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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5극 3특'에 분주해지는 금융지주들…지역거점 구축 본격화 정부의 국가균형발전 정책 기조가 본격화되면서 금융권의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다. 주요 금융지주들이 정부 정책에 발맞춰 지역 금융거점 구축에 나서면서, 수도권 중심이던 금융 인프라의 지방 이전이 본격화되고 있다. 9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7일 전북혁신도시를 자본시장 전략 중심지로 선정하고 통합 금융거점을 구축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하나금융의 자산운용·증권·수탁·기관영업 등 그룹의 자본시장 기능을 전북으로 모아 시너지를 창출하겠다는 목표다. KB·신 2026-04-09 16:07:39 -
신한은행, 압구정에 WM 거점 만든다…현대건설과 협력 신한은행은 현대건설과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압구정 재건축 단지를 중심으로 주거와 금융을 결합한 새로운 자산관리 모델을 도입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현대건설의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디에이치'와 신한금융그룹의 자산관리 브랜드 '신한 프리미어'를 연계해 입주민에게 차별화된 금융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신한은행은 현대건설과 협력해 압구정 재건축 단지 내 입주민을 위한 자산관리 특화 거점을 구축해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과 연 2026-04-09 15:55:21 -
[속보] 코스피 94.33p(-1.61%) 내린 5778.01 마감 코스피 94.33p(-1.61%) 내린 5778.01 마감 코스닥 13.85p(-1.27%) 내린 1076.00 마감 2026-04-09 15:34:51 -
'ELS 공백 채울줄 알았는데 '…당국, 은행 ETF·ELD '집중 점검' 금융당국이 시장 변동의 큰 영향을 받는 주가연계예금(ELD)과 상장지수펀드(ETF)를 소비자위험 1호 안건으로 지정하고 지속적인 점검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ELD는 원금보장형 상품이라는 특성에도 증시 강세로 대규모 조기상환이 이뤄지면서 소비자 오인 가능성과 시장 과열 우려가 동시에 제기되고 있다. 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은행권 ELD 판매액은 2025년 상반기 4조3000억원에서 하반기 7조6000억원으로 늘었다. 올해도 1~2월 두 달 동안 9000억원이 판매됐다. ELD는 예금에 주가지수 연동 수익 구조를 결합한 2026-04-09 15:14:19 -
"공공 분양마저 멈췄다"…지방 건설시장 'L자형 침체' 지방 주택시장이 민간을 넘어 공공까지 공급이 지연되며 장기 침체 국면에 접어들고 있다. 악성 미분양이 빠르게 늘고 건설사 폐업이 이어지는 가운데 공공주택 사업까지 잇따라 미뤄지면서 시장 전반의 공급 기반이 흔들리는 모습이다. 수요 부진과 공급 지연이 맞물리며 침체 장기화 우려도 커지고 있다. 9일 국토교통부의 2월 주택통계에 따르면 2월 말 기준 미분양 주택은 6만6208가구로 전월 대비 0.6% 감소했다. 다만 준공 후에도 팔리지 않는 악성 미분양은 3만1307가구로 전월 대비 5.9% 증가하며 시장 상황은 오 2026-04-09 15:12:58 -
금융위, 첫 매각심의위 가동…KDB생명 매각 본궤도 금융위원회가 매각심의위원회를 처음으로 가동하면서 KDB생명 매각이 본격적인 추진 국면에 들어섰다. 장기간 표류해온 매각 작업에도 다시 속도가 붙는 모습이다. 9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지난 7일 첫 매각심의위원회를 열고 국유재산 매각 관련 안건을 심의해 했다. 이번 심의 대상은 사실상 KDB생명 매각 건이었다. 매각심의위원회는 올해 개정된 국유재산법에 따라 신설된 제도로, 10억원 이상 국유재산을 매각할 경우 반드시 사전 심의를 거쳐야 한다. 기존에는 개별 절차 중심으로 진행되던 매각이 위 2026-04-09 14:59:59 -
영업정지 4.5개월 사전통지 받은 롯데카드...신규회원 모집 '올스톱' 위기 지난해 해킹 사고로 대규모 고객 정보가 유출된 롯데카드가 수개월간 영업 중단에 들어갈 전망이다. 신규 회원 유치가 막히면서 수익성 악화도 예상된다. 9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최근 롯데카드에 영업정지 4.5개월과 과징금 50억원, 인적 제재 등이 담긴 제재안을 사전 통지했다. 또 해킹사고 발생 당시 지휘봉을 잡았던 조좌진 전 롯데카드 대표 등에 관한 인적 제재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제재안은 오는 16일 열리는 금감원 제재심의위원회를 거친 후 금융위원회 의결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2026-04-09 14:57:33 -
[단독] 세계 1위 테더 방한…KB금융·코인원 등과 회동 스테이블코인 시장 점유율 세계 1위인 테더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한국을 방문해 KB금융지주, 코인원 등과 스킨십을 이어가고 있다. 디지털 자산 2단계 법안 통과를 앞두고 한국이 스테이블코인 주요 테스트베드로 부상하자 유통부터 송금까지 이어지는 시장을 선점하려는 움직임으로 해석된다. 9일 금융권에 따르면 달러 기반 스테이블코인 USDT를 발행하는 테더 실무진들은 최근 한국을 방문해 KB금융, 코인원 등 관계자와 만났다. 테더는 스테이블코인 관련 자사 중심의 네트워크가 한국 생태계 확장에 기여할 2026-04-09 14:57:13 -
[특징주] 피플바이오, 감사보고서 '적정' 소식에 '上' 피플바이오가 9일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해 사업연도 감사보고서 감사의견 '적정'을 받았다는 소식에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후 2시 23분 기준 피플바이오는 전 거래일 대비 293원(29.96%) 오른 1271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피플바이오는 지난 7일 지난해 사업연도 감사보고서에 대해 외부감사인으로부터 감사의견 '적정'을 받았다고 공시했다. 이와 함께 기존 소속부도 투자주의환기종목에서 해제돼 벤처기업부로 분류 변경됐다. 피플바이오는 "대주주인 리얼리티젠 2026-04-09 14:57:06 -
[특징주] 두산, 1분기 역대 최대 실적 전망…6%대 상승 두산이 1분기 역대 최대 실적 전망과 엔비디아의 차세대 인공지능(AI) 칩 출하량 증가 등에 힘입어 상승세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49분 두산은 전 거래일 대비 8만1000원(6.73%) 오른 128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양승수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두산의 1분기 실적에 대해 "어려운 대외 경제 환경 악화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2분기를 뛰어넘는 역대 최대 분기 실적과 업계 내 가장 높은 수익성을 동시에 달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양 연구원은 "두산이 핵심 하드웨어인 컴퓨팅 2026-04-09 14:55:13 -
법원, 두나무 손 들어줬다…'3개월 영업 일부정지' 취소소송 승소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가 금융당국을 상대로 제기한 '영업 일부정지' 처분취소 행정소송 1심에서 승소했다. 서울행정법원 행정5부(이정원 부장판사)는 9일 두나무가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FIU)을 상대로 제기한 '영업 일부정지 3개월' 처분취소 청구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 재판부는 100만원 이상 거래에 대해서는 미신고 가상자산사업자 차단 의무가 비교적 명확했지만, 100만원 미만 거래에 대해서는 관련 기준이 충분히 정비되지 않았다고 봤다. 재판 2026-04-09 14:53:07 -
[특징주] JW중외제약, GLP-1 비만 신약 도입 소식에 6%대 강세 JW중외제약이 새로운 비만치료제 도입 소식에 힘입어 6%대 강세를 보이고 있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2시33분 기준 JW중외제약은 전 거래일 대비 1950원(6.68%) 오른 3만1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JW중외제약은 중국 제약사 간앤리 파마슈티컬스와 GLP-1 수용체 작용제 신약 후보물질 ‘보팡글루타이드(GZR18)’에 대한 국내 독점 라이선스-인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계약에 따라 JW중외제약은 해당 물질의 국내 개발, 허가, 마케팅 등 상업화 전반에 대한 독점 권리를 확보했다. 2026-04-09 14:46:23 -
[특징주]롯데케미칼, 석화 구조조정 기대에 상승세 롯데케미칼이 석유화학 업황 재편 과정에서 구조조정 효과에 따른 재무구조 개선 기대가 부각되며 장중 강세를 보이고 있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2시 롯데케미칼은 전장 대비 4.48% 오른 9만5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황규원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호르무즈 해협 봉쇄 영향보다 한국 내에서 가장 빠르게 진행 중인 석화 구조조정 효과에 더 주목해야 한다"며 "구조조정이 완료되면 에틸렌 생산 캐파는 기존 451만톤에서 138만톤으로 줄어드는 대신, 순차입금도 6조7000억원에 2026-04-09 14:12:55 -
삼성 KODEX 200 ETF, 국내 최초 순자산 20조원 돌파 삼성자산운용의 대표 ETF(상장지수펀드)인 'KODEX 200'이 국내 최초로 순자산 20조원을 돌파했다. 9일 삼성자산운용에 따르면 KODEX 200 ETF 순자산은 20조1281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10월 순자산 10조원을 넘어선 지 불과 6개월만에 20조원 문턱도 넘었다. 지난 2002년 국내 시장에 ETF가 처음 선보인 이후 순자산 20조원이 넘는 단일 상품이 나온 건 이번이 처음이다. KODEX 200의 순자산은 올해 들어 8조4313억원 증가했다. 개인 순매수 규모는 2조1919억원으로 집계됐다. 연초 이후 변동성이 큰 시장 상 2026-04-09 14:09:05 -
황성엽 금투협회장 "K-자본시장 골든타임, 10년 청사진으로 '코리아 프리미엄' 열 것" 황성엽 금융투자협회장이 취임 100일을 맞아 우리 자본시장의 체질을 근본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10년 로드맵'을 9일 제시했다. 황 회장은 한국 증시가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넘어 '코리아 프리미엄'으로 도약하기 위한 골든타임에 진입했다고 진단했다. 황 회장은 취임 초기 단행한 조직 개편의 핵심으로 'K-자본시장본부'와 그 산하의 'K-자본시장추진단' 신설을 꼽았다. 이 조직은 연금, 세제, WM, 디지털 혁신 등 핵심 과제를 유기적으로 수립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는다 2026-04-09 14:06:58 -
2025년 '감사의견 미달 상폐 사유' 코스피 12곳·코스닥 42곳 2025사업연도 결산 법인 사업보고서 제출 결과 감사의견 미달로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한 기업이 유가증권시장(코스피) 12곳, 코스닥 42곳으로 집계됐다. 한국거래소는 9일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에서 2025사업연도 12월 결산법인의 사업보고서 제출 현황을 점검한 결과 이 같은 시장조치를 했다고 밝혔다. 이번 집계는 사업보고서 제출 기한을 연장한 기업들이 7일까지 제출한 자료를 기준으로 이뤄졌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감사의견 미달로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한 기업이 총 12곳으로 나타났다. 신규 발생 2026-04-09 12:00:00 -
입주도 '먹구름'…4월 아파트 전망지수, 15개월 만에 최저 4월 아파트 입주전망지수가 큰 폭으로 하락하며 주택시장 심리가 빠르게 얼어붙고 있다. 다주택자 규제와 금리 부담, 대외 불확실성이 겹치며 입주 여건이 악화된 영향으로 보인다. 주택산업연구원(주산연)은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 결과 4월 전국 아파트 입주전망지수가 전월 대비 25.1포인트 하락한 69.3으로 집계됐다고 9일 밝혔다. 입주전망지수는 분양받은 수요자가 정상적으로 잔금을 치르고 입주할 수 있을지를 보여주는 지표로, 100 이하이면 부정적 전망이 우세하다는 의미다. 이번 수치는 탄핵 정 2026-04-09 11:41:05 -
대우건설, 도미니크 페로 협력 논의…국내외 도시개발 접점 확장 대우건설이 프랑스 건축가 도미니크 페로와 만나 국내외 주거시장과 도시개발의 방향성을 논의했다. 대우건설은 정원주 회장이 지난 8일 방한한 도미니크 페로와 면담 및 오찬을 갖고 주거시장 변화와 도시개발의 미래, 양측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9일 밝혔다. 도미니크 페로는 자연과 도시의 관계를 새롭게 해석하는 건축 철학으로 잘 알려진 건축가다. 건축을 통해 도시의 흐름을 연결하고 공공 공간의 역할을 넓히는 작업을 이어왔다. 이번 만남은 포럼 참석을 위해 한국을 찾은 페로와의 교류 차원에서 2026-04-09 11:3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