) 등 소위 '돈 되는' 투자은행(IB) 영역에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예대마진을 주수입으로 삼는 국내 시중은행과 달리 외국계 은행은 굵직한 비이자이익을 중심으로 기반을 다지고 있는 것이다. 6일 금융권에 따르면 뱅크오브아메리카(BoA)는 케이뱅크 기업공개(IPO) 추진을 위해 NH투자증권, KB증권과 더불어 상장 주관사로 선정됐다. 연내 상장을 목표로 이달 중순께 한
    • 2024-06-06
    • 18:05:00
  • [짐싸는 외국계 은행] 8년 만에 10곳 문 닫았다…韓 떠나는 외국계 은행
    [짐싸는 외국계 은행] 8년 만에 10곳 문 닫았다…韓 떠나는 외국계 은행
    일본 야마구치은행이 38년 만에 한국 영업점 문을 닫는 등 최근 한국 시장에서 철수하는 외국계 은행이 늘고 있다. 여·수신 장사만으로는 한국 시장에서 돈을 더 벌 수 없다는 인식과 함께 금융당국의 각종 영업규제가 외국계 은행의 한국 이탈을 부추긴다는 지적이 나온다. 6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 8년 사이 국내에서 사업을 영위하던 외국계 은행 10곳이 철수를 택했다. 금융위원회는 지난달 29일 야마구치은행 부산지점의 최종 폐업 인가를 의결했다. 국내에서는 부산지점 1곳만 운영하고 있던 만큼 사실상
    • 2024-06-06
    • 18:00:00
  • 적자 전환에 신용 강등까지···맏형 역할 못하는 대형 저축銀
    적자 전환에 신용 강등까지···'맏형' 역할 못하는 대형 저축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위기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대형 저축은행 건전성과 수익성도 갈수록 악화하고 있다. 6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올해 3월 말 기준 전국 79개 저축은행의 PF 대출 연체율은 11.26%를 기록했다. 전년 말 6.96%와 비교해 3개월 만에 4.3%포인트 급등했다. 전체 연체율(8.8%) 역시 과거 저축은행 사태 여진이 남아 있던 2015년 말(9.2%) 이후 9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치솟았으며 PF 대출에서 발생한 부실이 원흉이었다. 연체율 상황은 업계 맏형 격인 대형 저축은행이 더욱 좋지 않다. 실제 자산
    • 2024-06-06
    • 17:00:00
  • 불법대출·뱅크런 악재 겹친 새마을금고…검사시스템 재구축한다
    '불법대출·뱅크런' 악재 겹친 새마을금고…검사시스템 재구축한다
    지난해 ‘뱅크런’(대규모 예금 인출)에 이어 불법 작업대출 논란까지 발생한 새마을금고가 최악의 시기를 겪고 있다. 신뢰 회복을 위해 경영 환경을 투명하게 개선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새마을금고는 내부 검사시스템을 재구축하기로 했다. 6일 상호금융업계 등에 따르면 새마을금고중앙회(중앙회)는 경영 환경 변화에 따라 내부 검사시스템을 개편하고 업무 범위 등을 다시 구축한다. 중앙회는 이와 관련한 용역공고를 지난 5일 홈페이지에 게시했다. 중앙회는 타사 사례를 분석하고 개
    • 2024-06-06
    • 14:35:11
  • 네이버‧카카오·토스, 모바일 신분증 민간개방 참여기업 선정
    네이버‧카카오·토스, 모바일 신분증 민간개방 참여기업 선정
    네이버, 카카오·카카오뱅크 컨소시엄과 비바리퍼블리카(토스) 등이 모바일 신분증 민간 개방 참여기업으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는 분야별 전문가 8명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가 네이버‧카카오·토스‧국민은행‧NH농협은행 등을 모바일 신분증 민간 개방 참여기업으로 최종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향후 이용자들은 네이버와 카카오, 토스 등 어플리케이션(앱)을 통해 행안부가 제공하는 모바일 신분증을 발급 받고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카카오뱅크와 카카오는 6월부터 시스템 개발을 시작해
    • 2024-06-06
    • 14:32:22
  • 실손 4세대, 7월부터 비급여 이용량 따라 단계별 할인‧할증
    실손 4세대, 7월부터 비급여 이용량 따라 단계별 할인‧할증
    앞으로 4세대 실손의료보험(실손보험) 가입자는 비급여 보험금을 얼마 타느냐에 따라 개별적으로 보험료를 더 내거나 덜 내게 된다. 금융당국은 내달 1일부터 4세대 실손보험의 상품구조를 급여·비급여로 분류해 각각 손해율에 따라 보험료를 매년 조정한다고 6일 밝혔다. 보험가입자의 보험료가 일률적으로 조정되는 급여와 달리 비급여의 경우 비급여 보험금과 연계해 보험료가 차등 적용(할인·할증)된다. 앞서 금융당국은 비급여 보험료 차등 적용을 위한 통계 확보를 위해 보험료 적용을 상품 출시(2
    • 2024-06-06
    • 12:00:00
  • 문 닫는 코인거래소들···빼지 못한 돈 즉시 확인하세요
    문 닫는 코인거래소들···"빼지 못한 돈 즉시 확인하세요"
    올해 경영 악화에 따른 가상자산사업자(이하 사업자)의 영업 종료가 잇따르면서 금융소비자 피해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금융당국은 영업 종료된 사업자에게 입금하지 않고, 아직 돌려 받지 못한 자산이 없는지 등 금융소비자 유의사항을 당부했다. 아울러 사업자 지위 상실 전까지 당국의 관리·감독 대상인 만큼, 반환을 제대로 하지 않거나 임의로 유용하는 경우에 대해서는 엄중 조치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금융당국은 6일 '가상자산사업자 영업종료·중단에 따른 이용자 피해 최소화를 위해 적극
    • 2024-06-06
    • 12:00:00
  • 삼성화재, 국내 최초 글로벌 보험 컨퍼런스 개최
    삼성화재, 국내 최초 '글로벌 보험 컨퍼런스' 개최
    삼성화재가 한국 손해보험 시장에 대해 관심이 있는 국내외 보험 전문가들을 초대하는 글로벌 보험 컨퍼런스(KIIC)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4~5일 이틀간 영종도 인스파이어 리조트에서 진행된 이번 컨퍼런스는 국내 최초로 개최된 글로벌 보험 컨퍼런스다. 삼성화재가 주최하고 △손해보험협회 △화재보험협회 △보험개발원 △보험연구원 등 국내 보험 기관이 공동 후원으로 참여했다. 손해보험업의 불확실성을 극복하기 위한 인사이트를 공유하고 한국 보험시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컨
    • 2024-06-06
    • 11:10:38
  • 황병우 DGB금융 회장 가장 지역적인 전국은행 될 것
    황병우 DGB금융 회장 "가장 지역적인 전국은행 될 것"
    황병우 DGB금융그룹 회장이 “대구에 본점을 둔 가장 지역적인 전국은행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6일 DGB금융에 따르면 황 회장은 전날인 5일 대구 수성구 본점에서 열린 ‘본점 간판 제막식’에서 “디지털 접근성, 비용 효율성 등 인터넷전문은행의 장점과 중소기업 금융 노하우를 갖춘 지역은행의 장점을 발휘하겠다”며 이처럼 말했다. 아울러 그는 이날 △관계형 금융 확대와 전국 점포망 구축 △디지털을 통한 편리한 상품 공급과 포용금융 확대 △핀테크 기업과 개방적 협업
    • 2024-06-06
    • 10:46:31
  • 하나금융그룹, 제18기 스마트 홍보대사 발대식 개최
    하나금융그룹, 제18기 '스마트 홍보대사' 발대식 개최
    하나금융그룹이 MZ(밀레니얼+Z)세대와 소통을 강화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4일 서울 중구 명동사옥에서 ‘제18기 스마트(SMART) 홍보대사’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로써 새롭게 선정된 50명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스마트 홍보대사는 금융그룹 최초 대학생 홍보대사로 2012년 시작돼 현재까지 총 963명이 수료했다. 올해 선정된 18기는 향후 3개월간 그룹을 대내외에 홍보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8월 말까지 △그룹 주요 관계사 탐방, 최고경영자(CEO)와 대화
    • 2024-06-06
    • 10: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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