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證 HD현대인프라코어, 4Q도 적자전환 예상
    신한證 "HD현대인프라코어, 4Q도 적자전환 예상"
    신한투자증권은 29일 HD현대인프라코어의 4분기 수요 둔화로 인한 적자전환을 예상하며 투자의견은 ‘매수’에서 ‘단기매수’로 목표 주가를 기존 1만원에서 7400원으로 각각 낮췄다. 올 3분기 HD현대인프라코어는 매출 9098억원, 영업이익 2070억원을 기록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각각 16%, 77% 감소한 것으로 컨센서스(시장 추정치 평균)를 14%, 73% 하회한 수준이다. 이동헌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엔진 부문의 이익 방어에도 건설기계 부문이 적자 전
    • 2024-10-29
    • 09:01:55
  • 키움證 유한양행, 렉라자 기술료 유입에 호실적…목표가↑
    키움證 "유한양행, 렉라자 기술료 유입에 호실적…목표가↑"
    키움증권은 29일 유한양행에 대해 '렉라자'의 마일스톤(단계적 기술료) 유입으로 호실적을 기록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12만원에서 19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허혜민 연구원은 "유한양행의 3분기 연결 매출액은 5988억원, 영업이익은 476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각각 9%, 50% 상회했다"며 "렉라자(레이저티닙)의 미국 출시로 6000만불의 마일스톤이 유입돼 상회했다"고 설명했다. 허 연구원은 렉라자 관련 주요 모멘텀으로 국가별 출시 마일스톤 수
    • 2024-10-29
    • 09:01:47
  • 신한證 두산밥캣, 지배구조 개편 문제와 3분기 실적 부진…목표가↓
    신한證 "두산밥캣, 지배구조 개편 문제와 3분기 실적 부진…목표가↓"
    신한투자증권은 29일 두산밥캣에 대해 지배구조 재편의 혼돈 속에 3분기 실적까지 부담으로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에서 '트레이딩 바이'(Trading Buy·단기 매수)로 하향 조정했으며, 목표주가는 기존 4만6000원에서 4만1000원으로 내렸다. 이동헌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두산밥캣의 올 3분기 실적은 주요 매출처인 북미지역의 불확실성이 확대돼 영업이익이 시장 전망치를 38% 밑돌았다"며 "올 4분기까지는 재고조정 기간이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두산밥
    • 2024-10-29
    • 09:01:40
  • KB증권 LG엔솔, 중장기 성장 기대
    KB증권 "LG엔솔, 중장기 성장 기대"
    KB증권은 LG에너지솔루션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며 목표주가 50만원을 유지했다. LG에너지솔루션의 올해 3분기 실적은 시장의 기대를 넘어섰다. 매출은 전분기 대비 12% 증가한 6조9000억원, 영업이익은 4483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시장 예상치(4191억 원)를 상회하는 수치다. 북미 지역 판매량 확대로 인한 견조한 수익성과 에너지저장 장치(ESS) 부문의 양호한 매출 성과가 실적을 이끌었다. 다만 소형전지는 고객사 모델 체인지 영향으로 약 10%가량 판매량이 줄었다. 3분기 세액공제(AMPC)
    • 2024-10-29
    • 08:30:25
  • [아주증시포커스] 증권사 IPO 경쟁, 대어급보다 중소형급 꾸준한 성사에 주목 外
    [아주증시포커스] 증권사 IPO 경쟁, 대어급보다 중소형급 꾸준한 성사에 주목 外
    ◆아주경제 주요뉴스 ▷증권사 IPO 경쟁, 대어급보다 중소형급 꾸준한 성사에 주목 -국내 증시 변동성 커지며 중소형 IPO 꾸준히 성장시킨 증권사들이 주목 받아. 28일 IPO 공모총액 기준 상장주관사 1~3위는 하나증권, KB증권, 신한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NH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이 이들보다 공모총액 1000억원 이상 뒤처져 있지만 연말 다가오면 간극 좁혀질 것으로 보여. -증권사 관계자는 사업 연속성 감안했을 때 IPO 규모보다 딜 성사 여부가 더 중요해지고 있으며 한국투자증권과 NH투자증권은 중소형 딜을 성
    • 2024-10-29
    • 07:55:48
  • 증권사 IPO 경쟁, 대어급보다 중소형급 꾸준한 성사에 주목
    증권사 IPO 경쟁, 대어급보다 중소형급 꾸준한 성사에 주목
    기업공개(IPO) 시장 판도가 바뀌고 있다. 과거 대어급 상장을 주관하는 증권사가 IPO 시장 주도권을 쥐었지만 국내 증시 변동성이 커지며 리스크가 작은 중소형 IPO를 꾸준히 성사시킨 증권사들이 시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IPO 공모총액 기준 국내 상장주관사 1위는 하나증권이 차지했다. 하나증권 공모총액은 8857억원(7건)에 달한다. 뒤를 이어 △KB증권 8802억원(7건) △신한투자증권 8370억원(4건) 순으로 집계됐다. 하나증권, KB증권, 신한투자증권은 올 상반기 대어급 IPO 중 하나인
    • 2024-10-29
    • 06:00:00
  • 또 올랐다 고려아연 130만원... 터무니없는 주가에 금감원 예의주시
    "또 올랐다" 고려아연 130만원... 터무니없는 주가에 금감원 "예의주시"
    영풍·MBK파트너스(이하 MBK) 연합이 28일 고려아연에 임시주주총회 소집을 요구하면서 경영권 분쟁 2라운드에 본격 돌입했다. 금융투자업계에서는 주주총회에서 표 대결을 통해 최종 승자가 결정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고려아연은 3.83%(4만8000원) 오른 130만1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장중 영풍이 임시 주주총회 소집을 요구하는 내용증명을 고려아연에 보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주가가 140만원까지 뛰기도 했다. 고려아연 경영권을 놓고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측과 영풍·MBK
    • 2024-10-28
    • 18:35:52
  • 내 주식, AI가 어디서 사야 수익률이 높을지 결정한다
    "내 주식, AI가 어디서 사야 수익률이 높을지 결정한다"
    국내 첫 대체거래소(ATS)인 넥스트레이드가 내년 출범을 앞둔 가운데 여러 시장 중 가장 수익률이 높은 곳에서 거래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인공지능(AI) 솔루션이 증권사의 향후 경쟁 포인트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학수 넥스트레이드 대표는 28일 금융투자협회에서 '글로벌 SOR 세미나'를 열고 "그 누구도 가보지 않은 길을 성공리에 가기 위해 글로벌 스탠더드를 지향하되 한국 시장의 장점을 살리는 방향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효율적인 시장경쟁을 위한 핵심 과제인 최선집행의무 설정과
    • 2024-10-28
    • 18:12:46
  • [인사] iM증권
    [인사] iM증권
    ◇ 실장 신규 보임 ▲ PF솔루션실장 홍석수
    • 2024-10-28
    • 18:05:20
  • NH투자증권, 3분기 영업이익 1882억원…전년比 59% 증가
    NH투자증권, 3분기 영업이익 1882억원…전년比 59% 증가
    NH투자증권은 해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88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8.9% 증가했다고 28일 공시했다. 당기순이익은 52.8% 늘어난 1540억원이다. 올해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은 7339억원, 당기순이익은 5766억원으로 집계됐다. 3분기 국내 주식시장 거래대금 축소에 따라 브로커리지 수수료 수지는 전년 동기 대비 9.1% 감소한 1107억원을 기록했다. 랩(Wrap) 등 매출 감소 영향으로 금융상품판매 수수료 수익도 18.0% 줄어든 219억원이었다. 다만 지속적인 디지털 채널 강화 전략을 통해 디지털 채널의 위탁자산은
    • 2024-10-28
    • 17:18:31
  • [마감시황] 코스피, 2610대 회복…외인, 34거래일만에 삼성전자 순매수
    [마감시황] 코스피, 2610대 회복…외인, 34거래일만에 삼성전자 순매수
    코스피가 28일 기관 매수에 힘입어 2610선을 회복했다. 코스피지수는 전장 대비 29.16포인트(1.13%) 급등한 2612.43을 기록했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18포인트(0.20%) 오른 2588.45에 출발해 상승 폭을 키웠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기관이 4607억원어치를 순매수해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개인과 외국인은 3296억원, 1292억원을 각각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별로는 삼성전자가 3.94% 상승 마감했다. 외국인은 33거래일째 지속해오던 매도에서 매수로 전환했다. 외인은 이날 삼성전자를 92억원어치
    • 2024-10-28
    • 17:01:42
  • 백종원 더본코리아, 글로벌 외식 기업으로 키운다
    백종원 "더본코리아, 글로벌 외식 기업으로 키운다"
    백종원 대표이사가 이끄는 더본코리아가 이틀 동안 공모 청약을 받는다. 수요예측에서 흥행을 거둔 더본코리아가 백 대표 인지도와 프랜차이즈의 브랜드 파워로 일반투자자도 공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백 대표는 28일 오후 서울 여의도에서 기업설명회를 열고 "향후 국내 프랜차이즈 사업은 완만한 상승 곡선을 유지하고 해외에서는 드라마틱한 매장 수 증가가 발생할 것"이라며 "지금까지는 오랜 시간에 걸쳐서 14개국에 149개 가맹점을 열었는데 최근에는 K-콘텐츠 영향으로 문의가 많이 들어오
    • 2024-10-28
    • 16:51:14
  • 백종원 상장 후에도 가맹점과 상생 지속…지역개발도 힘쓸 것
    백종원 "상장 후에도 가맹점과 상생 지속…지역개발도 힘쓸 것"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이사는 28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기업설명회에서 "창립 초기부터 지금까지 가맹점과의 상호협력이 있었기 때문에 종합 식품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며 "상장 후에도 가맹점과의 상생은 물론 지역 개발, 해외 시장 확대 등에 힘써 모두와 함께 성장하는 진정한 글로벌 외식전문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전했다. 1994년 설립된 더본코리아는 빽다방, 홍콩반점, 새마을식당, 한신포차, 역전우동 등 25개 외식 프랜차이즈 기반의 외식사업과 HMR, 가공식품, 소스 등 다양한
    • 2024-10-28
    • 16:51:04
  • [속보] 코스피, 29.16p(1.13%) 오른 2612.43 마감
    [속보] 코스피, 29.16p(1.13%) 오른 2612.43 마감
    코스피, 29.16p(1.13%) 오른 2612.43 마감 코스닥, 13.07p(1.80%) 오른 729.75 마감
    • 2024-10-28
    • 15:33:43
  • [특징주] 2차전 돌입한 고려아연…공개매수에 128만원대 강세
    [특징주] 2차전 돌입한 고려아연…공개매수에 128만원대 강세
    경영권 분쟁이 진행 중인 고려아연이 나흘째 강세를 보이고 있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43분 기준 유가증권 시장에서 고려아연은 전 거래일 대비 2.3%(2만9000원) 오른 128만3000원에 거래가 되고 있다. 개장 직후 7% 넘는 강세로 134만7000원까지 오르면서 역대 최고가를 경신한 주가는 이후 상승폭을 줄였다. 이날 개장에 앞서 고려아연은 지난 23일 마감한 자사주 공개매수에서 우군인 베인캐피털과 함께 총 주식의 11.26%를 확보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당초 고려아연이 목표로 한 2
    • 2024-10-28
    • 10:5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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