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흥국증권 밀리의서재, 안정성·성장성 부각… IPO 이후 재진입 기회
    흥국증권 "밀리의서재, 안정성·성장성 부각… IPO 이후 재진입 기회"
    흥국증권은 20일 밀리의서재에 대해 신규상장 기업 중 실적 안정성과 성장성이 우수하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만7000원을 유지했다. 밀리의서재는 올 2분기 매출액 178억원, 영업이익 37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35.5%, 25.9% 성장했다. 최종경 흥국증권 연구원은 “신규상장 만 1년 미만 기업이 외형과 수익이 모두 30~40%대 성장세를 매분기 유지하고 있는 부분을 매우 높게 평가한다”며 “견고한 B2C 시장 경쟁력을 기반으로 B2B, B2BC 유입 채널 확장의 결실”이라고
    • 2024-08-20
    • 09:12:54
  • [속보] 코스피, 25.38p(0.95%) 오른 2699.74 출발
    [속보] 코스피, 25.38p(0.95%) 오른 2699.74 출발
    코스피, 25.38p(0.95%) 오른 2699.74 출발 코스닥, 6.26p(0.81%) 오른 783.73 출발
    • 2024-08-20
    • 09:05:14
  • BNK證 2Q 부진한 실적낸 하나머티리얼즈, 하반기에도 마찬가지
    BNK證 "2Q 부진한 실적낸 하나머티리얼즈, 하반기에도 마찬가지"
    BNK투자증권은 20일 하나머티리얼즈에 대해 올 2분기 실적은 예상보다 부진했다면서, 하반기에도 밋밋한 실적 흐름을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으나 목표주가는 기존 7만6000원에서 5만4000원으로 하향했다. 하나머티리얼즈는 올해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 하락한 613억원,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28% 감소한 96억원을 기록했다. 이에 대해 이민희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매출액이 예상보다 부진했다"며 "분기 말 고객사 재고조정이 있었는데, 최근
    • 2024-08-20
    • 09:01:24
  • 유안타證 LG생활건강, 비중국 시장 성장 필요…목표가 48만원
    유안타證 "LG생활건강, 비중국 시장 성장 필요…목표가 48만원"
    유안타증권은 20일 LG생활건강에 대해 2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에 부합한 가운데 비중국 시장에서의 성장이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8만원을 각각 유지했다. 이승은 연구원은 "LG생활건강의 2분기 영업이익은 1585억원으로 시장 기대치 1574억원에 부합했다"며 "뷰티 사업은 중국 사업 및 국내 육성 채널의 매출 성장 지속에도 불구하고 면세점과 북미의 사업 효율화 영향으로 매출액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HBD(생활용품) 사업은 프리미엄 브랜
    • 2024-08-20
    • 09:01:18
  • 대우건설, 노사화합 통해 건설업 불황 넘는다
    대우건설, 노사화합 통해 건설업 불황 넘는다
    고금리 장기화 속 주택시장 침체가 이어지면서 건설업계 불황이 계속되는 가운데 대우건설이 노사화합을 통해 위기를 극복하는 모습을 보여 주목받고 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대우건설은 이달 초 직급체계 개편을 골자로 하는 인사제도 개편안을 노동조합과 합의하고 노사합의서 체결식을 개최했다. 대우건설은 노사 합의에 따라 9월 1일부터 기존의 '사원-대리-과장-차장-부장'의 5단계 직급을 '전임-선임-책임' 3단계로 단순화시키는 직급·호칭체계 변화와 성과평가, 임금체계 등 인사
    • 2024-08-20
    • 08:00:00
  • [아주증시포커스] 체력 부실 코스닥…적자·좀비기업 쌓인다 外
    [아주증시포커스] 체력 부실 코스닥…적자·좀비기업 쌓인다 外
    ◆아주경제 주요뉴스 ▷체력 부실 코스닥…적자·좀비기업 쌓인다 -올해 상반기 유가증권시장 상장사는 실적이 크게 개선된 반면 코스닥 상장사는 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감소. -적자지속기업은 2022년 228개사, 2023년 298개사, 2024년 316개사로 상승세. 전체 대비 적자지속 기업 비중도 높아지고 있음. -코스닥시장은 부실기업마저 늘어나고 있음. 현재 매매거래 정지 기업은 64개사로 종목 수는 늘었으나 시가총액은 더 낮아져. -거래대금도 전년 동기 대비 38% 감소. 올 들어 10% 넘게 하락하며 주요국
    • 2024-08-20
    • 07:47:51
  • [아주경제 코이너스 브리핑] 비트코인 5만9000달러 선 횡보…엔 캐리 트레이드 청산 우려
    [아주경제 코이너스 브리핑] 비트코인 5만9000달러 선 횡보…"엔 캐리 트레이드 청산 우려"
    비트코인 5만9000달러 선 횡보…"엔 캐리 트레이드 청산 우려" 엔화가 강세를 보이며 엔 캐리 트레이드 청산 우려가 커지자 비트코인 가격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20일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기준 비트코인은 5만902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대비 약 0.72% 하락한 수치다. 이더리움 가격은 전날 대비 0.9% 떨어진 261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주 한때 6만 달러를 돌파했던 비트코인 가격은 엔 캐리 트레이드 청산 공포로 다시 하락세를 보이고
    • 2024-08-20
    • 07:23:10
  • [머니人터뷰] 임태혁 삼성운용 상무 美 보다 수수료 더 싼 美 ETF에 투자하세요
    [머니人터뷰] 임태혁 삼성운용 상무 "美 보다 수수료 더 싼 '美 ETF'에 투자하세요"
    '1억원 1년 투자해도 보수는 9900원.' 상장지수펀드(ETF) 시장 경쟁이 격화되며 자산운용사들이 연간 1억원 투자 시 총 보수를 9900원(0.0099%)까지 내리고 있다. 저가 출혈 경쟁이 시작됐다는 우려가 나오지만 투자자들로서는 미국보다 더 저렴한 보수를 지불하고 글로벌 주요 상품에 투자할 수 있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삼성자산운용에서 11년째 ETF 브랜드 'KODEX'를 맡고 있는 임태혁 삼성자산운용 ETF운용본부장(상무)를 만났다. 임 상무는 "미국 주식시장 대비 미국 ETF 시장 규
    • 2024-08-20
    • 06:36:32
  • 체력 부실 코스닥… 적자ㆍ좀비기업 쌓인다
    체력 부실 코스닥… 적자ㆍ좀비기업 쌓인다
    코스피 상장사가 올해 상반기 100조원대 영업이익을 회복하며 역대급 실적을 기록했다. 반면 코스닥 상장사는 수익성과 건전성 모두 악화했고 적자·좀비 기업마저 늘어 부실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순이익 기준 코스닥 상장사 중 적자지속 기업은 316개사로 전체의 27.57%를 차지했다. 적자지속 기업 수는 2022년 228개사, 2023년 298개사에서 3년 연속 증가했다. 전체 대비 적자지속 기업 비중도 2022년 19.45%, 2023년 21.24% 등 확대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상
    • 2024-08-20
    • 06:33:47
  • 코스피 상장사 상반기 영업익 100조원, 코스닥은 매출ㆍ영업익 모두 감소
    코스피 상장사 상반기 영업익 100조원, 코스닥은 매출ㆍ영업익 모두 감소
    상반기 코스피와 코스닥 상장사들의 희비가 엇갈렸다. 코스피 상장사는 영업이익이 100조원을 돌파하는 등 양적·질적으로 개선됐지만 코스닥 상장사는 전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줄어 '코스피 2부 리그'라는 오명을 숫자로 입증한 셈이 됐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코스피) 12월 결산 상장기업 620개사(금융업 등 제외)의 연결 영업이익은 102조990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1.43% 증가했다. 상반기 기준 100조원을 넘어선 것은 2022년 이후 두 번째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 2024-08-20
    • 06:33:29
  • 6월 은행 연체율 소폭하락한 0.42%…분기 말 채권 정리 영향
    6월 은행 연체율 소폭하락한 0.42%…분기 말 채권 정리 영향
    국내 은행 대출 연체율이 분기 말 연체 채권을 정리한 영향으로 소폭 하락했다. 금융감독원은 '6월 말 기준 국내 은행의 원화 대출 연체율(잠정)'을 발표하며 연체율이 전달보다 0.09%포인트 하락한 0.42%를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 6월 중 신규연체 발생액은 2조3000억원으로 전월 대비 4000억원 감소했다. 연체채권 정리규모는 4조4000억원으로 전월 대비 2조4000억원 증가했다. 신규연체율은 0.10%로 전월보다 0.02%포인트 하락했다. 부문별 모든 기업대출의 연체율이 하락했다. 6월 기업대출
    • 2024-08-20
    • 06:18:44
  • 157조 ETF시장 삼성·미래 양강 굳히기… KB·한투도 경쟁 가세
    157조 ETF시장 '삼성·미래' 양강 굳히기… 'KB·한투'도 경쟁 가세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이 157조원 규모로 크게 성장했다. 삼성자산운용, 미래에셋자산운용의 양강 체제 속에 KB자산운용과 한국투자신탁운용이 순자산총액 10조원을 넘어서며 시장 경쟁이 본격화하고 있다. 19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국내 ETF 시장에서 자산운용사들의 순자산총액(16일 기준)은 157조3319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연초(121조5187억원) 대비 29.5% 증가한 수준이다.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주식에 직접 투자하기보다는 ETF를 통한 간접투자를 선호하는 투자자가 늘며 시장도 급성장하고 있
    • 2024-08-20
    • 06:00:00
  • [기원상의 팩트체크] 서울 그린벨트 해제, 집값 안정 효과는? 과거 정부 사례 보니
    [기원상의 팩트체크] 서울 그린벨트 해제, 집값 안정 효과는? 과거 정부 사례 보니
    정부가 12년 만에 서울 및 인근 지역의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해제 카드를 꺼내들었다. 공급 부족 우려 속에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는 서울 집값을 잡기 위해서다. 다만 그린벨트 해제에 따른 신규 택지 후보지 발표 후 공공주택지구 지정 등을 거쳐 실제 입주까지 통상 8~10년이 걸리는 장기 프로젝트이고, 과거 서울 그린벨트 해제를 통한 주택 공급이 집값 안정에는 효과가 미미했던 만큼 과거 정부의 실패한 정책을 답습하는 게 아니냐는 지적도 나온다. 19일 국토교통부 등에 따르면 정부는 서울과 그 인
    • 2024-08-20
    • 06:00:00
  • 금감원, KB금융·국민은행 정기검사…내부통제 점검
    금감원, KB금융·국민은행 정기검사…내부통제 점검
    금융감독원이 오는 22일부터 KB금융지주와 국민은행에 대한 정기 검사에 나선다. 금감원은 특히 KB금융·국민은행의 내부통제 운영 실태를 집중적으로 확인한다.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22일부터 오는 10월 3일까지 6주간 KB금융·국민은행의 정기 검사를 진행한다. 검사에 투입되는 인력은 총 40명 안팎이다. 이번 정기검사에서 금감원은 홍콩 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불완전판매 사태와 횡령·배임·부정 대출 등 금융사고를 막지 못한 KB금융·국민은행의 내부통제 운영 실
    • 2024-08-19
    • 18:31:01
  • 커지는 국내 외국인 금융시장…외국인 특화 전세대출 잔액 1000억원 넘어
    커지는 국내 외국인 금융시장…외국인 특화 전세대출 잔액 1000억원 넘어
    시중은행에서 판매하고 있는 외국인 특화 전세대출상품 잔액이 지난해 1000억원을 넘었다. 올해 외국인 대출 시장 규모도 5000억원으로 불어나는 등 외국인 대출 시장이 커질 것으로 전망되자 은행권에서는 외국인 전용 대출·금융 서비스 제공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해 말 KB국민은행과 신한은행의 외국인 특화 전세대출상품 잔액은 1028억2000만원으로 집계됐다. 올해 7월 말 잔액은 총 886억원으로 이미 지난해 말 잔액 대비 85%를 넘었다. KB국민은행과 신한은행은 각각 외국
    • 2024-08-19
    • 1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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