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중기·소상공인에 '아이돌봄비' 최대 150만원 지원

  • 미혼 한부모 가정 등 최우선 지원

사진IBK기업은행
IBK기업은행 본점 전경. [사진=IBK기업은행]
IBK기업은행이 중소기업 근로자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육아 비용 지원에 나선다. 

기업은행은 'IBK아이돌봄지원' 서비스를 20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IBK아이돌봄지원은 정부의 '아이돌봄서비스' 이용 시 발생하는 본인부담금을 지원하는 제도다.

이번 사업은 상대적으로 사내 복지 혜택이 부족한 중소기업 근로자와 영세 소상공인의 가계 부담을 실질적으로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지원 대상은 올해 상반기 중 정부에서 제공하는 아이돌봄서비스를 이용해 본인부담금이 발생한 중소기업 재직자 및 소상공인(소상공인 확인서 보유 개인사업자)이다. 요건을 충족해 선정된 가구에는 최대 150만원까지 비용이 지원된다. 

생업과 자녀 양육을 홀로 책임져야 하는 '미혼 한부모 가정'과 '가족친화인증기업'에 재직 중인 근로자는 최우선 대상으로 선정해 집중적으로 지원한다. 

장민영 은행장은 "이번 서비스가 자녀 양육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 근로자와 소상공인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돌봄 환경 조성을 위해 국책은행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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