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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보험료를 바꾼다…정교한 산정 뒤 차별 논란도 인공지능(AI)이 보험료 산정 방식을 바꾸고 있다. 보험사가 개인별 위험을 더 정교하게 예측할 수 있게 되면서 보험료는 세분화되고 있지만, 고위험군의 보험 접근성이 떨어지고 차별 논란이 커질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AI가 보험의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보험의 본질인 상호부조 기능을 약화시킬 수 있다는 우려다. 29일 보험연구원 주최로 서울 FKI타워에서 열린 ‘2026 국제 위험 및 보험 워크숍’에서 아서 샤르팡티에 캐나다 퀘벡대 교수는 “보험계리의 목적은 누가 사고를 낼지 맞히는 것이 2026-06-29 14:33 -
KB금융그룹, 청년·서민·취약계층에 6.9조원 금융 지원 KB금융그룹이 올해 총 6조9000억원 규모의 맞춤형 금융 지원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KB국민행복 희망 프로젝트'를 통해 △포용금융 3조원 △민간중금리대출 3조5000억원 △선제적 연체채권 소각 4500억원 등을 추진하며 청년과 서민·취약계층, 소상공인의 경제적 회복과 자립을 지원할 계획이다. KB금융은 포용금융을 위해 새희망홀씨 등 서민금융대출 금리를 인하해 고객의 부담을 낮추고 청년·사회적배려대상자 등의 채무를 원금의 최대 90%까지 감면해주는 등 취약 차주의 신용 회복과 제도권 금 2026-06-29 13:52 -
'은행 비용 전가 금지'에도…주담대 금리 체감효과는 '글쎄' 다음 달부터 은행이 부담해야 할 비용을 대출금리에 반영하지 못하도록 제도가 바뀌지만 차주들의 이자 부담은 크게 달라지지 않을 전망이다. 법적 비용은 제외되지만 은행들이 가산금리 조정과 우대금리 축소로 가계대출 관리에 나서면서 금리 인하 효과가 상당 부분 상쇄될 것으로 예상된다. 금융위원회는 7월 1일부터 은행이 부담하는 지급준비금과 예금보험료 등 법적 비용을 차주의 대출금리에 전가하지 못하도록 하는 내용의 '은행법' 개정안이 시행된다고 28일 밝혔다. 그간 은행권은 대출금리 산출 시 가 2026-06-29 12:00 -
치매보험 대리청구 쉬워진다…암·뇌·심혈관보험까지 확대 보험 가입자가 치매 등으로 보험 가입 사실을 잊거나 직접 보험금을 청구하기 어려운 상황에서도 보장을 받을 수 있도록 보험금 대리청구 제도가 대폭 개선된다. 특히 개인정보 동의 절차 없이도 대리청구인을 지정할 수 있는 '무기명 대리청구인' 제도가 새롭게 도입되고, 적용 대상도 치매보험에서 암·뇌·심혈관보험 등으로 확대된다. 금융감독원은 29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보험상품 대리청구인 지정 제도 개선 방안'을 발표했다. 현재 치매보험 가입자는 배우자나 3촌 이내 친족 가 2026-06-29 12:00 -
카카오뱅크, 주택담보대출 중도상환해약금 면제 6개월 연장 카카오뱅크가 주담대 중도상환해약금 면제와 각종 수수료 감면을 통해 포용금융 기조를 강화하고 있다. 카카오뱅크가 주택담보대출 중도상환해약금 면제 기간을 6개월 연장한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12월 말까지 신청한 주택담보대출에 대한 중도상환해약금이 전액 면제된다. 중도상환해약금은 만기 전 대출을 상환할 때 부과되는 비용이다. 카카오뱅크는 2022년 주택담보대출 출시 이후 금융권에서 유일하게 모든 중도상환 건에 대한 수수료를 면제해왔으며 2017년 출범 이후 올해 1분기까지 총 2146억원을 면제했다. 2026-06-29 09:48 -
NH농협은행, 전남 광양 '배터리 에너지 저장시스템' 금융주선 NH농협은행이 1940억원 규모의 전남 광양 '배터리 에너지 저장시스템(BESS)' 조성 사업에 대표 금융주선기관으로 참여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광양황금에너지저장소가 전남 광양에 99.75메가와트(MW), 750메가와트시(MWh) 규모의 장주기 ESS 설비를 건설·운영하는 전력 핵심 인프라 사업이다. 2025년 제1차 중앙계약시장 경쟁입찰에서 선정됐으며 2026년 4월 착공 후 2027년 3월 준공 및 상업운전을 목표로 추진된다. 농협은행은 대표 금융주선기관으로서 NH농협생명, 교보증권과 함께 금융구 2026-06-29 09:43 -
하나은행, 자영업자·소상공인에 1.3조 규모 포용금융 지원 하나은행이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총 1조3000억원 규모의 포용금융 지원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지역밀착형 신상품인 '하나뿐인 사장님대출'은 전통시장, 골목상권 등 점주권 소재 사업장을 대상으로 긴급 경영안정자금을 무담보·무보증으로 지원한다. 기존 1000만원 한도를 7월 1일부터 연말까지 3000억원 규모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만 39세 이하 청년 사업자 △만 65세 이상 대표자의 운영 사업자 △개업 3년 이내 창업 사업자 △매출이 감소한 사업자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공공배달 앱 이 2026-06-29 09:42 -
애큐온캐피탈, '지속가능경영보고서 2025' 발간…ESG 경영 성과 공개 애큐온캐피탈이 지난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성과와 주요 추진 과제를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 2025'를 발간했다고 29일 밝혔다. 2022년 캐피탈업권 최초로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한 이후 다섯 번째다. 이번 보고서에는 이해관계자 의견과 기업의 환경·사회적 영향, 재무적 영향을 함께 고려하는 '이중 중대성 평가'를 통해 도출한 핵심 ESG 이슈와 이에 대한 추진 성과가 담겼다. 우선 환경 부문에서는 기후 대응 체계를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여신 2026-06-29 09:25 -
NH농협카드, 카드 공익기금 5000만원 전달…"지역 농촌 발전" NH농협카드가 카드 이용 실적을 기반으로 조성한 공익기금을 농촌 지원 사업에 기부하며 농업과 농촌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행보를 이어갔다. NH농협카드는 농업인 복지 향상을 위해 카드 공익기금 5000만원을 사단법인 고향을생각하는주부들의모임중앙회(고주모)와 사단법인 농가주부모임전국연합회(농주연)에 각각 2500만원씩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한 공익기금은 '올바른 NEW HAVE카드' 이용액의 일정 비율을 적립해 마련됐다. 기금은 고향사랑 실천과 농촌 지역 사회공헌 활동, 취약계층 지원 2026-06-29 09:25 -
신한금융, 기보·서울대병원과 K-바이오 벤처 공동 육성 신한금융그룹이 국내 유망 바이오 벤처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보증기관과 학계와 손을 잡았다. 신한금융그룹은 지난 26일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K-바이오 글로벌 이노베이션 포럼'에서 기술보증기금, 서울대학교병원과 '글로벌 K-바이오 벤처기업 공동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세 기관은 글로벌 바이오 혁신 생태계와 연계해 국내 바이오 벤처기업의 투자 유치 및 기술 협력 기회를 확대하기로 했다. 공동 발굴한 바이오 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신 2026-06-29 09:24 -
하나카드, 카드론 금리 연 12%로 묶는다…2금융권 첫 '최고금리 상한제' 고금리 장기화와 내수 부진으로 자금 조달 부담이 커진 영세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하나카드가 제2금융권 최초로 카드론과 신용대출 최고금리를 연 12%로 제한한다. 법정 최고금리(연 20%)보다 8%포인트 낮은 수준이다. 하나카드는 오는 7월부터 12월 말까지 신규 취급하는 카드론과 신용대출에 대해 '최고금리 상한제'를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적용 대상은 연매출 3억원 이하 영세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가맹점주다. 현재 카드업계 카드론 평균 금리는 연 8.32~19.00%, 여신전문금융회사 2026-06-29 09:23 -
[아주경제 코이너스 브리핑] 비트코인 5만8000달러선 거래…투자심리 위축 지속 비트코인이 심리적 지지선으로 여겨지는 6만달러선을 다시 내준 뒤 좀처럼 반등하지 못하며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29일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이날 오전 8시 기준 전일 대비 1.95% 내린 5만8966달러에 거래됐다. 주요 알트코인도 일제히 하락했다. 이더리움은 1.45% 내린 1553달러를 기록했고, 리플(XRP)은 1.51% 하락한 1.03달러로 집계됐다. 솔라나는 1.24% 하락한 70.08달러를 나타냈다. 시장에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이 다시 부각된 점 2026-06-29 08:16 -
신한·한투, 롯데손보 인수 검토…가격 조정에 매각 재시동 신한금융그룹과 한국투자금융지주가 롯데손해보험 인수를 검토하고 있다. 대주주 JKL파트너스가 매각 가격 눈높이를 낮추면서 롯데손보 매각 작업에 다시 속도가 붙는 모습이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금융은 내부적으로 롯데손보 인수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 신한금융이 손해보험 부문이 약한 만큼 가격 조건이 맞을 경우 인수전에 참여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한국투자금융지주도 롯데손보 인수를 들여다보고 있다. 한국투자금융은 최근 롯데손보 인수의향서(LOI)를 제출하고 검토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 2026-06-29 07:43 -
은행 막히자 카드론·보험대출 '꿈틀'…당국, 2금융권 압박 금융당국이 이르면 7월 3일께 카드사 등 여신전문금융회사를 불러 가계대출 관리 상황 점검에 나선다. 은행권에서 시작된 신용대출 증가세가 카드론과 보험계약대출 등 제2금융권으로 번지는 조짐을 보이자 업권별 관리망을 넓히는 모습이다. 28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이번 주 일부 여신전문금융회사를 소집해 가계대출 증가 현황과 관리 방안을 들여다볼 예정이다. 최근 인터넷전문은행·지방은행, 보험사를 잇달아 부른 데 이어 카드사 등 여전업권까지 점검 대상에 올린 것이다. 당국이 여전업권을 주 2026-06-28 16:00 -
토스플레이스, 손실액의 10% 추가보상…점주들은 "신뢰 잃어" 토스의 자회사 토스플레이스가 '토스 포스(POS)' 장애로 피해를 본 가맹점에 추정 매출 손실액 전액에 10% 위로금을 더한 금액을 현금으로 지급한다. 적자를 감수하면서도 무상으로 단말기를 공급하며 빠르게 시장을 확대해 온 토스플레이스가 이번 일로 브랜드 신뢰를 회복해야 하는 과제를 안게 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토스플레이스는 28일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토스 포스 프로그램 장애와 관련한 통합 보상안'을 발표했다. 공지에 따르면 토스플레이스는 최근 3주간 같은 요일·같은 시간대 평 2026-06-28 15:00 -
'빚투' 열풍에 보험 시장 위축…방카슈랑스 판매 '반토막' 경기 침체와 소비심리 위축으로 생명보험 판매가 전반적으로 둔화하는 가운데 증시 활황에 따른 '빚투(빚내서 투자)' 수요가 늘어나면서 보험 상품 인기는 더 빠르게 위축되는 모습이다. 특히 은행 창구에서는 투자성 상품 중심으로 고객 응대가 늘어나면서 보험 판매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22개 생명보험사의 올해 1~4월 신계약 건수는 290만8054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321만510건)보다 9.4%(30만2456건) 감소했다. 모집채널별로는 일회성 요인의 영향이 큰 임직원 채널을 2026-06-28 14:58 -
장기연체채권 1조 새도약기금 이관…11만명 '추심 족쇄' 푼다 유동화회사가 보유한 1조원 규모의 장기연체채권을 새도약기금이 매입하면서 약 10만8000명이 장기 추심과 연체이자의 부담에서 벗어나게 된다. 금융당국은 남은 유동화회사와의 협의를 마무리하는 한편 부실채권 유동화시장에 대한 감독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26일 금융감독원과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9개 주요 유동화회사 출자자가 참석한 가운데 '유동화회사 새도약기금 대상채권 매입협의 결과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금감원이 금융권의 유동화전문회사를 전수 조사한 2026-06-28 12:00 -
청년미래적금, 29일부터 출생연도 관계없이 신청 가능 청년층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는 청년미래적금이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출생연도와 관계없이 가입 신청을 받는다. 금융위원회와 서민금융진흥원은 청년미래적금 가입 신청을 6월 29일부터 7월 3일까지 받는다고 28일 밝혔다. 신청은 기업·농협·신한·우리·하나·국민·iM·부산·경남·광주·전북·수협·카카오·우정사업본부 등 취급기관 앱을 통해 비대면으로 가능하다. 신청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다. 2026-06-28 1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