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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뱅킹 확산에 줄어드는 은행 점포…유휴부동산 매각 잇따라 인터넷뱅킹 등 비대면 채널이 활성화되면서 은행 영업점 통폐합이 이어지고 있다. 은행들은 문을 닫은 점포뿐 아니라 이용률이 낮아진 직원 합숙소 등 유휴부동산도 매각하며 자산 효율화에 나서고 있다. 7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은 이달 초 ‘소유부동산 임대유치 및 매각주관 용역’ 입찰을 공고하고 관련 주관사 선정에 착수했다. 개포동 업무시설에 대한 임대 유치와 대전 도마동 합숙소, 청주종합금융센터 등 은행 소유 부동산 16곳에 대해 매각 주관을 맡기는 내용이다. 임대 유치 대상을 제외한 2026-09-07 16:02 -
[쪼그라드는 K코인] 투자자 5명 중 1명 코인에 250만원 이상…과세 논란 확산 국내 가상자산 거래가 급감한 가운데 내년 1월 과세 시행을 앞두고 투자자와 업계의 반발이 커지고 있다. 가상자산 과세가 세 차례 유예되는 동안에도 소득 분류와 손실 이월공제 등 핵심 쟁점이 해소되지 않았다는 지적이다. 7일 김상훈 국민의힘 의원실이 국내 5대 원화 가상자산 거래소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체 투자자 918만3808명 가운데 가상자산 투자액이 250만원 이상인 사람은 180만580명(19.6%)으로 집계됐다. 투자자 5명 중 1명꼴이다. 투자액이 250만원을 넘는다고 곧바로 과세되는 것은 아니다. 2026-09-07 16:02 -
검찰청 폐지 앞두고 금융위·금감원 특사경 수사절차 정비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다음 달 검찰청 폐지에 맞춰 수사절차를 손본다. 주가조작 등을 수사하는 특별사법경찰(특사경)이 검사의 지휘를 받던 체계에서 검사와 상호협력하는 체계로 전환한다. 7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자본시장특별사법경찰 집무규칙’ 개정안을 행정예고했다. 특사경은 시세조종과 미공개정보 이용 등 불공정거래를 수사하는 조직으로 금융위와 금감원에 각각 설치돼 있다. 다음 달 2일 검찰청이 폐지되고 중대범죄 수사를 담당하는 중대범죄수사청과 2026-09-07 16:02 -
[쪼그라드는 K코인] 국내 코인 거래 반토막…거래소 영업익 80% 급감 올해 상반기 국내 가상자산 시장 거래대금이 1년 새 절반 넘게 급감했다. 주식시장 활황으로 투자자 관심이 증시로 이동한 데다 국내 가상자산 시장의 투자상품 부족과 규제 불확실성이 겹치면서 투자자들이 해외 거래소로 눈을 돌리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7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내 5대 원화 가상자산 거래소(업비트·빗썸·코인원·코빗·고팍스)의 올해 상반기 거래대금은 3665억846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54.6% 감소했다. 이달 들어 감소 폭은 더욱 커졌다. 이날 기준 거래대금은 1년 2026-09-07 15:42 -
생보협회, 민원·광고심의에 AI 도입…17개 과제 발굴 목표 생명보험협회가 주요 업무에 인공지능(AI)을 본격 도입한다. 생명보험협회는 △민원관리 AI △광고심의 AI △내부규정 AI 등 3개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7일 밝혔다. 민원관리 AI는 음성인식(STT) 기술을 활용해 상담 내용을 실시간으로 텍스트로 전환하는 시스템이다. AI가 민원 유형을 분류하기도 한다. 광고심의 AI는 생명보험 광고심의 규정과 기준을 토대로 광고 내용을 사전 검토한다. 담당자는 AI 분석 결과를 참고해 최종 심의 여부를 판단한다. 우선 온라인 배너광고 등에 적용하고 향후 영상광고까지 분석 범 2026-09-07 12:00 -
3대 국책은행, 7000억 펀드 조성…중소·벤처기업 성장 지원 3대 국책은행이 중소·중견·벤처기업의 해외 진출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7000억원 규모의 공동펀드를 조성한다. 한국산업은행, IBK기업은행, 한국수출입은행은 '정책금융기관 글로벌 스케일업 협력펀드' 출자사업을 공동으로 공고했다고 7일 밝혔다. 3개 국책은행은 각각 1500억원씩 총 4500억원을 출자한다. 여기에 민간 자금 등을 더해 총 7000억원 규모의 공동펀드를 조성할 계획이다. 조성된 펀드는 혁신성장과 생산적 금융 확대를 비롯해 중소·중견·벤처기업의 성장자금 공급 2026-09-07 10:52 -
JB금융, 인도네시아 진출 본격화…현지 여전사 인수 최종 승인 JB금융그룹이 인도네시아 금융시장 진출을 위한 핵심 인허가 절차를 마무리했다. 현지 여신전문금융사를 거점으로 자동차금융 중심의 사업을 확대하고, 전동이륜차(E-Bike) 금융 등 현지 특화 사업에도 나선다는 계획이다. JB금융그룹은 인도네시아 금융감독청(OJK)으로부터 현지 여신전문금융사인 'PT KB부코핀파이낸스'의 대주주 변경 승인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앞서 JB우리캐피탈은 지난해 7월 KB국민은행의 인도네시아 자회사인 PT Bank KB Indonesia Tbk(KBI)와 KB부코핀파이낸스 지분 85%를 약 290억원 2026-09-07 10:23 -
삼성생명, 컨설턴트 교육용 'AI롤플레잉 서비스' 출시 삼성생명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보험 컨설턴트 교육 서비스를 선보인다. 삼성생명은 오는 9월 중순 ‘AI 롤플레잉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AI 디지털 휴먼이 가상의 고객 역할을 맡아 컨설턴트와 대화하는 형식으로 운영된다. 반복적으로 상담 훈련을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서비스는 지난 7월 금융위원회로부터 생성형 AI 활용 관련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된 바 있다. 컨설턴트가 고객 유형과 상담 상황을 선택하면 AI가 상황에 맞는 대화를 구현한다. 보험 전문지 2026-09-07 10:11 -
KB금융, AI 에이전트 경진대회…우수 과제 현장 적용 KB금융그룹은 지난 3일 서울 여의도 KB국민은행 신관에서 ‘2026 그룹 통합 AI 에이전트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임직원이 현장에서 발견한 업무상 문제를 인공지능(AI)으로 해결하고, 우수 사례를 그룹 전반으로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KB금융지주와 KB국민은행, KB증권, KB손해보험, KB카드, KB라이프, KB캐피탈 등 7개 계열사에서 116개 팀, 316명이 참여했으며 예선을 거쳐 12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에서는 보안 로그 분석과 이상행위 탐지, 사내 문서 분석, 고객의견 2026-09-07 09:26 -
하나금융 첫 통합 역사서, 국제비즈니스대상 금상 하나금융그룹이 그룹 출범 20주년을 맞아 발간한 통합 역사서가 국제 비즈니스 시상식에서 금상을 받았다. 하나금융그룹은 2026 국제비즈니스대상(IBA)에서 '하나금융그룹 20년사'가 출판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하나금융그룹 20년사는 그룹 출범 20주년을 기념해 제작한 첫 통합 역사서다. 1971년 그룹 모태인 한국투자금융 설립을 시작으로 하나은행 전환, 하나금융그룹 출범 등에 이르기까지 55년간의 성장 과정을 담았다. 하나금융그룹은 사사 편찬 전문기업 다니기획과 협업해 제작 2026-09-07 09:23 -
롯데카드 베트남 법인, 국내 금융사 최초 '종합금융사' 전환 롯데카드 베트남 법인이 현지 진출 국내 금융회사 가운데 처음으로 종합금융 회사로 전환한다. 개인대출과 신용카드 중심에서 벗어나 기업대출과 리스 등으로 사업 영역을 넓히면서 현지 수익 기반 확대에 나선다. 롯데카드는 베트남 법인 '롯데파이낸스 베트남'이 지난달 28일 베트남 중앙은행(SBV)으로부터 기존 '소비자금융 회사'에서 '종합금융 회사'로의 전환을 승인받았다고 7일 밝혔다. 현지 진출 국내 금융회사뿐 아니라 베트남 내 소비자금융 회사 가운데 종합금융 회사로 전환 2026-09-07 09:15 -
카뱅 켜면 내 금융생활 한눈에…홈 화면 확 바꿨다 카카오뱅크는 고객이 계좌부터 카드·신용정보·투자 현황까지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모바일 애플리케이션홈 화면을 개편했다고 7일 밝혔다. 개편된 홈 화면에서는 보유 계좌를 유형별로 묶어 확인할 수 있다. 여러 계좌를 보유한 고객도 긴 화면을 스크롤하지 않고 비슷한 유형의 계좌 현황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다. 기존 별도 탭에서 제공하던 카드·신용정보·투자 항목도 홈 화면으로 옮겼다. 앱을 실행하면 카드 이용금액과 신용점수 변동, 투자 수익률 등 주요 금융정보를 바로 확 2026-09-07 09:14 -
[국제금융리포트] 美·이란 충돌에 유가 급등…美 물가·금리 변수에 금융시장 긴장 미국과 이란의 무력충돌이 이어지는 가운데 미국의 8월 소비자물가 발표와 주요국 통화정책 회의를 앞두고 글로벌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커지고 있다. 중동 정세 악화로 국제유가가 급등하는 상황에서 미국 물가가 예상보다 높게 나타날 경우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인상 가능성이 더욱 커질 수 있어서다. 일본은행의 추가 금리인상 전망에 따른 엔화 강세와 엔캐리 트레이드 축소 가능성도 글로벌 자금 흐름의 변수로 떠올랐다. 7일 국제금융센터에 따르면 지난 4일(현지시간) 브렌트유는 전주말 대비 7.80% 2026-09-07 09:06 -
신보, 폴란드·태국 정책금융기관과 신용보증·AI 금융혁신 공유 신용보증기금은 폴란드개발은행(BGK), 태국신용보증공사(TCG)와 실무협의회를 열고 신용보증제도와 금융혁신 사례를 공유했다고 7일 밝혔다. 신보는 지난달 24~28일 ‘제2차 폴란드 실무협의회’를,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4일까지 ‘제20차 태국 실무협의회’를 각각 진행했다. 폴란드 실무협의회는 지난해 BGK와 체결한 보증 분야 지식 교류 업무협약에 따라 마련됐다. 마르타 포스투와 수석부행장 등 대표단이 참석해 양 기관의 주요 사업과 신용보증제도를 공유하고 리스크 관리, 디지털 전환, 2026-09-07 09:04 -
[아주경제 코이너스 브리핑] 비트코인, 중동 긴장에도 8만달러 버텼다…알트코인도 강세 비트코인이 미국과 이란의 지정학적 긴장에도 8만달러선을 지키고 있다.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다시 고개를 들었지만, 가상자산 시장의 투자심리는 빠르게 회복되는 모습이다. 7일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기준 비트코인은 전날보다 0.30% 오른 8만37달러에 거래됐다. 주요 알트코인도 대체로 강세를 나타냈다. 이더리움은 1.07% 상승한 2507달러, 리플(XRP)은 0.39% 오른 1.42달러를 기록했다. 솔라나는 2.49% 상승한 105.93달러에 거래됐다. 반면 바이낸스코 2026-09-07 08:28 -
엄빠카드 대신 가족페이…BC카드, 공용 결제 서비스 출시 BC카드가 공용 결제 서비스 ‘가족페이’를 선보였다고 7일 밝혔다. 이는 가족이나 친구와 하나의 결제수단을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운영 방식은 간단하다. 대표가 미리 등록한 신용·체크카드나 페이북머니를 결제수단으로 지정한다. 초대받은 멤버가 결제를 요청하면 대표가 승인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멤버가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페이북으로 결제하면서 ‘가족페이’를 선택하면 대표에게 승인 요청이 전달된다. 대표가 요청 내용을 확인해 승인하면 등록된 결제수단으 2026-09-07 08:03 -
"사망신고 다음 날부터 금융거래 차단"…전 금융권 시스템 가동 정부가 사망신고가 접수되면 사망자 명의의 금융거래를 신속하게 차단하는 시스템을 도입한다. 사망자의 명의를 도용한 금융사고를 예방하고 유가족의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행정안전부, 한국신용정보원은 오는 11일부터 전 금융권이 참여하는 ‘사망자 명의 금융거래 신속 차단 시스템’을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기존에는 금융회사가 신용정보원을 통해 행안부의 사망자 정보를 월 1회 전달받아 금융거래를 제한했다. 사망신고 처리와 정보 공유 주기 등을 고려하면 금 2026-09-06 15:43 -
"카드 문턱 낮춘다"는 정부…금리 상승에 카드사 건전성 '빨간불' 카드업계의 중저신용자 대출 금리 상승으로 상환 부담이 커지고 있다. 이 같은 상황에서 정부가 제2금융권에 대한 저신용자 지원을 재차 강조하고 있어 카드업계는 당분간 건전성 부담을 감안하면서 금리와 한도를 조율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6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5일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292만8000명의 신용점수가 올랐고 3만8000명은 신용카드를 새롭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한 번의 어려움에 주저앉지 않고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재기의 길을 넓혀가 2026-09-06 15: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