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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m→142m' 세운4구역 높이 2배된 이유..."상가 보상비, 사업 속도 제고" 11일 서울 종묘와 세운4구역 모습. 2025.11.11 서울 종로구 세운4구역에 고층 빌딩을 개발하는 방안을 놓고 정부·여당이 '유네스코 세계유산' 지위 박탈을 근거로 반대하는 가운데 서울시는 개발 이익으로 토지보상에 필요한 세금을 절약하고 세운상가 일대를 녹지공간으로 탈바꿈시킬 수 있다고 정당화한다. 16일 서울시에 따르면 세운상가 공원화 사업비를 약 1조5000억원으로 추산한다. 이 중 토지 보상비(상가군 매입 비용)가 1조3000억원이며 도심공원 조성비는 2000억원으로 예상된다. 2025-11-16 18:30 -
해외 건설 수주 지형이 바뀐다…韓 건설사, 동유럽 공략 본격화 국내 주요 건설사들의 해외건설 수주가 사우디·카타르 등 중동 중심에서 유럽으로 확장되며 지형 변화가 감지된다. 특히 체코 두코바니 원전 수주가 유럽 시장 교두보 역할을 하면서 전체 해외 수주액이 전례 없는 수준으로 증가하고 있다. 국내 건설 경기 부진이 장기화하는 환경 속에서 기업들이 해외 수주 전략을 강화하는 흐름이 뚜렷해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16일 해외건설협회에 따르면 올해 10월까지 우리 기업의 해외건설 수주액은 428억8579만달러를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의 285억2585만달러와 2025-11-16 18:00 -
오세훈, 김민석 총리에 "세운 개발 조정자 역할 해달라" 오세훈 서울시장은 세계유산인 종묘 앞 세운지구 재개발 계획을 두고 김민석 총리에게 "조정자 역할을 해달라"고 요청했다. 오 시장은 16일 페이스북에 '서울의 미래를 위해 우리 모두 함께 갑시다'란 제목의 글을 통해 "조만간 국무총리를 직접 찾아뵙고 서울시에 왜 더 많은 녹지가 필요한지, '녹지생태 도심 마스터플랜'을 상세히 설명드리려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세운지구 사업은 단순히 고층 빌딩을 짓는 재개발이 아니다. 종묘에서 퇴계로까지 거대한 녹지축 2025-11-16 14:46 -
월급 한 푼 안 쓰고 14년 모아야 서울에 '내 집' 마련…수도권은 8.7년 지난해 기준 서울에 '내 집 마련'을 하려면 월급을 한 푼도 쓰지 않고 14년 가까이 모아야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전국 평균 생애 첫 집을 장만하는 데까지 걸리는 기간은 약 8년이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하반기 전국 표본 6만1000가구를 방문해 면담 조사한 '2024년도 주거실태조사 결과'를 16일 공개했다. 서울에서 내 집 마련을 하려면 약 14년간 월급을 한 푼도 쓰지 않고 모아야 하는 셈이다. 서울 다음으로 자가 가구의 연소득 대비 주택가격 배율(PIR)이 높은 지역은 세종(8.2배), 경기(6.9배) 2025-11-16 11:50 -
가리봉동 일대 도시재생활성화계획 확정... 노후 주거·산업지 재편 재개발 사업을 앞둔 서울 구로구 가리봉동 일대에 생활 사회간접자본(SOC)이 확충된다. 서울시는 지난 14일 제11차 도시계획위원회 수권분과위 심의 결과, 구로구 '가리봉동 도시재생활성화계획 변경(안)'이 '원안가결' 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변경안은 구로구 가리봉동 일대 도시재생활성화지역 내 추진 중인 신속통합기획 정비사업을 도시재생활성화계획에 반영하기 위함이다. 정비사업으로 인한 물리적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재생사업의 공공성과 정비사업의 실행력을 조화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2025-11-16 11:28 -
서울시 '강북 수유동·종로 신영동' 뉴빌리지 사업 본격화...315억원 투입 서울시가 서울 강북구 수유동 인수봉숲길마을과 종로구 신영동 너와나우리마을에 315억원 규모의 기반·편의시설 확충 사업을 본격화한다. 시는 지난 14일 도시계획위원회 재생분과위원회를 개최하고 해당 2곳의 '국토교통부 뉴빌리지 선도사업 후보지'에 대한 도시재생 인정사업 계획(안)을 원안 가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두 지역은 본격적인 사업착수단계에 들어가게 됐다. 우선 강북구 수유동 516-21번지 일대의 인수봉숲길마을(5만484.7㎡)에 오토발렛 공영주차장 조성과 가오천 수변 2025-11-16 11:17 -
국토부, 사우디에 'K건설·철도' 알린다...수주지원단 파견 국토교통부가 해외건설 최대 시장인 사우디에서 수주 지원 활동에 나선다. 국토부는 오는 19일까지 3박 5일간 김윤덕 장관을 단장으로 한 수주 지원단을 사우디아라비아에 파견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파견은 사우디 지방자치주택부가 초청한 부동산 전시회 '시티스케이프글로벌(Cityscape Global) 2025' 참석을 계기로 이뤄졌다. 수주지원단은 17일 개막식에 참석해 사우디 정부 및 주요 발주처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한국형 주택 공급정책, 국토 균형발전, 디지털 인프라 혁신 사례를 소개한다. 김 장 2025-11-16 11:15 -
청약경쟁률 서울이 비서울보다 '32배' 높았다...역대 최대 격차 서울과 비서울 지역의 아파트 1순위 청약 경쟁률 격차가 올해 들어 역대 최대로 벌어지는 등 청약 시장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부동산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올해 1∼10월 서울의 1순위 평균 경쟁률은 136.0대 1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서울을 제외한 지역(비서울)의 평균 경쟁률은 4.2대 1로, 두 지역의 격차가 32.4배에 달했다. 이는 리얼투데이가 관련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2010년 이후 최대 수준이다. 서울·비서울 간 경 2025-11-16 10:42 -
삼성물산, 여의도에 '래미안' 깃발...대교아파트 재건축 수주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대교아파트 재건축 사업의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삼성물산에 따르면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대교아파트 재건축 조합은 지난 15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하나증권빌딩에서 총회를 열고 우선협상대상자였던 삼성물산을 시공사로 최종 선정했다. 투표 결과는 총 445표 중 찬성 431표, 반대 6표, 기권 및 무효 8표다. 해당 사업은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41번지 일대에 지하 6층∼지상 49층, 4개 동 규모로 총 912가구와 부대 복리시설을 조성하는 것 2025-11-16 10:12 -
삼성물산, 여의도 대교아파트 시공사 선정…올해 누적 수주액 8조원 돌파 여의도 1호 재건축 단지인 대교아파트의 시공사로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선정됐다. 여의도 대교아파트 재건축조합은 15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하나증권빌딩에서 총회를 열고, 투표를 진행해 총 445표 중 찬성 431표(반대 6표·기권 및 무효 8표)로 우선협상대상자였던 삼성물산을 시공사로 최종 선정했다. 여의도에 첫 래미안 브랜드 단지가 들어설 예정이다. 대교아파트는 1975년 준공돼 576세대로 이뤄졌다. 재건축을 통해 최고 49층·4개동·912세대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해당 2025-11-15 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