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징주] 아나패스, 블랙웰 기반 최신 기술 호환성 인증 소식에 7%대↑
    [특징주] 아나패스, 블랙웰 기반 최신 기술 호환성 인증 소식에 7%대↑ 반도체 팹리스 기업 아나패스가 엔비디아의 차세대 그래픽카드 'RTX 50 시리즈'와의 호환성 테스트를 마치고 양산에 돌입했다는 소식에 장 초반 강세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아나패스는 전 거래일 대비 7.89%(1510원) 오른 2만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아나패스는 엔비디아의 차세대 그래픽카드 RTX50 시리즈와의 호환성 테스트를 완료하고 양산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6월 엔비디아의 어드밴스드 옵티머스 컴플라이언스(Advanced Optimus Compliance) 테스트를 통과했던 아나패스는 엔비디아의 2025-04-21 09:29
  • [속보] 코스피, 2.96포인트(0.12%) 오른 2486.38 개장
    [속보] 코스피, 2.96포인트(0.12%) 오른 2486.38 개장 코스피, 2.96포인트(0.12%) 오른 2486.38 개장 코스닥, 0.52포인트(0.07%) 내린 717.25 개장 2025-04-21 09:01
  • 신영證 STX엔진, 선박용 엔진 수주 남다른 의미
    신영證 "STX엔진, 선박용 엔진 수주 남다른 의미" 신영증권은 21일 STX엔진에 대해 최근 선박용 엔진 수주가 의미있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2만9000원에서 2만7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엄경아 신영증권 연구원은 "지난 18일 STX엔진은 2건의 단일판매·공급계약 체결을 공시했다"며 "국내 대형 조선업체 두 곳으로부터 선박용 이중연료 발전엔진을 수주한 것이고 총 계약금액은 950억원 이상"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룹 해체 이후 캡티브 조선소로부터의 박용엔진 수주 기회가 줄어들고, 2025-04-21 08:52
  • 유진證 에스엠, 2분기부터 주요 아티스트 컴백…목표주가 2.9%↑
    유진證 "에스엠, 2분기부터 주요 아티스트 컴백…목표주가 2.9%↑" 유진투자증권이 21일 에스엠에 대해 1분기 어닝 쇼크를 예상하면서도 2분기 실적 성장세를 전망하며 목표주가를 기존 13만6000원에서 14만원으로 2.9%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현지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계절적 비수기인 1분기를 저점으로 2분기부터는 주요 아티스트 컴백 이어지며 실적 성장세 이어갈 것"이라며 "특히 작년부터 다양한 기업과의 콜라보를 통해 IP 기반의 간접매출 성장세가 가파르게 이어지고 있는데, 올해도 아티스트 공연 확대됨에 따라 MD 매출의 동반 성장이 2025-04-21 08:40
  • 한화證 네이버, 컬리와 맞손…구독 서비스·공동 마케팅 확대 기대
    한화證 "네이버, 컬리와 맞손…구독 서비스·공동 마케팅 확대 기대" 한화투자증권은 21일 네이버에 대해 네어비와 컬리의 제휴가 단순 서비스 연동에 그치지 않고, 공동 마케팅과 구독 서비스 상품 개발로 확대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0만원을 각각 유지했다. 김소혜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네이버와 컬리는 지난 18일 전략적 제휴를 공식 발표했으며 올해 안에 컬리는 네이버플러스 스토어에 입점할 예정"이라며 "구체적인 사업 내용은 2~3분기 내에 공개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네이버는 컬리의 다양한 카테고리 및 2025-04-21 08:35
  • [아주증시포커스] 금융당국, 홈플러스·MBK 사태 이번 주 검찰 이첩…사기성 단기채 발행 정황 外
    [아주증시포커스] 금융당국, 홈플러스·MBK 사태 이번 주 검찰 이첩…사기성 단기채 발행 정황 外 ◆아주경제 주요뉴스 ▷금융당국, MBK·홈플러스 사태 검찰에 이번주 이첩…'채권 사기 발행' 정황 -금융위가 홈플러스와 MBK파트너스 경영진을 사기적 부정거래 혐의로 이번 주 검찰에 통보할 예정임. 패스트트랙 절차를 밟고 있으며 23일 증선위 정례회의 전에 이첩될 가능성이 큼. -홈플러스는 신용등급 강등 직전인 지난 2월 25일 820억원 규모의 ABSTB를 발행함. 이후 2월 28일 신용등급이 하락했고 회생절차를 준비했다고 주장했지만, 금융당국은 신용등급 하락 전 이미 회생 준비와 채권 발행이 2025-04-21 08:00
  • [머니人터뷰] 소렌 안달 블루오카캐피탈 CIO 韓증시 저평가기업 많아 투자 매력
    [머니人터뷰] 소렌 안달 블루오카캐피탈 CIO "韓증시 저평가기업 많아 투자 매력" 미국 행동주의 펀드 블루오카캐피털 창립자이자 최고투자책임자(CIO)인 소렌 안달이 한국 기업에 대한 강한 투자 의지를 밝혔다. 강력한 리서치 역량을 바탕으로 글로벌 투자자에게 저평가된 국내 기업 투자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소렌 안달 CIO는 최근 서울 여의도에서 아주경제와 인터뷰하면서 "한국 시장은 롱포지션(매수)을 하기에 매력적인 시장"이라며 "(한국 증시는) 경제가 뒷받침하고 있고, 기술 섹터가 발전했음에도 중소형주에서 상대적인 저평가가 두드러진 상황"이라고 평가했 2025-04-20 18:58
  • 韓 밸류업 발목 잡는 지속적 중복상장
    韓 밸류업 발목 잡는 지속적 '중복상장' 한국 증시의 기업가치 제고 정책, 이른바 밸류업을 가로막는 요인으로 기업들의 중복상장이 지목됐다. 계열사나 해외 법인을 따로 상장시키는 과정에서 모기업 가치가 희석되면서 기존 투자자 이익에 손해가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2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대기업을 중심으로 중복상장 논란이 잇따르면서 상장 일정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SK이노베이션 자회사인 SK엔무브는 거래소와 협의 끝에 상장 예비 심사 청구를 잠정 보류하기로 했다. 한국거래소는 중복상장이 모회사 주주에게 손실을 줄 2025-04-20 18:00
  • 정치 테마주, 상한가 행진 끝나자 급락… 메자닌 폭탄도 부담
    정치 테마주, 상한가 행진 끝나자 급락… 메자닌 폭탄도 부담 정치 테마주가 과열되고 있다. 시장이 방향성을 잃은 상태에서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특정 종목만 널뛰기를 하고 있다. 연일 상한가를 기록하던 종목도 급락하면서 변동성이 더욱 확대된 모습이다. 주가 상승에 메자닌(CB·BW) 투자자들의 권리 행사도 이뤄져 대규모 물량 출회에 대한 부담도 커지고 있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8일 상지건설은 12.33% 하락 마감했다. 상지건설은 10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달 들어 지난 17일까지 1000%가 넘게 폭등해 3000원대였던 종목이 장중 5만6000원대까 2025-04-20 15:00
  • 기관 물량 받아 고수익 보장…공모주 청약 대행 사기 소비자경보
    "기관 물량 받아 고수익 보장"…공모주 청약 대행 사기 '소비자경보' 일부 소형 자산운용사나 투자자문사 등이 기관투자자 배정 방식을 미끼로 수익을 배분하겠다며 투자금을 받아 편취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금융감독원은 20일 "공모주 청약 대행을 통해 고수익을 보장한다며 투자금을 편취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면서 소비자경보 '주의'를 발령했다. 최근 업황 악화로 실적이 부진한 일부 소형 운용사 및 투자자문사가 투자자를 기망해 공모주 청약 대행 명목으로 자금을 송금받은 후 유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금융회사는 회사 계좌로 송금하면 기 2025-04-20 12:00
  • 금융당국, MBK·홈플러스 사태 검찰에 다음주 이첩…채권 사기 발행 정황
    금융당국, MBK·홈플러스 사태 검찰에 다음주 이첩…'채권 사기 발행' 정황 금융당국이 이번 주 'MBK·홈플러스 사태'에 대한 조사 결과를 검찰에 이첩할 예정이다. 홈플러스와 대주주 MBK파트너스는 기업 회생을 준비하면서도 단기 채권을 발행했다는 의심을 받고 있는데 금융당국은 이에 대한 구체적인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20일 금융당국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홈플러스와 대주주 MBK파트너스 경영진의 사기적 부정거래 혐의를 증권선물위원장 긴급조치(패스트트랙)로 이번 주 검찰에 통보한다. 23일 증권선물위원회 정례회의 전에 통보할 것으로 예상된 2025-04-20 10:21
  • [주간증시전망] 관세 불확실성 해소·한한령 해제 기대감 속 실적 발표 변수
    [주간증시전망] 관세 불확실성 해소·한한령 해제 기대감 속 실적 발표 변수 다음주 증시는 관세 정책 불확실성 완화와 한한령 해제 기대감, 기업 실적 발표 등 여러 요인이 맞물려 상승 흐름을 시현할 것으로 보인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3.01포인트(0.53%) 오른 2483.42에 장을 마쳤다. 한 주(4월14일~4월18일) 동안 코스피와 코스닥은 각각 2.08, 3.19% 상승했다. 이번주 국내 증시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상호관세 정책에 따른 불확실성이 정점을 통과했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투자 심리가 회복돼 상승 흐름을 나타냈다. 상상인증권 리서치센터 2025-04-19 06:00
  • 다올투자증권 개인주주 591만주 순매도…경영권 분쟁 일단락 되나
    다올투자증권 개인주주 591만주 순매도…경영권 분쟁 일단락 되나 다올투자증권 개인투자자가 일반 주주로 보기 힘든 수준으로 주식을 대량 매도하면서, 이번 매도자가 2대주주인 김기수 프레스토투자자문 대표일 것이라는 추정이 나온다. 이에 다올투자증권 최대 주주인 이병철 회장과 김 대표가 2년여 간 끌어온 경영권 분쟁이 마무리 수순에 들어간 것이라고 보는 시각도 커졌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다올투자증권의 한 개인투자자가 전체 주식의 9.7%에 해당하는 591만68주를 순매도했다. 다올투자증권이 이 회장 측은 최근 지분 매도를 하지 않았다고 밝힌 만큼 이 정도 물량을 2025-04-18 20:14
  • [마감시황] 국내증시, 美-中 협상 기대·ECB 인하에 상승 마감…코스피 2480선 돌파
    [마감시황] 국내증시, 美-中 협상 기대·ECB 인하에 상승 마감…코스피 2480선 돌파 코스피가 기관 순매수세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일 대비 13.01포인트(0.53%) 오른 2483.42에 장 마감했다. 지수는 2.89포인트(0.12%) 오른 2473.30에 개장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69억원, 1246억원 순매도했다. 기관은 798억원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 삼성전자(0.54%), SK하이닉스(0.11%), 현대차(2.97%), 한화에어로스페이스(1.59%), 기아(2.71%), KB금융(2.37%) 등은 올랐다. LG에너지솔루션(-1.17%), 삼성바이오로직스(-0.76%), 셀트리온 2025-04-18 15:48
  • [속보] 코스피, 13.01포인트(0.53%) 오른 2483.42 마감
    [속보] 코스피, 13.01포인트(0.53%) 오른 2483.42 마감 코스피, 13.01포인트(0.53%) 오른 2483.42 마감 코스닥, 6.02포인트(0.85%) 오른 717.77 마감 2025-04-18 15:38
  • [단독] 윤성에프앤씨, 0% 이자 조건으로 첫 CB 발행…증설에 속도
    [단독] 윤성에프앤씨, 0% 이자 조건으로 첫 CB 발행…증설에 속도 이차전지 믹싱 시스템 전문기업 윤성에프앤씨가 최대 5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를 발행한다. 금융투자업계에서는 이번에 조달한 자금을 설비 증설에 쓴다면 SK온과 포드 합작법인인 블루오벌SK에 장비 공급이 가속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1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윤성에프앤씨는 400억~500억원 규모의 1회차 무보증 사모 CB를 발행한다.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이다. 이번 CB는 표면이자율과 만기이자율이 모두 0%로 설계돼 발행사는 5년 만기 동안 이자 부담 없이 운영자금을 확보할 수 있다. 투자자 보 2025-04-18 15:06
  • 키움증권, 360억 규모 자사주 소각 결정…내년 3월 완료 목표
    키움증권, 360억 규모 자사주 소각 결정…내년 3월 완료 목표 키움증권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총 99만여주에 달하는 자사주 소각을 추진한다고 공시했다. 18일 키움증권은 이사회를 열고 30만주 규모의 보통주 자사주를 장내 매수로 추가 취득한 후 기존 보유분과 함께 총 99만5345주를 소각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전체 보통주 발행주식(2447만6706주)의 약 4.1%에 해당하는 규모다. 예상 소각금액은 약 350억원 수준으로 추정된다. 취득 예상 기간은 오는 21일부터 7월18일까지이며 소각은 2026년 3월 중 완료될 예정이다. 2025-04-18 14:52
  • 1분기 ELS 미상환 발행잔액 53조…전년比 11% 감소
    1분기 ELS 미상환 발행잔액 53조…전년比 11% 감소 올해 1분기 주가연계증권(ELS) 미상환 발행잔액이 약 53조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1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를 포함한 ELS 미상환 발행잔액은 53조104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1% 줄었다. 다만 직전 분기(51조5964억원) 대비로는 2.9% 증가했다. ELS는 ELS는 특정 주식이나 주가지수 움직임에 연동돼 수익률이 결정되는 상품이다. 정해진 기간에 정해진 변동 범위에서 기초자산 가격이 오르내릴 때 수익을 얻는다. 반대로 기초자산 가격이 변 2025-04-18 10: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