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수지의 Fin Q] 너도나도 쓰는 모임통장…특장점 총정리
    [김수지의 Fin Q] 너도나도 쓰는 '모임통장'…특장점 총정리
    올해 들어 은행권에선 ‘모임통장’ 경쟁에 불이 붙었다. 인터넷전문은행을 중심으로 형성됐던 시장에 주요 시중은행까지 참전하면서다. 신상품을 출시하거나 마케팅을 강화하며 공략에 나서고 있다. 그만큼 모임통장에 대한 소비자 수요도 늘고 있어 은행별 상품 특징을 총정리해 봤다. 모임통장은 말 그대로 모임을 위해 만들어진 금융상품이다. 한 계좌에 담긴 돈을 여러 명이 쉽게 관리할 수 있도록 한 게 핵심이다. 시초는 카카오뱅크다. 2018년 12월 업계 최초로 모임통장을 선보였다. 선두 주자답게
    • 2025-03-08
    • 12:00:00
  • [안선영의 아주-머니] 재테크의 기본=절약…올해 가장 아끼고 싶은 비용 1위는?
    [안선영의 아주-머니] 재테크의 기본=절약…올해 가장 아끼고 싶은 비용 1위는?
    재테크의 기본은 절약이다. 투자의 목적이 돈을 적립하는 데 있는 만큼 투자의 출발도 절약에서 시작돼야 한다. 당장 한 달에 15만원을 추가로 버는 것보다 15만원을 아끼는 것이 쉽다. 그렇다면 어디서부터, 어떻게 절약하는 것이 좋을까. 국내 신용카드 플랫폼 카드고릴라는 7일 '2025년 가장 절약하고 싶은 비용'을 묻는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카드고릴라 웹사이트 방문자들을 대상으로 지난달 4일부터 24일까지 20일간 실시했으며, 총 8818명이 참여했다. 설문조사 결과 2025년 가장
    • 2025-03-08
    • 07:00:00
  • 우리·신한은행, 비수도권 주담대 40년으로 기한 연장(종합)
    우리·신한은행, 비수도권 주담대 40년으로 기한 연장(종합)
    시중은행들이 비수도권 지역의 주택담보대출(주담대) 만기를 10년 더 늘리는 방식 등으로 대출 문턱을 낮추고 있다. 7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오는 10일부터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 이외 지역의 주담대 최장 대출 기간을 기존 30년에서 40년으로 늘린다. 수도권 지역의 대출 기간은 최장 30년으로 유지한다. 우리은행은 지난달 21일부터 유주택자의 서울 등 수도권 주택 구입 목적 주담대 취급을 재개했다. 지난해 9월 가계부채 관리를 내세워 유주택자의 수도권 주담대 및 전세대출 취급 중단을 발표한 바
    • 2025-03-07
    • 17:57:10
  • NH농협은행도 제4인뱅 참전…한국소호은행 합류
    NH농협은행도 제4인뱅 참전…한국소호은행 합류
    NH농협은행은 제4 인터넷전문은행 신규 인가 경쟁에 본격적으로 참전한다. 7일 금융권에 따르면 NH농협은행 이사회는 이날 한국소호은행 컨소시엄에 합류하기로 뜻을 모았다. 한국소호은행은 한국신용데이터(KCD)를 주축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이다. 작년 우리은행도 투자 의향을 밝힌 곳이다. NH농협은행은 지난달 25일 네이버페이와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인터넷은행 사업 진출도 모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제4 인터넷은행 인가 경쟁에 참여하기로 한 컨소시엄은 △한국소호은행 △더존뱅크 △유
    • 2025-03-07
    • 17:36:32
  • FIU, 업비트 다음 타깃은 빗썸…17일부터 현장점검 실시
    FIU, 업비트 다음 타깃은 빗썸…17일부터 현장점검 실시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FIU)이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에 대한 현장검사에 나선다. 7일 금융권에 따르면 FIU는 빗썸에 이달 17일부터 28일까지 10영업일 동안 현장검사를 진행한다고 통보했다. FIU는 업비트와 마찬가지로 빗썸에 관해서도 해외 미신고 가상자산사업자와의 가상자산 이전 거래, 특정금융정보법(특금법)상 고객 확인 의무(KYC)와 거래제한 의무 위반 여부 등을 살펴볼 예정이다. FIU는 앞서 두나무 현장검사를 통해 두나무와 두나무 직원들의 특금법 위반 행위에 대해 영업 일부 정지 3개월과 이석
    • 2025-03-07
    • 17:31:35
  • DGB금융그룹, 사외이사 8명으로 확대…신임 후보 3명 추천
    DGB금융그룹, 사외이사 8명으로 확대…신임 후보 3명 추천
    DGB금융지주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사추위)는 김갑순, 이강란, 장동헌 후보를 신임 사외이사 후보자(임기 2년)로 추천했다고 7일 밝혔다. 추천된 후보자는 3월 26일 정기주주총회 의결을 거쳐 선임될 예정이다. 사외이사 중 임기가 만료되는 최용호, 이승천 이사는 사의를 표명했다. 조강래, 노태식, 조동환, 정재수 이사는 재선임됐다. 김효신 이사는 임기 1년을 남겨뒀다. 사추위는 내부통제 및 준법감시 역할 강화를 목적으로 이사회 내 내부통제위원회를 설치하면서 사외이사 인원을 7명에서 8명으로 확대했다.
    • 2025-03-07
    • 16:52:13
  • 신한은행, 가계대출 금리 최대 0.2%p 인하…대출 제한 조치는 유지
    신한은행, 가계대출 금리 최대 0.2%p 인하…"대출 제한 조치는 유지"
    신한은행은 오는 14일부터 가계대출에 적용되는 가산금리를 최대 0.2%포인트 인하할 예정이다. 신한은행은 주택구입자금·생활안정자금용 주택담보대출(금융채 5년·10년물 지표금리 상품 한정) 금리를 0.1%포인트씩 하향 조정한다고 7일 밝혔다. 신용대출 상품 금리도 우대금리 신설을 통해 0.1∼0.2%포인트 낮췄다. 해당 상품은 쏠편한 직장인대출, 엘리트론, 샐러리론, 새희망홀씨 대출 등 7가지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고객의 금융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대출 금리 인하를 결정했다"면
    • 2025-03-07
    • 15:55:36
  • 교보생명, 풋옵션 분쟁 해소…어피니티 등 보유 지분 전량 매각
    교보생명, 풋옵션 분쟁 해소…어피니티 등 보유 지분 전량 매각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과 재무적투자자(FI) 어피니티 컨소시엄 사이에 벌어진 풋옵션 분쟁이 7년 만에 해소 수순에 들어갔다. 교보생명은 글로벌 사모펀드 어피니티에쿼티파트너스와 싱가포르투자청(GIC)이 각각 소유한 교보생명 보유 지분 9.05%와 4.50%를 신한투자증권 등 금융사에 매각했다고 7일 밝혔다. 거래가격은 초기 투자가격(주당 24만5000원)보다 1만1000원 낮은 주당 23만4000원으로 파악됐다. 당초 시장에서는 어피니티가 풋옵션 행사 가격으로 주당 약 41만원을 제시했고, 교보생명 측은 시장가치를 주당
    • 2025-03-07
    • 15:55:02
  • 신한은행, 기업 고객 횡령 사고 발생…3년 간 17억원
    신한은행, 기업 고객 횡령 사고 발생…"3년 간 17억원"
    신한은행은 최근 한 직원의 횡령 혐의를 확인하고 내부 감사를 진행 중인 것으로 7일 확인됐다. 해당 직원은 3년간 서울 압구정지점에서 수출입 무역 계좌 관련 업무를 맡으며 횡령을 저질렀으며, 횡령 규모는 17억원 수준이다. 해당 직원은 수출입 무역 계좌의 특성을 악용해 고객의 돈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다. 수출입 무역 계좌는 수출입 기업들이 대금을 수취·지급하는 등 무역 거래에 활용되는 계좌다. 환율 변동에 따른 위험 관리를 위해 환전 기능도 제공된다. 직원은 돈을 뺐다가 일부를 다시 넣
    • 2025-03-07
    • 10:35:05
  • [속보] 미 가상화폐 차르 트럼프, 비트코인 전략비축 행정명령 서명
    [속보] 미 가상화폐 차르 "트럼프, 비트코인 전략비축 행정명령 서명"
    미 가상화폐 차르 "트럼프, 비트코인 전략비축 행정명령 서명"
    • 2025-03-07
    • 09:37:12
  • [아주경제 코이너스 브리핑] 거시경제 불확실성에 비트코인 9만 달러 횡보
    [아주경제 코이너스 브리핑] 거시경제 불확실성에 비트코인 9만 달러 횡보
    비트코인이 미국 백악관에서 열리는 첫번째 '가상자산 서밋'을 앞두고 9만 달러에서 횡보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비트코인을 미국의 전략자산으로 비축하겠다고 발표했지만, 미국발(發) 관세 전쟁이 갈수록 격화하면서 불확실성이 당분간 지속될 것이란 분석이다. 7일 글로벌 코인시황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이날 오전 8시 현재 전일보다 0.14% 하락한 9만10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비트코인은 9만 달러선에서 급등락을 이어가고 있다. 관세 전쟁과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트리 해킹
    • 2025-03-07
    • 08:00:09
  • [머니테크] 신탁 시장은 계속 커지는데…법안 통과는 하세월
    [머니테크] 신탁 시장은 계속 커지는데…법안 통과는 '하세월'
    국내 신탁 시장이 1300조원 규모로 커졌지만 법적·제도적 뒷받침 부족으로 성장이 지연되고 있다. 미국·일본 등과 같이 신탁이 종합 재산관리의 수단이자 자금조달 수단으로 활용되기 위해서는 신탁가능 재산을 확대하고 비금융전문기관에도 자금을 조달하는 방식 등에 대한 조속한 논의가 필요하다. 6일 금융권에 따르면 김상훈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해 11월 신탁제도 혁신을 골자로 한 자본시장법과 전자증권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으나 법안은 상임위원회 상정 이후 법안소위 일정조차 잡히지 않은 채
    • 2025-03-07
    • 06:05:00
  • [머니테크] 1300조 신탁시장 선점해야…은행·증권·보험사 경쟁 치열
    [머니테크] "1300조 신탁시장 선점해야"…은행·증권·보험사 경쟁 치열
    우리나라가 초고령사회로 진입함에 따라 부자들의 전유물로 인식됐던 신탁이 새로운 자산관리 상품으로 재조명되고 있다. 그간 부동산, 퇴직연금 등으로 제한됐던 신탁제도가 보험금에도 허용되면서 금융사들 간 신탁 경쟁은 한층 치열해지는 분위기다. 6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신탁 자산 규모는 1376조4742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3년 사이 18.16%가량 증가한 규모다. 그동안 국내 신탁 시장은 재산 관리 기능보다 투자 목적의 금전신탁에 주력해 발전해 왔다. 지난해 말 전체 신탁 규모 중 금
    • 2025-03-07
    • 06:00:00
  • 법원 업비트 영업 일부정지 시작일 7일→27일로 유예
    법원 "업비트 영업 일부정지 시작일 7일→27일로 유예"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가 금융당국으로부터 받은 영업 일부정지 3개월 제재 시작일이 오는 7일에서 27일로 유예됐다. 6일 금융권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5부는 지난 4일 두나무가 금융정보분석원(FIU)을 상대로 낸 집행정지 신청 사건에서 이같이 결정했다. 재판부는 오는 13일 첫 심문기일이 진행되는 점을 감안해 FIU 제재 처분의 효력을 오는 27일까지 잠정적으로 정지시켰다. 앞서 FIU는 두나무와 소속 직원의 특정 금융거래정보의 보고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적발해 이달
    • 2025-03-06
    • 20:32:44
  • MBK, CJ제일제당 바이오 사업부 인수 추진 중
    MBK, CJ제일제당 바이오 사업부 인수 추진 중
    사모펀드(PEF) MBK파트너스가 CJ제일제당의 바이오 사업부 인수를 추진 중이다. 6일 업계에 따르면 MBK는 CJ제일제당 바이오 사업부 인수를 위한 가격 협상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CJ제일제당의 바이오 사업부는 동물 사료용 첨가제와 식품 조미 소재 등을 생산하는 조직이다. 8대 사료용 아미노산 중 라이신 등 5개 품목에서 세계 1위를 기록 중이다. CJ제일제당은 지난해 11월 바이오 사업부에 관해 매각 등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앞서 사모펀드와 중국 내 전략적투자자(SI) 등
    • 2025-03-06
    • 20: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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