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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장시황] 美신용등급 강등 여파…코스피, 장 초반 0.3%↓ 미국 신용등급 강등 여파로 코스피와 코스닥이 장 초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오전 9시15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7.59포인트(0.29%) 내린 2619.28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13.17포인트(0.50%) 내린 2613.70에 출발해 약보합세를 이어가고 있다. 개인은 311억원어치의 주식을 사들이고 있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22억원어치, 164억원어치를 팔아치우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삼성전자(-0.88%), SK하이닉스(-2.08%), 현대차(-1. 2025-05-19 09:29:37
  • [특징주] 상지건설‧평화홀딩스 대선테마 대장주 '뚝' 대선 테마주들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 앞서 급등한 종목 위주로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지는 것으로 분석된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16분 상지건설은 전거래일보다 5.79%(2000원) 떨어진 3만255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8일 종가는 4만6750원이었지만, 꾸준히 하락 중이다. 상지건설은 이재명 테마주의 대장으로 꼽히는 종목으로 앞서 단기간 10배가 넘게 오르기도 했다. '김문수 테마주'의 대장으로 분류되는 평화홀딩스도 전일 대비 8.67%(720원) 떨어진 7580원에 거래 중이다. 차 2025-05-19 09:23:32
  • [특징주] 유한양행 자회사 이뮨온시아, 코스닥 상장 첫날 70%대↑ 면역 항암제 개발 기업 이뮨온시아가 코스닥 상장 첫날 강세를 보이고 있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11분 이뮨온시아는 공모가(3600원) 대비 71.39%(2570원) 오른 61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뮨온시아는 유한양행과 미국 소렌토 테라퓨틱스가 2016년 공동 설립한 합작 법인이다. 이후 소렌토가 파산하면서 유한양행이 지분 67%를 보유한 최대주주가 됐다. 이뮨온시아는 앞서 진행된 일반 청약에서 913.2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해 3조7563억원의 청약 증거금을 끌어모았다. 수요예측에서도 1094.25대 1의 높 2025-05-19 09:20:35
  • [속보] 코스피, 13.17p(0.50%) 내린 2613.70 출발 코스피, 13.17p(0.50%) 내린 2613.70 출발 코스닥, 3.80p(0.52%) 내린 721.27 출발 2025-05-19 09:02:05
  • 신영證 "브이엠, SK하이 투자 확대에 상반기 실적 개선 예상…목표주가 38.5%↑" 신영증권이 19일 브이엠에 SK하이닉스 투자 증가에 힘입어 대해 올해 상반기부터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만3000원에서 1만8000원으로 38.5%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박상욱 신영증권 연구원은 "최근 2년간 주 고객사의 투자 축소 영향으로 영업적자를 기록했으나, 2025년 상반기부터 SK하이닉스의 범용 디램 캐파(Capa·생산능력) 투자 증가로 인한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며 "폴리식각 공정에서 고객사 내 브이엠의 점유율이 점진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는 점도 2025-05-19 08:50:06
  • [아주경제 코이너스 브리핑] "비트코인 25만 달러 간다" 낙관 전망에…10만6000달러 육박 대표 암호화폐인 비트코인이 올해 25만 달러를 돌파할 수도 있다는 장밋빛 전망에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19일 글로벌 코인 시황 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현재 비트코인은 24시간 전(10만3121달러) 대비 2.72% 오른 10만585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미국 최대 코인 거래소인 코인베이스가 S&P500에 편입된다는 소식에 10만5000달러 선까지 올랐던 비트코인은 코인베이스 해킹 소식에 10만3000달러대까지 떨어졌다. 하지만 전일 유명 암호화폐 투자자인 스캇 멜커(Scott Melker)가 " 2025-05-19 08:31:12
  • 하나證 "SK오션플랜트, 실적은 안정화·멀티플은 개선…목표가↑" 하나증권은 19일 SK오션플랜트에 대해 멀티플이 확장되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2만원에서 2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유재선 하나증권 연구원은 "SK오션플랜트의 1분기 매출액은 2571억원으로 전녀 대비 102.3% 증가했다"며 "특수선 부문의 매출이 크게 증가해 외형 성장을 견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영업이익은 펭미아오(Feng miao) 실적 인식에 따라 23.4% 증가한 110억원"이라며 "앞으로 해상풍력 매출이 회복되는 흐름에 따라 마 2025-05-19 08:31:04
  • NH證 "한국전력 , 대선 공약에 드러난 정책 방향…목표가↑" NH투자증권은 19일 한국전력에 대해 거대 양당 대선 후보들의 공약과 선거 유세 등을 통해 정책 방향과 관련된 불확실성이 어느 정도 해소됐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으며, 목표주가는 기존 3만4000원에서 3만8000원으로 상향했다. 19일 이민재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대선 기간 동안 후보들의 전기요금 관련 발언은 차기 정부의 에너지 정책을 가늠할 수 있는 기회"라며 이같이 평가했다. 이 연구원은 "언론보도에 따르면 지난 16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전기요금 2025-05-19 08:29:36
  • 한국투자證 "금호타이어, 화재로 실적 악화 불가피, 목표가↓" 한국투자증권이 19일 금호타이어의 목표주가를 7000원에서 6000원으로 낮추고,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다. 주말에 발생한 광주공장 화재로 단기 실적 악화가 불가피하다는 이유에서다. 지난 17일 오전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공장 면적의 50% 이상이 전소되면서, 장기간 생산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금호타이어는 국내에 광주, 곡성 및 평택 3개 공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연간 총 2700만본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다.광주공장 생산능력은 1600만본으로 국내 공장 생산능력의 60%를 차지한 2025-05-19 08:23:23
  • 이천·평택에 이어 용인도?…'반세권' 무색한 분양 미달 ‘반세권’(반도체 산업단지 인접지역) 호재가 기대되던 용인 지역이 지난달 신규 분양 단지의 저조한 흥행 성적으로 평택·이천에 이어 미분양 관리지역으로 지정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여기에 입주 물량이 적정 수준을 크게 웃돈다는 분석까지 더해지며 지역 부동산 시장 전반에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다. 18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달 용인시 처인구에서 분양된 3개 단지가 저조한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 2단지는 총 16 2025-05-19 08:11:11
  • [아주증시포커스] 글로벌 스탠더드 맞춘다더니…'감감무소식' 된 미국주식 주간거래 外 ◆아주경제 주요뉴스 ▷글로벌 스탠더드 맞춘다더니…'감감무소식' 된 미국주식 주간거래 -미국 주식 주간거래 서비스가 중단된 채 시간이 흐르면서 글로벌 스탠더드와 반대로 가고 있다는 지적 -국내 투자자의 미국 주식 보관금액은 1192억 달러로 역대 최대치이지만 금융당국과 증권사는 여전히 책임 떠넘기기. -주간거래 서비스는 지난해 8월 ATS(대체거래소)인 블루오션에서 전산사고가 난 뒤 전면 중단. -서비스 재개 위해서 금융 당국은 증권사의 합의가, 증권사는 금융 당국의 허락이 필요하다는 입 2025-05-19 07:41:02
  • 증권사 1Q 실적 희비…중소형사 약진 "추세적 회복은 아직" 올해 1분기 국내 증권사 실적 발표에서 뚜렷한 명암이 갈렸다. 미래에셋증권과 한국투자증권 등 일부 대형사들이 실적 호조를 기록한 반면 KB증권·하나증권·키움증권 등은 전년 동기 대비 수익성이 악화됐다. 이와 함께 지난해 극심한 부진을 겪었던 중소형사들이 흑자 전환에 성공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1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국투자증권은 올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5188억원, 당기순이익 4482억원을 기록하며 각각 전년 동기 대비 32.41%, 21.57% 증가했다. 채권 및 발행어음 운용 수익 증가 2025-05-19 06:00:00
  • 지난해 증권사 해외법인 순이익 4002억원…전년比 156% 급증 지난해 국내 증권사의 해외 현지법인 순이익이 트레이딩 부문 이익이 늘면서 급증했다. 금융감독원은 증권사 현지법인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4002억원으로 전년 대비 2436억원(155.5%) 급증했다고 18일 밝혔다. 트레이딩 업무(채권 중개, ETF 관련 업무 등) 이익이 증가한 영향이다. 지난해 말 기준 15개 증권사는 해외 15개국에 80개 점포를 두고 있다. 현지법인 70개, 사무소 10개다. 국가별 해외점포 수는 중국·싱가포르·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지역에 58개로 가장 많고 미국 14개, 영국 6개, 그리 2025-05-19 06:00:00
  • [아주경제 오늘의 뉴스 종합] [가계대출 비상] 계속되는 토허제 후폭풍…5월에도 3조 증가 계속되는 토허제 후폭풍…5월에도 3조 증가 주요 시중은행의 가계대출 증가 폭이 9개월 만에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은행권과 금융당국은 금리를 올리거나 판매 한도를 제한하는 등 대출 속도 조절에 나설 것으로 예상되면서 금융소비자들의 대출 막차 타기 현상을 가속화할 것으로 보인다.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이달 1~15일 기준 가계대출 잔액은 745조9827억원으로 4월 말 대비 2조8979억원 증가 2025-05-18 21:26:18
  • 한화에어로 100만 '황제주' 가나… 한화株, 목표치 줄상향 올해 상승세가 가파른 한화그룹주 목표주가가 줄줄이 상향되고 있다. 그룹 시가총액을 밀어 올린 주요 종목 주가가 더 오를 여지가 있다는 분석이다. 투자자들의 기대도 커질 전망이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PLUS 한화그룹주' 상장지수펀드(ETF)의 연초 이후 수익률은 106.03%다. 국내에 상장된 그룹주 ETF 가운데 가장 높다. 수익률이 둘째로 높은 'TIGER 현대차그룹+펀더멘탈'은 8.62%로 이와 비교하면 큰 차이가 난다. 한화그룹 상장사 시총이 급증한 영향이다. 시총 규모가 가장 큰 한화에어 2025-05-18 19:36:01
  • 외국인 돌아오나?…13개월 만에 코스피 8거래일 연속 순매수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서 지속적인 외국인 순매수 흐름이 확인되는 등 수급구조가 변화하고 있다. 원화 강세와 함께 글로벌 투자시장이 안정된 모습을 보이면서 외국인 투심이 쏠리면서 당분간 증시 상승세가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외국인은 지난 7일부터 16일까지 8거래일 연속으로 코스피 시장에서 주식을 순매수했다. 이 기간 주식을 총 1조5936억원어치 순매수했으며 외국인이 8거래일 연속 순매수를 기록한 건 2024년 3월 26일부터 4월 4일 이후 처음이다. 이 기간 가장 순매 2025-05-18 19:34:40
  • 글로벌 스탠더드 맞춘다더니…'감감무소식' 된 미국주식 주간거래 미국 주식 주간거래 재개 일정이 차일피일 미뤄지고 있다. 금융당국과 증권사가 서로 책임을 떠넘기고 있는 가운데 해외 증시 변동성에 적절히 대처하지 못하는 불편은 투자자 몫으로 남았다. 특히 미국 주식 거래가 역대급을 기록 중인 상황 속에 주간거래 중단 장기화는 금융당국이 추구했던 글로벌 스탠더드와 반대로 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18일 예탁결제원에 따르면 15일 기준 국내 투자자의 미국 주식 보관금액은 1192억 달러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하고 있다. 미국 주식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국내 투자 2025-05-18 19:33:28
  • SKT 사태에 은행 몰린 고객…5월만 '안심차단 서비스' 57만건 신청 SK텔레콤(SKT) 유심 해킹 사고 여파로 최근 들어 은행에 고객이 몰리고 있다. 유심 해킹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금융사고를 사전에 막고자 '안심차단' 서비스를 신청하려는 이들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이에 대출 같은 은행의 본래 업무마저 차질을 빚고 있다는 볼멘소리가 나온다.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달 SK텔레콤이 유심 해킹 사고를 발표한 이후 안심차단 서비스를 신청하기 위해 은행을 찾는 고객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달 들어 지난 12일까지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mid 2025-05-18 18: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