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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코스피, 9.90p(0.38%) 오른 2603.57 출발 코스피, 9.90p(0.38%) 오른 2603.57 출발 코스닥, 2.83p(0.39%) 오른 720.50 출발 2025-05-23 09:0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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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건설, 녹색기술 인증 획득…'탄소감축형 엘리베이터 피트 기술' 개발 DL건설이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녹색기술 인증을 취득하며 친환경 건축 기술 능력을 인정받았다. DL건설은 롯데건설, 두산건설, 제이테크이엔씨와 공동으로 개발한 '고내식성 엘리베이터 피트 시공 기술'이 녹색기술 인증(GT-25-02267)을 취득했다고 23일 밝혔다. 녹색 인증은 '탄소중립기본법'에 의거해 유망한 녹색기술을 인증하고 지원하는 제도다.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등 8개 부처가 전담해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녹색기술 인증은 사회·경제 활동 전 과정의 에너지와 자원을 2025-05-23 08:5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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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證 "삼성바이오로직스, 인적분할 영향 중립적…목표가 132만원" 한국투자증권은 23일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대해 인적분할이 기업가치에 미치는 영향이 중립적이라며 목표주가 132만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22일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삼성바이오에피스를 인적 분할해 삼성에피스홀딩스(가칭)를 신설하겠다 공시했다. 삼성에피스홀딩스는 삼성바이오에피스 지분을 100% 승계한 모회사로써 바이오시밀러 사업 및 신규사업 관리, 신규 투자를 이행할 예정이다. 위해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분할배경은 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2025-05-23 08:4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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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證 "삼성SDS, 하반기부터 AI사업 확대될 것…목표주가 6.3%↑" 흥국증권이 23일 삼성SDS에 대해 하반기부터 AI사업 확대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하며 목표주가를 기존 16만원에서 17만원으로 6.3%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김지현 흥국증권 연구원은 "CSP(클라우드서비스제공업체) 가동률이 확대되며 1분기 매출이 예상치를 상회한 것을 반영해 성장 전망치를 상향한다"며 "회사가 보유한 6조 규모의 현금성자산 활용 방안의 방향이 확정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밸류에이션의 상향도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SDS의 지난 1분기 매출 3조48 2025-05-23 08:3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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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계 "경기 회복 위해 내년 SOC 예산 최소 30조원 필요" 건설업계가 내수 부진 장기화와 저성장 위험에 대응하기 위해 내년 사회간접자본(SOC) 예산을 30조원으로 확대해야 한다고 정부에 건의했다. 대한건설협회는 국토교통부와 기획재정부에 SOC 예산으로 올해 3조원 규모 2차 추경 편성과 내년도 30조원 이상의 예산 편성을 제안했다고 23일 밝혔다. 협회는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의 연구 보고서를 인용해 지난 1일 확정된 1차 추경으로 올해 경제성장률이 한국은행의 당초 전망치(1.5%)보다 높은 2.1%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또 2차 추경 등을 통해 내년 경제성장률을 현실적 2025-05-23 08:2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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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코이너스 브리핑] 비트코인, '디지털 금' 인식에 상승세…11만달러서 거래 그간 위험자산으로 분류됐던 비트코인이 제도권에 점차 진입하는 등 안전성이 재조명되며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 23일 글로벌코인시황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이날 오전 8시 기준 전일(10만8799달러)보다 2.07% 오른 11만105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비트코인은 사상 처음 11만 달러를 돌파한 뒤 11만1944달러까지 치솟았다. 비트코인이 상승세를 나타내는 건 가상화폐가 이른바 ‘디지털 금’으로 안전자산이란 인식이 확산하고 있는 영향이 크다. 미 상원은 지난 19일 스테이블 2025-05-23 08: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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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률 낮아져도 매력적…증권사 발행어음 인기 발행어음 수익률이 낮아지고 있지만 투자 수요가 여전한 모습이다. 불확실성을 피해 안정적인 투자처를 찾는 투자자가 몰리면서 증권사 발행어음 잔액이 늘었다. 21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발행어음 사업을 영위하는 증권사(한국투자증권·KB증권·미래에셋증권·NH투자증권)의 1분기 발행어음 잔액은 42조7847억원이었다. 전년 동기 대비 14.22% 늘어난 수치다. 직전 분기와 비교해도 3.30% 증가하는 등 자금이 유입됐다. 발행어음은 증권사가 직접 발행하는 단기 금융 상품이다. 투자자가 증권 2025-05-23 0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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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증시포커스] ['다사다난' 밸류업 1년] 참여하는 기업만 한다…정책 지속 위해선 인센티브 확대 필요 外 ◆아주경제 주요뉴스 ▷참여하는 기업만 한다…정책 지속 위해선 인센티브 확대 필요 -기업 밸류업(기업 가치 제고) 프로그램이 시행된 지 1년이지만 상장기업 참여율 낮아. 유인책 필요하다는 지적. -현재 밸류업 공시를 한 상장사는 151곳. 코스피 상장사 820곳 가운데 119곳, 코스닥 상장사 1690곳 가운데 33곳. 코스닥 상장사 참여율은 1.95%에 그쳐. -금융당국과 한국거래소는 △세무·회계 △상장·공시 △홍보·투자 등 3대 분야에서 모범 납세자 선정 우대, 2025-05-23 07:5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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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사다난' 밸류업 1년] 참여하는 기업만 한다…정책 지속 위해선 인센티브 확대 필요 기업 밸류업(기업 가치 제고) 프로그램이 시행된 지 1년이 다가오는 가운데 상장기업들의 참여율은 낮은 상황이다. 정부와 참여 기업은 밸류업 프로그램의 긍정적 효과에 공감하며 중장기적으로 추진돼야 한다는 덴 이견이 없지만 유인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밸류업 공시를 한 상장사는 151곳이다. 코스피 상장사 820곳 가운데 119곳, 코스닥 상장사 1690곳 가운데 33곳이 밸류업 공시를 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선 코스피200에 포함된 기업들 대부분이 참여했으나 여전히 전체에 비하면 2025-05-23 07: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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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로 보는 부동산] '영끌족' 성지 노도강...집값 떨어지고 경매는 늘어 서울 집값 상승세에도 ‘노·도·강(노원·도봉·강북)’의 집값은 주춤하면서 고금리 부담에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으다)' 매수자들이 급매처로 경매 시장을 찾고 있다. 22일 경·공매 데이터 전문기업 지지옥션에 따르면, 올해 1월 1일부터 5월 21일까지 노·도·강 내 아파트의 경매는 총 223건이 진행됐다. 급증세를 보였던 지난해 경매 진행 건수와 비슷한 추이다. 지난해에는 1~5월 말까지 노·도·강에서 252건의 경매가 진행됐다. 2025-05-23 07: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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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사다난 밸류업 1년] '속빈강정' 밸류업 수익률 1.5%에 그쳐… 개선안 시급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를 외치며 야심 차게 출범했던 기업가치 제고(밸류업) 프로그램이 시행 1년을 맞았지만 실효성 논란에 직면했다. 밸류업 지수를 기초로 한 수익률은 1.5%에 그쳤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밸류업 지수의 성적표는 기대에 못 미쳤다. 밸류업 지수의 누적 수익률은 1.5%에 그쳤고 거래대금도 654조5718억원으로 KRX 주요 지수 중 중위권에 머물렀다. 밸류업 프로그램은 기업들이 자발적으로 지배구조 개선, 주주환원 확대, 중장기 성장 전략 등을 공시하면 이들을 모아 만든 &l 2025-05-23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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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테크] 분양권으로 '내 집 마련' 해볼까…공급가뭄에 서울 거래량 100% '쑥' 올해 하반기 수도권 아파트 ‘분양 절벽’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올해 내 집 마련에 나서려는 실수요자들이 입주권·분양권 시장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올해 들어 분양 단지가 단 2곳에 그친 서울은 비강남권을 중심으로 분양권·입주권 거래가 전년 대비 두 배 넘게 증가했다. 전문가들은 내 집 마련에 나서려는 실수요자들은 청약 시장과 함께 하반기 갭메우기 장세 전 가격 방어가 가능한 입지에 위치한 전매 단지 분양권·입주권 매입에도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 2025-05-23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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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테크] 알쏭달쏭 입주·분양권 매입, 알짜 팁과 주의 사항은 분양권과 입주권 매입은 공급 가뭄을 겪는 수도권 분양 시장에서 단비 역할을 할 수 있지만 일반 매매와 차이점도 뚜렷하기 때문에 보다 치밀한 거래가 요구된다. 매입 가능 여부와 적정 시세, 프리미엄 확인은 물론 초기 투입 자금과 세제, 매입 목적에 따른 신중한 결정에 나서야 한다는 설명이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입주권은 정비사업에서 재개발·재건축 조합원이 향후 신축 아파트에 입주할 수 있는 권리를 말한다. 즉 전체 가격 측면에서 입주권은 조합원 분양가 가격으로 공급받기 때문에 일반 분양권보 2025-05-23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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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상법개정안 우선" vs 金 "자본시장법 우선" 증시부양 두고 온도차 6·3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가 ‘증시 부양’을 공동 키워드로 꺼내 들었다. 1400만 개인투자자 표심을 의식한 행보다. 다만 구체적 정책 방향에서는 뚜렷한 온도차를 보이고 있다. 21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재명 후보는 기업 지배구조 개선에 방점을 찍었다. 상법 개정을 재추진해 주주권 보호 장치를 강화하고, 장기적으로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를 이끌겠다는 복안이다. 이 후보는 최근 발표한 10대 공약 중 ‘공정경제 실현& 2025-05-23 00:5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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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가 파도 온다] 전문가들 "규제 일변도에 분양가 압박 커져…주거 불안정 불가피" 전문가들은 공사비와 분양가 상승이 주택 시장의 수요는 물론 공급마저 위축시켜 다시 분양가 인상으로 이어지는 악순환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봤다. 수도권 공급·입주 물량 감소가 맞물리는 국면에서 주택 시장 불안이 더욱 심화되고 양극화로 이어질 것이라는 관측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양지영 신한투자증권 자산관리컨설팅부 수석은 22일 “이미 프로젝트파이낸싱(PF) 여파로 많은 사업장의 공급이 지연 또는 취소된 상황인데 최근 친환경 등 규제로 인한 비용 부담과 분양가 인상이 수요 위축으로 이 2025-05-22 18: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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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가 파도 온다] 분양가 또 오른다...6월 제로에너지 의무화에 분양가 인상 비상 부동산 시장에서 분양가 인상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오는 6월부터 ‘제로에너지 건축물’ 인증이 의무화되면서 공사비 상승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이미 오를 대로 오른 자재 가격 때문에 수익성이 악화했는데 추가 설비에 따른 비용까지 더해지면 분양가 상승을 피할 수 없다는 시각이다. 전문가들은 제로에너지 등 친환경 주택 관련 정책이 자리 잡으려면 비용 부담을 해소할 수 있는 인센티브 등 지원책이 필요하다고 제언한다. 22일 국토교통부 등에 따르면 오는 6월 30일부터 2025-05-22 18: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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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가 파도 온다] '서울 3.3㎡ 당 분양가 5100만원' 고삐 풀린 분양가...서민 한숨 커진다 비강남권 소형 평형 아파트 분양가가 10억원을 넘어서는 등 고삐 풀린 분양가격에 무주택자 등 실수요자들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다. 지속적인 공사비 상승 흐름 속에서 다음 달부터 제로에너지 의무화가 민간 아파트로 확대되면서 향후 분양가 인상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22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들어 이달 20일까지 기준으로 서울 아파트 3.3㎡ (평)당 분양가는 평균 5113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말(4815만원) 대비 6.2% 늘어난 것이며 경기도(2030만원)와 인천(2013만원)에 비해 두 배 수준이다. 서 2025-05-22 18: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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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임원 8명, 1.8억 원 규모 자사주 매입…"주주가치 제고" 주가 하락세 속에 카카오 임원들이 자사주를 장내에서 매입하며 투자자 신뢰 회복에 나섰다. 자사주 매입을 통해 책임경영과 주주가치를 제고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2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카카오 임원 8명은 이달 들어 자사 주식 약 1억8000만원어치를 장내 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에 매수에 나선 임원은 황준연, 홍신, 이채영, 이승현, 우영규 신형일, 김세웅, 강지훈 성과리더 등이며 일부는 두세 차례에 걸쳐 매수에 참여했다. 이들은 평균적으로 3만7000원대 주가 수준에서 매수 2025-05-22 18: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