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뉴스

  • [특징주] 에코아이, 무상증자 권리락 효과에 상한가 에코아이가 무상증자로 인한 권리락이 발생했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6분 에코아이는 전 거래일보다 3090원(30.00%) 오른 1만3390원에 거래 중이다. 유통주식수 증가에 따른 거래량이 확대될 것이란 기대감에 따라, 무상증자 진행 시 단기 호재로 작용하기도 한다. 에코아이는 전날 무상증자로 인한 권리락이 발생했다고 공시했다. 권리락은 신주 배정기준일이 지나서 신주인수권을 받을 수 없게 된 시점이다. 에코아이는 탄소배출권에 특화된 환경 전문 기업 2025-05-08 09:42:14
  • [특징주] 나우로보틱스, 코스닥 상장 첫날 159%↑ 나우로보틱스가 코스닥 상장 첫날 강세를 보이고 있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29분 현재 나우로보틱스는 공모가(6800원) 대비 1만850원(159.56%) 오른 1만7650원에 거래 중이다. 주가는 한때 1만8700원까지 뛰기도 했다. 나우로보틱스는 2016년 설립된 로봇 전문 기업이다. 산업용 로봇, 물류 로봇, 로봇 자동화시스템 등 로봇 토탈 솔루션을 제공한다. 지난달 14~18일 진행한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에서 경쟁률 1394.96대 1을 기록하며 공모가는 희망 범위(5900∼6800원) 상단으로 확정했다. 이후 2025-05-08 09:37:43
  • 구룡마을 등 강남·서초구 그린벨트 '토지거래허가구역' 재지정 개포동 구룡마을, 방배동 성뒤마을 등 서울 강남·서초구 일대 자연녹지지역(그린벨트)에 적용한 토지거래허가제가 1년 연장된다. 8일 서울시에 따르면 전날 제7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이달 30일 만료되는 강남·서초구 일대 자연녹지지역을 2026년 5월 30일까지 1년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한다고 밝혔다. 대상 지역은 강남구 5.35㎢, 서초구 21.34㎢ 등 총 26.69㎢ 규모다. 강남구 재지정 지역은 구룡마을 도시개발사업 등이 인접한 지역으로 △수서동(0.87㎢) △개포동(1.21㎢) △세곡동(1.16㎢) 2025-05-08 09:37:03
  • [개장시황] 코스피·코스닥 개인 매수세 힙입어 상승 출발 국내 증시가 개인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세로 출발했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3분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7.76포인트(0.30%) 오른 2581.56에 거래되고 있다. 지수는 7.47포인트(0.29%) 오른 2581.274에 개장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746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25억원, 411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체로 상승세를 보였다. SK하이닉스(1.73%), 삼성바이오로직스(1.15%), 삼성전자(1.10%), LG에너지솔루션(1.09%), 삼성전자우(0.88%), 현 2025-05-08 09:09:54
  • [속보] 코스피 7.47p(0.29%) 오른 2581.27출발 코스피 7.47p(0.29%) 오른 2581.27출발 코스닥 3.00p(0.42%) 오른 725.81 출발 2025-05-08 09:02:22
  • 대신證 "술도 음료도 안마시네, 롯데칠성…목표가↓" 대신증권은 8일 롯데칠성의 목표주가를 기존 15만원에서 14만원으로 7% 하향 조정했다. 내수 부진에 따라 회사의 실적 반등이 제한될 것으로 예상돼서다. 지난 1분기 롯데칠성은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 감소한 9103억원, 영업이익은 32% 감소한 250억원을 기록하며 시장 예상치를 하회했다. 정한솔 대신증권 연구원은 “국내 소비가 여전히 부진해 판매량 감소가 지속되는 가운데 회사는 신제품 출시를 통해 판매량 회복에 나설 예정”이라며 “소비 위축에 따른 전반적인 판매량 감 2025-05-08 08:55:33
  • 2028년 '친환경 수소열차' 달린다...국토부 실증사업 착수 수소를 한 번 충전하면 자체적으로 동력을 생산해 운행하는 통근용 수소열차가 이르면 2028년 도입된다. 국토교통부는 기존 철도에 수소 인프라를 구축하고 수소열차를 시범 운행하는 '수소전기동차 실증 연구개발(R&D) 사업'에 착수한다고 8일 밝혔다. 객차에 동력이 분산되고 양쪽 모두 운행할 수 있는 중·근거리용(통근용) 수소열차가 시범 모델이다. 이번 사업은 2022년 국가 연구개발로 확보한 수소전기동차 핵심기술을 현장에서 실증하고 조기 상용화하는 것이 목표다. 코레일이 실증사업 주 2025-05-08 08:54:53
  • [아주경제 코이너스 브리핑] 美·中 '해빙무드' 기대감에…비트코인 9만7000달러 돌파 비트코인을 비롯한 가상자산 가격이 미국 기준금리 동결에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과 중국의 관세전쟁이 해빙 국면으로 접어들 수 있다는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8일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대표 가상자산인 비트코인은 오전 8시(한국시간) 현재 9만7257달러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는 24시간 전보다 1.01% 높은 수준이다. 이더리움 가격은 전날보다 0.76% 오른 1814달러를 형성하고 있다. 전날 새벽 9만5000달러 부근에서 등락하던 비트코인은 오전 7시부터 급등해 2025-05-08 08:29:53
  • 한투證 "에스엠,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에 한한령 해제 기대감도…목표주가 15%↑" 한국투자증권이 8일 에스엠에 대해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에 이어 2분기에도 실적 개선 속도가 빨라질 것으로 전망하며 목표주가를 기존 13만원에서 15만원으로 15%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안도영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와 3분기 모두 핵심 아티스트들의 활동이 풍부하고 2분기부터는 디어유 연결 실적도 반영돼 분기 실적 레벨이 한 단계 높아질 전망"이라며 "한한령 해제 뉴스에 주가가 엔터 4사 중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는 경향이 있다는 점도 계속해서 주목해야 한다" 2025-05-08 08:28:49
  • 토지개발의 디지털 전환... 스마트한 개발플랫폼 '토지프로(tojipro)' 출시 지리정보(GIS)를 활용한 빅데이터 기반의 토지 분석, 다양한 시설의 배치 및 설계, 사업성 분석 개발자 및 투자자 연결 기능이 탑재된 토지개발 전문 플랫폼 토지프로(tojipro)가 출시됐다. 토지프로는 토지의 분석부터 시설 배치 및 설계, 사업 타당성 검토, 투자자 연결까지 한 번에 제공하는 올인원 토지 분석·개발 솔루션으로, 복잡하고 비용이 많이 드는 기존의 토지 개발 과정을 보다 쉽고 효율적으로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에는 토지를 하나 살펴보려면 정부 사이트(온나라, 국토부, 지자체 포털 등) 2025-05-08 08:26:47
  • 대신證 "카카오게임즈, 신작 부진·매출 감소 영향에 목표가↓" 대신증권은 8일 카카오게임즈의 목표주가를 기존 1만7000원에서 1만3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주요 게임 매출의 빠른 감소와 신작 흥행 부진으로 실적 추정치를 낮춘 데 따른 결정이다. 투자의견은 '시장수익률(마켓퍼폼)'을 유지했다. 이지은 대신증권 연구원은 "카카오게임즈의 매출액은 31.1% 줄어든 1229억원, 영업손실은 12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 전환했다"고 밝혔다. 이어 "핵심 라인업인 '오딘'의 매출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며 "국내는 견조했지만 대만 지 2025-05-08 08:24:31
  • SK證 "한화, 자체 현금흐름 개선 전망…목표가↑" SK증권은 8일 한화에 대해 올해 연간 자체 현금흐름이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5만4000원에서 5만9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최관순 SK증권 연구원은 "한화의 올해 1분기 별도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3.3% 감소한 1조1025억원, 영업이익은 17.3% 줄어든 1518억원"이라며 "건설부문에서 대형프로젝트 준공 및 플랜트 사업부문 양도에 따른 매출감소와 한화생명 무배당 영향으로 매출이 부진했고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배당증가, 건설부문 원가율 개 2025-05-08 08:20:26
  • 연이은 '대어' 상장 철회에…셈법 복잡해진 '삼수생' 케이뱅크 IPO '삼수생' 케이뱅크의 고민이 깊어질 것으로 보인다. 롯데글로벌로지스에 이어 DN솔루션즈까지 2분기 IPO시장 '대어'들이 연이어 상장을 철회하면서 IPO시장 냉각이 예고됐기 때문이다. 재무적 투자자(FI)와 맺은 계약이 걸려 있어 상장 철회도 쉽지 않은 만큼 상장을 둘러싼 여러 시나리오를 검토할 것으로 예상된다. 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케이뱅크는 지난 3월 이사회에서 IPO 재추진 안건을 의결하고 올해 세 번째 상장 시도를 앞두고 있다. 구체적인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으나 기존에 받은 2025-05-08 07:48:06
  • 증권사, 끊이지 않은 전산사고… 리테일 키우던 메리츠證 '화들짝' 메리츠증권에서 전산오류로 인해 주문이 체결되지 않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3월부터 연달아 국내 주식시장에서 대규모 전산사고가 불거지면서 투자자들은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올해 리테일 사업을 확장하기 위해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쳐온 메리츠증권의 성장 전략에도 타격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메리츠증권에서 전날 밤인 6일 오후 10시 반부터 11시 반까지 미국주식 주문이 체결되지 않는 전산사고가 발생했다. 투자자들은 한 시간 넘게 주문을 취소하거나 정정할 수도 없었으며 2025-05-08 07:36:38
  • [아주증시포커스] [꺼지지 않는 테마주 열풍] 관세→정치→사이버보안株…韓증시, 테마주 단타 놀이터 전락 ◆아주경제 주요뉴스 관세→정치→사이버보안株…韓증시, 테마주 단타 놀이터 전락 -국내 증시가 테마주 중심의 단타 매매 '놀이터'로 변질되고 있음 -회전율 상위 종목 다수가 정치 테마주이자 시가총액 1000억원 이하의 소형주로 나타남. -특히 최근 트럼프발 관세정책과 대선 이슈로 관련 테마주가 급등락을 반복 중. -반복적 단타 매매는 과세와 손실 리스크가 커, 장기적으로 시장수익률을 하회할 가능성 커. ◆주요 리포트 BNK證 "두산, 전자BG 부문 2025-05-08 07:30:00
  • [빚 폭탄 안은 은행] 5년간 환율·금리 '쑥', 신용 낮아진 기업들에…빗장 닫는 은행 고금리·고환율이 계속되면서 기업들 신용등급 줄하락이 현실화하고 있다. 은행권의 부실채권도 늘어나면서 기업 대출 관리는 더욱 까다로워질 전망이다. 7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내 3대 신용평가사의 기업 신용등급 '상하향배율'은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2022년을 제외하고 1배 미만을 나타냈다. 상하향배율은 신용등급이 내려간 기업 대비 상향 된 곳의 비율이다. 1배 미만이면 신용등급 하향 기업 수가 상향보다 많다는 의미다. 지난해에는 신용등급 상향, 하향된 기업이 각각 40개, 48개로 하향이 2025-05-08 06:05:00
  • [빚 폭탄 안은 은행] 은행서 돈 빌린 부실기업, 5년 새 1000곳 늘었다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이 대출을 내준 기업 중 부실 리스크가 있다고 판단한 기업이 5년 새 1000곳 가까이 증가했다. 장기간 대내외 경영환경이 악화하며 매출이 크게 줄어든 탓이다. 이에 빚을 갚지 못하는 기업이 빠르게 늘고 있는 한편 불어나는 연체금은 자칫 은행에 ‘빚 폭탄’으로 되돌아올 수 있다는 우려도 커지고 있다. 7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은행이 지난해 진행한 ‘기업신용위험상시평가’에서 부실 리스크가 있다고 판단한 기업은 2025-05-08 06:00:00
  • 롯데손보, 후순위채 콜옵션 행사 연기…금감원 "시장영향은 제한적" 롯데손해보험이 후순위채 조기상환권(콜옵션) 행사를 연기한다. 7일 금융권에 따르면 롯데손보는 900억원 규모의 후순위채 콜옵션 행사를 12일로 늦추기로 했다. 기존 콜옵션 행사 기일은 8일이었으나, 하루 전날인 이날 일정을 바꿨다. 롯데손보 관계자는 "채권자들에게 사인간 협의에 의해 상환받을지 의사를 물어 받겠다고 한다면 운영자금으로 상환할 예정"이라며 "12일보다 늦어질지 모르지만 이른 시일 내에 상환하겠다"고 말했다. 롯데손보가 콜옵션 행사를 긴급 연기한 것은 건전성 요건 2025-05-07 19:4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